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청년들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꿈에 대한 도움과 조언을 제공하기 위해 이연복 셰프 초청 2017 취중진담 토크콘서트가 열린다.익산고용복지+센터와 원광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콘서트는 오는 12일 오후 2시 30분 원광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장애를 딛고 최고의 셰프가 된 ’를 주제로 펼쳐진다.13살에 처음 철가방을 든 이연복 셰프는 22세에 최연소 대만 대사관 요리사가 됐으며, 26세에 후각을 잃고도 최고가 될 수 있었던 삶의 원칙과 불현듯 일본으로 건너가 허름한 골목식당을 최고 식당으로 만들며
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10일 경찰서장, 각 과장 및 동료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조사계 안장욱 경사와 천천파출소 이해선 경사의 경위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이날 승진임용식은 경위 계급장 부착 및 임용장 수여, 동료직원들을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승진임용한 안장욱 경위는“축하해주신 서장님을 비롯한 각 과장님과 동료직원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준호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경찰의 중간관리자로서 역할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일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
정박 선박 내 홀로 남아있던 선원이 실종된 지 나흘 만에 주검으로 발견됐다.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10월 6일 비응항에 정박 중인 7.9톤급 어선에서 실종된 43살 정모씨가 수색 나흘 만인 10일 오전 1시22분께 비응항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숨진 정씨는 꽃게잡이 어선에 근무하는 선원으로 정박 중인 어선에서 5일 오후까지 동료 선원이 최종 목격한 뒤 늦은 저녁에는 보이지 않아 자체 수색을 했지만 찾을 수 없어 다음날인 6일 해경에 실종 신고가 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수중 수색팀과 육상 수색팀을 꾸려 집중적으로 실종자
올바른 걷기 운동을 알리는 행사와 더불어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건강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가 오는 14일 새만금 방조제에서 진행된다.군산새만금전국걷기대회는 새만금 비응공원을 출발해 부안 새만금전시관을 돌아오는 총 66km 코스로 진행되며, 국제걷기연맹과 대한걷기연맹이 공인한 한국그랜드슬램대회에 속하는 메이저급 걷기대회다.한국그랜드슬램대회란 전국의 걷기 마니아들을 위한 걷기대회로써 제주대회(250km)를 시작으로 원주대회(100km), 낙동강대회, 새만금대회 등 4개 대회를 1년 안에 연속으로 참가해 모두 제한
전북도가 훈민정음 반포 571돌을 맞아 개최한 ‘한글날 기념식’에서 군산시 채만식 문학관이 국어 순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193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의 문학가인 채만식 작가의 작품은 풍자와 해학의 표현 기법이 두드러지고, 생소한 근대 국어 표기는 물론 상당 부분 전라도 사투리로 서술돼 학교에서 작품을 배우는 학생들과 일반 독자들이 작품의 뜻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따랐다.채만식 문학관에서는 이러한 점을 착안해 작품에 등장하는 근대국어 표기와 사투리를 발췌하고 자료로 만들어 단체 관람객들에
고창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순자)가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한 반찬마실’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면행정복지센터에서 21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반찬마실 행사는 위원들이 발굴한 면내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어르신 21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게 위원들이 모여 직접 만든 김치와, 호박전, 깻잎전 등 음식들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강순자 민간위원장은 “정성이 담긴 반찬을 우리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익산소방서가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9일 귀성객 이동거점장소인 익산역과 익산터미널에서 이뤄졌으며, 화재 시 초기소화에 사용할 수 있고 신속히 화재를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고향집에 선물하고 설치하자는 캠페인이다.익산 소방서는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플래카드과 어깨띠 활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및 홍보물 배부,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자율적인 설치를 독려하기 위한
공음면(면장 신동경)은 10일 급변하는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생태환경 변화의 영향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응방법을 찾기 위한 ‘찾아가는 기후변화 적응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공음면사무소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과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 참여마을(신대, 응암, 상여마을) 주민들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강 살리기 추진단의 김택천 이사장을 초청해 진행됐다.이날 김 이사장은 지구 기온상승과 이에 따른 자연재해의 대형화 현상의 원인으로 환경오염을 지목하고 환경보호의 필요성과 적응방법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연상, 이옥순)는 지난달 28일 협의체 회의실에서 통합사례관리 솔루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홀몸어르신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홀로 거주하시던 집에 화재가 발생해 주택전체와 생활가전을 비롯한 대부분이 소실됐으며 설상가상 옆집까지 화재가 번진 상태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이에 부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하에 주민행복지원실 희망복지지원단, 계화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부안군자원봉사센터, 부안군사회복지협의회, 부안복지
부안군 보안면이 면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발족한 「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옹기종기문화랩 추진단은 내고장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 스토리텔링 및 홍보 등 면민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개선해나가고자 면민,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군민디자인단이다.이날 추진단은 “내고장 역사와 문화의 산책로 활성화”란 주제로 찬란한 문화유산과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내고장의 문화를 바로 알기, 문화·역사 자원을 발굴·개선을 통한 스토리텔링화 등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또한,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가 긴 추석 연휴기간 동안 발빠른 대응으로 바다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부안 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안 위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A씨(남, 51년생, 대전거주)를 긴급하게 이송했고, 지난 7일 궁항 앞 개섬에서 관광 중 고립된 최모(남, 55세, 익산거주)씨 가족일행 5명을 구조했으며, 격포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2명이 탄 선박 C호(3톤, 레저보트)가 기관손상으로 인한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선박을 부안해양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고 밝혔다.
