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시티 기술을 도입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목표로 ㈜카카오모빌리티, 전주시설공단과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및 주차 가능 노면 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는 '전주시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신정은 카카오모빌리티 이사, 송민수 전주시설공단 본부장(직무대행)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의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 등 총사업비
월남전참전자회 전북지부(지부장 고광남)는 임실호국원 현충탑에서 김관영 전북도지사를 비롯한 참전 유공자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위령제가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전북 각 시군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 보훈단체 관련 내빈과 전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억만리 월남전 정글에서 돌아오지 못한 546위 청춘 넋을 위로하고 추모했다.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추모사에서 "59년 전 희생한 전사자와 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유가족에게 국가 유공자로서의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에 대해 시민들이 스스로 '지구의 주인'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전주지역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데 동참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9월 한 달 동안 더 많은 시민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전주지역 학교와 유치원 등 약 7개 기관 509명의 어린이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회용품 줄이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세 달간 진행된 교육에는 전주시민 2734명이 동참했다.이성순 전주시
전주시는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주지역 다문화가정 5쌍의 무료 합동결혼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합동결혼식은 지역사회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이 행복한 가정을 지키고 가꿔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한 국제로터리 3670지구 전주비전로타리클럽(회장 고순영)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성사됐다.특히 전주비전로타리클럽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던 총 5쌍의 다문화가정에 웨딩의상과 신부화장 등 결혼예식 비용과 사진 촬영, 하객 다과까지 준비해 제공했다. 축사를 맡은 고순영 전주비전로타리클럽 회
전주시의회(의장 이기동)가 13일부터 21일까지 제404회 임시회를 열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제404회 임시회는 13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5분 자유발언과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의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시정질문을 진행하고 18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 등을 추진한다. 시의회는 오는 21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 변경계획 동의안 등 상임위원회별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전주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관광도시들과 관광산업 관련 민간단체가 모여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 방향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브랜드를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5일까지 4일간 전주 라한호텔 등에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진흥기구(TPO) 총회'가 열린다.'관광이 곧 경제다. 관광산업이 이끌어가는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11차 TPO총회는 개막식과 시장급 특별회의, 주제별 회의, 전체회의 등 공식행사와 더불어 관광로드쇼, 전주 관광자
전주시의 사회적경제 성장과 도약을 이끌 거점시설이자 유통지원센터 역할을 할 '사회연대 상생마당'이 들어선다.사회연대 상생마당은 오는 2025년 9월까지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750㎡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2일 시에 따르면 전주푸드 효천점 옆 부지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도약과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사회연대 상생마당 건립 착공식이 열렸다.착공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전북도 관계자, 입주기업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했다.사회연대 상
전주시보건소는 오는 19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극복을 위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세계 치매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95년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지정한 기념일로, 우리 정부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법정기념일로 운영하고 있다.이번 기념식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사회'를 주제로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과 주관으로 열리며, 치매환자 및 가족 등
전주시가 어린이와 노인, 임신부 등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오는 20일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국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 ▲임신부 ▲어린이의 경우 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nip.kdca.go.kr)'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면 된다.또한 시는 그간 국가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전주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도서관본부 소속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도서관을 팝니다'를 주제로 도서관마케팅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도서관 직원들의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 정보사회를 대비한 도서관 서비스의 질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초청돼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시는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들의 미래 대응 역량 강화 및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양질의 다양한 전문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전통술박물관이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3 전주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축제' 준비를 위해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전통주 교육을 진행했다.지난 8일 열린 교육에서는 전통문화를 계승과 한발 더 나아가 가양주 문화를 복원하는 의미로 '전통도시 전주 축제의 술은 우리 손으로 직접 빚겠다'는 전주시민들이 모여 특화축제에 제공될 '향온주'와 '방문주'를 함께 빚었다.이날 전주시민들이 빚은 '향온주'는 임금이 신하에게 내리는 술로 알려져 있다. 12양주까지 빚어서 술의 품격을 올린 전통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전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김두봉 회장) 경로당광역지원센터(경정희 센터장)는 11일 효자보청기(이승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실에서 '경로당 어르신 이웃 사랑 양말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전주시기초푸드뱅크를 통해 효자보청기에서 200만원 상당 양말을 기탁했으며 경로당 프로그램이나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에게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이승효 효자보청기 대표는 "물품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로당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어르신 친화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김두봉 전북연합
전주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강력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해 시민위험과 시민불편이 없는 '제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안전과 가로수, 하천, 청소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의 도심 정비사업에 오는 2026년까지 총 8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 속 불편을 찾아 없애기 위해 도심 정비사업인 '제로(ZER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범죄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고 가로수·하천변·청소 등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최소화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7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고객들에게 추가 할인쿠폰을 지급한다.11일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말 출시한 전주시 공공배달앱 '전주맛배달'이 9월 1주차 주말을 기점으로 누적매출액 70억 원을 돌파했다.이에 전주맛배달은 이번 누적매출액 70억 원 돌파를 기념해 기존에 제공해온 할인 혜택과 더불어 9월 한 달간 전주맛배달을 이용한 소비자 중 777명에게 1만 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심규문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전주맛배
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 사업)' 대상 지역에 견훤왕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견훤왕궁지구는 그간 구도심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고립된 주거지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전체의 약 91%를 차지하고 기초생활수급자가 전체 거주자의 17%에 달하는 등 주거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다. 특히 공모 신청 당시 하수도 보급가구 비율이 전체의 9.4%에 불과해 여름철 악취 및 벌레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이주민이 늘어나면서 마을 곳곳에 공·폐가가 증가하는 등 점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회원들이 책의 도시 전주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겼다.11일 전주시에 따르면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이사를 비롯한 전국의 회원도서관장 10명이 전주를 찾아 도서관 여행에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숲속에서 시를 벗 삼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학산숲속시집도서관' ▲여행자들의 쉼터이지 길잡이인 '다가여행자도서관' ▲책 속에 남겨진 가치와 지혜의 보물을 발견할 수 있는 '동문헌책도서관'을 차례로 둘러봤다.또 시는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 및 독서문화 등을 홍보하고 전주시의 작
선용문씨 별세, 선원(전주완산경찰서 형사과장)씨 부친상= 빈소: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 발인: 13일 오전 7시, 연락처: 02-2258-5940
한국과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3국의 문화장관들이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인 전주에서 3국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는 '전주 선언문'을 공동으로 채택·발표했다.한중일 3국은 '전주 선언문'을 바탕으로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고 문화적 연대와 결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지난 7일과 8일 '제1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열렸다.'한중일 문화장관회의'는 동아시아 3국의 문화 상생과 협력, 교류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회의로, 14회차를 맞은 올해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은 지난 8일 이마트 전주점 앞 일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이 많지만 각 질환에 대한 인지율 및 관리가 저조한 3040세대를 중점 홍보대상으로 했다. 또 지역주민의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예방관리법 교육을 위한 레드서클존(건강부스)도 운영했다.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전주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의 실질적인 감량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대회'의 평가 기간을 권역수거 체계가 안정된 9월부터 11월까지로 변경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기존 평가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의 실적이었다.이번 대회는 평가기간인 3개월간의 배출량을 전년 동기 배출량과 비교해 감량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평가대상 공동주택은 지난해 7월 이전에 전주시와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위탁징수 협약을 맺은 50세대 이상 484개 공동주택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