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특례보증'의 신청·접수를 오는 16일부터 도내 9개 협약은행까지 확대한다고12일 밝혔다.9개 협약은행은 농협·전북·신한·우리·하나·기업·국민·SC제일·수협은행 등이다.중기부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총 3조1,500억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 중 1조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특례보증'에 대한 신청이 폭증함에 따라 신속한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의 경우 이달 9일 기
제48대 한국은행 신임 전북본부장에 이재랑(52) 전 한국금융연구원 파견 국장이 11일자로 부임했다.이재랑 신임 전북본부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은행 재직 중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1990년 한은에 입행한 이후 조사국에서 근무하며 국내외 경제조사 및 통화정책 전문가로서 탁월한 업무 수행능력과 합리적이고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을 얻어온 바 있다고 전해졌다.이 신임 본부장은 "향후 지역경제의 핵심이슈 및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사연구를 수행하고 지자체, 학계 등과 협력을 증진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과 맞물리면서 지난달 도내 주식거래량은 늘었지만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2월 중순까지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지수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경제 전반에 타격이 이어지면서 불안심리가 고조되고, 글로벌 증시 또한 위축되면서 매도세가 확대됨에 따라 급락세로 전환한 상황.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11일 발표한 '2020년 2월 전북 지역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주식투자자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2,808만 주 증가해 10.23%의 상승세를 보였다. 거래대금 역시 1,352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업무 마비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적 조치로 본점 임직원 약 560명 가운데 본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약 150명을 별도 마련한 업무 공간에서 근무하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일부 직원의 감염으로 본점이 폐쇄될 경우 전체 업무가 마비될 우려가 있는 만큼 업무 공간을 분리해 위험에 대비하는 취지다.아직 전북은행은 확진자 동선에도 단 한번도 포함되지 않으면서 현재까지 폐쇄된 영업점은 없지만 더욱 철저한 방역 및 예방시스템 구축을 통히 위험을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뜻을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최근 1년간 농협은행 대출 거래가 없었거나 첫 대출거래를 시작하는 직장인 고객을 대상으로 0.5%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올원 직장인대출' 특판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판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직장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3천억 원 한도로 진행되며, 한도 소진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올원 직장인대출'은 재직기간 12개월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본인
전국 신협과 임직원들이 국가 재난사태인 코로나19 확산 차단과 위기극복을 위해 이번에도 팔을 걷어붙였다.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9일 전국 883개 신협과 신협중앙회 임직원, 신협사회공헌 재단으로부터 모은 21억 원(마스크·손 세정제 20만 개 포함)을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특히 김윤식 중앙회장은 사재(私財) 1억 원을 기부해 나눔 릴레이의 가치를 상기시켰다.김윤식 회장은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어부바하는 것이 신협의 사명이자 신협인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전북은행의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하면 수신업무와 카드업무, 여신업무, 부가서비스업무 등 대부분의 은행 업무를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기로 한 것이다.비대면 채널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자신에게 적합한 금융상품을 찾는데 곤란함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고객이 직접 영업점 직원과 전화상담을 통해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한 금융상품을
밀려드는 코로나19 관련 특례보증 신청업무를 처리하고 있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이 결국 정부의 특별 연장근로 인가를 받는데 성공하면서 보다 원활한 보증업무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전북신보 규모의 열악함과 인원 부족문제가 다시한번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지점 확대와 인원 충원 문제 해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 이하 전북신보)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 여파에 대응해 지난 6일 기준 9,428건의 자금 신청과 2,567억 원의 상담을 진행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송천동 농수산시장과 전주남부시장을 직접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용택 은행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임직원들과 전국상인연합회장 하현수 회장, 남부시장번영회 황상택 상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영숙 사무처장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고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임직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제 300여 개를 상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1,500만 원 상당
