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순창 시책이 효과를 나타내며 최근 쓰레기 불법투기가 감소하고 1회용품 사용이 급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클린순창 시책을 군의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결과 전년대비 쓰레기 반입량은 500톤 줄었으며 재활용품 판매량은 80톤정도 늘었났다. 또한, 군은 지금까지 홍보 전단지 3만매와 홍보스티커 3천부를 제작하여 각 가정에 배부하고 이장회의와, 장류축제, 도민체전과 같은 행사시 행사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클린순창 만들기를 홍보한 결과, 쓰레기 재활용과 불법투기에 대한 군민 의식이 한층 높아졌다고 보고
순창경천주공아파트가 한국포장재 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는 ‘2014년 포장재 폐기물 분리배출 모범 주택단지 공모전’에서 모범상에 선정됐다. 순창읍은 지난 10월 포장재 폐기물 분리배출 모범 주택단지 공모전에 순창경천주공아파트 폐기물 분리배출 회수시스템을 신청해 전라북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는 포장재 폐기물의 분리배출, 회수시스템 등을 구축·운영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기준은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을 준용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지평가
순창군이 운영하는 2014년 노후설계교육이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으로 인생이모작을 준비하는 전국의 교육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최근 골드쿡 2기 과정을 끝으로 올해 900여명이 순창노후설계교육을 수강했다고 밝혔다. 순창 노후설계교육은 순창군이 고령화 시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시범적으로 시행한 노인지도자 교육이 시초가 됐으며 전국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노후 생활에 대한 가치관변화, 퇴직 후 재테크, 인간관계, 건강관리, 남성을 위한 요리 실습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전국 제일의 노후설계교육이다. 올해 순창 노후설계교육은
순창군이 코레일과 함께 이달 말부터 강천산 눈꽃열차를 운행키로 결정하고 겨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군은 26일부터 설경을 보기 힘든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1~2회 S-트레인을 통해 강천산 눈꽃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강천산 눈꽃 열차는 가을 강천산 단풍 열차의 성공에 힘입어 강천산 병풍폭포 빙벽절경, 눈덮인 강천사, 현수교, 구장군 폭포 등 강천산의 설경을 활용 관광객들을 본격 유치하기 위해 순창군과 코레일이 함께 기획해 만든 마케팅 전략이다. 군 관광마케팅 팀은 눈꽃 열차 유치를 위해 지난 11월부터 여행전문기
적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두현)는 지난 22일 양복규 동암학원 이사장을 초청 ‘한방 건강관리법과 봉사정신 함양’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이 날 오후 2시부터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실시한 강연에는 이틀 새 내린 눈으로 도로가 결빙되는 등 통행 불편에도 불구하고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강의에 대한 주민 열의를 반영했다. 양복규 이사장은 “순창은 인근 구례, 곡성과 함께 주민들이 건강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고 우리 군을 자랑하면서 중풍, 치매 관리를 위한 생활습관과 함께 건강을 위한 식
순창군이 지난 23일 지역 고설양액재배 딸기농사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설양액재배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고설양액재배 기술은 사람이 선 채로 작업할 수 있어 앉아서 하는 토경재배에 비해 작업 피로도도 훨씬 낮은데다 노동력 절감 효과도 50%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생산기간도 한달 가량 더 길어 순창군이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보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고설재배 시설의 집중 지원에 따른 문제점으로 농가들이 딸기 양액재배 기술에 대한 기본지식이 부족해 각종 생리 장애와 병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
“혼자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22일 취임한 곽승기(52) 순창부군수는 “장류의 본고장이며 세계적 장수 고장인 순창에서 부군수를 맡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취임식을 생략하고 군 영상회의실에서 실과장과 읍면장과의 첫 만남의 자리에서 “군정 철학에 발 맞춰 ‘함께하는 발전 행복한 순창’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하며 순창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곽 부군수는 순창에 대한 현황파악을 위해 23
순창군이 2015년도를 순창경제 활성화의 재도약의 해로 삼기로 했다. 군은 이를 위해 주민체감형 경제 활성화를 위한 39개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에 10억여원을 투자하는 등 본격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또 39개 사업에 대한 구체적 시행을 위해 경제활성화 시책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하고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관광활성화를 통한 경제활성화에 주요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농산물유통, 스포츠 마케팅, 일반행정 분야 등 다양한 시책이 포함돼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유등군민체육공원에 캐라반, 캠
이강오 순창부군수가 군민과 직원들의 아쉬움 속에 1년 6개월간의 순창군 근무를 마치고 전북도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강오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 부군수는 지난해 7월 순창부군수로 부임한 이래 탁월한 리더십과 역량을 가지고 순창발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도 감사부서와 기획부서를 두루 거친 경력답게 국가예산 확보에 앞장서 크고 작은 국가예산확보로 군의 최초 3000억 예산 달성에 큰 공헌을 했다. 직원들과는 격이 없는 소통으로 인자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줬
순창군이 소외계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 지는 동절기를 맞아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달 17일부터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추진에 들어가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 힘들어 하던 18가구를 발굴하고 지원 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우선 혼자 살면서 반찬 등 식생활이 어려운 6가구에 대해서는 의용소방대와 연결해 쌀과 부식을 지원했으며 나마지 12가구에 대해서도 기초생활 보장 신청, 차상위 장애수단 신청등의 조치를 취한 상태다. 또 쌍치면에 사는 최모(47, 여)씨는 옛 흙
