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와 쉽게 친숙해질 수 있도록 어버이날 맞이 도로명주소로 효도엽서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 2200여명이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을 전달하는 효도엽서를 쓰고 자신의 집 도로명주소로 발송하는 것으로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나누고 도로명주소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도로명주소 사용률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군은 부안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초등학교 3~4학년 지역사회 교과서에 우리 고장 부안의 도로명
서한진 부안군수 권한대행이 공직사회에 대한 군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친절하고 겸손한 민원처리 등을 강조했다.서 권한대행은 7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주재한 실․과․소․읍․면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군수님에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서 권한대행은 “이런 때 일수록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책임있고 소신있게 업무를 추진하고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한다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의에 빠진 군민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혁신적이
부안 누에타운이 개관 이래 일일 최다 이용객수를 기록했다.부안군은 누에타운의 어린이날(5월5일) 이용객수가 2369명으로 전년 1106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개관 이래 일일 최다 이용객수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특히 세월호 참사 애도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린이날 전후로 계획된 축제나 행사를 취소한 상황에서 기록한 성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는 누에타운이 사계절 어느 때나 살아있는 누에의 생태체험이 가능하고 세계 희귀곤충과 누에나방 표본 등을 특별 전시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백기곤 부안군수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민들이 이용하는 부안-전주간 시외버스 노선이 시대변화에 맞지 않고 탑승자의 시간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면서 “부안-전주간 시외버스 노선의 완산동 정차 변경 등의 개선이 시급히 검토돼야 한다”고 발표했다.백 후보는 “부안-전주 직통노선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전주 혁신도시의 입주가 본격화되면 불가피한 교통혼잡 때문에 시간이 훨씬 더 소요될 것 ”이라며 “전주혁신도시의 활성화에 대비한 교통체계 마련이 절실하다”고 촉구했다.“지난달 부안-전주 직통버스를 타고 부안-전주를 직접 왕복했다”는
김형대 부안군의원 예비후보(부안읍, 행안면)는 지난 1일 새벽 부안읍 청과시장 경매장을 찾아 시장상인들과 소소한 일상과 부안발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김형대후보는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이 좋은 가격에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갖고 시스템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 며 상인들과 의견을 나누었다.“특히 김후보는 부안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의 정을 담아갈 수 있는 사람사는 맛 나는 시장으로 개발해 나아가야 한다”며 부안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김형대후보는 “자신의 공약 중
부안군 보건소(소장 이정섭)는 급성감염병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일본뇌염 및 티디(파상풍․디프테리아) 추가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초등학교 1학년(만 6세)과 6학년(만 11~12세)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보건소와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일본뇌염 예방접종은 기초접종이 생후 12~24개월 사이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12개월 지난 뒤 1회 접종하며 만 4~6세(취학전), 만 11~12세(초등학년 6학년)에 각 1회 추가 접종하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이다.여
부안군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여객선 승선권 발권시 신분증 확인을 강화한다.군은 6월부터 여객선 탑승자 명단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원을 제외한 탑승자(운전자 및 동승자 포함) 전원에 대해 전산발권 실시 및 승선자 신분증 확인이 강화된다고 2일 밝혔다.현재 부안지역에는 여객선 2척(파장금카페리호․대원카페리호)이 격포↔위도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6월1일부터는 신분증이 없으면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신분증 소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
부안군이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제3기(2015~2018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제1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에 대한 용역기관 설명과 복지계획 수립 방향성에 대한 실무위원들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제3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군 중장기 복지플랜으로써 군민들의 복지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정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용역기관이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해 수립하고
당도 높고 맛있기로 소문난 부안 참뽕 오디가 부안군 보안면 소재 흙농장 최동춘씨 농가에서 수확돼 2일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였다.이번 수확된 참뽕 오디는 농촌진흥청 특성화 사업으로 지원된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됐으며 지난해보다 따뜻한 기후로 인해 전년대비 15일 정도 앞서 첫 수확됐다.현재 부안군에는 220여동의 오디 시설하우스가 보급 중이며 이달 20일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우스 오디는 당도와 품질이 균일하고 우수해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수확량도 1동당 1톤 이상으로 1200만원~
부안군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회장이 새정치민주연합 기초의원 비례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여론몰이에 나섰다.이명숙 비례대표 후보자는 "그 동안 부안군 여성들의 권익과 여권신장에 최선을 다한 경험과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참 봉사를 하려고 비례대표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더욱이 이 후보는 "견제와 균형의 원칙을 가지고 청렴하고 투명한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그리고 효율성을 유도하며 살림정치를 실현하겠다"강조했다, 그는 또 지역을 발전하려고 발로 뛰며 군민의 소리를 군정에 반
부안군 선관위는 부안군수와 기초·광역의원 예비 후보자들이 지역주간지에 돈을 주고 홍보기사를 게재한 혐의로 정읍지청에 1일 고발했다고 밝혔다. 부안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 A주간 신문사는 6·4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을 상대로 홍보기사를 신문에 기재해 주는 조건으로 50∼100만 원씩을 지급한 혐의를 포착하고 지난달 19일∼22일까지 30여 명의 후보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를 실시하고 정읍지청에 20 여명을 고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부안선관위는 예비후보자들이 신문사에 홍보기사를 신문에 기재해 주는 조건으로 평생구독권을 강요했
