돈을 갚지 않는다며 사촌 형수를 살해한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9)를 구속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 한 빌라에서 사촌 형수인 B씨(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사건 발생 14시간 만에 강원도의 한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됐다.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운영하던 사업이 어려워지자 범행 수일 전부터 B씨 부부 집에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독촉해온 것으로 밝혀졌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수
6일 오전 4시 10분께 전북 전주시 화전동 한 영농조합 공장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 714.86㎡ 일부와 기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4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4일 오전 3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대성동 한 게스트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게스트하우스 건물이 반소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외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임신중절약을 먹고 출산한 영아를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영아 살해 혐의로 A씨(27·여)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자택 화장실에서 임신 32주만에 태어난 영아를 변기물에 23분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태어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119에 신고했으며,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변사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아기의 사망 경위가 수상하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해왔다.조사 결과 A씨
2일 오후 2시 10분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 한 단독주택 부속 창고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2일 오후 11시 40분께 전북 익산시 덕기동 팔봉교차로 인근 굴다리에 부딪힌 승용차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승용차 1대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6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2일 오전 9시 35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향 태인IC 인근에서 승용차와 화물차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두 차량의 옆 부분이 파손됐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1일 오후 3시 20분께 전북 순창군 금과면 대구-광주고속도로 광주 방향 23km 지점에서 승용차가 전복됐다.이 사고로 A씨(21·여)가 중상을 입고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지난 1일 오후 7시 45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 한 음식점 수족관에서 불이 나 5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가림시설과 업소용 수족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2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족관 온도조절기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지난달 28일 오전 10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덕천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산림 0.1ha가 탔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산림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운동용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A씨(70대)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1일 밝혔다.전북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3일 전북 남원시 한 도로변에 게시된 특정 후보자의 법정 선거운동용 현수막 연결끈을 끊는 등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북선관위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없이 선거운동용 현수막, 선거벽보 등을 훼손하는 것은 유권자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중대 선거범죄”라며 “이는 공직선거법에 의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는 행위이니만큼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김수현 기자·ryud2
25일 오후 10시 30분께 익산시 망성면 한 버섯재배사에서 불이 나 2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비닐하우스 4동과 버섯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경찰관이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7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진안경찰서 한 파출소 A경위가 전주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경위는 숨진 전날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은 것으로 확인됐다. 부검 결과 A경위의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순직 처리를 원하는 유족의 요청에 따라 사망과 백신접종의 인과성 등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사촌 형수를 살해하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전북 김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59)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3시 50분께 김제시 금산면 한 빌라에서 사촌 형수인 B씨(59)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강원도의 한 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14시간 만에 경찰에 긴급체포됐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빌려준 돈을 갚지 않아 홧김에 그랬다’며 범행을 인정했다.A씨는 범행 수일 전부터 김제에 있는 사촌형 부부의 집을 찾아와
24일 오전 11시 35분께 전북 정읍시 북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돼지 48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23일 오후 4시 10분께 전북 고창군 해리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층 99㎡와 내부에 있던 가전제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265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집회 현장에서 쓰러진 조합원이 경찰관의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회복했다.23일 완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0분께 완주군청 앞 집회 현장에서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레미콘산업분과 전북지부 조합원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당시 현장에서는 노조원 120여 명이 지역 업체 선정 등을 요구하는 집회가 진행되고 있었다.완주경찰서 소속 최귀석 경위는 현장 인근에서 교통관리를 하던 도중, ‘사람이 쓰러졌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를 듣고 A씨에게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다행히 A씨는 의식을 회복했으며,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22일 오후 6시 30분께 남원시 산내면 지리산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5시간 45분여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은 해가 져 헬기 운용이 불가능한 점, 화재 발생지점까지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점 등을 토대로 확산 저지작업을 벌여왔다.이어 23일 오전 7시께 진화용 헬기를 투입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산림당국은 이 불로 임야 약 27헥타르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또 입산자의 무속행위 도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22일 오후 11시 15분께 부안군 줄포면 한 상가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 판넬 점포 5개소와 주택 1동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화재 당시 점포 내에 사람이 있었지만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술집에서 불꽃이 발생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임다연 수습기자·idy1019@
음주운전 차량이 전복되면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23일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25분께 익산시 오산면 목천교차로 인근에서 A씨(21)가 운전하던 차량이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됐다.이 사고로 동승자 2명이 숨지고, 운전자 A씨 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48%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며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임다연 수습기자·i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