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규 키움팜 동물병원 원장이 전북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김 원장은 전북대 수의과대학 88학번이다.전북대 발전지원재단은 전달식을 갖고 김송규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김 원장은 앞서 지난해 10월에도 1,000만 원의 기금을 출연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대학 경쟁력 향상 기금으로 지정돼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김 원장은 “꾸준하게 성장하는 전북대학교가 미래를 이끄는 글로벌 탑 100 대학으로 도약하길 바란다”면서 “이번 기부
전주대학교 의과학대학은 1일 푸드테크 기업인 ㈜팥알과 미래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팥알은 환자 치료식을 개발·제조하는 스타트업 회사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푸드테크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및 학술 교류, 제품 연구개발 지원, 기능성 원료 개발, 특허 취득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아울러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과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이정상 전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아 푸드테크와 관련한 연구와 기술 협력 등 지역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정 등을 연계한 미디어 교육자료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을 개발·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으며, 전북교육청 유튜브에 탑재해 학생뿐만 아닌 교사, 학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였다.주요 콘텐츠는 △미디어 리터러시란 △가짜뉴스 vs 진짜뉴스 △미디어 분별 △디지털 에티켓 △사이버 폭력 △미디어 생활 점검 △미디어 저작권 △개인정보 보호 등을 주제로 구성했다.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에 보급된 콘텐츠와 연계한 수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최근 교육부 주관 ‘2024년 에듀테크 소프트랩 공모사업’에 광주·전라·제주권역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북교육청은 학교 에듀테크 활용 돕는 전문기관으로써 디지털 기반의 교육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하게 개발된 에듀테크를 실증하고, 학교에서 에듀테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전북교육청은 전주교육대학교를 운영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응모했고, 전주교육대학교 내 교사교육센터를 에듀테크 소프트랩으로 활용할
54회 전북기능경기대회가 1일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까지 전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자동차 정비 등 34개 직종에 총 25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열정과 재능을 겨룬다.대회에서 입상한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뿐만 아니라 오는 8월 경북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북자치도를 대표해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또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 기능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기강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에서 전북교육청은 각급 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공직자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를 비롯해 △근무지 이탈, 허위 출장 등 복무 위반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등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학교회계 등 공금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갑질 근절 등의 교육 여부와 기관별 행동강령 이행실태 등도 점검한다.점검 결과 적발된 위법·부당사항은 공직사회 경각심 고취를 위해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 처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연탄나눔 캠페인에 참여했다.서 교육감은 지난 30일 오전 10시께부터 전주시 완산동 일대에서 소외계층 세대에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기부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따뜻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기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가 통학로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전북자치도교육청은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전북지부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 강화 △교통안전 캠페인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노력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됐다.서거석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등하굣길 교통안전지도를 더욱 강화해 어린이 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합의를 마무리짓고 노사협의회를 체결했다.전북자치도교육청은 연대와 2022년 12월부터 1년 3개월간 사전 절차와 부서별 실무협의를 진행해왔다.그 결과 양 측은 48건의 요구안 중 77%인 30건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으며, 주요 합의 내용은 전직급 공로연수 기간 연장, 연가보상비 지급 일수 확대, 맞춤형복지포인트 인상, 당직근무 수당 인상, 전산직공무원 위험근무수당 확대, 운전직공무원 현장학습 지원 시 자체 감액 없이 여비 지급 등이다.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노사협의화로 지방공무원의 사기
우석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진입을 위한 글로벌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국 한국혁신센터 워싱턴 D.C.(Korea Innovation Center Washington D.C 이하 KIC D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진행 △학부생 및 대학원생의 글로벌 창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창업 기업에 대한 미국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 발굴 △보유 콘텐츠의 상호 활용 및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분야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도입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현장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교육부 지침에 따라 학교 폭력으로 접수된 모든 사안을 조사관이 담당하게 됐지만, 학생과 교감이 없는 외부 인력 도입으로 전문성이 우려되는데다 당초 목표로 한 교사들의 업무 부담 경감도 이뤄지지 않는다는 지적이다.31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일선 학교 대상 간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참여 학교 742곳 중 60% 가량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배정과 관련해 부정적인 의견을 냈다.특히 무조건적인 조사관 투입으로 교내에서 해결 가능한 경미한 사안조차
