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면 운암(雲岩)면은 임실군 서븍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 면적의 70%가 임야에 속하고 진안 선각산 데미샘에서 발원한 섬진강 최상류는 이웃 신덕면에서 발원한 지류와 합해 면 중심부를 관통하면서 옥정호에 유입되고 있다.운암면 도처에는 삼한시대의 유물인 지석묘와 석관묘 등이 발견되고 있는 점으로 미뤄 삼한시대 이전부터 고대 부족사회가 혛성 되었음을 말해주고 있으며, 500여년 전에 무명의 선비가 이 고장으로 낙향하여 터를 잡아 기거함으로써 선비의 호를 따 운암이라 명명하였고, 이조때에는 상운암과 하운암으로 불리해 오다
운암면 쌍암리 최기주씨(갑오동학농민혁명 임실군 유족회장)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암면 소재지 이주단지 내 새로 입주한 30여 세대에 가정용 국기게양대 및 태극기를 전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 64주년 8.15 광복절을 기해 이주단지 내 각 가정에 태극기 및 게양시설이 없어 국기를 게양할 수 없게 되자 이를 안타깝게 여긴 최기주 유족회장이 사비(30만원상당)를 들여 손수 각 가정에 설치하여 주었다.이에 주민들 사이에서는 평소 태극기를 구입하고 싶어도 주위에 판매점이 없어 애로가 있었는데 태극기뿐 아니라 게양대까지
임실군은 19일부터 4일간에 걸쳐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 및 공무원 전시동원계획, 전시행동절차 숙달을 위해 「2013 을지연습」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을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국지도발에 대응 매뉴얼 작성․검증 및 군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등 민․관․군 통합방위태세의 확립, 전시기구 창설 훈련 등 실전적인 전시전환 절차 훈련과 군민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군민 참여활동 강화에 중
임실군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2012년 연말 평가에서 전국 시·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 장관표창을 받게됨을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에 대한 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의 내실화, 예산집행의 효율성 등 사업의 성과 및 추진실태를 점검해 자치단체 사업추진의 적정성을 확보함에 있다.교통사고 발생이 잦고 도로선형이 불량한 군도 19호선 후천~어은간 위험도로선형개선사업 등의 사업으로 도로의 선형을 개선하고, 홍수단면이 맞지 않은 교량 등을 재가설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교통사고 위험지역인 신호교차
임실군은 지난 17일 임실읍 치즈마을에서 강완묵 군수, 선각회원, 후원아동, 공무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아동과 후원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27명으로 구성된 선각회(회장 박행용 (주)중앙정밀) 회원들이 지난 96년부터 임실군과 인연이 되어 현재까지 관내 저소득 중·고생들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만남을 갖고 있다.특히 선각회 회원들은 결연학생들에게 매월 10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임실군을 방문해 결연학생들과의 만남을 갖고 그들을 따뜻하게 위로 격려하며 어려
임실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17일 1박2일 일정으로 고창군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72명(17가구)이 참가한 가운데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정서행동 분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물놀이에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 등을 아동들에게 직접 체험 교육을 시키며 야외 워터파크에서 물장구치기, 미끄럼틀 타기, 파도풀 등 다양한 물놀이 체험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인돌박물관 유적지를 둘러보고 만돌갯벌체험후 웰파크시티에서 물놀이와 고인돌정보화마을에서는 한지 만들기,
임실군은 지난 13일 임실축협 회의실에서 관내 조사료 경영체 대표 및 조사료 관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풀사료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조사료란 목초 이외에 채소류, 서류, 식량작물류, 담근먹이(사일리지 등)을 포함하는 가축사료로, 곡물사료를 대신하여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기반 확대를 통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전달 및 조사료농가의 의견수렴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군은 소값 하락과 사료값 상승 등으로 위축된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
임실군은 해마다 여름철 장마철이 되면 고질적으로 강진소재지 일대가 침수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천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갈담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당초 국비 57억원을 포함 한 총사업비 95억원으로 강진면 갈담리에서 부흥리까지 4㎞의 축제 및 하폭을 확장하여 침수를 예방할 계획이었다.그러나 하천 폭이 좁고 제방이 높이가 낮아 집중호우 시 수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갈담천 3.68㎞ 구간이 당초 사업계획에서 포함되지 않아 국비 추가 확보 필요성이 제기됨으로써 202억원의 추가예산을 확보 미개수된
행정과 농협, 고추 재배농가 1천600여 농가가 출자해 설립한 전북동부권고추(주)의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올해 홍고추 수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임실고추가공센터는 농가가 선정한 우량품종의 홍고추를 kg당 1천500원에 수매하고 있으며, 현재 수매량은 전년대비 266톤의 2배인 541톤으로 크게 증가한 물량을 매입하여 농가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수매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보다 시중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한 영향도 있지만, 그 동안 수확 후 세척, 건조, 포장, 출하 과정 등 농가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많았으나 홍고추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형택)은 정부가 지난 달 30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이 잘못됐다며 수정을 요구하는 투쟁을 펼치고 있다.안행부 지침에 따르면 일.숙직비를 비롯한 월액여비, 맞춤형 복지포인트 기준을 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이나 협의 과정을 생략한 채 강제로 결정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에 대한 보장이나 존중을 무시, 자치단체가 유명무실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7일부터 투쟁을 벌이고 있는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16명은 "정부는 자치단체 억압을 즉각 중단하라,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즉각 사과하라" 등 의 현수
