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오후 6시 20분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5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69㎡)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방 내부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현직 경찰 간부가 부하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28일 전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성추행 의혹으로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A경정을 조사하고 있다.A경정은 최근 회식 자리를 마친 뒤 택시에서 부하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다.당시 함께 택시에 탔던 동료가 이 모습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A경정은 도내 다른 지역으로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 사안을 본청에서 조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고 말했다.
도로에 누워있던 7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이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 치사 혐의로 현직 경찰관 A경위(40대)를 붙잡아 조사 중 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서 누워있던 B씨(70대)를 차로 친 뒤 아무런 응급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차량에 치인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B씨는 술을 마신 채 누워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5일 오후 6시 25분께 전북 장수군 장수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4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134㎡)이 반소 돼 소방서 추산 7,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산의 한 고등학교 리모델링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5일 전북 군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0분께 군산의 한 고등학교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A씨(50대)가 4층 높이에서 추락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공사 현장에는 추락을 방지할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해당 공사현장은 공사금액이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사업장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
24일 오전 8시 35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1동(60㎡)이 반소 돼 소방서 추산 3,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거실에 설치된 화목 난로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23일 오후 10시 55분께 전북 전주시 반월동의 한 페인트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나 2시간 1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1동(99㎡)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3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토치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교량 위 빙판길로 인해 차량 4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22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한 교량에서 차량 간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가운데 A(20대)씨 등 7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빙판길로 인한 미끄럼 사고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시내에서 다방을 운영하는 김모(65)씨는 최근 영업시간을 단축했다. 며칠 전부터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취객들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김씨는 “최근 밤낮에 상관없이 혼자 술에 취한 손님들이 찾아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과 위협적인 행동을 한다. 이들에게 흉기가 있을 수도 있고 보복을 당할 수도 있어 저항하지 못하고 있다”며 “생계를 유지하려면 손님을 받아야 하지만 요새는 야간 영업을 중단하기까지 하는 등 손님을 기피하는 행동까지 생겼다”고 말했다.전주 평화동에서 '1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최모(36)씨는 얼마
전주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가 자신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9시께 전주의 한 종합병원 간호사인 A씨(20대)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가족에 의해 발견됐으며, 옆에는 고위험 약물 주사기가 놓여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국과수에 시신의 혈액검사를 의뢰하는 등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 15
19일 오전 11시 55분께 전북 익산시 용안면의 한 건초 생산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1동 일부(200㎡)와 건조 열풍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 열풍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직원 폭행과 폭언 등의 혐의를 받는 순정축협 조합장이 구속됐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폭행,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순정축협 조합장 A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순창의 한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 던지거나, 사표 제출을 강요하는 등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조합 직원들의 고소로 이번 사건에 수사에 나섰으며, 고용노동부도 특별관리감독팀을 구성해 순정축협의 조사에 착수했다.이어 A씨에 대한 특별관리감독 결과, 폭행과 직장
19일 오전 3시 10분께 전북 진안군 진안읍의 한 창호공사업체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50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1동 일부(330㎡)와 기계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2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한때 불길이 공장 지붕 위로 치솟아 오르면서 대응 1단계가 발령되기도 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이 직원 폭행과 폭언 등의 혐의를 받는 순정축협 조합장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전북 순창경찰서는 폭행, 강요,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순정축협 조합장 A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전북 순창의 한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 때리고 사표 제출을 강요하는 등 폭행과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조합 직원들의 고소로 경찰은 이번 사건에 수사에 나섰으며, 고용노동부도 특별관리감독팀을 구성해 순정축협의 조사에 착수했다.앞서 A씨에 대한 특별
군산의 한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8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항 남방파제 인근에서 항해 중이던 어선 A호(4.8t급·승선원 2명)의 기관실에 물이 들어차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 구조대, 민간해양구조선 등을 급파했다.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들이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어선 A호에 옮겨 탄 경찰관들이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실시했다.이후 침수량이 감소한 A호는 비응항으로 안전하게 입항한 것으로 파악됐다.해
제자들을 수년간 성추행한 방과 후 강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방과 후 강사 A씨(30대)를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2021년부터 도내 한 초등학교 방과 후 강사로 활동하면서 여학생 8명을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밴드부 강사였던 A씨는 쉬는시간이나 악기를 정리하는 시간에 해당 여학생들의 신체를 일부 접촉한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후 A씨는 해당 학교로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고 일을 그만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혐의가 인정돼 A씨를 송치했다”
군산의 한 전문세탁 업체 창고에 불을 지른 태국 국적의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50대·태국국적)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2시30분께 군산시 미룡동 소재의 한 세탁 전문 업체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세탁업체 창고(244㎡)가 전소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현재 A씨는 경찰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금전적인 문제로 동생과 함께 사는 집에 불을 지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A씨(5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11시 10분께 군산시 옥구읍에 위치한 자택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있다. 당시 A씨는 라이터로 화장지에 불을 붙여 방 안의 이불 위로 던진 뒤 불이 붙자 집 밖으로 빠져나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자택 일부분이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범행 직후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조사결과 동생 B씨(5
아파트 놀이터에 플라스틱 과자통이 날아와 아이들이 다칠 뻔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전북 전주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7시께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플라스틱 과자통 1개가 날아왔다는 신고가 지난 15일 접수됐다.당시 놀이터에는 다수의 어린이들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 관계자는“신고 접수 후 주변 CCTV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12일에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한 고층높이 아파트에서 40대 남성이 다리미를 던져 행인을 다치게 하려던 혐
지난 16일 오후 10시 15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 일부(15㎡)와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