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태국 왕실이 운영하는 출라롱콘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경영경제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행사를 가졌다.이스타항공은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태국 최고의 국립대학인 출라롱콘대학 경영대학원 소속 Jessadachatr, Phitsanes 교수, Hoonsawat, Ratidanai 교수 및 대학원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탐방 세미나를 가졌다.이날 기업탐방 세미나는 출라롱콘대학의 MABE(Master of Arts Program in Business and Managerial Economi
무리한 개점 강행으로 논란이 됐던 세이브존이 사용 승인조차 제대로 받지 않고 불법으로 개장한 것으로 드러나 빈축을 사고 있다.특히 임시 개장 후 일주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구청에서은 ‘모르겠다’는 말로 일관, 책임을 방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24일 완산구청은 세이브존 전주코아점이 사용 승인을 받지 상태에서 임의대로 개장해 이날 사용정지 시정명령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이브존은 지하 1층은 대수선 하고 직원식당 등 총 21만4208㎡와 지상 6층 사무실 291㎡을 매장으로 허가 없이 사용 한 것으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봄을 맞이해 25일부터 주요 브랜드를 대상으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브랜드 제품을 평소보다 20%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유명브랜드 세일 구매고객께 3/25~27일까지 지하1층 사은행사장에서 당일 6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아토마우스 도자기 세트를 증정한다”며 “당일 구두 2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제공하는 쇼핑찬스도 제공돼 보다 알뜰 쇼핑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23일 ‘FTA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지역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FTA활용 극대화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FTA활용지원센터’는 기획재정부 FTA국내대책본부, 전북도, 지역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FTA 발효(예정) 대상국과 교역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무역관련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각종 상담 및 컨설팅 ▲FTA 활용교육 및 설명회 ▲FTA활용 매뉴얼 제작·배부 ▲온라인 정보제공을 위한 FTA포털 구축 ▲원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유영미)는 여성기업의 터키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오는 6월 13일부터 18일까지 ‘터키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참가기업제품의 현지시장조사를 통해 참가기업을 선별해 파견전 사전마케팅(자사제품 관심바이어 발굴)과 현지 ‘Face to Face’ 상담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파견지역은 터키 이스탄불이며, 참가인원은 한국측 15개사와 터키측 50~100개사이다. 참가 유망품목은 자동차부품, 화학소재, 기계 및 부품, 섬유, 화장품, 조선기자재, 전기전자부품 및 중간재, 보안기기
이스타항공그룹의 주요 계열회사인 케이아이씨(대표 이경일)가 세계 최고 철강기업인 포스코(POSCO)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달 포스코의 글로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케이아이씨는 포스코 박한용 부사장과 케이아이씨 이경일 부회장이 동반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포스코는 이번 글로벌중견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위해 포스코의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중견기업 가운데 성장성과 기술경쟁력, 재무안정성 등을 고루 갖추고 국내 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했다. 앞으로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
전북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011년도 중소기업 수출역량강화사업’ 지원에 나선다. 전북중기청은 23일 도내 수출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중소기업 수출확대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선정업체는 직전년도 직수출실적 100만 불 이하 52개사와 전년도 수출실적 100만 불~500만 불 이하 10개사 등 총 62개사다. 해당기업들에 대해 총 7억16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청은 이번에 수출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해 수출교육과 홍보용 디자인, 제품디자인, 해외시장정보제공, 심층시장조사, 온라인 바이어 연계, 해
도내 상공인들이 23일 전북을 방문한 한나라당 지도부에 한국은행 화폐수급업무 통합 계획을 철회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한나라당 최고위원 회의차 전주상의를 방문한 안상수 대표와의 접견 자리에서 "지역금융기관들의 원활한 화폐수급을 통해 지역기업과 도민들이 편안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은행 화폐수급업무의 역외 통합에 대한 정채적인 배려를 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김택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지역은 지방은행 본점이 위치한 지역으로 여타 본부에 비해 화폐수급량이 많고, 통화유입 보다는 통화유
세이브존이 구 코아백화점을 인수해 대형쇼핑몰을 개장했지만 완벽하지 않은 영업 준비와 집회 등으로 혼란을 빚었다. 특히 구 코아백화점 노조원들의 고용승계 문제를 해결하지 않은 채 개장을 강행하면서 매장 입구에서는 불매 운동 집회가 개최되는 등 어수선했다. 23일 세이브존은 구 코아백화점을 인수해 리모델링한 후 이날부터 정식 개장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그러나 세이브존의 정식 오픈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곳곳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등 어수선한 모습을 연출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실제 이날 찾은 세이브존 전주코아점은 노동자들의 시
롯데백화점에서 황사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황사가 날아오면 1차적으로 미세 황진의 유입을 막는 것이 급선무다. 마스크로 간편하게 호흡기 내로 황사가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이니 물 또는 소금물로 입안을 자주 헹구거나 항균 효과가 뛰어난 구강 청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좋다.손을 자주 씻는 것도 중요하다. 손 씻기는 황사뿐만 아니라 최근 극성을 부렸던 신종플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황사가 지난 이후에는 잊지 않고 공기청정기나 가습기로 미세먼지를 걸러내고 건조한 실내공기를 바꾸어주도록 하는 것도 좋은
