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서진ENG(대표 김태옥)와 이웃돕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1일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서진ENG는 축산·낙농 자동화와 관련된 회로개발, PCB설계 및 SMD 부품을 조립해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지난 3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상당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2019년도 용진읍 소재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전체 학생에게 장학금 명목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김태옥 서진ENG 대표는 “우리기업들은 일부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
완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가족나눔봉사단이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21일 완주군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국회보건복지위(위원장 이명수)가 공동주최해 지난 20일 열린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가족나눔봉사단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물적 나눔과 자원봉사와 멘토링 등 인적 나눔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2001년부터 개최되고 있으며, 사회복지 증진과 사회복지 발전에 공헌한 사람
완주군 보건소가 적극적인 치매관리 사업추진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예방교실 등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역특화사업인 세대 공감 기억 튼튼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 젊은 세대들과의 공감의 장을 제공하면서 세대 간 격차를 줄이고 정서적 교류를 꾀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평가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중중 상태 억제와 증상 개선을 위한 심리 및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전라북도, 전북지방경찰청,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1일 전주국립박물관 강당에서 2018 아동폭력 예방 엽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엽서 공모전은 아동학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학대 예방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든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또 아동학대가 단순한 가정 내, 가족 간 문제가 아니라 엄연한 범법 행위임을 널리 알림으로써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공공연히 이뤄져 온 범죄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데도 주안점을 뒀
완주군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를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 신속한 대응역량을 강화했다.20일 완주군 보건소는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을 통해 사용법을 숙지시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장애를 최소화하고 생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했다.완주군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총 63대가 설치돼 있으며, 연1회 이상 관리점검 하고 있다.완주군은 자동심장충격기를 지난 2015년부터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20일 3층 본회의장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내달 14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을 마무리하는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갔다. 세부일정으로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임귀현)에서 실과소,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또한, 11월 30일 2차 본회의를 통해 완주군수로부터 2019년 군정계획보고, 2019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완주군이 겨울철 과수 전지·전정 시기를 맞아 감나무 저수고 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20일 완주군은 저수고지원반을 편성 운영, 감나무 키를 낮추는 저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저수고 사업은 267농가 수령 20년 이상 높이 5미터 이상인 감나무 1만4080본을 대상으로 내달 2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충실한 감 생산과 병충해방제, 효율적 관리에 용이하다.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저수고 사업은 지난 4월 저온피해농가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다음해 생육 관리와 수형 조질 및 수확량 증대를 위해 겨울철 11월부터
조선시대의 ‘주막’을 완주에서 만난다.20일 완주군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 조선시대 서민문화를 담은 주막을 소재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주막은 조선 후기 시장경제가 활발해지면서 모습을 갖춘 술집 겸 음식점이다. 술집이면서도 때로는 여관으로, 나그네 설움을 달래주던 곳이다.이번 전시는 주막의 역사와 문화를 비롯해 조선후기부터 근대 대중문화까지 포괄적으로 접근하고 있다.헌종임금이 종종 신분을 숨기고 찾아가 먹었을 만큼 맛
완주군이 내년도 예산으로 6502억원을 편성했다.20일 완주군은 올해 6019억원에서 483억원(8%)이 증가한 6502억원 규모의 2019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일반회계는 6105억원으로 전년대비(5657억원) 448억원(7.9%)이 늘었으며, 특별회계는 397억원으로 전년대비(362억원) 35억원(9.6%)이 증가했다.내년도 예산안은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를 향한 3대 비전(일자리, 삶의 질, 농업농촌)과 5대 핵심정책(으뜸복지, 미래세대육성, 으뜸안전도시, 청년완주, 평화와 자치분권) 등 민선 7
현대자동차가 이달 28일부터 2018년 현대차 정비 인턴(Hyundai Mechatronic Traineeship)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채용을 통해서 본사 및 전국 22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자동차 고장을 진단하고, 고난도 정비를 수행할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현대차는 채용의 문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고 있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에 제한을 두지 않음으로써 자동차 전공자뿐만 아니라 IT, 전기, 전자, 기계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지원자격은 초대졸자 이상으
