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정읍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윤지섭)에서 방사선기기의 기초연구부터 실용화에 이르는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할‘방사선 기기 팹센터(Fabrication Center)’준공식을 지난 22일 송하진 전라북도지사와 김생기 시장, 배태민 미래창조과학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국내 방사선 기기 R&D 핵심 인프라 구축과 산업체의 실용화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4년여에 걸쳐 미래창조과학부와 지자체(전라북도,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총 250
정읍시가 국토교통부의 2017년도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과 도비 8100만원 등 모두 2억3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시비 2억6900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은 버스 노선의 운행 정보와 도착과 출발 안내 등의 정보를 담아 버스 이용자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이용에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특히, SNS를 통한 스마트 검색 등이 가능해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기존 BIS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과 지역 고유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정읍 맛집 개발을 추진해오고 있는 정읍시가 지난 22일 대표음식 전문점 3개소와 정읍맛집 7개소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정읍시가 전문기관 용역과 시민, 그리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선정된 대표 음식은 ‘쌍화차 삼합’과 ‘사과맥적’, 그리고 ‘귀리떡갈비’이다.또 이들 음식의 대표음식 전문점은 귀리떡갈비와 쌍화차삼합은 ‘서래원’과 ‘옥돌 생고기’, 그리고 귀리떡갈비와 사과맥적은 ‘쌈촌’이다.가격은 1인분 기준 1만2천원에서 1만원5천원선이다.이날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생기 시장)는 지난 22일 올해 업무 결산과 내년도 지역통합방위 지원 대책을 협의를 위해 관할 군부대인 제8098부대 4대대 충경관에서 올해 4/4분기 지역통합방위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김생기 시장과 장성렬 정읍교육지원장, 최성영 제8098부대 4대대장, 김주원 정읍경찰서장, 김일선 정읍소방서장과 김병기 정읍우체국장, 유재도 농협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해 군 관계자와 읍·면·동장 등이 참석했다.협의회의에서는 올해 성과로 ▴지난 8월 전국 규모 전시 대비 종합 훈련인 을지연습과 9월 지역향토방위작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 20일 제69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번 소방가족 안전체험에는 50여명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펌프차량 방수체험과 심폐소생술 실습,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 등 소방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한편 이번 체험에 참여한 소방가족 박세진 군은“집이 광주에 있어서 아빠가 일하시는 모습은 좀처럼 보기가 어려웠는데, 정읍소방서의 배려로 아버지가 일하시는 직장도 구경하고 하시는 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정읍시가 효율적이고 탄탄한 교통 환경구축을 위해 올 한해 수요자 중심의 선진 교통행정을 펼쳐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일궈냈다.시는 정읍시는 도․농 통합도시로 65세 이상 인구가 24.4%에 달하는 초고령사회 등 정읍만의 특수성을 갖고 있어 지역특성을 고려한 선진 교통 환경 구축에 주력해 시민들의 삶을 질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이어 “올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교통행정 업무 추진 시 적극 반영 하겠다”고 말했다.올 한해 교통행정 주요 추진사항으로 ▴농촌 복지택시와 농어촌 통학 택시제
정읍시가 지난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수렵장을 운영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농작물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야생동물 적정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수렵장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9월 26일부터 9일간에 걸쳐 포획 승인 신청자를 접수한 결과 모두 513명에게 멧돼지와 고라니 등 16종에 대해 포획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말했다.이번 수렵허가 된 지역은 정읍시 전체 면적 692.83㎢ 중 수렵금지구역 (공원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도시지역, 관광지, 기타보호구역 등 10
정읍한서요양병원(병원장 이용호)은 병원 회의실에서 병원장 및 임직원과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간호학과 김용분 학과장과 김은주 교수,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한서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가졌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2014년 전북과학대학교와 장학금 기탁 및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학업을 수행하는 간호학과 학생을 선발하여, 5년 동안 매년 5명의 학생에게 500만원씩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올해 3회째를 맞고 있다.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장학생에 선발된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제2청사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대추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충북 보은군의 황금알 대추농원 대표 나기훈(전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씨를 강사로 초빙, 대추 재배 기술과 대추에 발생하는 병해충 방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했다.나씨는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대추 열매가 잘 열리게 하는 방법과 생육 단계별 병해충 방제, 각종 생리장해 등 대추 재배 기술에 대해 강의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나씨는 “대추를 잘 맺게 하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새
정읍시 동절기 대비 공동주택 안전 점검정읍시가 동절기를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간에 걸쳐 공동주택 안전점검에 나선다.시는 “시민 안전, 재난 없는 안전한 공동주택 구현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며, “아파트 56개 단지, 연립주택 29개 단지, 공사 중인 아파트 3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특히 사용 승인일로부터 20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민관합동 현장 점검 방식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는 공동주택 단지 내의 전기·가스 등 취약시설 및 소방시설 점검과 함께 노출 배관·수도