임실군 신평면과 지사면 등 일대가 코스모스 꽃길로 조성돼 관광객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신평면(면장 이상태)은 추석명절을 맞아 섬진강 수변로 5km 구간과 1만 6,000㎡의 부지에 화려하면서도 수수한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했다.특히 추석 명절 전·후에 맞춰 꽃을 만개시키기 위해 지난 8월 파종과 이식을 비롯해 물주기, 잡초제기 등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해 왔다.이에 가을의 정취로 물든 신평면은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풍성한 볼거리 제공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자시면도 지난달 29일 심민 임실군수와 문영두 군
임실군이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전먹거리 으뜸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달 27일 임실군은 최근 전라북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업무 평가에서 식품안전관리분야 우수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식품제조업소의 위해식품 제조판매유통차단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과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점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군은 전통시장, 고속도로 휴게실, 관광지, 학교주변 등 취약지역의 유통식품 수거검사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이바지해왔다.특히 어린이식생활 안전관리를
군산시 보건소(소장 전형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 일환으로 재가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과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11일 ‘일상탈출! 힐링 가을나들이’라는 주제로 군산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고창 선운사로 나들이를 떠난다.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일상탈출! 힐링 가을나들이’는 그동안 선천적・후천적 장애로 혼자서 나들이가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고창 선운사를 찾아 천년고찰 백제 문화체험 및 힐링 숲속 걷기 등으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이 적은 장애인들의 활동성을 높이고 장애인들 간의 의사소통 및 일반인들과의 교류기회를
긴 추석연휴 명절기간 동안 유일무이한 축제로 열렸던 ‘2017 임실N치즈축제’가 축제를 전후해 역대 최고치인 45만여명에 달하는 관광객 수를 기록하면서‘잭팟’을 터뜨렸다.특히 이번 축제는 추석연휴를 전후해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축제 이전부터 10여만명이 찾았고, 사흘간의 축제기간에만 35만여명 등 45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초대박’ 신기록을 남겼다.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열린 ‘2017 임실N치즈축제’에는 명절 연휴를 맞아, 가족․친지 등과 함께 찾아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대성공을
장수경찰서(서장 전준호)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전후 20일간(9.20∼10.9)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특별방범활동은 명절연휴 전·후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에 대한 강·절도 범죄예방 순찰을 실시 및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요령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 예방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주간에는 금융기관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터미널, 농산물 창고를 대상으로 범죄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야간에는 침입절도, 성범죄 등 범죄 특성을 고려한 시간대별 맞춤형 예방활동을 통해 평온한 명절 치안확보에 만전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지난 29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승진 임용식 및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승진자는 정보보안과 백경진, 적상파출소 양성민 경사가 경위로 승진 임용되었다.또한, 제6회 무주군 그란폰도피나렐로 자전거대회 안전관리 유공 순경 이슬희,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경비관리 경위 문성석, 무주경찰서 반딧폴캐릭터 조형물 설치에 힘쓴 경위 이준승 등 업무유공 직원들에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나영민 서장은 “승진과 표창을 받은 직원 분들 모두 축하하며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 경
지난 3일 무주 안성 터미널에서 추석맞이 “사람이 좋다 자연이 좋다 안성이 좋다” 추억의 콩쿨 노래자랑이 화려하게 펼쳐졌다.이 행사는 안성면 한울타리 회원 및 한소리회 회원 주관으로 안성면민의 화합과 추억을 되살리고 안성이 좋다라는 각인도 시켜주는 의미에서 마련하게 됐다.70,80년대 아주 오래전 각 마을마다 추석 명절에 우리의 언니, 오빠, 누나, 친척들이 양손에 종합선물세트 등을 들고 고향집을 찾는 풍경이 있었다.동네 청년들은 오랜만에 고향집을 찾은 이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낄수 있게 콩쿨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해 고향의 따스함을
오는 10일 제29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민주지산 삼도봉(해발 1,176m) 정상에서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 문화원이 공동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삼도화합 기원제와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무주군 관계자는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는 3도 3시군이 지역 간의 우의를 다지고 상호발전의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에서 매년 10월 10일 개최되고 있다”며 “긴 연휴를 끝내고 에너지 넘치는 화합 산행으로 새롭게 일상을 시작해 보시면 좋을 듯하다”고 전했다.행사장으로 가는 버스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는 제21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05회 임시회 일정과 제2차 정례회 회기 기간 및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등 16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우민)는 제205회 임시회를 10월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개최할 것과 제2차 정례회를 11월10일부터 12월15일까지 36일간으로 확정했다.또,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11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하고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이번 제205회 임시회에서는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