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6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11명의 청소년에게 최영일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순창군의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및 캠페인 등 연말까지 다양한 정책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군이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7개 업체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 친화적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은 여성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업체를 말하며, 전북광역여성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새일여성인턴지원금(320만원), 여성휴게실 조성 등의 다양한 혜택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전정희)에서 주관한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업체인 △㈜한국절임, △㈜한국씨앤티, △㈜기픈샘 등 7개 기업과 그
순창군이 중장년층 대상으로 진행하는 구강 건강 관리 교육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연중 진행되는 이번 구강건강관리 교육은 바쁜 일상 속에서 구강 관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은 직장을 직접 방문하여 성인의 올바른 양치 방법, 치주 질환의 원인 및 예방법, 구강 관리 용품 사용법, 치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다룬다.또한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스케일링과 불소도포 등 개별 맞춤 구강관리를 무료로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의료원 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조석범 순창군
순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처리 과정 중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하고자 2023년부터 특이민원 대응 전담부서를 운영하였으나 증가하는 악성․반복민원에 대한 신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민원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신공격 등 특이민원이 발생할 경우 팀장급 이상 적극 개입 또는 법적 조치 결정 등 단호한 대처를 위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했다.아울러, 이번에 실시한 훈련은, 민원인과 상담 도중 폭언과 폭행이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새하얀 벚꽃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져 봄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순창읍 경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순창군(군수 최영일)이 주최하고 옥천골벚꽃축제 제전위원회(회장 나현주)가 주관하는 축제로 봄을 상징하는 화려한 벚꽃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준비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경천변을 따라 약 1.4km에 걸쳐 펼쳐진 벚꽃 길은 순창의 봄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맞이하여 방문객들에게 눈부신 장관
소프트테니스의 메카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제45회 회장기 전국 소프트테니스 대회’에서 승전보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순창군의 해외 용병, 하야시다 리코 선수가 일반부 여자 단식 결승에서 여자 소프트테니스 전통의 강호 NH농협의 이민선 선수를 4대 2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또한 혼합복식에서도 리코선수가 음성군청의 박재규 선수와 한 조가 되어 동메달을 추가 하는 등 2024. 1월에 창단한 순창군청 여자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김옥임)이 첫 대회를 출전해 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소프트테니스
순창군은 지난 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순창읍 양지천 일대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의 공무원 및 직원들 200여 명이 참여하여 힘을 모았다.이번 행사의 주목적은 이미 아름다운 이팝나무 길로 유명한 순창읍 양지천변에 새로운 볼거리를 추가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붉은색 꽃이 아름다운 명자나무 6,000주를 심었다.특히, 이번에 식재된 명자나무는 지난해 같은 장소에 식재된 7,000주의 명자나무와 어우러져, 하천 경사면 양쪽에 붉은 꽃이 만발하는 환상적인 광경을 연출할 것으로 전
순창군이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대신 파쇄해 주는‘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과수가지, 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무상으로 파쇄해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파쇄장비는 임대사업소 보유 장비를 활용하는 등 파쇄지원단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단, 신청자는 파쇄기 안전
순창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2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최근 혼인한 부부가 두 자녀 이상보다는 한 자녀만 출산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군민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다자녀 감면 혜택 관련 7개의 조례를 일괄 정비해‘다자녀가정’기준을 종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순창군 보건위생물품 지원 조례,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아이돌봄센터 운영 조
“풍산과 구림 등 2개 지구가 2024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되어 양수장과 취입보 등 수리시설 보강해 농업생산 기반시설의 현대화를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 환경 개선해 노력하겠습니다.”편동현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신규지구 선정 결과, 풍산과 구림 두 지구가 선정되어 총 84억원(국비100%)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면 이같이 밝혔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 및 파손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어 재해에 취약한 저수지, 양수장, 취입보, 용.배수로 등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순창새마을금고(이사장 양영수)는 지난 20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시상식에서‘2024년 경영평가대회 혁신경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중앙회장 및 임원, 시·군·구 협의회장 및 수상 금고 이사장과 실무책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순창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한마음 한뜻으로 지난해 10월부터 3달여간 출자금 증대로 중앙회에서 목표하는