임실군은 농업농촌활력센터(이하 활력센터) 구축에 대해 12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 지역리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김명자 군의장 및 군의원, 읍.면 이장 등 주민대표들과 활력센터 관련 단체 대표 및 유관기관 대표, 읍.면 산업담당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은 임실군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활력사업을 민간 주도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과 '임실군농업농촌활력센터'를 지역주민 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해서 추진하기 위해 활력센터 기본방향에 대해 관계공무원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 "맛있는 책 요리하는 도서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6일 개강한 이번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이하를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하여 9일까지 4일간 운영한 결과 호응이 매우 좋아 참가자들이 연장하기를 원했다. ‘인생수업’과‘토마토 절대 안먹어’란 책으로 쿠키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쿠키 한 입」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독서교실은 아동요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야기와 요리를 통한 아이들의 편식습관의 개선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책과 도서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에서 2012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북 임실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2년 연속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126개), 농촌형(66개), 도농복합형(55개)등 유형별로 나눠 실시한 바 임실자활은 농촌형 지역자활센터 66개 센터중에서 최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됨으로써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이 수여된다.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7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실제일교회가 운영법인으로 지정받아
최근 들어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소독이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어 임실군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우선돌봄 가정 1,000세대에 대해 8월말까지 방역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 소독은 수급자가정 실내 및 주변 거미줄제거, 씽크대, 부엌, 화장실, 배수로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해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 신평면(면장 이강승)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원들이 지난 7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5개소를 비롯한『관내유원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5t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이 여름철 각종 생활쓰레기 및 과일 껍질 등 무분별한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어 국토가 오염에 노출되어 있다.이 같은 현상은 개인 이기주의적 생각과 대부분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일반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버리고 있어 인식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임실군의 경우 1일 처리하는 쓰레기는 12톤으로 재활용품이 30%를 처리하고 있으며 조례상 사용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는 5가지 규격이지만 군에서 권유하고 있는 봉투는 20ℓ 320원 50ℓ 790원 40㎏(마대)2300원 이나
임실군에는 SNS 등을 활용한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2013년 서포터즈 초청『복숭아』도농상생프로그램으로 NH영서포터즈 40여명, JB플라자 회원 40명 등 총 80명이 8일 임실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NH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하여 전라북도 광역 브랜드 『예담채』의 전국대표 브랜드화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대중적 영향력이 크고 매체 활용도가 높은 유저(서포터즈)를 초청해 전북지역 문화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임실군 방문은 맛, 당소, 색도 등이 뛰어난 복숭아와 명품 복숭아
최근 전국적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피해는 갈수록 심해 지고 있어 지자체마다 해결을 위한 대안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이에 임실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국지적인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결정하고,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이상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 참가한 실적이 있는 자 중 수렵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운암면 선거마을을 농작업 안전모델마을로 최종 선정했다.이로써 2013~2014년까지 2년간에 걸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여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컨설팅,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해 영농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금년초 원광대 예방의학과 오경재교수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선거마을의 농작업 여건조사와 참여농가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였고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농약방제복 등 안전장비 5종을 보급하고 노동력 경감을
임실 오수지구대(대장 유현수)는 6일 오수면, 성수면, 삼계면 등 여름철 행락객 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특히, 익사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장비인 구명환, 밧줄 등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안전장비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곳은 관계기관에 요청하여 구비 했다고 밝혔다.또한 오수지구대에서는 익사사고 우려지역 등을 매일 점검함으로써 여름철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중이라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