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농업과 식품이 결합한 상생 모델, ‘익산형 일자리’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특히 기업·농가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하는 일자리에 문재인 대통령도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익산시는 4,000억원이 투입되는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적극 추진해 지역의 대표 산업인 농업과 식품 분야 생태계 전반을 강화하기로 했다.더욱이 이번 사업에는 국내 최대 식품산업 메카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지역 향토 대기업 하림 등이 참여하면서 전국 최초로 농업과 식품 분야가 결합
1966년 10만이 넘었던 진안군 인구는 10년이 지나 9만 2,967명으로 떨어졌고, 20년후 6만 333명, 30년후 3만 8,125명으로 급감했다. 산업화 과정에서 겪은 이농현상과 1990년 착공해 2001년 준공된 용담댐으로 고향을 뜬 사람이 많아서다.지난해 하반기 진안군의 인구수는 2만 5000명 선까지 무너졌다. 청년층의 이탈과 저출생, 초고령화로 인한 자연적 감소까지 가세하면서 인구 구조와 경제의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며 지방소멸 위기론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진안군의 새해 각오는 그
민선7기 장수군은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를 목표로 돈 버는 농업·농촌 실현, 군민 모두가 잘 사는 장수군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정책을 추진해왔다.특히 취임 초기 “예산 4,000억 시대를 열어 변방의 작은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교통·문화·관광·농업의 중심지가 되겠다”던 장영수 군수의 약속이 하나, 둘 가시화되며 달빛내륙철도 유치, 천천하이패스IC 건립, 가야역사문화관 건립 등 많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임인년(壬寅年) 새해,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이룬다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새해는 민선 7기가 마무리되고 민선 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다. 더욱이 순창군은 지난 11년간 군정을 이끌었던 황숙주 군수가 군수로서 소임을 다하는 해이기도 한다. 황숙주 군수는 임기 첫 해인 2011년 2,500억이었던 예산을 지난해 5,000억을 돌파시키며 예산을 2배로 늘려놓았다. 국도 21호선 확포장사업부터 국지도 55호선 확포장사업, 채계산 출렁다리 조성, 투자선도지구 조성, 용궐산 하늘길 건설 등 굵직한 사업도 성공시켰다. 특히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고위 관계자를 만나 여의도와 세종 종합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무리하는 해이자, 민선 8기를 시작하는 해로 무주군은 ‘무주다움’을 완성하기 위해 민선 7기 후반기 「핵심 비전」을 착오 없이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민선 8기 출발로 가는 디딤돌을 놓기 위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축으로 관광 활성화와 농업, 복지, 지역개발에 더욱 매진할 방침이다.다같이 즐거운 세계적인 으뜸관광지무주군은 태권도와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고 태권도 시티 무주를 완성하기 위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국책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2022 임인년 새해, 용맹하고 강인한 호랑이의 해를 맞아 임실군의 쾌속 질주가 시작됐다.“민선 7기 안에 섬진강 르네상스를 힘차게 열겠다”는 기치로 쉼 없이 달려온 군은 어느덧 반환점을 돌아 이제 목표지점을 향해 가고 있다.민선 5기까지 군수들의 줄줄이 낙마라는 정치적 대혼란을 겪었던 임실군은 이제 민선 6기와 7기 안정적인 군정 운영으로 ‘5천억 예산실현’의 대성과물을 내놓으면서 임실군의 브랜드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도전과 과정이 있었지만,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면서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온 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는 완주군의 발전적 전기를 열어갈 중요한 한해가 될 것이다. 지난 1935년 전주시로부터 분리된 지 90년이 되는 2025년을 3년 앞두고 각 분야의 치열한 준비가 필요하고, 수소경제의 선점 여부에 따라 향후 100년 미래 먹거리산업의 주도권도 달라지는 까닭이다. 그래서인지, 완주군은 2022년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전환’의 가속 패달을 밟아야 할 중요한 시기로 규정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키는 데 사력을 다했다. 그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완주형 참여방역’
김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외 경기침체와 저성장의 순탄치 않은 여건 속에서도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확고한 목표 아래 강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를 다지며 소통과 화합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부단히 달려왔다. 올해는 코로나라는 거대한 재앙과 세계 경제 하강의 현실을 극복하여 일상을 회복하고 위기와 도전의 환경에서 살아남는 토인비의‘청어’처럼 도전적 환경을 딛고 성장하며 시민의 뜻과 요구를 겸허히 받들어 삶의 변화를 체감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2022년 시정 슬로건을‘위대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김제’로 정
“정읍만의 특성과 환경에 적합하고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문화관광콘텐츠 발굴과 개발, 그리고 차질 없는 추진으로 자주재원 확보 기반을 다지겠습니다.”유진섭 정읍시장은 올해도 자연에 의존했던 가을 한철 관광도시를 탈피하고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춰 탄탄한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자주재원 확충 기반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시장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시민들을 위한 사업들도 차질이 없도록 그동안 추진해온 일들을 빈틈없이 점검, 잘 마무리 짓겠다는 다짐도 밝혔다. -자주재원 확보 추진 사업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남원시가 올해 시정목표를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으로 정하고 ‘개신창래(開新創來 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남원 만들기에 집중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도심관광에 중점을 둔 현안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국립공공의료전문대학원 2024년 개교 등 역점사업을 힘차게 추진해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창출로 다채로운 관광인프라 구축지난 10년간 남원관광의 발전을 위해 추진해
