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임실군 지적재조사지구로 예정된 관촌면 방현‧방수지구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과하여 지난 19일 사업지구로 지정 고시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하는 장기 국책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 분쟁 발생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
동학농민혁명 제130주년 고창무장기포기념제가 25일 공음면 무장기포지(국가사적 563호) 일원에서 열렸다.(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정기백 이사장)가 동학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전국 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영선고 재학생,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본 행사에 앞서 ‘제17회 녹두대상’은 동학농민혁명 정신선양에 앞장서 오고, 지난 1월 ‘전국 동학
임실군이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과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9일 302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은 임실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방식은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의 군세를 납부 기한 내에 전액 납부하고 관내에 주소를 둔 납세자 중에서 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자들에게 지방세 납부액 별로 2~5만원권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안내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가 친환경 농사 지원하기 위해 각종 쓰레기를 처리하는 봉사활동 등을 ㅇ통해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신현 달)는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한 옥금저수지에서 익산시청을 비롯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익산산림조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환경정화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행사에서는 깨끗한 친환경 저수지 관리와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실시한 행사에서는 옥금저수지 주변을 돌며 낚시꾼과 행락객들이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목 제거, 낚시금지 계도,
임실군(군수 심민)과 경찰인재개발원(원장 박성주)이 오수 펫 추모공원 내 경찰견 안장 업무를 공동으로 협력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임실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임실군수, 박성주 경찰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폐사 경찰견의 인도 및 신원 증명, 경찰견 안장 구역 확보 및 유지‧관리, 장례 및 안장 비용 분담 등 오수 펫 추모공원에 경찰견을 안장하기 위한 업무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및 지속적인
고창군이 ‘제2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2025~2029년)’ 수립에 나선다. 25일 군은 지난 22일 ‘고창군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는 주로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평생학습 정책 연구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앞서 고창군은 2018년 제1차(2019~2023) 평생학습 중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 평생학습 도시가 되기 위한 준비를 거쳐 2019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바 있다.이번 중장기 발전계획에서는 ▲국가 및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진흥계획을 기반으로 고창군이 지향할 평생교육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지난 24일 '상시 해수유통을 통한 새만금 어장 생태복원 및 새만금 개발에 따른 고창갯벌 환경피해조사 건의(안)'을 채택했다.제305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은 고창 심원하전마을은 유네스코에서 보전가치를 인정받은 청정갯벌을 보유한 곳으로 연간 최대 2만톤, 평균 1만2000톤 내외 바지락을 연중 생산하는 전국 최대 산지다. 하지만 각종 국책사업 건설로 조류 변화가 일어나 지속적인 갯벌의 침식과 퇴적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 한파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까지 겹쳐 바지락 양식어장 환경이 점점
진안군은 25일 근로자 파견 관련 업무협약 체결국인 필리핀에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과 농가형 37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절근로자 입국은 올해 초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epartment of Migrant Workers)가 신설됨에 따라 온라인 사전 교육 및 인터뷰 등 과정이 추가되며 지연되던 중 성사돼 일손을 간절히 원하던 농가들에게 단비가 됐다. 이 날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2명은 진안농협 강당에서 운영주체인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최종진)과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권 및 근로기준법 교육을
진안군 직영 온라인쇼핑몰 진안고원몰이 오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가정의 달 맞이 전 품목 2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군수품질인증을 받은 홍삼제품, 청정고원에서 자란 진안의 신선한 농산물을 비롯하여 여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소비자들을 위한 흑돼지 삼겹살, 목살, 흑돼지 돈까스 등 질 좋은 진안산 축산물 등 다양한 제품들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할인은 진안고원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자사몰에서 구매 후 결제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스마트스토어 이용 시 상품 클릭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진안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이 25일 제290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손동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 사무의 기준을 마련하고 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위탁 및 대행의 적정성 검토 △진안군 공공기관 위탁·대행 심의위원회 설치 △군의회 동의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현행 지방자치법에 지방자치단체 사무의 일부를 조례나 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위임 또는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공공기관에 대한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원(나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진안군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전국적으로 고령운전자의 과실로 인한 교통사고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며 개정 이유를 밝힌 동 의원은 “면허 반납에 따른 금전적 보상 못지 않게 안전한 운전 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를 토대로 이번 개정안에는 △교통안전시설 정비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등 지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추진
김제경찰서는 지난 24일 김제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는 교통약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해 ‘무단횡단금지, 밤에는 밝은옷 입기, 안전운전하기’ 등 교통안전수칙에 대해 홍보 교육을 진행했다.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최근 도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직접 방문하여 홍보활동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25일 이서면 모고지마을 68가구를 대상으로‘화재 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2년 9월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모고지마을의 노후화된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를 통해 주택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여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 참여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기존 보급 세대의 노후 주택용 소방시설 교체 및 안전 점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맞춤형 ‘119안전복지
김제시는 지난 24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김제 월촌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질서를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이날 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정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지난 24일 저소득층 6가구에 실내 안전바 설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거동불편 또는 장애로 인해 집안에서 낙상사고 위험이있는 가구에 안전바를 설치했다.안전바 설치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앉고 일어설 때마다 널어질 뻔한 적이 자주 있었다”며 “편히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최임관 신풍동 복지기동대장은 “어르신들 낙상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이 화장실이다”며 “안전바 외에도 미끄럼방지 매트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국형호 신풍동
김제시는 2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전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5월 출범한 「김제시 혁신정책자문위원회」는 20명의 전문가로 이뤄져 ▲민생복지, ▲새만금성장도시, ▲미래농업, ▲교육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시정 주요 사업들에 대한 자문과 제언 등 시정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한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분과별 회의를 통해 ‘김제시 사회적경제 지원 및 육성 방안’, ‘산휴 건강증진 거점센터 건립 추진’, ‘만경능제 유원지 조성사업’, ‘새만금 국립 치유농업원 조성’, ‘새만금 배후도시용
김제시는 김제 전역을 대상으로 ‘클린김제만들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환경 정화 활동은 38개의 지역 사회단체, 주민단체와 공무원 400여 명이 함께 쓰레기 무단투기가 자주 발생하는 취약 지역을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의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모악산 뮤직페스티벌, 보리밭 축제 등 지역 축제를 앞두고 김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청정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캠페인을 병행 추진하여 평소 깨끗한 거리 환경을 유지할 수
완주군 이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윤식)가 이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치, 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 관내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 계층에게 전달했다.지난 24일 이서면 새마을부녀회는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했다.새마을부녀회원들은 밑반찬 나눔행사 외에도 이서면 어르신 효잔치, 환경정화활동, 겨울철 김장김치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조영식 완주부군수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모험 놀이시설인 놀토피아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장점검에는 유연평 재난안전과장, 설선호 관광체육과장, 사회재난팀장, 관광정책팀장, 건축과 소방·전기 분야별 전문가, 민간예찰단 등 15여 명이 함께했다.점검에서는 점검시설 현황 보고에 이어 현장점검과 점검사항 발표 등을 통해 전체 시설에 대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밀도 있게 진행했다.조영식 부군수는 “놀토피아는 수 많은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로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완주군이 국가농업유산을 넘어 완주생강 전통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 완주군은 완주생강의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해 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 위촉식을 열었다.위원회는 지역 내 농업유산 분야에서 활동하는 행정, 학계, 주민협의체 등 10명으로 구성됐다.위촉식 이후에는 완주군이 지닌 농업유산적 가치론을 시작으로 완주생강의 역사와 미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준비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의 장을 가졌다.농업유산보전관리위원회는 향후 농업유산의 기본계획 수립, 핵심 및 주변지구 지정, 사업발굴 및 재원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