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10일 줄포 작은목욕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면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줄포면 작은목욕탕은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지상1층, 연면적 249.15㎡(약 75평) 규모로 준공됐다. 목욕탕은 온탕, 사우나실, 탈의실 등 최적의 목욕시설을 갖추었으며, 작은목욕탕이지만 여탕과 남탕 모두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목욕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제로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
부안군이 10일 부안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May I hep you, 친절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오후 3회에 걸쳐 실시한 교육은 군민들이 바라는 행정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화됨에 따라 대군민 행정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통해 군정에 대한 만족도를 거양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휴먼스타코칭연구소 박은선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나에게 친절하기, 부정적인 자기대화, 악성민원 대처방법 등을 알아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친절마인드 공감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에 중점을 두
홍보에 앞장완주경찰서 화산파출소(소장 김성홍)는 농민들이 힘들게 수확한 농산물 절도 피해를 막기 위한 범죄예방에 나섰다.화산파출소는 ‘주인 허락없는 농산물 이삭줍기는 범죄입니다.’라는 현수막을 도로 곳곳에 내걸고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매년 농산물 수확기만 되면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의 이삭줍기로 수확 작물이 도둑을 맞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함이다.김성홍 화산파출소장은 “이삭줍기라는 명분으로 남의 밭에 들어가 수확물을 가져가는 행위는 명백히 범죄 행위이다.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바쁜 시기에 농민들이 농사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김제시 신풍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임)가 10일 홀몸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담근 깍두기 100통을 신풍동(동장 장옥현)에 전달했다.신풍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에도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손질하며 손맛과 정성을 모아 깍두기를 준비했다.이순임 회장은 “겨울을 앞두고 직접 만든 사랑의 깍두기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해 준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위든코로나 시대에 접어들어 확진자가 두 배 이상 늘고, 사망자도 증가하는 추세 속에 그 어느 때보다 마스크착용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 김제시에서 따뜻한 마스크 기부소식이 최근 들려왔다. 김제진봉면(면장 오승영)에 따르면, 김제시 기아자동차 지평선대리점에 근무하는 임현성 씨가 최근 덴탈마스크 5만장을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기탁했다. 임현성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요즘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스크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힘을 모아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 19로 인해 분산 개최된 제58회 전북도민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예년에 비해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성적에서 매년 하위권에 머물렀던 진안군은 중위권이 예상되는 결과를 낳으며 체육발전 저력을 과시하며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효자종목인 민속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며 두 달간의 감독ㆍ코치 지도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줄다리기, 투호, 제기차기(남자부)에서 1위, 단체줄넘기, 고리걸기에서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줄다리기는 역사상 처음으로 남ㆍ여팀 모두 정상에 오르며 줄다리기계
전북 진안군 동향면 학선리 봉곡마을에 있는‘행복한 노인학교(교장 김명환)’의 작품전시회가 진안 문화의 집에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학선리 어르신들, 인생을 그리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배움의 환경이 어려웠지만, 행복한 노인학교 수강생들이 열정과 꾸준함으로 그림 교실을 참석해 그간 갈고 닦은 학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김명환 행복한 노인학교장은 “어르신들께서 두려움으로 처음 잡아 본 크레파스가 어느새 설레임으로 다가와 붓으로, 물감으로 때로는 흙으로 표현하게 되었다”며 “동향면 행복한 노인학교는
전북 진안군은 10일 군수실에서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을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회복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 및 실천을 위해 열렸으며 전춘성 진안군수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이 자리를 함께했다.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과 더불어 월동난방비 전달 및 진안사랑지역아동센터(마령소재) 차량 지원도 함께 진행됐다.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하고 있
전북 진안군의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진안고원몰’시범운영 기간 중 겨울맞이 중복쿠폰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코로나 이후의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비대면 유통 확대를 위해 진안군이 직접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하고 지난달 시범운영을 시작한 진안고원몰은 대대적인 홍보와 고객유치를 위해 11월 10일부터 오픈 이벤트 기간인 12월말까지 각종 프로모션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찜하기 쿠폰 3,000원, 소식받기 3,000원, 구매확정시 3,000원 쿠폰발행에 따라 추가구매가 가능해 첫 구매 최대 6,000원의 할인을 받은 후 재 구매 때마다 3,0
김제시 백구교회(이종식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최근에도 10kg들이 백미 100포를 김제시(시장 박준배)에 기탁했다. 백구면(면장 신형순)에 위치한 백구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사랑과 나눔의 본이 되고 있다. 이종식 목사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해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백구교회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기초수급자, 장애인 등 백구의 어렵고 소외된 가정 100세대에 전달