현대자동차㈜가 이달 19일부터 오는 12월 17일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 교육 프로그램 '현대자동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이하 '미래 자동차 학교')' 운영에 함께 할 2019년도 1학기 참여학교 100개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미래 자동차 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중학생들의 미래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현대자동차가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산업과 미래 자동차 기술을
완주군 비봉면에 실내게이트볼장이 준공됐다.19일 비봉면은 소농리 453번지에 495.86㎡ 규모의 실내게이트볼장을 완공하고, 지난 17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비봉면게이트볼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완주군은 5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조잔디, 냉온풍기, 전자득점판 등 현대화 시설을 갖춘 실내게이트볼장을 설치했다.실내게이트볼장이 준공되면서 완주군은 주민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 건강 증진 및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
완주군이 민방위 상반기 기본교육 미이수자들을 위한 보충교육을 실시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이뤄진 교육에서는 민방위 편성 1~4년차 및 5년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안보 및 재난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민방위제도, 교통, 가스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보충교육은 제2차 보충교육으로 화생방 가스안전 교통 안전위주로 교육을 편성해 대원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민방위 교육 시작 전 10분간 완주 소리새 오카리나 동호회를 초청해 식전공연을 열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의 흥미를 이끌어냈다.또한, 아침교육에 참석하는
완주에서 동학농민혁명기념식이 열려 농학농민혁명의 의미와 정신을 되새겼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17일 오전 완주군 삼례봉기 역사 광장에서 ‘2018년 제124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기념사업회 회원,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 제례, 걷기대회,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행사에 참여한 박성일 군수는 “삼례는 1894년 척양척왜·보국안민을 구호로 수많은 동학농민군이 집결했던 2차 봉기 거점지다”며 “근대적 변
완주군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미품’을 선정했다.19일 완주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신동진과 미품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 보급종 신청 전 공공비축미 수매장과 읍면 플래카드 게첩 등을 통해 농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그동안 완주군은 2017년까지 주 재배 품종인 신동진과 새누리를 중심으로 매입해왔다.하지만 정부의 쌀 생산조정과 정부양곡 품질제고를 위해 2018년부터 다수확 품종인 새누리와 운광벼가 제외됐고, 완주군은 2018년 매입품종을 신동진과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축제 만족도 평가에서 전국 5위, 소비지출 중 쇼핑비가 가장 높은 축제로 꼽혔다.와일드푸드축제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면서도 가성비 좋은 물품판매로 축제의 수익까지 효과적으로 거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19일 완주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문화관광축제 종합평가보고서에서 와일드푸드축제가 방문객이 뽑은 만족도 최고의 축제와 소비지출 분야 최상위권 축제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완주 와일드푸드축제는 방문객들의 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41개 축제 중 5위로 나타났다.전국평균 5.24점에서(7점 만점) 완주 와일드푸드축제
전북 완주군이 수소차 중심지로 발돋움하는데 청신호가 켜졌다.19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은 현대자동차 고위 관계자를 만나, 현대차 전주공장에 수소차(수소버스) 생산체제를 구축하는데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수소버스 전용 생산체제 구축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생산은 전주공장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특히 현대차 측은 전주공장에서의 수소버스 생산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전북경제가 더욱 발전하도록 힘을 보탤 것임을 표명했다고 안 의원은 전했다.그동안
완주군 용진읍, 용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안대성)이 반찬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6일 용진읍은 완주 로컬푸드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 동절기 사각지대 일제방문을 통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반찬 제공과 함께 안부확인, 정서지원, 주거환경파악 및 각종 복지서비스까지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최우식 용진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살기좋은 용진읍이 되도록
완주군이 원격 참여학교 5개교에 컴퓨터를 지원했다.16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에서 완주군과 원격 교육 참여학교 5개교가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기증식을 가졌다.이번 기증식은 전주교대가 교육부 국립대학 육성사업 예산을 확보, 완주군의 간중초, 고산초, 대덕초, 동상초, 서양서초 등 총 5개교에 교육봉사를 약속하면서 이뤄졌다.대상학교는 완주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선정했으며, 완주군은 원격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기자재 마련 예산을 지원한 것.완주군 관계자는 “지역적으로 학원이 많지 않은 완주군 초등
완주군이 직장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16일 완주군은 군청 문예회관에서 공무원, 청원경찰, 기간제 근로자 등 직원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하반기 직장인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4대 폭력은 성매매,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을 칭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미이수자, 신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성희롱‧성폭력을 근절 하고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통합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양임(광양 YWCA 회장)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다양한 최신 폭력 사례와 대응 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