진안교육지원청은 28일 사단법인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지원 △학습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을 위한 상호 협력 △학습결손 해소와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아동・청소년 추천 및 늘봄 운영기관 연계 △학교 밖 늘봄 운영기관 및 지역사회 학생・아동・청소년의 학습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한편, ‘기초학력 지원 퇴직교사 교육봉사단’은 최근 퇴직한 회원교사들로 구성됐으며, 전북
전북지역 일선 교원들이 자치도교육청의 현장체험학습 1일 수업시수 제한에 반발하고 나섰다.28일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전북자치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2024년 체험학습 1일 수업시수를 제한했다. 전북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초등학교는 6교시, 중학교는 7교시, 고등학교는 8교시로 1일 최대 수업 차시를 제한하고 있는데, 이 규정을 현장체험학습에도 적용했다는 것이다.이에 전북교총은 “이동시간을 감안하면 편도 2시간 거리까지 체험학습을 나가도 실질적인 활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올해 수학능력시험도 지난해와 같이 킬러 문항을 배제한 채 출제될 전망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8일 발표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공교육 범위 내에서 학교 교육을 충실히 받고 EBS 연계 교재와 강의로 보완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정 난이도로 출제된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능에서도 ‘킬러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제를 철저히 배제하고, 적정 변별력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EBS 연계율은 50% 수준을 유지할 방침이며, 교재에 포함된 도표·그림·지문 등 자료 활용을 통해 연계
전주탑치과보존과치과의원 김태균 원장이 28일 전북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을 기원하며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김 원장은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99학번이다.김태균 동문은 “치과보존과 전문의로서 자연치아를 살린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신 전북치대와 치과보존과에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다”라며 “특히 이번에 학장에 취임하신 유미경 보존과 은사님께 고마움을 전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8일 2023년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센터는 전국 새일센터 평가에서 농어촌형 우수센터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강승희 취업상담사도 개인 유공자 표창을 받으며 겹경사를 안았다.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내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와 적극적인 사후관리로 창업 지원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호평받았다.이창원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직원 역량 강화와 활발한 기업 발굴을 통해 완주군 여성들에게 양질의 취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 고고문화인류학과 한상구 석사과정생이 ‘2024 문화콘텐츠 연합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학술대회는 공주문화관광재단과 국내 문화콘텐츠를 대표하는 10개의 학술단체가 연합으로 개최한 초대형 학술행사다.한 석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 일본 가고시마현 매장문화재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인정받았다.한상구 석사과정생은 “BK21 해외연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매장문화재에 대한 국가 간 비교연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문화자원이 문화콘텐츠로 활용되며
“청렴 실천의지 높이고, 반부패 뿌리 뽑기에 앞장서겠습니다”.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무주교육지원청은 28일 김승기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청 직원, 관내 학교 행정실장, 학교업무담당자( 학교회계담당자, 운동부담당자, 방과후담당자, 급식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반부패 청렴 서약식 및 청렴특강’을 가졌다.이날 반부패 청렴서약식은 무주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결의했다.청렴특강은 청렴연수원 문양근 전문강사를 초빙해 ‘부패방지교육’
전북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전문 상담과 학생 선도 특별·교육기관이 대폭 확대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상담)기관을 21곳에서 23곳으로, 가해학생 특별교육기관은 6곳에서 21곳으로 늘렸다고 28일 밝혔다. 그동안 특별교육기관 부족으로 발생했던 가해 학생 특별교육 이수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폭력 예방 등에 적극 나서기 위해서다.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또는 학교를 통해 상담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종합심리평가 및 심리상담을 20회기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전북교육청은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전주대학교는 중국·베트남에서 온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베트남과 중국의 우수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참여 학생들은 한국에서 전공 수업 및 지역사회 연계 동아리 프로그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쌓게 된다.심영국 국제교류원장은 “이번에 입학한 교환학생은 대부분 영어트랙 과정으로 중국과 베트남의 최상위 대학의 학생들”이라며 “이 학생들은 100% 영어강의를 제공하는 영어트랙 학과에서 수학하고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되며, 석·박사로 입학할 수도 있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