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라북도 트래블마트’에 참여해 고창읍성 등 관내 유명관광지와 관광자원을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24일 서울 명동 르와지르 호텔에서 열린 이번 ‘전북 트래블마트’는 전북도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도내 14개시군, 태권도진흥재단, 전주소리축제상설공연추진단, 도내 숙박업 등 관광관련 단체 50여개 단체가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2016년~2018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사)한국지역개발연구원 및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주관으로 도내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한 가운데 동남아 관광객 유치와 전라북도 관광경쟁력
고창군이 공직자들의 역량 발휘와 정책개발 과정의 체계적 교육을 위한 ‘정책개발 아카데미’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부안대명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아카데미는 직렬별, 직급별 대상자 30여명을 선발해 개인의 역량을 발휘하고 정책개발 교육과정을 통해 1인 1정책 과제 발굴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됐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교육인원을 팀장부터 신규공무원이 함께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주로 토론을 통해 관습을 타파하며 선배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업무능력을 습득할 수
'어린이 안심케어 방역서비스 사업' 설명회가 22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요령 및 기침예절, 지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교육이 함께 이뤄져 기관 관계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어린이 안심케어 방역서비스 사업’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타,고창행복원 등 37개소를 대상으로 실내·실외는 물론 장난감
고창군이 신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실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을 갖고 이들이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키워 고창발전의 견인차가 되도록 했다.이번 직무교육은 지난해 하반기 공개경쟁시험을 통해 고창군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과 23일 이틀 간 기본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복지사회 건설에 매진하도록 했다. 박우정 군수는 특강을 통해 “고창군이 세계가 인정하는 청정한 생물권보전지역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무한한
해리면(면장 김형연)은 지난 22일부터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 하고 있다.특히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난 1월 폭설로 시설 피해를 입은 농가와 주민에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경로당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여 주민과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해결에 나서고 있다.또한 봄철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해 논밭두렁소각을 자제하고 쓰레기를 산림인접에서 소각하지 않도록
고창군이 2016년 보육계획 수립 및 시행을 위한 '보육정책위원회'를 위원장인 김상호 부군수를 비롯해 보육정책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개최하고 고창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인정, 어린이집 원장의 보육교사 겸임허용 특례인정 등 4건의 심의(안)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군 관계자는 “심의결과에 따라 어린이집의 난립을 방지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의 신규설치 및 정원증원 인가를 내년 2월말까지 제한하게 됐으며 또한 농촌소재 어린이집의 보육교사
‘제35회 고창오거리당산제’와 ‘제25회 민속큰잔치’가 22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 이상호 군의장,유관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읍 중앙당산 일대와 고창읍성 주변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고창오거리당산제ㆍ민속큰잔치 제전위원회(위원장 고석원)가 주최하고 고창오거리당산제보존회(회장 설태종), 고창향토민속보존회(회장 유양종)가 주관했으며 고창군ㆍ고창군의회ㆍ고창문화원, 한빛원자력이 후원했다.이날 당산놀이는 문화의전당 앞에서 출발해 고창읍사무소와 군청을 지나 신사거리를 거쳐 중앙
앞으로 고창 관내에서는 신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9일 군에 따르면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설치로 청정 이미지가 훼손 되는 것을 막고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심원면, 부안면 갯벌지역 주변의 자연경관 훼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개발행위허가 기준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는 저탄소 녹색성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확대한다는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장려되고 있지만 개발행위허가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이 농경지, 주거밀집지역 등 주민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행복프로그램이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치유댄스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주2회씩 7회에 걸쳐 진행해 결혼이민자들이 문화적 격차와 정착부담감으로 겪을 수 있는 우울증과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또 지난 12일과 19일 ‘사랑은 언제나 happy, 행복은 우리 손에 달렸소’라는 주제 아래 진행된 행복프로그램은 축령산 자연휴양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 장학금 전달식이 16일 농협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일 고창군지부장,유덕근 조합장,신학준 읍장을 비롯해 지역농업인,학부모,장학생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장학금은 조합원 자녀 102명에게 모두 5490만원(초등학교 졸업생 52명 1040만원, 대학생 50명 4450만원)이 수여됐다.지역인재 육성을 통한 사회적 기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고창농협의 장학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출발해 지금까지 총 3억6300백만원을 지급하는 등 해마다 50여명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사회
