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이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선정하는 ‘자랑스런 보건인상’수상했다. 김 의원은 17일 그랜드 앰배서더에서 개최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정책 최고위과정(Heath Policy&Management, H.P.M. 총동문회 송년의 밤’행사에서 ‘자랑스런 보건인상’을 수상했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준원 사무총장, 박호영 총동문회장, 조길웅 외 8인의 상임부회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2014년 서울대학교 보건대학 H.P.M. 총동문회를 빛낸 ‘자랑스런 보건인상’의 수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른바 ‘빅3’로 불리는 정세균·박지원·문재인 비상대책위원이 17일 비대위에서 일괄 사퇴하면서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권 대결도 그 열기를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까지 당내 가장 유력한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빅3’가 아직까지 공식적인 당권 출사표를 던지지 않았지만 비대위원 사퇴가 당권 도전의 우력주자인 점을 고려하면 조만간 출마선언 릴레이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일단 이들은 후보등록일인 오는 28~29일까지 다른 후보진영의 동향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먼저 호남의 대표주자로서 당권 도전이 예상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유력 당권주자인 정세균, 박지원, 문재인 비상대책위원 3명이 17일 비대위원직을 동반 사퇴했다. 이들이 내년 2월로 예정된 당 전당대회 준비에 나서면서 당 내부는 전대 모드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정 의원은 "그동안 사심없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일했다" 며 "20년 간 정치하며 당에서 입은 은혜를 갚고 더 큰 봉사하려는 선택을 하려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바람과 비가 한배에 탄 듯 마지막 비대위란 비상한 각오로 그동안 임해왔다" 며 "이제 짐을 잠시 내려놓겠다"고 밝혔으며, 문 의원도 "정당 혁신과
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 지역위(위원장 김윤덕 의원)는 17일 오후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김윤덕 의원과 정호윤 도의원, 박병술 오평근 이기동 이도영 백영규 허승복 시의원을 비롯한 완산갑 대의원들은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정당혁신과 전북발전을 위한 지역위원회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새롭게 활동할 전국대의원 45명과 상무위원 55명을 선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오영식, 이상직 의원 등 당원과 지역민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 위원장은 이날 “비선실세 국정농단사태로 대한민국이 어수선한 가운데, 정치권에 대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강동원(남원·순창)의원이 지역구 현안과 관련해 2권의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제 1권은 ‘댐 건설의 문제점과 정책과제’라는 제목이고, 제 2권은 ‘전통발효식품산업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수집하고 각종 수치와 데이터 등을 분석한 실태와 문제점을 적시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까지 제시하고 있다. 강 의원은 매년 상임위원회와 주요 지역현안 관련한 충실한 정책자료집을 발간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권의 정책자료집도 모두 지역구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되짚고 대안을 모색하
내년 2월 8일로 예정된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36만 명에 달하는 경선참여선거인단 명부가 분실됐다. 계파간 힘겨루기로 ‘막장 드라마’가 펼쳐지고 있는 시점에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된 모양새가 연출되고 있는 것. 김성곤 전당대회준비위원장은 16일 “시민명부에 기재된 경선참여선거인단 36만 명의 명부가 분실됐다”며 “17일까지 찾지 못하면 이번 전대에서는 이들의 여론을 반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당규에는 당 지도부를 뽑을때 ▲국민 여론조사(6분의 3) ▲권리당원을 제외한 당원 여론조사(6분의 2)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과학기술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창조하는 첨병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과학기술기반 재난안전ㆍ농업혁신 추진 전략 보고회’ 및 ‘제16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재난 대응 역할의 핵심은 바로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최근 기후변화 등의 여파로 자연재난이 크게 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최근 10년간 자연재난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7조3,000억원에 이르고, 인적 재난이 연간 27만건에 달한다. 특히 2000년 이후 대형재난 피해액은 그
원광고 등 그 동안 노후된 교내 생활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익산 관내 학교들의 생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익산갑)의원은 16일 원광고·전북제일고·이리서초 등 익산 관내 3개 학교의 체육관 부속시설 증축 및 학생휴게공간 확장,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위해 특별교부세 9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원광고는 그 동안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생활관 및 인성교육실 등이 공간이 협소하고 장마철 누수현상에 방치되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전북제일고의 체육관 부속동도 1973년 건축된 건물로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과 이상직(전주완산을)의원이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2014년 대한민국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16일 유권자시민행동에 따르면, 이 의원을 포함한 35명의 국회의원을 올해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는 것. 유권자시민행동은 대기업의 불공정한 시장지배 행위와 소상공인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차별적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뿐 아니라 건전한 대안 제시를 통한 공정한 경제체제를 구축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번주를 분수령으로 2ㆍ8 전당대회 모드로 급속히 전환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계파간 이견이 상당해 이번주 막판 전대룰 결정까지 적지 않은 진통도 예고되고 있다. 이와 함께 당내 빅3로 평가받고 있는 정세균ㆍ문재인ㆍ박지원 비대위원의 물밑 경쟁도 가속화할 전망이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전당대회 경선 규칙 확정을 위한 6차 회의를 열고 최종안을 도출하려 했으나, 당내 계파 간 엇갈린 의견 등으로 최종 전대룰 결정을 17일로 재차 연기한 것으로 전했다. 먼저, 이날 전준위 전
