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마령면(면장 하태식)에서는 지난 15일 광복 68주년 기념 제48회 마령면민의 날·체육대회를 주민, 향우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재전마령면 향우회 창립과 초석을 다진 공을 인정받아 박재건(애향장)씨에게 마령면민의 장이 수여됐다.또한 재경향우회 영산회에서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교생활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마령고 신승엽, 마령중 강산들, 마령초 고나연 학생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익명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 분도 있었으며, 1
2013년 상반기 4대 사회악 근절 평가에서 도내 3위를 달성한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단속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진안서는 그 일환으로 진안읍 마이로타리에 위치한 진안군청 대형전광판에 4대 사회악 동영상 및 학교폭력예방 동영상을 송출시키면서 4대 사회악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의 경우 상반기에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스티커를 제작, 1등 상품인 전북인삼농협 홍삼제품과 시원하게 달리는 무진장여객버스에 부착해 전국에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또한 관내 전 마을회관에도 마을담당 경찰관이 진출해
진안군은 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5일 호남최초 의병창의 동맹지인 남부마이산 이산묘역 내 독립유공자추모탑에서 광복절 참배식을 거행했다.이날 참배식에는 송영선 군수와 구동수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회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배식은 독립유공자 유족소개와, 헌화 및 분향, 광복절노래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공로를 인정받은 8명의 독립유공자중 5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이 참배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유일한 생존자인 안일(90세)씨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인 '2013년 을지연습'이 오는 19~22일 3박4일간 진안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실시된다.이번 을지훈련은 진안군을 비롯한 8개기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실시되며, 완벽한 국가 비상사태확립을 위해 현재 안보환경에 부합되는 실전훈련으로 진행된다.14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비상소집·행정기관 소산·복합피해대비 실제훈련 등을 실시하며, 전시 주요현안과제에 대한 토의와 전시상황체험을 위한 주먹밥 체험시식회를 실시한다.특히 진안군 자체적으로 매년 실시해온 주먹밥체험시식회를 확대해 을지연습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 충렬사에서 13일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가 열렸다.이 자리에는 송영선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사)임란웅치전적지보존회위원 및 관련 후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웅치전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로 침투해 오던 수천의 왜군을 맞아 조선의 관군과 의병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웅치(지금의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에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호남의 곡창을 유린하려던 왜군을 방어함으로써 나라를 구하게 된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된 전투였고, 이때 가장 선두에서
본격적인 고추 생산시기를 맞아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늘 개장한다.진안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광장에 위치한 마이산 고추시장은 오는 10월29일까지 진안장날(매4, 9일)에 열리게 된다.군은 마이산 고추 직거래 장터를 마련함으로써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매를,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마이산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진안군 고추 재배면적은 583㏊로 전년도에 비해 약 1% 증가한 면적이며, 올해는 고온기후로 인한 고추생산량면적은 증가했으나, 평년의 수확량이 예상되며, 거래가격은 600
진안에코에듀센터에서는 13일부터 1박 2일간 도내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과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진안고원 아토피힐링 캠프가 열리고 있다.이번 진안고원 아토피힐링캠프는 진안에코에듀센터가 환경부산하기관인 환경보전협회 국가환경교육센터의 ‘경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대상자는 도내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60명과 보호자 60명을 선착순 모집해 3회에 나누어 실시된 것으로 이번이 마지막 캠프다.이날 실시된 캠프에서는 부모와 함께하는 개별설문상담을 통해 아토피원인을 찾고, 생체에너지, 체성분 분
진안 성수면 중평마을과 주천면 대촌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모정이 완공되어 13일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송영선 진안군수를 비롯해 구동수 진안군의회의장, 각 면장,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중평마을 모정은 지난 4월 착공, 총공사비 4,000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6㎡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앞으로 마을의 여가공간은 물론 마을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대촌마을 모정은 총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6㎡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 12월에 완공했으나 마을사정으로
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가 구조대를 오는 15일과 17일, 18일에 기존 운영인력에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추가 편성해 도민의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이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물놀이를 즐기려는 도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무진장소방서에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대표적인 피서지인 운일암반일암 관광단지에 소방공무원 및 수난구조 훈련을 받은 민간자원봉사자 총50명으로 구성된 전문인력을 지난 7월 1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배치해 올 여름 단 한건의 물놀이 사고도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 관내 초·중·고 학생 100여명, 도보로 진안곳곳 탐방진안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이 12일부터 17일까지 ‘길 위에서 찾은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내 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에 나섰다.진안군이 후원하고 나우 교육연대와 전교조 진안지부가 주관하며 사회적 기업 공정여행 풍덩에서 진행한다.12일 군청 광장에서 학생과 인솔교사를 포함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시작으로 5박6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문화탐방은 학생들은 섬진강길 걷기를 시작으로 호남정맥길, 마이산 트래킹 코스 등 11개 읍면을 두루 도보로 탐방하게 되