정읍시보건소가 초경을 전후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보건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기 위해 6월부터 ‘건강여성 첫 걸음 클리닉 사업(이하 여성클리닉)’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성클리닉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1건강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을 함께 제공하는 사업이다.보건소에 따르면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 접종 올해 지원 대상자는 2003.1.1.∼ 2004.12.31.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으로, 정읍지역 내 13개 사업 참여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정읍시 고부면이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정규)와 함께 기존의 내방 위주에서 벗어나 직접 취약계층의 가정을 찾아 상담하고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또한 고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6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이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의 일환으로 도움이 필요한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지난17일 관내 방범용 CCTV설치 현장을 방문, 작동상태 여부, 나뭇가지나 이물질로 인한 녹화불량여부 등 방범용 CCTV 일제점검 활동을 벌였다.중앙지구대는 CCTV 작동상태여부, 각도 및 방향 재정비, CCTV모니터링 장소 파악 및 화소점검, 장애물 및 나뭇가지 제거 등 해가 짧아지고 밤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할 수 있는 각종 절도 및 성폭력 사건 등을 사전대비하고 자위방범체제 구축을 위해 점검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중앙지구대 이원호 대장은 “CCTV 카메라 작동은 범행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에 대해 통제했다고 밝혔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 3개구간(까치봉능선삼거리~순창새재, 장성새재~상왕봉, 구암사~백학봉능선)은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산불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7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는 것.특히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되고,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 및 취사행위,
정읍시가 겨울철 각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도로설해대책 추진계획 등을 마련했다.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주민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는 위임국.지방도 노선을 포함한 지역 내 63개 노선 408km 구간을 대상으로 내년 3월까지 설해 대책을 추진한다.또 취약구간인 과교 입체교 등 주요 육교 5개소와 추령재를 비롯한 고갯길 8개소에 대해서는 모니터 요원을 활용한 예찰 활동과 제설 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시는 2개조의 비상근무 조를 편성하여 기상
정읍시 여성문화관은 지난 17일 2016년 하반기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는 50개 과목 각 수강생들에 대한 수료증 전달과 함께 모범 강사, 그리고 교육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있었다.표창장을 받은 조영자씨는 “그간 교육을 통해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깨달았고 앞으로도 건강을 유지하여 여성 문화관에서 좋은 벗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또한 수료식 후에는 수강생들의 작품과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생활양재 외 16개 과목)와 발표도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김생기 시장은 “여성문화관은 앞
정읍영원면사무소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14일부터 3일간에 걸쳐‘고향의 정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3천여 포기의 배추와 무, 갓 등을 영원면 직원들을 비롯한 이장단,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이 지난 8월부터 직접 재배한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했다.김장담그기에는 350여명의 지역 기관단체와 자생 단체 회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은 직접 재배한 고추와 파, 마늘 등과 쌀, 떡, 음료 등 간식을 후원했다.특히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씻고, 버무리는 등 부녀회(회장 박미숙) 등 여성 단체가 주도적으로
정읍시는 지난 15일 ‘2016년 하반기 정읍시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기만, 전 동신초 교장)’는 업무 보고, 도서관장서 관리 심의와 함께 도서관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가졌다.정읍시립도서관은 중앙도서관, 신태인도서관, 기적의도서관 및 13개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현재 34만2천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또 100여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일 평균 8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영창아파트 인근에 주민 생활과 가까운 도서관 문화 형성을
“인감도장 대신 편리하고 안전한 본인서명 하세요!”정읍시가 지난 15일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이하 본인서명제도)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읍면동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본인서명제도 이용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본인서명제도에 대한 실무 위주로 실시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00여년 동안 사용되어 온 인감증명서는 부동산등기와 금융기관대출, 차량등록 등 중요한 행위를 할 때 본인의사 확인 수단으로 사용됐다. 이 경우 인감도장을 주소지 읍면동에 미리 신고해야 했고 인감도장을 분실한 경우 다시 만들어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정읍시와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휴럼, 베리원영농조합법인(이하 베리원)이 지난 15일 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블랙베리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김생기시장과 휴럼 김진석대표, 베리원 이주화대표, 농가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휴럼-베리원 블랙베리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은 시와 휴럼, 베리원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블랙베리 산업화를 촉진함으로써 블랙베리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안전하고 우수한 블랙베리 생산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