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모기를 매개체로 하는 감염원을 원천 차단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취약지에 대한 집중방역에 나섰다.보건소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파되고 있어 조기 방역소독에 나섰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보건소는 모기의 개체 수 감소를 위해 모기의 활동시기 이전인 3월에 공동 화장실과 아파트 정화조, 주택가 웅덩이 등 공한지에 대한 방역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특히 보건소는 유충단계부터 조기 방역하기 위해 모기 유충 구제약을 들이붓는 등 유충 및 성충 구제 방역 활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역(역장 최승진)이 지난 4일(매주 금요일)부터 정읍역 맞이방에서 정당한 철도이용고객 보호를 위한 올바르고 안전한 기차 여행문화 조성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정정당당하고 안전한 기차여행‘ 이란 주제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연중캠페인을 펼쳐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페인은 정읍역 자체행사로 정당하게 철도를 이용하는 선량한 고객을 보호하고 안전한 기차여행 문화 조성을 위해 출, 퇴근시간 정기승차권의 정당여부, 스마트폰 승차권 확인, 선로무단횡단 금지,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안전이용 수
국민의당 유성엽(기호 3번)예비후보가 지난 3일 제20대 총선에서 정읍.고창 지역구 출마를선언했다.유성엽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3선 도전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정치의 부활! 호남정치의 복원!을 위해 전북인과 호남인의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고 더도 덜도 아닌 우리의 합당한 몫을 확보함으로써 전북,호남인이 중심이 되어 대한민국의 변혁과 지역 발전을 이끌어내는 선봉장이 되기 위해 새롭게 획정된 정읍.고창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유성엽 후보는 “무소속으로 두 번 당선된 지난 8년 동안 오직 정읍과 전북의 자
정읍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지난2일 제2회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와 함께하는 참 한서인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한서요양병원은 농촌과 도시가 함께 동반성장하고 언제나 함께하는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지부장 유재도)후원을 받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 가족처럼 어르신을 공경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는 직원을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항상 후원을 해주신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정읍시지부장 유재도)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언제나 밝고 환한 미소로 어르신들을 따뜻하고 세심하게
북한의 4차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한 장거리 로켓 발사로 촉발된 개성공단 폐쇄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가운데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가 지난 3일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방위의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점검했다.시의 통합방위계획에 따르면 정읍시의 구성자원은 인구 11만8천여명과 토지 약 693㎢, 주택 5만998동, 사업체 8천915개, 가축 877만1천여마리 등이다.이를 보호할 통합방위 자원 관련, 인적자원은 민방위대원 6천339명과 향토예비군 3천488명 등 9천827명으로 밝혀졌
정읍시가 인구 15만 시대 회복을 위해 지난 3일 시 간부 공무원과 전북대학교이영환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늘리기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기존에 추진해온 정책과 시책들을 분석하고 현실적이고 성과가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분야의 다양한 인구 늘리기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시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감소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들고 침체된 상황에서 우리시는 올해 시정목표를 정읍인구 15만 회복 원년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고 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관내 개학하는 고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눈높이 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정읍서 중앙지구대는 관내 고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도 4대 사회악의 하나로 명백한 범죄임을 홍보하는 한편 정읍을 학교폭력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정읍서 중앙지구대 이원호 대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정읍을 만들기 위한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함께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가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4월30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 3개 구간 약 7km(까치봉능선삼거리 ~ 순창새재, 장성새재~상왕봉, 구암사~백학봉능선)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7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고 밝혔다.특히 내장산공원사무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조심기간에 통제구역을 무단출입하거나, 흡연 및 취사행위, 인화물질 소지 등에 대해 자연공원법에 의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4일까지 ‘2016년 정읍단풍미인대학’교육생을 모집한다.기술센터는 “지역농업 특화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 교육으로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도 단풍미인대학은 운영한다.”며 “오는 10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11월까지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유기농업과정’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대상의 ‘SNS마케팅 과정’, 농산물 가공산업 아이템과 기술력 향상을 위한 ‘농산물가공창업 과정’ 모두 3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선발인원은 모
정읍시 신태인읍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날 만남의 날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살리기에 적극 나섰다.신태인읍 관계자는 “갈수록 침체되어 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공무원 및 기관단체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솔선수범키로 하고 기관장 모임인 ‘수요회’와 신태인이장협의회, 신태인발전협의회, 신태인상인회 등이 주축이 되어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신태인시장은 내년 개장 100주년을 맞는 전통시장으로 정읍시 북부권 5개읍면 주민 2만여명이 이용해오고 있으며, 매월 3일과 8일에 열리는 정기 5일장과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이
