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인간문화재와 국민가수, 스타강사 등이 출연하는 고품격 공연을 잇따라 개최하는 등 군민 문화향유지수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 8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조관우&조통달과 함께하는 그때, 그리고 지금’이 공연된다.이번 공연은 인간문화재 5호로 지정된 국창 조통달 선생과 그의 아들 가수 조관우씨, 그의 손자이자 조관우씨의 아들인 재즈피아니스트 조현씨 등 3대가 펼치는 공연으로 국악과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품격 높은 무대이다.특히 전통을
부안군은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내 각종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맑은물사업소 직원 및 광역상수원 지킴이 23명으로 구성된 집중단속반을 편성해 주중 정기순찰과 야간순찰 및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이번 단속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내 폐기물·오수·분뇨 등을 버리는 행위와 불법어로, 취사야영, 세차 등을 중점 단속한 예정이다.또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림지역과 주변 계곡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부안군은 불법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수도
고슴도치 섬으로 유명한 부안 위도면민 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는 공영버스가 신차를 구입해 7일 첫 운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위도면 공영버스는 지난 2007년 5월부터 운행해 온 버스를 9년 만에 신차로 교체·운행하게 됐다.새로 구입한 공영버스는 46인승 최고 사양의 버스이며 푸른 바다와 대조적인 빨간색 버스로 앞으로 위도주민 및 관광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부안군은 총 1억6200만원을 들여 차량을 구입해 위도 공영버스 운영사업자인 위도면사무소에 관리 전환했으며 위도면사무소는 버스 운행을 통한 1800만원의 적립금
부안군이 여성과 청년, 귀농귀촌인 등 각계각층의 군민 100명씩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해 소통·공감·동행행정 실현에 나선다.부안군은 군민참여형 소·공·동 행정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부안군민 100인의 생각, 김종규 군수가 듣는다’ 토론회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오는 13일 여백토론회(여성 백명)와 내달 11일 컴백토론회(귀농귀촌인 백명), 같은 달 27일 청백토론회(청년 백명), 오는 9월 23일 올백토론회(모든 군민 백명) 등으로 진행된다.여백토론회는 ‘여성이 보는 부안마실축제
부안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기공식이 지난 5일 주산면 동정리에서 노점홍 부안군 부군수와 오세웅 부안군의회 의장, 한울안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부안장애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부안군은 도내 유일하게 장애인 거주시설이 없는 기초지자체로 이번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건립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안정적 생활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주산면 동정리 388-22번지에 들어서게 될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총 16억원을 투입해 3392㎡의 부지에 지상 2층 연건평 1076여㎡ 규모로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되며 30
부안군은 경기불황 탓에 자금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키로 하고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속한 자금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성 확보 및 건전한 육성과 운전자금 이차보전으로 기업 재정난을 해소해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융자조건은 경영운전자금에 한해 대출금리 중 연리 3% 이차 보전으로 2년 거치 3년 상환을 적용해 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지원한다.기업운영이 부실하고 생산성이 낮다고 판단되는 업체는 제외 대상이고 이미 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대출잔액을 포함해 3억원을
연일 쏟아붙는 폭우로 인해 부안군 관내가 물폭탄을 맞아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 공무원들의 응급복구 노력에 군민들이 감동을 받고 있다.실제로 주산면(면장 채종남) 전 직원들은 폭우 피해현장을 방문해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응급복구를 실시해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주산면 관계자에 따르면 "주산면은 기상청 예보결과 지난 4일 오후 6시 기준 주산면 강우량은 시간당 50㎜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 직원이 나서 응급복구에 나서는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특히, 주산면 직원들은 신성마을 배수로,
부안군은 5일 부안군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여성지도자와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양성평등주간(7월 1~7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녀가 함께하는 일·가정 양립, 가족 행복과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집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군민적 관심을 높이고 군민과 소통하는 장을 마련코자 식전행사, 기념식, 퍼포먼스, 클래식으로 평등을 노래하다,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는 부안군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여성단체협의회 활동사항 및 부안군 홍보동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기념
부안군은 5일 여성의 날을 맞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으로 2016년 아동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4일 격포초등학교, 5일 부안초등학교 학생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중심이 아닌 직접 경험하고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학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체험을 처음 접한 학생들은 처음에 두려워하며 반응이 없었지만 실제 사람의 몸에 대한 이야기와 아기가 태어나는 시작부터 성정과정에 단계별 모형을 만지며 두려움이 호기심으로 발달, 진행 선생님에게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특히 체험은 이동식 대형
지난 4일 부안군청 주민행복지원실 김미옥 어르신복지팀장이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미옥 팀장은 어르신복지팀장으로 근무하면서 홀로 사는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안타까워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응모,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 및 어르신 복리증진에 혁신적으로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 팀장은 "지난 1993년 공직에 발을 내디딘 후 22년 동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현장행정을 생활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의 울타리가 돼