군산 풍문초등학교 다목적강당이 이르면 내년에 신축될 예정이다. 교육부에서 풍문초의 다목적 강당 신축을 위해 13억8,0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급하는 등 총 18억 원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군산)의원은 15일 “풍문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신축을 계기로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게 되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라며,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풍문초는 낙후된 원도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한때 학급수가 9개까지 축소되었으나 2011년 학교 인근에 대단위 공동주택이 입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의원이 15일 시사저널과 한국입법학회가 선정한 ‘제2회 대한민국 입법대상’을 수상했다. 입법대상의 영예를 안은 법률은 U턴기업의 선정 및 각종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담은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U턴기업 지원법)’로, 지난해 3월 전 의원이 대표발의 하였고, 그해 6월 재석의원 96.4%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대권 한국입법학회 명예회장(서울대 법대 명예교수)은 U턴기업 지원법에 대한 심사평에서 “해외에 진출했던 수많은 기업들의 현지에서 겪는 어려움을 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정읍)의원이 이른바 지방분권 철학을 담은 개헌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유 의원은 15일 ‘지방분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한자리에서 국민의 기본권 수호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분권의 철학을 헌법에 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이날 토론에서 현행 헌법이 지방분권을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의 필수 구성 요소로 다루지 않은 것은 지방자치가 진정한 국가발전의 동력이라는 인식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지방자치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헌법전문에 지방분권국가의 지향을 삽입하고, ▲본문에 자치조직·
정동영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은 지난 12일 "당이 사실상 혁신을 포기한 상태기 때문에 전당대회 출마는 의미가 없다"며 전당대회 불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특히, 신당 창당 가능성도 피력하면서 향후 새정치민주연합의 분당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번 전당대회는 오히려 기득권을 공고히 하고 계파 패권을 강화하는 것으로 변질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현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을 '실패한 비대위'로 칭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 상임고문은 "당이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
내년 2월 전당대회를 앞둔 새정치민주연합이 예상대로 파행 속에 진행될 가능성이 현실화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른바 친노주류와 비노 비주류측사이에는 여전히 전대룰을 놓고 힘겨루기를 버리고 있고, 빅3 일방독주에 대한 견제의 목소리, 여기에 당외의 중진들이 전대 불출마와 함께 급기야 제3의 신당론도 불사할 태세이기 때문이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및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유성엽 의원 등 ‘민주당 집권을 위한 모임(이하 민집모)’ 소속 의원 15명은 지난 1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새정치연합의 올바른 조직과 정치노선: 전당대회 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 NGO보고서 연대와 공동주최로 지난 12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UN장애인권리위원회 최종견해 이행 및 모니터링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9월 UN장애인권리위원회의 최종견해에서는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의 목적이 장애인의 인권을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와 함께 장애등급제 폐지, 강제입원과 강제치료에 관한 근거조항 폐지, 착취·폭력·학대 피해자에 대한 지원대책 마련 등을 권고했었다. 이에 김 위원장은 UN장애인권리위원회
올 겨울, 폭설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책임 범위에 지붕을 포함시켜 설해 피해를 줄이고 시민 안전을 강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주목된다.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군산)의원실에 따르면, 김 의원이 지난 2월 대표발의 한‘자연재해대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체육관 등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건축물관리자는 지붕 위에 쌓이는 눈을 치워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는 것. 김 의원은 지난 2월 발생한 경주 마우나리조트 강당 붕괴 사고를 언급하며“지붕 위에 쌓인 눈을 제때 치웠으면 9명의
이상직(전주덕진), 박민수(진무장.임실)의원사이 이른바 초선간의 양자대결 가능성이 점쳐졌던 새정치민주연합 차기도당위원장 경선이 새로운 국면으로 흘러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이는 도당의 고문 및 원로들이 최근 분당위기를 맞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그리고 전북도당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차기도당위원장은 초선보다는 재선급 및 중진들이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기 때문. 특히 일부 고문은 더 이상 재선급 이상들이 후배(초선)들의 눈치(?)만 보지 말고 뭔가 도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 더 나아가 헌신하는 자세로 도당위원장
최근 인사채용 공고 과정에서‘전라도 X’라는 지역차별적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남양공업이 대도민 사과를 하고 인사시스템을 완전히 개편하기로 했다. 또 현대․기아차그룹도 이와 유사한 일이 재발할 경우 협력사에서 퇴출시키고 거래를 중단할 수 있다는 초강경 입장을 밝혔다.11일 전주권 출신 이상직(완산을)․김성주(덕진)․김윤덕(완산갑)의원 및 관계자들은 남양공업 홍병헌 대표이사를 직접 만나 최근 인사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논란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하고, 신입사원 채용공고에 지역차별 기준이 제시된 경위
국도 30호선인 격포~하서간 새만금교차로 입체화사업이 확정됐다. 11일 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고창.부안)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국도 30호선 격포~하서간 국도확포장사업의 총사업비를 119억 증액변경해 새만금교차로가 입체교차로로 건설될 수 있게 됐다는 것. 새만금 방조제와 접속되는 국도30호선 교차로가 당초 평면교차로로 계획되어 있어 관광객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및 극심한 교통정제가 우려되고, 부안댐, 변산온천, 묵정마을 향토음식점 등 진입로 단절등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번에 기획재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