/이동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前 전주역사박물관장)정숙지는 정도전의 현손으로 연산군 6년 1월 전라감사에 부임하여 9월에 체직되었다. 그의 고조부 정도전이 이방원에게 모역자로 몰려 죽임을 당했으므로 봉화정씨 가문이 멸문지화를 당했을 것 같으나 사실은 다르다. 정도전의 아들 정진은 형조판서, 증손 정문형은 우의정, 현손 정숙지가 전라감사를 지냈다.▶정도전의 후예들정숙지의 고조부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창업한 정도전이다. 조선건국의 주역 세 사람을 꼽는다면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을 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정도전은 조선건국 후 문
익산시가 2022년 한해를 익산역 중심의 익산시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원년으로 익산 100년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익산을 관광도시, 나눔도시, 생태힐링도시, 바이오 허브도시로 탄생시켜 살기좋은 품격있는 익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보다 빠르고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면서 지역 중심에서 ‘수도권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FAST 익산’으로의 대전환을 시도한다.F(식품), A(농업), S(스마트시티), T(교통) 인프라를 토대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하
민선7기 군산시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건설을 목표로 새로운 도전과 혁신적 정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심지로 기반을 다지고 있다.특히, 취임 당시 “경제 위기를 빠른 시일 내 극복해 시민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도록 시정에 매진하겠다”던 강임준 시장의 약속들이 하나둘 현실화 되면서, 군산시는 미래형 산업구조로의 개편과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들이 드러나고 있다.2022년, 그동안 다져온 변화의 기틀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 가는 군산시의
‘일미칠근(一米七斤)’ 쌀 한 톨에 일곤 근의 땀이 배어있다는 뜻으로 곡식을 키우는 농부의 정성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런 농업인의 정직한 노력은 우리 농업·농촌을 지탱해 온 원동력이며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입니다. 전북농협 전 임직원은 일미칠근(一米七斤)의 자세로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Ⅰ. 농협의 비전 ‘함께하는 100년 농협’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며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과 희망의 길이며 6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입니다.그 희망을 현실화하기 위해 우리
김승수 전주시장이 2022년 새해에도 상상력과 용기, 그리고 사회적 연대의 힘을 토대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오더라도 모든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풀이된다.먼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무너진 시민들의 일상을 바로 세우고,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시켜 탄탄한 경제구조를 만들기로 했다. 동시에 사람·생태·문화의 시정 3대 가치를 키워 더 큰 전주의 미래를 열 계획이다.▲방역 안전·민생경제 회복·5개 신성장사업 ‘집중’전주시는 올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제적 고통을 경험하거나 일
“2022년 한해는 익산시가 지금까지 준비한 미래 비전과 가능성이 현실로 다가오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정헌율 시장은 올해 익산시는 그간 다져온 탄탄한 성장 위에서 도약을 이끌어 갈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다고 선언했다.KTX익산역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한 발 더 다가가는 FAST 익산’을 시정 목표로 자신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선정된 익산역 복합환승센터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철도차량기지를 이전시키는 밑그림을 완성해 내겠다는 계획이다.정헌율 시장은 “호남 최대 철도망과 광역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 교통선진도시로 도약하
익산시가 2022년을 철도교통과 연계한 신산업 육성을 지역의 성장의 원년으로 정하고 미래 발전 백년지대계를 실현해 나간다는 비전을 제시했다.특히 KTX익산역 복합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빠르고 편리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지역 중심에서 ‘수도권에 한 발 더 다가가는 FAST 익산’으로 대전환을 시도하기로 했다.익산시는 6일 익산시청에서 상황실에서 미래비전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교통·문화 중심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세계유산을 활용한 인프라구축으로 500만 관광도시, 시민 삶의질 향상 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F
전북도가 ‘친환경’과 ‘스마트화’라는 키워드를 토대로 전북의 산업혁명을 꿈꾸고 있다.이에 전북도는 기후위기 대응과 디지털 스마트화 등 아젠다를 선점, 생태문명 시대 전환이라는 혁신을 이루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이러한 전북의 산업혁명을 가시화하기 위해 도는 9대 도정역점시책과 11대 핵심프로젝트를 선정, 사업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혁신’과 ‘선점’ 통해 전북의 산업생태계 재편도는 자동차와 조선?기계 등 주력산업에 대한 스마트화와 고부가치화 등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먼저, 3단계 상용차 자율주행 화물물류서
이 동 희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前 전주역사박물관장)김종직은 재능과 학문이 뛰어난 영남사림의 종조(宗祖)로 조선초 사림파의 핵심 인물이다. 그는 성종 18년(1487) 전라감사에 임용되어 이듬해 체직되었다. 연산군 때 그가 지은 「조의제문」이 문제가 되어 무오사화가 발발, 그와 그의 문인들을 비롯한 사림들이 대거 희생되었다.▶선산의 토호 집안으로 아버지 때 밀양으로 이주김종직(金宗直, 1431~1492)의 본관은 선산, 자는 효관(孝?)ㆍ계온(季?), 호는 점필재(?畢齋)이며 밀양 출신이다. 아버지는 태종대 문과에 급제하고 성균관
전주시의 올 한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시민들과 연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주력했다. 동시에 전주시민들과 미래세대를 위해 더 큰 전주를 만들기 위해 힘썼다.그 결과 역대 최대규모 도시재생사업인 ‘덕진권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전국 최초로 선정되고, 대한민국을 대표해 전 세계에 한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결실을 이뤄냈다.▲사람·생태·문화의 3대 가치의 ‘전주다움’전주시는 사람·생태·문화의 3대 가치를 중심으로 전주를 더 전주답게 만들기 위한 노력도 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