경기악화와 맞물려 기업 구조조정과 취업난으로 자영업을 선택하는 도내 자영업자들은 크게 늘고 있지만, 이들 중 절반가량은 세금을 못낼 만큼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이들 소상공인 중 대부분은 주변업체와의 경쟁심화와 원가상승, 대형업체 출현 등으로 인해 순이익이 아예 없거나, 100만 원 이하에 불과한 실정이다. 22일 도내 자영업계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실태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도내 소상공인업체 수는 8만5,373개로 전국(227만3000여개)의 3.7%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자영업자 중 22%는 적자이거나 수
전북은행은 22일 일본 대지진으로 수출용 장미 가격이 폭락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지역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용 미니장미 300여 상자를 구입하여 영업점 및 본부부서 환경미화 등에 활용토록 했다. 전북은행 구매 담당자는 “미니장미 구입으로 화훼업계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미니장미를 구입했다”고 말했다.전북은행은 기업이익을 지역에 환원하고 지역 사회에 봉사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나누고자 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독거노인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22일 삼례향토예술회관에서 완주군 학부모 교실 특강을 가졌다. 완주교육청이 주관한 이날 특강에서 이 회장은 “자녀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키워주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며 “꿈을 갖고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에 최선을 다해 도전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스타항공과 새만금관광개발 등 14개 계열사를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이 회장은 “샐러리맨으로 사회에 첫 걸음을 시작했지만 성공하겠다는 꿈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마침내 항공그룹 회장으로 성장했다”며 “자기 자신이 가장 잘할 수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오는 27일까지 ‘청정 전북 우수 축산브랜드 초대전’을 진행한다.이번 초대전은 구제역 여파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일으키고 지역 브랜드 홍보 차원에서 진행하게 된 것. ‘청정 전북 우수 축산브랜드 초대전’에 참여한 브랜드는 총체보리 한우, 단풍미인 한우, 참예우 브랜드 등이 참여한다.더욱이 일반 상품은 30~40% 싸게 구매가 가능하며 일 별로는 최대 50% 까지 할인 판매 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내의 우수 축산 브랜드를 소개할 계획이다”며 “최상의 한우를 부위별로 저렴한 가격
기아자동차가 매거진 형태의 2011년 지속가능보고서 ‘MOVE(무브)’를 발간했다.22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수행을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해 그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이다.지속가능보고서는 ▲그 동안의 경영성과들이 이해관계자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 ▲창출된 경제적 가치의 배분과 흐름, ▲전세계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차량 경량화, 고효율 엔진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각종 첨단 기술개발 등을 다양한 그래픽, 사진 등을 통해 독자들이 보다
▲예산 실정 전국 ‘최하위’... 타 지역 유사행사와 14배 차이도전주발효식품엑스포는 횟수가 거듭할수록 규모와 지역파급효과가 커지고 있지만 예산은 오히려 감소하는 등 엇박자를 보이고 있다.22일 전주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엑스포 관련 예산은 지난해 14억8000만원에서 올해는 14억원으로 8000만원이 감소했다.특히 올해의 경우 엑스포의 아시아권 확대라는 계획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추진예산이 줄어든 것. 정부에서 한식 세계화를 중점 추진하고 전북도 역시 식품산업 육성을 10대 성장 동력산업으로 선정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주발효식품엑스포(이하 엑스포)가 발효식품 활성화와 전북 식품 활성화 매칭을 주제로 최근 일본에서 개최되는 ‘FOODEX JAPAN'에 참여하는 등 본격적으로 준비에 착수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한국음식관광축제‘와 병행해 진행해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이에 본지는 엑스포가 좀 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행사로 발전을 기대하며 현재 엑스포의 성과와 현실, 앞으로의 대안 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전주발효식품엑스포 8번 개최, 다양한 ‘성과’올해로 9회째를 맞는 엑스포가 오는 10월20일부
기아자동차가 대학생 국제 자원 활동가를 모집한다. 21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유네스코(UNESCO) 한국위원회와 함께 전국 대학·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문화교류, 자원봉사, 환경보호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글로벌 워크캠프(Global Workcamp)’의 대한민국 대표 참가 대학생 53명을 선발한다.참가자격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국내 대학·대학원생이며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오는 4월 10일까지 기아차의 블로그 ‘펀키아(http://www.funkia.kr)’로 하면 된다.이에 기아차는 지원자들이 제출한 자기소개
중소기업청이 ‘소기업CEO 명품 아카데미’를 개설해 참신하고 역량있는 소기업 CEO 1,300명을 양성한다. 21일 중기청은 중소기업CEO의 경영능력 향상을 통한 성장잠재력 제고를 위해 명품아카데미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 그동안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CEO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운영돼 왔으나 교육비용도 높은 편이고 교육기간도 다소 길어 소기업이나 창업CEO들은 상대적으로 교육에서 소외됐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점을 감안, 중기청에서는 ‘09년도에 소기업CEO 전용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금년에는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춰 총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오는 23일 생물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생물·식품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2011년도 생물식품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북도와 함께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3월초부터 참여기업 신청접수를 시작한 기술지원사업, 마케팅사업, 인력양성사업 등에 대한 2011년도 세부지원시책 설명과 정책자료 제공 및 개별기업과의 종합상담으로 진행된다. 또 ‘식품기업의 브랜드 마케팅 방법”이란 주제로 WK마케팅그룹 김왕기 대표의 특별강연도 이루어진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원사업 내용뿐만 아니라 개별기업에 대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