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국가 비상사태 완벽하게 대비하자’는 슬로건으로 17일부터 실시되는 2015년 을지연습에 대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췄다고 밝혔다.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는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2015년 을지연습에서 실시될 정부연습과 군사연습에 관한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지역방위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 을지연습은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간에 걸쳐 실시되며, 다양한 위기상황 조치능력 향상을 위한 위기관리연습과 전시전환 절차연습
정읍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정읍지역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덕천면 용전마을과 정우면 양지마을, 태인면 상증마을, 산외면 화정마을이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 규제적 방식에서 벗어나, 이장 등 마을대표자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올해 정읍시는 196개 마을이 참여하는 등 대부분 마을이 서약마을 준수사항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98%의 높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 119구조대가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경 정읍시 쌍암동 소재 서래원 주차장에서 차량 운전석 앞바퀴에 다리가 깔려 있는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이날 정읍소방서 구조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지면으로부터 1.5m 높이에 위치한 주차장 난간에 옵티마 차량이 걸쳐있고 운전석 앞바퀴에 다리가 깔려있는 상황으로 차량이 뒤쪽으로 밀려 떨어질 경우 시민의 생명에 큰 위험이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정읍소방서 구조대원들은 즉시 차량 앞쪽에 고임목을 설치하여 차가 뒤로 밀리는 것을 차단하고, 크레인으로 차량을 들어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14일 0시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사면에 따라 시민편의 제공을 위해 공휴일인 14일부터 16일까지 교통민원실에 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같이 정상 근무한다고 밝혔다.정읍서는 이번 특별사면 대상은 2013년 12월 23일 0시부터 2015년 7월12일 24:00사이에 교통법규 위반으로 운전면허 벌점을 받았거나 면허정지․취소 등의 행정처분 및 면허시험 응시 제한기간에 있는 운전자에 한해 운전면허 벌점은 삭제되고, 정지․취소처분 집행이 철회되어 즉시 운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상동지구대(대장 이강옥)는 최근 오토바이 교통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이륜차 배달업소 등을 방문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섰다.정읍서 상동지구대는 이륜차 배달업소등을 방문, 업주 및 배달원을 대상으로 안전모(턱끈)미착용, 인도주행, 신호위반, 난폭 운전 등으로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의 심각성에 대해 사례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특히 상동지구대는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도로교통법 위반 업체에 한해 8월 계도기간이 지나면 배달업주에게 양벌규정을 적용 9월부터 집중단속을
정읍시 수성동 평생학습센터 2층에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다문화 작은 도서관을 정읍지역 13번째로 개관했다.시에 따르면 개관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작은 도서관은 국가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확보한 국비 7천만원과 시비 3천만원 모두 1억원을 들여 다문화 작은 도서관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시는 “물설고 낯 선 타국에 정착해 우리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여성들과 근로자들의 생활적응 능력을 높임은 물론 다양한 독서 문화 경험을 통해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일깨워주고, 한국어가 서툰 여성들에게는 배움의
정읍시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광복절인 오는 15일‘칠보물테마유원지 물놀이장(이하 칠보물놀이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시는 무료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고, 대상은 모든 이용객이라고 말했다.시는 무료개방 기간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청원경찰과 인명구조요원, 안전보조요원, 간호사, 안전관리자, 환경관리 등 64명을 배치한다.김생기시장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여름 휴가철 마무리시기에 즈음하여 무료 개방함으로써 칠보물놀이장을 찾은 이용객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
정읍소방서(서장 안준식)가 지난 6일부터 4일간에 걸쳐 호원대학교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전북 구급대원 응급처치 기술경연 대회에서 팀별부문 1위 및 개인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구급대원 응급처치 기술경연 대회는 구급대원 훈련강화로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과 고품질 구급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10개 소방서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팀별부문(소방사 이동진,박진철,이정훈) 전북 1위 및 개인부문 최우수상(소방사 이동진)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전라북도 1위를 차지한 정읍소방서 구급대원팀은 10월 15일 국민안전처에서
정읍 태인면 상가번영회(회장 송철관)는 지난 11일 태창리 대각다리 아래서 상가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야유회를 가졌다.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회원들의 노래자장과 장기자랑으로 이어졌고,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자전거와 선풍기 등의 푸짐한 경품도 주어졌다.특히 이 자리에는 김생기시장과 전북도의회 이학수의원,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과 김재오 시의원 등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며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날 김생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태인면의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정읍수성주공아파트 통장 김순희씨, 어려운 이웃에 밑반찬 제공 화제자신의 살림도 녹녹치 않은 가운데 어려운 이웃주민을 위해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는 통장이 있어 화제다.주인공은 수성주공아파트 1단지 김순희씨(67세, 18통장)로,김씨는 19년 전부터 부녀회 활동을 해오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자신도 그리 넉넉지 않은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매월 1회 계절별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김씨는 “작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주위의
