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자가 “공직자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군민 전체를 먹여 살린다”며 공직사회의 전문성․창의성을 주문했다.김 당선자는 지난 17일 민선6기 인수위원회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옛날에는 온 백성이 한 집안(왕족)을 먹여 살렸지만 지금은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국민을 먹여 살린다’고 했다”며 “이는 공직사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당선자는 “공직자 한 사람의 아이디어가 군민 전체를 먹여 살릴 수 있다”며 “공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
부안군이 오는 20일 모항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본격적인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으나 최근 새만근 내측에 해파리 개체 수가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부안 수협 김진태 조합장에 의하면 "지난 15일 새만금 내에 “보름달물해파리”의 개체 수가 100㎡당 147마리가 채집되어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단계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는 비단 새만금 내측의 문제만은 아니라 새만금 내 해수유통부족으로 새만금이 담수호로 변해해파리 서식지로 전락하고 있다고
부안고 제15회 동창회, 후배사랑 장학금 1500만원 전달졸업 30주년 기념식 및 사은회 100여명 참석…장학금 전달 ‘훈훈’ 부안고등학교 제15회 동창회(회장 박성완)가 졸업 3주년 기념식을 갖고 후배사랑 장학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부안고 제15회 동창회는 지난 14일 부안바다호텔에서 은사님과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 30주년 기념식과 사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30년 전 추억의 앨범을 감상하는 영상감상과 경과보고, 축사, 모교사랑장학금 전달식, 은사님 감사패 전달, 은사님 말씀과 은사님 색소폰 공연 등으로
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자가 “공직자는 맡은 일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공직사회의 목표의식을 주문했다.김 당선자는 지난 16일 부안예술회관에 위치한 민선6기 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민선6기 인수위원회 군정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공직자는 누구나 맡은 일에 대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이어 김 당선자는 “이러한 목표의식이 전체 공직사회로 바이러스처럼 퍼지면 부안의 발전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며 “미리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해야만 지역발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 김 당선자는 “인수위원회는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지부장 박석영)는 지난 14일 전 직원 들이 참여해 양파 수확농가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중앙농협 관계자에 의하면 "지난해 9월 중순경 파종해 심은 양파가 수확할 때가 되어 뽑아서 말리고 줄기를 잘라 수매망에 담아 놓으면 농협이 포전을 순회하여 계약생산량 전량 출하를 한다"고 말했다. 신순식 조합장은 "오늘 일손 돕기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조합원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고, 생산량 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예상되나 농협과 계약 재배한 양파뿐만 아니라 비계약농가가 생산한 양
부안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규제개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기존 각 시군 지역주민으로 제한해 운영하던 제도를 인근 시군 지역주민까지 확대․운영토록 제도를 개혁해 주민 중심의 서비스 행정 실현에 집중하고 있다.군은 이번 규제개혁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효율성이 증대돼 인근 시군에 거주하지만 부안군 관내에 경작지가 있는 농업인에 대한 임대사업의 사각지대 해소 등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군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사각지대
흥사단 부안지부(지부장 김영택)는 지난 14일부터 1박2일간 부안해양청소년수련원에서 영·호남 교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흥사단 부안지부에 의하면 "대구경북흥사단과 전주흥사단, 부안흥사단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영·호남 지역 지부 간 처음으로 갖는 교류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영·호남 흥사단은 참석자들은 부안석정문학관과 매창공원, 부안 마실길을 걸으면서 부안지역의 문화를 탐방했으며 오후에는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각 지부의 문화행사와 공연을 관람하면서 서로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부안경찰서 (서장 남기재) 서림지구대(대장 김용철)에서는 한창 벼 모내기등 농번기철에 사용되는 각종 농기계의 일반도로 이용 증가로 교통사고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시기를 앞두고 이에 대한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농번기철에 이른 아침부터 밤늦은 시간까지 해야 하는 농사일 특정상 시인성 불량 등 안전장치가 부족한 농기계로 일반도로를 운행할 경우 교통사고발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하여, 서림관할(부안읍, 백산면, 동진면, 행안면)에 운행 빈도가 큰 트랙터와 경운기에 대한 노후된 야광 반사지 교체 및 부착을 했다. 서림지구대(김용철)은 야
부안 여자중·고등학교로 다니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통학로가 없어 등·하교시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안전한 통학로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6일 부안군 관내에서 부안여중·고로 다니는 학생 수가 1000여 명 이상이 다니고 있으나 통학길이 차량 교행이 어려운 2차선 도로인 데다 보행로가 2명 이상 나란히 다니기 어려워 학생과 차들이 구분없이 함께 도로로 다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다. 특히, 학생들이 등교하는 아침 7시∼8시30분 경에는 주택가 도로에 출근 전 차들이 주차돼 있고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
부안지역 해수욕장들이 이달 2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면서 여름 휴가철을 앞둔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부안군은 오는 20일 모항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내달 5일 격포․고사포해수욕장, 11일 위도해수욕장, 18일 변산해수욕장 등이 잇따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30℃에 육박하는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면서 해수욕장들이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 것이다.실제 현충일과 주말로 이어졌던 이달 첫 주말 변산해수욕장에는 개장 전에도 수백명의 인파가 몰렸으며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변산반도 국립공원 등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
