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이건국)는 고부면 장문리 소재 석우저수지에서 수질개선 등을 위한 ‘호숫길 쓰담쓰담’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캠페인) 활동을 벌였다.이날 활동에는 공사 및 유관기관 직원,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여해 농업용 저수지 수질관리로 고부면 일대 청정 용수공급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농어촌공 정읍지사 이건국 지사장은 “요즘 농번기를 맞아 바쁜 일정에도 모든 일정을 뒤로하시고 수질개선을 위한 ‘호숫길 쓰담쓰담’ 내고향 물 살리기 환경정화(캠페인) 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화 명인 묵호 채태병 화백 초대전 ‘승천하는 청룡’이 정읍시 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5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청룡의 해를 기념하는 전시로 상상의 동물 중 하나인 용을 채태병 화백만의 색깔을 더해 웅장하게 표현했다.예로부터 민간신앙 속 용은 물을 지배하는 신으로 농경민족인 우리에게는 중요한 신앙의 대상이었다. 또, 용은 위인과 같은 위대하고 훌륭한 존재로 비유되면서 왕권이나 왕위를 상징하기도 했다. 임금과 관련되는 것에는 ‘용’이라는 접두어를 붙여 호칭하였던 기록이 그 흔적이다. 이번 전시는 오랜 세월 신성시 여겨진
정읍시는 어린이집-유치원 49곳에 영유아 간식으로 우리밀 제품을 무상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우리밀 소비 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유치원에 다니는 1557명에게 3500만원 상당의 부침가루, 국수, 밀 쌀 등을 제공한다.지원 제품은 각 어린이집·유치원의 식단표에 따라 맛있게 조리돼 아이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제품은 두 차례에 거쳐 지원된다. 1차는 49개소 모두 공급하며, 원아 수가 60명 이상인 곳은 공급량의 일부를 6월 중으로 2차 공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와 국제정세에 따라 수입 밀 가격이 불안정한
정읍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 사업을 무상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한 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24일까지이며 주소지 읍ㆍ면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경운기나 트랙터와 같은 도로 주행 농업기계는 일반차량보다 속도가 현저히 낮고 야간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등화장치를 부착해 야간 식별을 용이하게 하고, 이동 경로를 명확하게 해 다른 차량과의 충돌을 예방해야 한다
정읍시가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한 '5729 악취대응반' 이 쾌적한 생활환경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5729 악취대응반’은 토요일을 제외한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금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다.대응반은 순찰은 물론 민원 접수 시 신속하게 현장을 방문해 악취 발생 지점과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 시에는 악취 시료 포집을 통해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도 하고 있다. 더 나아가 연 2회 이상 악취배출사업장 약 30개소에 대해 선제적 점검을 실시하고, 민원처리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시간 선택 임기제 공무원 6명을 채용하는
정읍시가 재활용시설 확충과 주민참여형 정책으로 자원순환 사회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시는 7500만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통칭 클린하우스)을 5개소 설치한다. 또 ‘생활폐기물 간이수거함’ 7개소 설치에 3500만원 ‘공동주택 노후 분리수거시설 설치 보조사업’에 1억원을 투입한다.또한, 주민참여형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투명페트병)을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수거 교환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AI 무인 기계에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김보선 코튼클럽㈜ 대표는 지난 2일 정읍 북면에 지역발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북면 출신인 김 대표는 2013년 이후 매년 고향에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기탁금은 북면 면민의 날 제전위원회에 전달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김 대표는 이번 기탁금과 별도로 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답례품은 전액 북면 신평리 소재 구세군교회에 기부해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김 대표는 “곧 열릴 면민의 날 축제가 모두가 하나되고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위더스제약 2024년 민속씨름 평창 오대산천 장사 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와 평창군 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23일부터 28일까지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27일 열린 16강 경기에서 수원시청 씨름단을 4대2로 꺾은 단풍미인씨름단은 같은 날 8강 경기에서 의성군청 씨름단을 4대 1로, 4강 경기에서 태안군청 씨름단을 4대 3으로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28일 열린 결승전에서 울주군청 씨름단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비록 아쉽게 우승을 놓
정주고 배드민턴 선수단이 '한국중·고 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배드민턴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지난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경남 밀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1학년 남자복식에 출전한 김태현·이민재 선수는 우승을 차지했고, 박서준·한현우 선수는 3위를 거뒀다. 또 단체전에서 8강을 달성했다.정주고 배드민턴 선수단은 지난해 시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창단돼 우수 선수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그 결과 타 지역 선수들의 진학도 이뤄지는 등 전국 수준의 우수 배드민턴 육성 엘리트 학교로 거듭나고 있다.또한,
‘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 체험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운영된다.정읍사공원 나무놀이숲에서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밧줄놀이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트리 클라이밍, 짚라인 등 나무와 로프를 활용한‘밧줄놀이'이다.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셋째주 금~일요일 3일간 2회씩(오전, 오후) 무료로 진행된다.금요일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주말에는 개인,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예약접수는 매월 첫째주 산소리숲마을 대표 홈페이지(www.jbsansori.net)에서 가능하다. 7세 이상~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누구