순창 옹기체험관이 방학시즌을 맞아 다양한 옹기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기 위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 12월부터 문을 연 옹기체험관은 사라진 옹기문화를 재현하고 새로운 교육관광상품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최근에는 방학을 앞 둔 학생들의 체험활동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일에도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직접 옹기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서는 초벌로 구워진 컵과 그릇에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그림을 그려 넣는 핸드페인팅과 물레를 이용한 옹기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진
순창군이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새농촌육성기금 운영 조례를 개정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다. 순창군은 새농촌육성기금의 건전운영과 체납액을 상환하지 못해 각종 보조사업 제한, 재산 가압류 및 경매, 주채무자와 연대보증인 간의 갈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최근 새농촌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새농촌육성기금 연체 이자율은 현재 12%에서 5%로 낮춰지고, 이달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3%의 연체 이자율을 적용받게 된다. 또 2011년
순창군이 여성의 관점에서 재해석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20년까지 60개사업에 100억원을 투자한다. 군은 최근 지역정책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기위한 여성친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출산장려금 지원, 신생아지원사업, 아이낳기 좋은 순창환경 조성 사업, 문화시설과 연계한 여성친화공간조성 사업과 같이 여성의 원활한 사회 활동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은 이를 위해 각종 작은영화관, 군립도
순창군이 동절기 난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구에 땔감을 무상공급하는 ‘사랑의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땔감 나누기 행사는 순창군과 순창군산림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20가구에 60톤을 공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땔감은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한 땔감으로 화목보일러, 아궁이 사용가구 중 연료가 부족하고 자력으로
순창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혁신대학 졸업식에는 농업인 대학생 57명과 황숙주 군수, 이기자 군의회 의장 등 내외귀빈과 농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 7년째인 순창군 농업농촌혁신대학은 지난 3월 12일부터 전문농업CEO반과 농촌체험 관광반등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내.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또 시범농가와 선진농장을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접목해 총 34강좌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학생 대표인 최복수씨(쌍치면)가 자치활동에
순창군이 최근 재해대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올 한해 각종 평가에서 24개 상을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군은 일반행정, 복지, 재해예방, 관광, 농촌개발 등 행정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 한해 행정운영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특히 순창군은 안전건설분야에서 ‘재해대책 유공 국무총리기관표창’, ‘도로정비 최우수기관 표창’, ‘소하천정비 우수기관’, ‘아름다운 소하천 우수기관’, ‘재난대비 도 최우수기관 상’, ‘여름철 풍수해대비 도 최우수기관상’등 6개 상을 수상해 재난 재해 예방분야에서 최고 기관임을 입증 했다.
순창군 유등면 적십자봉사회에서 지난 15일 추운 겨울철 어른신들이 많이 모여서 생활하는 유등면 24개소 경로당에 부식(콩나물 24시루, 두부 30판)을 전달해 훈훈한 이웃사랑과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했다. 이번에 전달한 부식은 적십자봉사회(회장 서옥이) 회원 26명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를 사용해 더욱 의미가 컸다. 유등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매월 저소득 소외계층, 독거노인, 경로당을 방문해 집안청소와 목욕,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 등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다. 서옥이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의 작은 정성이 경로당을 이용
순창군은 최근 북한의 안보위협상황에 대비한 국가안보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6일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군부대, 경찰서, 교육지원청, 119안전센터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해 기관.단체 간 통합방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또 2014년 통합방위.지역안전 추진상황에 대한 주요성과 보고와 평가, 유관기관 협조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도 이어져 안전한 클린순창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황숙주 군수는 “
순창군이 5개 지역농협 공동출자로 출범한 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순창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 경남지역 시장개척에 본격 나섰다. 군은 최근 2일간 부산과 경남 창원지역의 농산물 공판장을 방문해, 경매사와 공판장 관계자들을 만나 순창농산물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출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산물 산지유통 규모화와 전문화를 통해 유통마케팅을 활성화 하고 농산물 마케팅 전문조직 육성을 위해 군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생산자 조직화 및 통합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번 방문을 통해 농
순창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창업을 돕는 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센터에 가공장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10억원을 투자해 준공한 농산물 종합가공지원센터에 최근 운영에 필요한 실습장비 23종 구입을 완료하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가공장비는 잼제조기, 동결건조기, 포장기 등 농가들이 가공식품을 만들 수 있는 실습장비 23종이다. 군은 또 본격적 창업지원과 농가들이 직접 가공식품을 만들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지역에 거주하는 농가 30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