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공인중개사와 손잡고 취약계층 무료 부동산 상담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이 운영하고 있는 ‘으뜸 부동산 상담소’는 지난 2016년 3월부터 완주군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완주군지회(지회장 한용희)와 업무협약에 따라 운영해오고 있다.재능기부에 나선 공인중개사 15명이 순번제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종합민원과)에서 민원인을 만나고 있다. 이 시간 동안 전화(063-290-2962) 상담도 가능하다.전‧월세 분쟁이나 단순 물량 정보 등 부동산 전반의 상담이 이뤄지고
완주군이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전검사를 진행한다.5일 완주군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 축산농가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완주군은 퇴비 부숙도 검사를 신청한 모든 농가에 대해 3월 25일 전까지 부숙도 사전 검사를 실시한다.가축분뇨 부숙도 측정 의무화는 가축분뇨를 자원화하거나 적정하게 처리해 환경오염 방지 및 지속가능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가축분뇨 퇴비화 촉진으로 분뇨나 비료로 인한 농업부분 미세먼지 원인물질 감소를
완주군이 저출산 초고령화 시대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어린이집을 위해 인건비를 지원한다.5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보육수요는 급격히 줄어들어 관내 어린이집 중 운영난을 호소하며 작년(2019년)에만 4개소(민간1, 가정3)가 폐원했다.특히, 미지원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교직원인건비의 지속상승과 더불어 작년까지 6년간 보육료가 동결돼 어려움을 겪어왔다. 올해 들어서 보육료(0~5세) 평균단가가 8.5% 인상했지만 인건비를 충당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에 완주군은 그동안 도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육도우미(
기아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쏘렌토’의 티저 이미지를 4일 처음 공개했다.4세대 쏘렌토는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신규 모델로, 새로운 플랫폼과 파워트레인 적용해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인 성능과 가치를 구현했다.쏘렌토는 2002년 1세대 출시 이래 국내외에서 누적 3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스테디셀러 SUV로, 세대를 거듭할 때마다 성능 및 디자인 혁신을 이루며 ‘RV 명가’라는 기아차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한 일등 공신이다.4세대 쏘렌토 역시 큰 폭의 혁신적인 변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첫 임시회인 제247회 완주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최등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전 세계가 불안과 공포로 혼돈에 빠져있지만, 더 큰 확산방지와 위기상황 극복 위해 철저한 방역과 예방수칙 준수에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지난 1월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여 연일 감염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집행부에게 군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
완주군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김동준)가 새해 첫 정기회를 갖고 올해 활동의 각오를 다졌다.4일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와 더불어 올해 추진할 신규사업 및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세부사항을 논의하고, 지사협 운영세칙을 개정했다.지난해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한냇물 나눔가게’를 설치해 1년여 동안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끌어냈다. 올해도 한냇물 나눔가게를 비롯해
지난해 12월 13일 개관한 완주군 이서문화체육센터의 이용객이 1일 평균 500명을 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4일 완주군은 이서문화체육센터 개관 한 달만에 센터 시설이 부족할 정도로 이용객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이서문화체육센터는 수영장 5레인(25m), 실내체육관(배드민턴 4코트), 체력단련장(102.89㎡), 요가실·휴식공간(154.19㎡)등의 시설을 갖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주민 호응에 힘입어 체력단련장에 운동기구 5종을 추가 구입하고, 자전거 보관대·주민쉼터를 새로 설치하는 등 주민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총력대응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완주군은 전 세계적인 신종 감염증의 예방과 확산 방지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비상대책반을 구성한 데 이어 같은 달 31일에는 박성일 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완주군 재대본은 관련 조례에 따라 행정복지국장을 통제관으로, 재난안전과장을 총괄지원관으로 편성하고 9개 부서와 4개 기관으로 구성된 12개 협업반도 본격 가동하고 있다. 완주군 재대본
완주군이 나라꽃 무궁화선양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받았다.4일 완주군은 산림청이 개최한 국가상징 선양 유공자 포상전수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완주군은 무궁화 대표도시로 국민들에게 나라꽃 무궁화 꽃의 아름다운 볼거리와 체험기회 등을 제공해왔다.산림청이 주관한 무궁화 전국축제를 9회 연속(2011∼2019) 유치·개최했으며, 무궁화동산 공모선정으로 자치단체 중 무궁화동산을 최다 보유(3개소 2만8천본 식재)하고 있다.또한, 무궁화전시관 운영, 전국 최초·최대 무궁화 테마식물원 조성(183종 보유), 무궁화 100리길
완주군이 실패없는 귀농을 위해 농장경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4일 완주군은 농촌정착 초기 영농기반 마련이 어려운 (예비)귀농인을 선발해 시설하우스 농장경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주요 신청요건은 완주군에 전입한지 5년 미만인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 중 농업에 관심이 있는 자로, 시설하우스 경험이 없고 직장 및 사업자가 없는 사람만 신청 가능하다.농장경영 체험은 소양 인덕두레농장에서 진행된다. 소양 인덕두레농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자립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지난해부터 (예비)귀농인 경영실습농장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완주군이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0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4일 완주군은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단지 내 노후 공용시설물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단지별 최대 3000만원 범위 내에서 자부담율(10~30%)을 통해 차등 지원한다.또한, 입주민들의 선거 참여를 유도해 입주자대표회의의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투표 서비스 지원사업도 실시한다. 이를 통해 관리규약 제·개정 등 입주민의