한국은행 전북본부도 코로나19로 신음하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운용하기로 했다.지난 6일 한은 전북본부는 코로나19 관련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400억 원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운용한다고 밝혔다.이번 자금은 기존의 한은 전북본부가 운용하고 있던 중기 지원자금 2,318억 원과는 별도로 책정된 자금으로, 코로나19 피해기업 지원용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를 추가로 1,400억 원 가량 배정한 것이다.지원대상으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내 소재 중소 서비스업 및 제조업 사업자로 도소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대구·경북지역에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 총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돕기 등 내수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5일 공단에 따르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전국의 고령·독거 연금수급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약 2억 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긴급 전달하기로 했다.또한, 코로나19로 혈액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동참해 자발적인 헌혈에도 나섰다.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와 경북
NH농협은행에 이어 향토은행인 전북은행도 도내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한 빠른 대출업무 처리를 위해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6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최소화를 위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은행은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긴급자금 수혈을 위해 빠른 상담이 가능하도록 조치를 취한 것.전담창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대출'을 비롯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4일 부터 코로나19 피해업체 지원을 위한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전용상담창구는 농협은행 각 영업점에 설치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입은 업체는 상담을 통해 업체당 최대 7천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은 2.61~2.91%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특례보증대출지원과 함께 신규·기존대출에 대한 이자납입 유예, 할부금 납입유예 서비스가 있다. 또한, 최대 1.0%(농업인 1.7%)의 금리우대와 심사기간 단축 등의 특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농협은행은 지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4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점 및 영업점에 대한 방역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전북은행은 코로나19의 전국 확산과 더불어 도내 확진 환자 발생이 겹치면서 고객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바이러스 차단 및 확산 방지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자체 확보한 소독약품을 이용해 본점 및 영업점에 철저한 소독을 실시했다.또한, 영업점 창구텔러 별로 손 소독제를 비치, 청경과 직원이 나서 손소독제를 창구 방문 고객에게 개별 안내하고 있다.임용택 행장은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는 현 상황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NH농협은행 전북영업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코로나바이러스 피해기업 지원 특례보증대출을 확대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대출지원 대상도 모든 업종으로 확대(보증 제한업종 제외)되며, 업체당 최대 7천만 원이 지원된다. 대출 기간은 최대 5년으로 분할상환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며, 일시상환은 1년으로 최대 5년까지 기한연장이 가능하다. 금리는
국민연금공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2일 공단 본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화훼 농가와 소상공인 돕기에 나섰다.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올리며 '꽃 선물 릴레이'의 네 번째 주자로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공단은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연금이네 금요장터'를 통해 '꽃 소비 활성화 이동장터'를 실시, 전북 화훼 농가 매출증진에 일조한 바
신협도 중앙회 차원에서의 코로나19 피해 지원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을 전했다.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한 지원방안을 지난 1일 발표했다.코로나19 감염사례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경제 및 감염피해자를 위해 ▲무이자 신용대출 지원 ▲ 기존 담보대출 이자 지원 ▲ 공제료 납입유예 ▲ 약관대출 이자 납입유예 등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다.또한,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는 감염증 확산 저지를 위해 위기 지역에 마스크 20만 개와 손 세정제 10만 개를 지원한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 기금운용 수익률이 11.3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기금운용본부가 설립된 이래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특히, 2017년 전주 이전 이후 안팎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운용환경 변화를 극복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른 상황. 이와 관련해 제3금융중심지 재지정을 위한 금융생태계 조성과 기금운용본부의 자체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긍정적인 반향을 불러올 전망이다.지난달 28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 기금운용본부는 2019년 말 기준 기금 적립금이 운용수익금 증가 등에 힘입어 직전연도 대비 97조 9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달 28일 자사가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3월부터 6개월간 3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일명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돕겠다는 취지로, 지원대상은 총 15개 업체다. 이들 업체는 6개월간 약 1500만원의 임차료 부담을 덜게 된다.전북은행 관계자는 "보유한 임대건물이 많지 않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전주 한옥마을에서 시작된 임대료 인하 운동이 코로나19 극복 등
지난 26일에도 전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지역감염에 대한 공포감이 도내 전역을 휘감고 있는 가운데 도내 은행권을 비롯한 금융계도 초긴장 상태다.금융권의 경우 업무 특성상 고객을 대면으로 만나야 하는 경우가 많고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면 강제 셧다운(폐쇄) 조치에 들어가야 해 피해규모도 커질 수 밖에 없는 구조탓에 도내 금융권은 서둘러 특단의 조치들을 내놓고 있다.전북은행의 경우 '영업점 직급별 예방 메뉴얼'을 통해 해당 직원들이 숙지해야 할 행동 메뉴얼을 전달했다.직원 모두에게 적용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