진안군은 12일 동향면 박한우(58세․농업)씨를 명예군수로 위촉하고 군정에 대한 소통과 참여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박한우 명예군수는 위촉식에 이어 현안회의 토론과 실과소를 방문, 부서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이 자리에서 박 명예군수는 “일손부족과 초고령화로 더욱 어려워진 농촌의 현실에서 행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고 할 일이 많아졌다” 며 “군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오후에는 에코에듀센터와 산촌생태마을, 보건의료원 공사현장, 국민체육센터, 분뇨처리장 등 현장을 주로 방문했다.특히 농산물종합가공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김상수)는 지난 9일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위탁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 삼계탕 16세트(32명분)를 주천면(면장 김정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 일환으로 농협 직원들이 매월 납부한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는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기탁했다. 김상수 지부장은 “불우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랑의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진
진안군 안천면(면장 양선자)은 슬로시티 예비지구로서 환경정화에 앞장서고자 9일 기관사회단체장 및 임원 40여명이 모여 자연발생유원지 ‘어둔이’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하천 정비로 물놀이 공간이 넓어진 어둔이를 찾는 피서객이 지난해의 2배 이상 증가해 쓰레기 배출량도 증가한 상태로 현재 1주일에 1회 이상 롤온박스를 수거하고 있다.특히 8월말까지 이어지는 폭염으로 피서객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으로 예상, 안천 지역을 찾는 피서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정화활동을 계획하게 됐다.이날 정화활동은 다른 때와 달리 더욱 세심하게
3분기 진안군 통합방위협의회가 9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회의는 국가 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운영 및 지원대책 수립과 통합방위작전 지원대책을 수립하는 등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이 됐다.송영선 진안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전국 4,000여 기관 40여만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시를 대비해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
진안군 용담면 노온(老溫)마을(이장 이영래)은 마을 이름처럼 용담내에서도 노령인구가 유독 많다. 이런 마을이 생기가 넘치고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조금씩 탈바꿈하고 있어 화제다.노온마을은 처음에는 진안군에서 실시하는 그린빌리지조성사업을 통해 마을 입구에 화단을 가꿔 화사한 동네로 탈바꿈했다.이어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실시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돼 1,400만원을 지원받아 옛 정취가 묻어나는 돌담을 쌓고 벽화를 그려 넣어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마을로 거듭났다.지난해에는 참살기 좋은 마을로 선정되어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아
(주)선일에너지 홍삼한방타운과 진안우체국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호 우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서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관광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정사업발전 및 직원복지향상을 위해 상호 정보제공, 서비스 연계, 패키지상품 공동개발 등 성공적인 사업 운영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상호공동 이익을 도모키로 했다. 또한 상호 홍보용 리플렛, 브로셔, 기타 영상물을 상호교환해 비치하고 진안지역 경제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선일에너지 홍삼한방타운은 우편 및
진안경찰서(서장 최원석)는 진안다문화센터(센터장 박주철)와 연계해 7일 결혼 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운전면허 교실 개강식을 가졌다.진안경찰은 지난 상반기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카페를 통해 이주여성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운전면허 교실을 시행하게 됐다.앞으로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2~3시간씩 다문화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운전면허교실을 희망한 베트남 이주여성 웬티투(31세)씨는 “면허를 취득하고 싶어 혼자 해 보았는데, 한글말도 서툴고 교통법규도 잘 이해하
연일 폭염에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진안 성수면 용포리 포동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장을 추천한다.이곳 포동마을은 겨울철 논 썰매장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포동마을의 물놀이장은 유치원에서 초등학생이 놀 수 있는 곳과 중학생 이상 어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나뉘어져 가족단위의 피서객으로부터 각광받고 있다.물놀이장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200만원의 경비를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부담해 차광막을 설치, 여름철 따가운 햇빛과 자외선을 차단해 주고 있다.또한 커다란 느티나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축제인 제12회 한국농업경영인 전북도대회가 진안 주천생태공원에서 ‘푸른 농촌, 미래 희망농업을 이끄는 전북농업경영인’이란 주제로 8일 개막을 시작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최규성 농수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송영선 진안군수를 포함한 시장·군수, 농민단체장, 회원과 가족 2만여명이 참석했다. 8일 개막식에서는 우수농산물 웰빙음식품평회, 환영리셉션, 힐링콘서트, 한여름 밤의 영화제 등이 열렸으며 특히 힐링 콘서트에는 송대관 등 다수의 인기 연예인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