정읍시 초산동주민센터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운동 발대식을 가졌다.주민센터는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학교, 기관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화합된 모습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산동을 가꿔가겠다.”며 “단체별로 책임구간을 지정, 이면도로 등에 겨우내 방치돼 있던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주민센터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동주민센터에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중앙지구대는 주민이 경찰을 믿고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성동 통장회의에 참석해 4대악 척결을 위한 홍보활동을 벌였다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동네조폭과 데이트폭력에 대한 홍보지를 배부하고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협력관계를 당부하는 등 지역 치안상황에 대해 설명했다한편 중앙지구대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치안행정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시보건소가 다양한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보건소는 “아토피 환자와 가족들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토피에 대한 인식과 예방관리 수칙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아토피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아토피 피부염 의료지원에 나서 매월 신청을 통해 월 5만원, 연 48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분기 당 1개의 보습제를 지원하기로 했다.지원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아토피 피부염(L20)으로 진단받은 정읍시민이다.시는 이와 함께 이들 중 사전 신청자 2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오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정읍시 태인면 태인초등학교에서 기념식과 함께 태인독립만세운동 재연행사가 열렸다.JCI 태인청년회의소(회장 조동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전북서부보훈지청(구. 익산보훈지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시장,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등 1천여명이 함께 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오전 10시 성황산 3. 1탑을 참배한 후 태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대형 태극기를 앞세우고 시가행진에 나섰다.이날 군중들이 태인 장터 사거리에서 대한독립 만세!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와 여성청소년보호위원회(위원장 허인선)는 경찰서 3층회의실에서 사회적 약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한 여성청소년보호위원회 정례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임원진 등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상반기 재가 장애여성 1가정을 선정 CCTV를 설치해 주기로 하고 가정폭력 등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경찰과 위원회가 공동으로 노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허인선 위원장은 “여러 위원님들의 자발적이고 헌신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어 정읍지
정읍시는 지난 26일 2016년 정읍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시는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공모를 통해 응모된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31명에게 ‘시민 SNS 서포터즈’단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서포터즈들은 이날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내년 2월말까지 활동하게 될 정읍시 SNS 서포터즈는 지역 내 각종 행사와 축제, 공모 및 감동 스토리 등을 널리 전파하는데 앞장서게 된다.또한 인적·자연적 재난 재해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즉시 전파하여 제2의 사고를 예방하고, 다양한 불편사항 및 민원요소를 제보하거나
정읍시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 수립과 지속적 성장대응 전략과제 도출을 위해 열린 공감토론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지난 25일부터 2일간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정읍 미래비전 연구용역 워크숍에는 국단소장과 전문가, 시민, 공무원, 연구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워크숍은 산업과 도시개발‧환경, 문화‧관광, 농업‧농촌, 교육‧복지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용역기관에서 제시한 전략과제의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분야 전문가, 시민, 공무원들이 질의응답과 토론
정읍시는 지난 26일 민방위대원을 비롯한 생활민방위교육과 응급처치 전도사교육 등을 실시할 강사 15명을 선발해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 위촉강사들은 지난 15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지원자 16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강의평가 등 3단계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시는 시민의 생명존엄과 안전한 삶의 실천을 위한 민방위교육의 슬로건을 ‘한 생명이라도’로 정하고, 교육목적 실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선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민방위교육은 민방위대원 6천270명과 주민 3천710명 등 총 1만여명을 대상으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천연염색연구회 3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천연염색 중급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달 시작된 이번 과정은 6회에 걸쳐 내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천연염색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의 기초반을 이수한 사람들로 현재 30여명으로 구성 회원들이 매달 자체 교육을 통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정립하고 있다.이중 15명은 천연염색지도사자격증을 취득해 재능기부와 함께 체험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지난 2014년에는 시립박물관에서 ‘가을~ 정읍을 물들이고!’라는 주제로 제1회 천연염색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중급반교육에서는 한국의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탐방객의 무분별한 공원이용과 봄철 산불 등 불법 ․ 무질서행위에 대한『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실시하는『사전예고 집중단속』은 봄철 산불기간에 통제하는 구간을 출입하거나,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흡연행위를 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공원 내 질서유지와 산불방지 등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내장산공원관리사무소는 적발되는 탐방객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최고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