정읍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가 4월 주말 시험 공연 후 5월부터 10월까지 정상 운영된다. 3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 워터파크 음악분수 공연은 이달 주말동안 오후 2시와 5시 30분 2회 시험 공연을 실시한다. 이후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매일 저녁 3회(오후 7시~9시) 운영하고, 주말과 공휴일은 5회(오후 2시, 5시, 7시~9시) 운영한다.시는 올해 음악분수 운영을 위해 노후 노즐과 배관 등을 정비하고 다양한 음악분수 공연을 위해 공연 곡을 추가로 구입했다. 새로 구입한 공연 곡을 바탕으로 워터파크 음악분수만의 화려한 조
정읍시가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금을 33억 3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시가 예산을 출연해 영세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보증제도이다.지난해 정읍시는 2억 5000만원을 출연해 소상공인에게 약 27억원의 대출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3억원을 출연해 대출 지원규모를 33억 3000만원으로 확대했다.지원대상은 정읍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이며,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보증 한도는 소상공인별 3000만원
정읍시가 5일부터 24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에 돌입한다.이번 결산은 지난해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에 나서기 위해 추진된다.결산검사위원은 제292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서 송기순 시의원을 비롯해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총 8명의 위원을 선임했다.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결산서와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었는지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다.시는 결산 검사가 종료되면 5월 3
정읍시가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내에 시정 소식을 알리기 위해 ‘정읍소식 배달’ 배너를 구축했다.공공배달앱에 들어가 상단에 위치한 ‘정읍 소식 배달’ 배너를 누르면 날씨 등 생활정보는 물론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시책들을 만나볼 수 있다.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인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 오’는 지난해 5월 출범해 현재까지 배달 주문 10만 건, 매출액 25억 5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해 소상공인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특히 정읍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4월 소비자
정읍시가 최고 품질 한우 육성을 위해 한우 산업에 16억 3220만원을 투입한다.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한우 품질개선 지원 ▲자가 인공수정 농가 육성 ▲암소 유전 형질 개량사업 ▲고능력 암소축군 조성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 ▲친자 확인검사 지원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 사업 등 총 7개 사업이다.고능력 암소 축군 조성 및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 사업은 최신 기술인 한우의 유전체 정보분석 활용으로 유전능력 평가 정확도를 향상시켜 우량한우는 집중 육성하고, 능력이 떨어지는 한우는 조기 도태를 유도해 탄소 배출랑도 줄이고,
'분홍색 벚꽃 흩날리는 봄날의 향연' 정읍 벚꽃축제가 17만명 이상 방문하며 성료됐다.시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지난달 28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벚꽃 개화가 예상보다 늦어 하루 연장한 2일에 마무리됐다.축제 첫날인 28일에는 비가 내려 아쉬운 축제의 서막을 올렸지만, 둘째 날 이후부터 차차 봄날의 기운을 되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았다.정읍 홍보대사 3인방 김용임, 김태연, 방서희를 비롯해 김성환, 배일호 등 유명 가수가 펼치는 개막식 축하공연은 화려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축제장에는 다양한
정읍시 보건소는 11월까지 16개 초등학교 95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튼튼이(齒) 스쿨’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학령기 아동들에게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치과공중보건의사,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팀은 구강보건 이동버스를 활용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우선 전 학년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에 도움이 되는 불소를 도포하고, 스스로 구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치아 모형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지
정읍시는 구제역 없는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6일까지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소·염소 10만8000여 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소규모 농가(소 50마리 미만, 염소 500마리 미만)는 시가 수의사와 보정 인력(염소만 해당)등 접종반을 구성해 접종을 지원한다.백신 접종을 완료한 소 사육 농장은 반드시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고해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에 백신 접종이 누락 된 개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시는 접종 4주 이후 축산농가의 올바른 백신 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무작위로 농가와 개체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정읍시는 지난달 30일 ‘한 권의 책’ 선포식을 갖고 독서릴레이 출발을 알렸다.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 선정 도서는 ▲아동 대상 ‘이 선을 넘지 말아 줄래?(백혜영 저), ▲청소년 대상 ’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저) ▲일반 대상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저)이다. 이날 선포식은 한 권의 책 독서퀴즈 이벤트, 샌드 아트 공연, 각 분야별 선정 도서 공개, 선포문 낭독, 일반 대표 도서 ‘지켜야할 세계’ 문경민 작가 강연 순으로 이어졌다.시는 한 권의 책 연계 행사로 ‘학교로 찾아가는 한 권의
정읍시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이뤄진 이번평가에서 시는 ▲복지 등기 배송을 통한 위기가구 생활 실태 점검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한 고독사 위험 가구 서비스지원 연계 ▲참 좋은 푸드마켓 운영을 통한 결식 우려 해소 ▲취약계층 위생지원을 위한 이동 세탁차 행복 빨래방 운영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환경개선 세대 발굴을 통한 민간 자원 집수리 지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민과 밀접한 생활을 하는 수도검침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