정읍시가 제70주년 광복절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는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주요 도로변 및 읍면 소재지에 가로기를 게양하는 한편 각 가정·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대한 홍보와 함께 태극기 달기에 적극 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오는 16일까지 전 시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12일, 정읍 우체국 광장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시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극기 달기 가두 캠페인 및
서남권 추모공원(서남권 광역 화장장) 사업으로 정읍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김제시가 상호 상생발전 마련을 위해 지난 11일 이건식 김제시장이 김생기 정읍시장과 우천규 시의회의장을 잇따라 방문, 화해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유야 어찌됐든 그동안 정읍시민의 마음을 속상하게 했던 만큼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공식사과와 함께 “대승적 차원에서 김제시도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시장은 이어 “김제시 참여를 조건으로 전라북도에 인센티브 지원을 건의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며“서남권 추모공원사업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시설하우스 재배농가들의 피해예방을 위해 연작장해 방제를 당부했다.기술센터는 “시설농가에서 연 2회 이상 토양을 쉬지 않고 작물을 재배 할 경우 토양의 물리․화학성이 나빠져 염류 장해와 토양 전염성 병해, 선충 등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는 만큼 시설하우스 토양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밝혔다.기술센터에 따르면 토양의 염류 장해는 비료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잔류 염류 집적과 강우 차단, 고온, 다습 등의 특수환경 등의 이유로 발생한다는 것.또한 기술센터는 토양 중 염류의 삼투압 증가에 따른 식물의 수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새 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로니아(블랙초코베리)를 지역 전략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품질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기술센터는 ‘왕의 열매’로 불리는 아로니아는 유럽에서 이미 건강기능성 식품의 핵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웰빙(Wellbeing Boom) 붐을 타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정읍지역에서 136농가가 59ha에 아로니아를 재배해 모두 600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주 재배지역은 고부면과 입암면으로 현재 재배농가들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수확에 구
정읍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정읍시는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를 기존 5%에서 10%로 확대 시행한다며,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이용을 당부했다.시는 온누리 상품권 구매와 이용을 통해 메르스로 위축됐던 소비심리를 회복시키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온라인상품권은 전통시장 수요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발행하며, 전국의 가맹시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해 오고 있다.특히 시는 온누리 상품권 특별할인 구매는 신분증
정읍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0일 ‘참농 영농조합법인’ 계약 재배농가들이 소성면 용정뜰에서 벼를 첫 수확했다.이날 용산마을 송재중씨 등 18여 농가가 조생종 벼인 ‘운두벼’를 수확했다는 것.이들 농가는 올해 참농과 25㏊에 대한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고품질 생산에 총력을 다해, 쌀의 부가가치를 높였다./정읍=정성우기자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생기 정읍시장은 지난 10일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시기동 삼화그린APT 경로당 등을 방문 안전점검을 벌였다.정읍시는 경로당 227개소와 주민센터 2개소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해 총 229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에 있다.이날 방문에서 김시장은 냉방기 가동 여부 등 쉼터 운영에 따른 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시는 7월말부터 폭염에 따른 시민 건강관리를 위해 안전총괄과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반과 건강관리지원반 등 관련 부서 T/F(Task Force)팀을 편성해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기술센터는 “귀농귀촌 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을 돕고 영농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귀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하반기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달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한 총 40명을 대상으로 9월 24일까지 10회 4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정읍의 귀농귀촌 정책과 사업, 작물재배 현황, 주요작물 재배기술, 토양환경관리 등 기본적인 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하여, 현재 농산물 유통현황과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 농소파출소(소장 황일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정된 치안 여건조성을 위해 매일 관내 마을을 방문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한 모정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소파출소는 더위를 피해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모정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4대 사회악 및 절도사건에 대한 예방 방법 및 절도 피해 사례 중심의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마을회관 등의 CCTV 작동상태 등도 병행해 실시하고 있다.한편 정읍서 농소파출소 황일규 소장은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정읍시 서울 장학숙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7일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건립부지에서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이날 착공식에는 김생기시장(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정읍시의회 의원, 김정수 만안구청장, 정읍지역 기관단체장과 교육계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서울 장학숙은 연면적 4천013㎡ 에 지상 6층, 지하 1층 건물의 106명(40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2016년 5월 준공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