부안경찰서(서장 강현신)는 청소년 선도 및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계, 청소년선도위원회 등 20여명이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비행우려지역(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등 4개소) 합동 점검 및 순찰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합동순찰팀은 부안예술회관, 아담사거리, 터미널사거리 일대를 기점으로 주변 청소년유해업소 및 호프집을 방문, 업주를 상대로 청소년들에게 담배나 주류 등의 판매가 불가함을 안내하고, 특히 청소년 비행우려지역(공·폐가, 건물옥상)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음주·흡연·폭력 등)를 예방, 조기 귀가를 유도하는 등 청소년 선도·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전현명)가 신속한 방제작업 실시로 부안 앞바다 기름 유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했다.부안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4일 새벽 3시경 부안군 변산면 격포항 내 계류중이던 M호(7.93톤, 변산선적)가 원인미상으로 침수되어 선박에 적재되어 있던 경유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에 부안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비상소집을 실시하고 100톤급 경비정 2척, 소형방제정 1척, 경찰관 60여명을 동원하여 사고선박 주변에 오일펜스를 설치하고 유흡착제를 이용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했다.또한 만일의 사태에
부안군은 4일 열린 7월중 월례조회에서 2016년도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읍면을 선정하고 표창을 실시했다.이날 표창은 금상 변산면, 은상 동진면, 동상 계화면, 장려상 행안·상서면, 노력상 위도면 등이 차지했다.이들 기관에는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으로 금상 300만원, 은상 200만원, 동상 150만원, 장려상 및 노력상 100만원씩이 지급됐다.부안군은 읍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방세 체납액을 정리하고 지방세 징수업무를 담당하는 읍면 세무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징수의욕 고취 등을 위해 표창을 실시하고 있다.우수읍면은 지난 5
부안군 대표 특화작목인 오디로 만든 부안뽕주가 2년 연속 전북도 귀농귀촌박람회 건배주로 선정됐다.부안군은 부안뽕주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특별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전북도 귀농귀촌박람회에서 2년 연속 공식 건배주로 선정돼 부안참뽕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고 밝혔다.부안참뽕은 서해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높은 부안 특화작목으로 뽕주의 원료인 오디는 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돋우며 고혈압을 진정시키고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동맥경화 예방 등의 효과가 탁월한 리놀레이산이 다
부안군의회는 1일 제 2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7대 부안군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부안군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 개회해 의장에 오세웅 의원, 부의장에 박천호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문찬기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장은아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홍춘기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부안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된 오세웅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군민의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열린 마음으로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크게 열어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군민의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의회로 만들
전북도 경제단체 회원들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장학사업이 범도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회장 박병모), 전북도 중소상공인단체협의회(회장 두완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 등 전북도 경제단체 회원 40여명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박영자 회장은 “반값 등록금을 실현코자 하는 장학사업 취지와 작은 금액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동참 방법
부안군은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위도 연안바다목장 수역과 치도·식도 인공어초 수역에 조피볼락 123만 9000마리(2억 8000만원)와 감성돔 13만 7000마리(4500만원) 등 수산종묘를 방류했다. 최근 수산업 동향은 남획, 불법어로, 어장환경 변화 등으로 수산자원이 급감함에 따라 어업인들의 어획량 감소는 물론 출어포기 등으로 어업소득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연안 정착성 어종인 조피볼락과 감성돔 등 수산종묘 방류에 나섰다. 이번 수
부안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안읍사무소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3명을 배치해 본격적인 통합사례관리 중심으로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해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는 정부 복지전달체계 개편의 핵심 추진사항이다. 맞춤형복지팀은 복지급여나 민원을 처리하는 기존 복지팀과는 달리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이 탈수급자와 차상위, 복지서비스 미수혜자 등 복지사각
부안군 벼 재해보험 가입면적이 전체 재배면적의 4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은 올해 벼 재배보험 가입실적은 총 2936농가 5995ha로 전체 벼 재배면적 1만4825ha의 40%에 달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기후변화로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재산손실을 최소화해 농가의 농업경영 안전을 도모코자 벼 재해보험 가입 촉진 대책회의를 갖고 벼 재배농가에 대한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벼 재해보험 가입률 높이기에 집중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예고 없이 발생되는 만큼 농가의 재산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재해보
‘힐링의 섬, 고슴도치 아일랜드’ 부안군 위도면에서 고슴도치 주말장터를 개장한다. 위도면은 그동안 볼거리, 살거리, 먹을거리 등이 부족하다는 관광객들의 여론에 따라 주말장터 운영회를 구성해 위도 여객선터미널 옆에 고슴도치 주말장터를 2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고슴도치 주말장터는 11개 상점으로 오는 9월 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운영되며 주민이 직접 생산한 농․수․임산물과 공예품, 먹거리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최춘남 주말장터 운영회 회장은 “이번 주말장터 개장을 통해 위도를 찾는 관광객이 볼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