고창전통시장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난다.17일 군은 지역의 특색을 살리고 고유의 개성을 담은 고창전통시장을 새롭게 변신하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고창전통시장은 지난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골목형시장육성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으로써 오는 6월까지 4억8000만원을 투입해 대표상품 개발 및 판매, 시장브랜드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상인역량 강화 등 4가지 주요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장상인회와 함께 사업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 동안 고창군 복분자 산업 육성을 선도해온 복분자 특구 지정이 연장됨으로써 복분자 산업 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17일 군에 따르면 고창복분자 특구는 지난 2004년 지정된 후 ‘복분자 연구소’를 유치하는 등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며 복분자 산업 육성과 선도에 앞장섰다며 이번 특구지정 연장으로 기존에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복분자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그동안 고창 복분자는 지난 1980년대 초 심원면과 선운사 일대에서 재배하기 시작해 1990년대 들어 지자체가 농어촌 후계
고창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운영회사인 (유)일토 C&M(대표 최규연)이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고창군에 전달했다.기업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 속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하고 힘든 일상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사회에 공헌하는 모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신동일기자․sdi@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회장 서풍자) 회원 30여명은 16일 상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아름다운 마을’을 방문해 장애우 50여명에게 떡국 제공과 선물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지역사회만들기에 앞장섰다.이날 서풍자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고 밝게 웃어주는 그들에게 오히려 고마움과 따뜻한 정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463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고창군생활개선연합회는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생활환경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불우
박우정 군수는 15일 고창군 신규 임용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이들과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임용돼 본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18명의 신규 직원들과 함께 고창읍내 한 식당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신규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편안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했다.특히 기존 권위적이고 딱딱한 회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장소와 형식으로 진행하면서 새내기 공무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이들이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평소 근무하면서 생각했던 군정 발전 아이디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소속 새내기 순경들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이들은 지난해 9월 경찰교육원에 입교하여 교육을 받고 1월 11일부터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대장 권기홍)에 발령받아 근무 중이다.먼저 순경 김주신이는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공조요청 된 자살우려자를 신속하게 발견하여 자살을 방지했으며 순경 강정란은 끈질긴 탐문과 CCTV 분석으로 절도범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김주신이 순경은 2월 4일 서울 구로경찰서에서 공조요청 받은 자살우려자 관련하여 위치추적 결과 관내 공중전화로 확인되어 주변 탐문수색 활동을 펼친 결과 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군협의회(회장 최석기) 올해 1분기 정기회의가 15일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능동적 통일운동 가속화와 소통과 협력의 통일3.0 추진, 통일 의견수렴, 자문위원 역량강화 워크숍, 통일시대 시민교실, 찾아가는 통일강연회 등 2016년?°狙컨?주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했다.대행기관장인 박우정 군수는 “북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창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토양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토양분석과 액비분석 서비스가 농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고창군은 이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기로 했다.15일 군에 따르면 토양분석 및 액비분석 서비스는 농가가 작물을 재배하기 전 논과 밭의 토양샘플을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종합토양검정실에서 토양을 정밀 분석해 재배하고자 하는 작물의 특성에 맞춰 살포할 비료와 사용량을 처방 해주는 서비스로 토양분석은 비료 살포량 처방을 통해 농가는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할 수 있
이강수 전 고창군수가 지난 12일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공식화 했다.이날 이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12년간 민선(3선) 고창군수로 재임하면서 고창군의 희망을 키우는 데 온 힘을 다했다”며 “그중 고창을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귀농귀촌 1번지,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연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농어촌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 불황, 일자리 감소 등으로 젊은이들의 이탈현상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제부터는 우리 농어촌을 짓누르고 있는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은 오는 11월까지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인 ‘2016년 노인연계프로그램 경로당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상대로 찾아가는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572개소 경로당 중 12개소를 선정해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건강증진(태극기공, 건강체조, 레크댄스), 여가지원(노래교실, 음악치료) 치매 예방프로그램, 특별행사(어버이날행사, 생신잔치 등)를 지역네트워크 구축망(보건소, 소방서, 경찰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