김장재료가 크게 올라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구이면 새마을부녀회(연합회장 이순임)가 이웃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10일 구이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회원들은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만드는 등 정성을 기울여 김치 100여 통을 담았다.또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49개 마을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를 직접 전달했다.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주민은 “바람 불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버무린 김치를 겨
완주군이 제56회 완주군민의 날을 기념해 군민대상 수여식을 열었다.10일 열린 완주군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 해에도 간소하게 진행됐다.행사장에는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가족들을 비롯해 김재천 완주군의회 의장, 송지용 전라북도의회 의장, 관내 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수상자는 ▲문화교육분야 손현배(완주군 농악단장) ▲나눔봉사분야 이종무(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귀자(완주군 새마을부녀연합회장) ▲경제분야 나성환㈜뷰텍모터스 대표) ▲애향분야 김종채(애향운동본부 화산
한국앤컴퍼니(구 아트라스비엑스) 전주공장(공장장 양병훈)이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전동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후원하고 있다.한국앤컴퍼니의 도움으로 현재까지 376명의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았다.10일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한국앤컴퍼니가 70명이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140개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한국앤컴퍼니는 2014년부터 8년째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양병훈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장은 “전동보조기구 배터리는 1~2년 주기로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인데 이
완주군 비봉면 100년의 역사를 담은 비봉면지가 발간됐다.10일 비봉면은 비봉면지 출판기념회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비봉면지는 2017년 2월 100년의 비봉면 역사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관리하고자 착수됐으며, 4년 6개월에 걸쳐 924쪽에 달하는 분량으로 1200부가 발간됐다.면지발간을 위해 4900만원이 후원금이 모금되기도 했다.이장과 주민 19명이 자료 조사위원으로 위촉되고 별도의 소위원회가 구성됐으며 위원으로는 유지성, 배병윤, 손병권, 이성식, 곽규섭씨가 활동했다.비봉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부스터샷 접종을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도 본격적인 부스터샷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2월 26일 첫 백신접종을 시작한 후 기본접종을 마친 시점에서 6개월이 지난 대상군인 60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시작했다.또 지난 8일부터는 얀센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부스터샷이 시작되어 지역 내 위탁의료 병원에 매일 수십 명씩 대상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부스터샷은 백신별 권고 횟수대로 접종한 뒤 예방효과를
여야 예결특위가 604조원대의 ‘슈퍼예산’ 심사에 돌입한 가운데 완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5,000억 원 시대를 활짝 열기 위해 막판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10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2년 지역현안 추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본격화하는 예결위 종합심사 일정에 맞춰 전북도, 정치권 등과 연계한 막바지 5,000억 원 사수 작전에 돌입했다.국회 예결위는 지난 5일에 이어 이날에도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 후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별심사에 착수하고, 15일부터 예결소위 심사를 거쳐 이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최종안을 의결할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의 ‘요리조리COOK’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응원했다.10일 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청소년들은 인근의 한별고 수험생들을 위해 받고 싶은 선물을 사전 조사했고 가장 많은 응답이 나온 초콜릿을 직접 만들었다.정성으로 만든 수제초콜릿을 직접 포장하며, 응원의 마음을 담았다.초콜릿 만들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며 “우리의 선물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초콜릿을 받아든 수험생은 “초콜릿보다 진한 감동을 받았다”며 “힘내서 안
무주군이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임신부들의 태교를 돕기 위해 온라인 숲 태교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임신부를 위한 숲 태교는 비대면 동영상을 통한 태교 프로그램으로 온라인 숲 태교 콘텐츠, 체험교구를 제작하고 숲 태교 강의를 희망한 대상자들에게 숲 태교 꾸러미를 배포한다.임신부의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숲 태교 꾸러미에는 온라인 콘텐츠에서 안내되는 교구와 PDF 파일 책자 인쇄본으로 된 숲태교 수첩이 담겨 있다. 교구는 편지지와 나무만들기 액자, 편백볼로 구성돼 있다.대상자들은 산림청 누리집에 접속한 후
무주군은 제3회 김환태 청소년 문학상 공모에서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화홍고등학교 1학년 홍성준 학생(‘내 소년 시절과 소(시)’ 출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김환태 청소년 문학상은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주출신 김환태 문학평론가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창작 의욕을 주기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금상은 전주여자고등학교 2학년 유송정 학생의 ‘의무 없는 사랑은 실상하지 않는다(수필)’와 무주고등학교 1학년 최정은 학생의 ‘적상산 이야기(수필)’이 각각 뽑혔다.이밖에도 무주군은 모두 출품작 가운
무주군이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무주산 포도 샤인머스켓과 구천동 사과가 베트남과 러시아에 각각 첫 수출 길에 오른다고 9일 밝혔다. 무주 농산물에 대한 수출 선적은 9일 무주 만남의 광장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농협전북본부 장경민 부본부장,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구천동농협 양승욱 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지켜봤다. 이날 베트남에 무주포도 샤인머스켓 첫 수출 물량은 806kg으로, 이번 베트남과의 수출계약이 체결되면서 해외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다. 이어 11일 만남의 광장에서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