순창군이 제19회 순창장류축제와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이를 방문하는 주요 외빈들에게 제공할 대표 공식기념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군은 각종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면서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았으나, 군을 대표할 통일된 기념품의 부재로 홍보에 한계를 느꼈으며, 이와 더불어,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중앙 정부 및 국회 방문 시에도 순창군을 대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기념품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4월 5일까지 공식기념품 공급업체를 모집하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대표 기념품을
순창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제41기 순창군 노인대학’이 21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 개강했다.(사)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회장 김용식)에서 주관한 이날 노인대학 입학식에는 강병문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입학생 200명과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특히, 이날 입학식에서는 강병문 노인대학장이 지난 40기까지 노인대학을 수료한 어르신 중 57명의 수기 등이 수록된‘아름다운 만남 행복한 동행’이라는 노인대학 글 모음집을 최영일
최영일 순창군수가 연초부터 국회와 정부부처를 끊임없이 직접 방문하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흘린 땀방울이 큰 결실을 맺었다.20일 순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에 동계지구, 순창~담양 2개 지구가 최종 선정되어 총 45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 국비 확보는 최영일 군수가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 건의하는 등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해 이뤄낸 결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기존 농업용수의 효율적 활용
순창군이 오는 27일까지 장내기생충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검사대상은 30세이상 희망자와 평소 자연산 민물고기 섭식하거나, 소화불량, 황달, 복통, 만성피로 등 기생충 감염 자각증세가 있거나, 식당 및 어류채집 가족과 전년도 양성자 등이다.특히, 섬진강 유역에 위치해 있는 순창군은 장내기생충 질환 유행 지역으로, 주로 민물고기를 회로 먹을 때 걸리게 되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이 토착화돼 있어 기생충 검사가 더욱 필요하다.간흡충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간 파괴자로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 길게는 20년~30년까지 생존하며 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창군지부(지부장 조민영)는 지난 19일 새내기 공무원 30명과 김영식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순창발효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소통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소통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과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새내기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이루어졌다.특히,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창군지부는 이번 소통교육을 통해 MZ세대 공무원의 애로사항과 공무원노조에 바라는 사항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영식 부군수는“새내기 공무원 분들의 행복한 공직생활
“현재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 가이드라인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에 1조원씩 돈을 쓰게 되면 10년 후에는 그 돈이 다 어디로 갔냐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올 것입니다. 정부의 소멸기금 가이드라인을 완화해 기금의 일정 비율을 자치단체장 재량으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완화를 요청드립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 18일 세종시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정부와 인구감소지역 지자체 간 간담회를 통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소멸기금 가이드라인 완화를 강력히 요청했다.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부회장인 최영일 군수는 이 자리에서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마을마다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소형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민들의 영농 작업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에 농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오는 11월까지 접근성이 낮은 오지마을과 수리점이 먼 100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고장 난 농업기계의 수리는 물론, 농민들이 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안전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예취기, 인력 분무기, 경운기 등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현
순창군 출연기관인 (재)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다음달 13일에 열리는‘2024 순창 장담그는 날’행사에서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를 운영할 관내 업체를 모집한다.‘2024년 순창 장담그는 날’은 전통장 기능인들과 함께 만드는 장 담그기 행사로, 세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기다리고 있는 전통 장담그기 문화를 홍보하고 발효콘텐츠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스운영 신청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순창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업체 및 개인사업자이다. 신청방법은 순창발효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www.sftf.or.kr
순창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환경 개선과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하기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67억원을 투입한다.이번 사업은 농지 보전과 농업생산에 이용될 저수지 수리시설, 용·배수로, 농로, 관정 등을 신설하거나 정비해 경작 활동 편의 및 안전 영농을 도모하며,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주요 사업으로는 용배수로 정비 21억원, 저수지 그라우팅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21억원 등이 포함되며, 이를 통해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공급을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기존 예산을 확보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