한국전쟁 당시 변산지구 공비토벌 작전 중 장렬히 산화한 반공의용 경찰의 충혼을 추모하려고 건립된 부안 충혼·불멸탑이 38년 만에 새롭게 단장되어 군민들이 참배 공간으로 재탄생 됐다. 부안읍 신운리 200-2번지에 둥지를 튼 충혼·불멸탑은 남기재 부안경찰서장이 취임한 이후 개선사업에 나서 지난 2013년 공사를 시작해 2014년 6월완공으로 충혼탑 1기와 묘지 28기, 사업비 1억 2백여만원을 들여 주탑과 계단을 화강암으로 교체하고 주변에 철쭉과 회양목 등의 조경수를 심어 엄숙함을 더했다. 특히, 남기재 부안서장이 충혼·불멸 탑 새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박석영)는 지난 14일 부안중앙농협(조합장신순식)과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상서면의 도화마을 양파 재배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번 일손돕기는 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극심한 농촌의 인력난에 빠져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 했다.박석영 지부장은 “농촌 지역의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달 19일 열리는 제6회 전국매창휘호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다.부안군은 제6회 전국매창휘호대회가 내달 19일 오후 1시30분부터 부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참가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전국매창휘호대회는 (사)한국예총 부안지회(부안예총)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가 주관하는 대회로 조선시대 황진이와 쌍벽을 이뤘던 여류문인 이매창의 시문학정신을 서예예술로 승화해 기리고자 개최된다.올해는 그동안 이매창의 시와 지인의 시를 선정해 진행하던 대회방식에서 한층 더 폭을 넓혀 다양한 시제로 참여할 수
“해파리의 천국 새만금”부안수산업협동조합장 김진태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전세계적으로 이상기온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요즘 제주도에서나 재배되었던 과일들이 이제는 남부 및 일부 중부지역에서도 재배 된지 오래다. 이상기온이 비단 육지생물에만 영향을 끼치지 않고 바다 생태계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몇해전만 해도 제주근해에서만 잡히던 열대성어류가 서해안에서 포획되는등 이제는 지구온난화가 바다생태계의 변화까지 가져오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새만금에는 해파리의 천국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해파리의 개체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 부안군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캠퍼스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우리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국내 최고의 명문대학인 서울대학교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 꿈과 희망을 심어주어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견학에서는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재학생들과 그룹 멘토링을 실시해 평소 궁금했던 대학생활과 학습방법 등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또 주요 시설인 박물관, 규장각 등 시설 견학과 서울대 홍보대사 학생이 버스에 함께 탑승해 캠퍼스에 대해 설명하는 버스투어를 실시했다.견학에 참여한
부안 계화 새만금 방조제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대형덤프 차들이 도로를 활보하며 비산 먼지를 날리고 있어 한 오디농가가 큰 피해를 입었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골재를 실어 나르는 대형덤프트럭들은 새만금방조제 동진1구간 현대건설과 롯데건설이 시공 중인 공사현장에 골재를 납품하면서 발생하는 먼지로 인해 의복리 마을 도로 옆에 심어져 있는 오디열매가 오염되어 상품성이 떨어져 판매가 불가하다고 농가 주인은 말하고 있다. 이에 오디농가 주인은 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차량을 막고 시행사에 실태 파악 및 발생억제를 위한 개선명령이 있어야 할
부안군 석정문학관(관장 소재호)에서 지난 7일 영남지역중심의 시낭송문학 연합 단체인 시낭송 행복나눔 주최로 전문 시낭송가 및 일반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석정 시낭송회와 함께하는 시낭송 문학기행”이 진행되었다. 이날 석정문학관 소재호 관장, 부안문인협회 김호심 회장 및 관계자가 함께 참석하여 호남과 영남의 문학 교류의 장이 되었다. 시낭송 행복나눔 단체(대표 김윤아)는 비롯하여 전문 시낭송가들로 구성된 영남지역 6개 시낭송 연합단체로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시낭송 단체이다. 행복나눔 김윤아 대표는 이번 신석정 시낭송회를
부안군이 규제개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분위기 공유․확산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국정 핵심과제인 규제개혁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규제개혁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최유성(국정전략연구부 부장) 박사를 초빙해 ‘행정규제와 규제개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규제신고 고객보호서비스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규제개
부안군 상서면과 보건소 직원들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상서면․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10일 상서면 유정마을과 가오마을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및 다듬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실시됐다. 봉사활동으로 일손을 덜게 된 강인철씨는 “요즘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양파 수확에 농가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상서면․보건소 직원들의 도움으로 일손 부족을 크게 덜게
김종규 부안군수 당선자가 한창 수확철을 맞은 부안 오디에 대한 판로 확대를 주문하는 등 취임 전부터 지역현안 챙기기에 나서면서 호평을 얻고 있다.김 당선자는 최근 부안군청 간부공무원 상견례에서 “현재 오디농가들이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실태를 파악해 오디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어 김 당선자는 “오디가 생산되지 않는 지자체를 찾아 부안 오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를 요청하면 가능할 것”이라며 “여성단체 등도 자매결연 등을 맺고 있는 대도시 아파트 부녀회 등과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