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달 28일~29일 이틀간 서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하여 전북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 최유나 교육팀장을 초빙해‘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남기재 서장은 검거·예방 유공경찰관 7명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세월호 사건에 애도를 표하며 “이럴 때일수록 공직기강을 바로 잡아 의무위반 행위가 발생해서는 아니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유나 교육팀장은 아동학대의 의미, 학대의 종류 및 후유증, 사례 등을 설명하며 현장출동 직원들의 대응능력 강화 및
부안군 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부산광역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고 1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5월부터 환경오염 최소화를 위해 연기가 나지 않은 초미립자 연무소독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가정에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5~10월까지 방충망(모기장)을 사용하고 모기가 많은 지역의 야간활동 자제 및 불가피한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토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
부안군 부안읍사무소는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해 5월부터 체납세 특별징수 전담반을 편성․운영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현재 부안읍 체납액은 6억원으로 군 전체 체납액 19억원의 31%에 달하고 있어 체납액 일소가 시급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부안읍은 4명 규모로 특별징수 전담반을 편성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현지방문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종합행정 담당직원 및 각 마을 이장과의 협조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집중할 방침이다.특히 부안읍은 이번 특별징수
대명리조트변산(총지배인 김달호) 적십자봉사회(회장 김권수)는 지난달 30일 격포종합하수종말처리장 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및 시설물 보수작업 봉사활동을 전개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있다. 대명 적십자봉사회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변산반도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려고 대명적십자 봉사회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격포종합하수종말처리장 공원 및 격포 일원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특히, 격포종합하수종말처리장 공원은 인근지역 주민들은 물론 많은 탐방 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각종 쓰레기와 시설물이 낡아 보수가
재단법인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장학재단)이 관내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1억원 가량의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장학재단은 지난 29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학업성적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관내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14년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일반장학생 50명(고등학생 13명, 대학생 40명)과 예체능 특기장학생 16명, 명문대 입학생인 근농장학생 5명, 기회균형장학생 등 총 75명에게 1억198만3000원을 지급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한 학생은 “고향
부안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생활 환경 개선 등을 위해 추진한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완료돼 관내 전 세대에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군은 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의 마지막 지구인 운산지구 상수도 급수공사가 완료돼 상수도 급수구역 100%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운산마을은 그동안 상수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지하수를 이용한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해 음용수를 공급받던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62세대 전체에 상수도 급수관로를 연결, 일평균 150톤 용량의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게 있다.특히 운산마을
부안군은 관내 수역의 조업질서를 회복하고 연안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보호를 위한 어업질서 확립 등을 위해 봄철 산란기 어패류 불법조업 합동단속을 5월 한달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전북도와 군산해경 등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조업구역 위반(타 시도 어선)과 어구사용량 초과, 불법어구 사용, 어구실명제 위반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불법조업 대상 업종의 주 조업지역을 중심으로 ‘Point 단속’을 추진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또 해난사고 발생시 생명을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인
변산 대명리조트(총지배인 김달호)가 변산 마실길 추진방향에 대한 업무 간담회를 지난 29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양규태 변산마실길 이사장을 비롯한 김덕진 환경녹지과 담당자, 대명리조트 변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산 마실길 성과 리뷰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상호 업무계획을 논의 했다. 특히 변산 마실길내 구간별로 관리되는 문화구간(적벽강~닭이봉)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보다 많은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한편 김달호 변산리조트 총지배인은 변산 마실길 홍보와 관리에 노력한 김덕진 환경녹지과 담당 공무원에게
김성수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소외계층을 위한 민생행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김 후보는 지난 18일 유춘득 장애인연합회 회장을 만나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춘득 회장은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장애인근로작업장인 ‘바다의 향기’와 같은 일자리의 확대와 장애우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부안군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건의했다.유 회장은 “현재 바다의 향기에는 50여명의 장애인들이 근무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일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희망을 키우는 아름다운 일터로 자리매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