오는 4·15총선에서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가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지역민들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유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주·진안·무주·장수만의 특화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생애주기별·계층별 복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유희태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에는 청소년 지원분야, 노인지원 분야 등 모두 5가지 복지정책으로 이뤄져있다.장애인 고용 활성화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켜 소득을 향상 시키
완주 우석대생 및 진안 청소년들과 간담회 가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전북도당 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청소년 및 청년층의 목소리를 듣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안호영 예비후보는 최근 우석대 총학생회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생들의 고민과 바람직한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우석대 총학생회는 지역 대학생을 위한 주거·문화·일자리 복지에 대한 정치권과 지자체 차원의 정책강화를 요청했다.특히 대학생들의 아르바이트가 주로 편의점 등에 한정돼 있는 반면, 완주군 산업단지 내 기업들은 구인난
완주군 어르신들을 위해 우유를 후원하고 있는 완주낙우회(회장 김재옥)가 후원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낙우회는 관내 21가구 낙농가들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노후를 위해 2018년부터 1500명에게 우유 후원을 진행해왔다.이에 더해 낙우회는 올해 돌봄 어르신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2000명에게 주 2~3개의 팩우유(200ml)를 확대 후원하기로 뜻을 모았다.불규칙한 식사 습관과 저작 능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이 완전식품인 우유 섭취를 통해 균형 있는 영양과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하는 것.낙우회에서
박성일 완주군수가 연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을 강조한 가운데 완주군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철통 방어에 돌입했다.박 군수는 3일 청원월례조회 석상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보건소와 재난안전과 등 각 부서에서 연일 비상근무를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상황이 비상사태에 해당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적극 나서 중국인 유학생 특별관리 등 예방과 확산 방지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군수는 “당초 월례조회를 취소하는 방안까지 검토했지만 직원들을 대
완주군이 올해부터 산림소득분야의 보조금 지원을 크게 상향했다.3일 완주군은 관내 사업예정지를 가진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2021년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은 산림작물 생산단지 조성사업(관수·관정시설, 산림작물 재배시설 등 지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임산물 재배·생산 관련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유통기반 조성사업(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및 가공장비 등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사업(임산물 포장재 지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목재펠릿보일러 지원 등이
완주군이 농민들에게 연 60만원을 지원한다.3일 완주군은 13개 읍·면사무소에서 ‘2020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농민공익수당 농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농민공익수당은 지난해 7월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도입을 결정했다.농민 공익수당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기준 2년 이상 연속해서 전라북도내 주소와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농지를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다. 지급액은 연 60만원으로 1회 완주으뜸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신청대상 기준은 지난 2017년 12월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전북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가 공공연수기관 집적화 기반 마련 등 지역 발전의 새 교두보로 급부상하고 있다.완주군은 이서면에 위치한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 5부지 1만9,302㎡를 매입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와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완주군은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총58억원중 올해 계약금만 지급하고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 분할 상환하는 조건으로 땅을 사들였다.완주군이 매입한 땅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인접해 있어, 공공연수원 등 국내 교육훈련기관을 집적화하여 ‘공공연수 클러스터’로 육성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완주군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3일 문정훈 공장장과 주인구 노조 전주공장위원회 의장,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 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례읍 소재 완주군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KF94 등급 마스크 1만개(2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전염병 노출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완주군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포될 예정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최근 군산지역에서
완주군이 위·변조에 취약한 인감증명제도의 대체로 도입된 동일한 효력의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활성화를 위해 홍보 강화에 나섰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기존의 인감증명서는 사전에 주민등록기관을 방문해 인감도장을 등록해야 발급이 가능해 변경을 할 경우에도 주민등록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대리발급이 가능해 위·변조의 문제점 또한 야기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2012년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가 새롭게 도입됐다.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로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함으로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