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자활참여자 등 153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정읍시 자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새해를 맞이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자활대상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자립의 꿈과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참여자의 자립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 자활사업안내, 자활참여자 선서와 격려사, 외부강사 초청 강연, 영화관람을 한 후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정읍시는 농업에 종사하고 농어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거주지가 모두 관내인 농업인으로 주민소득지원기금 융자금으로 농지구입.영농자재 구입 등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가구이면 된다.지원조건은 가구당 2,000만원 이하로 2년 거치 4년 균분상환(연이율/2%) 조건으로 수탁금융기관인 농협중앙회정읍시지부에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법에 준한 신용보증으로 지원한다.융자금을 지원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융자신청서를 작성하여 거주지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2018년 2월
정읍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산실로 거듭나 주목받고 있다.건강가정 다문화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은 물론 일반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다문화지원센터에 따르면 결혼 등으로 정읍에 정착한 결혼이주민 654명(가족 포함 2494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한국어교육 등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돕는 한편 일반가정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갈수록 희박해지고 있는 가정의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읍시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위원과 읍·면·동 통합방위지원본부장, 예비군 지휘관, 여성민방위 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갖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온 겨레가 하나로, 안전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결의’와 함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또 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온 겨레와 세계 인류가 화합하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기원하며 응원한다는 등의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또 이어진 토의에서는 안전한 축제가 되기
정읍을 대표하는 옹동면 소재 사회적기업 산영영농조합법인(대표 방기환)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송아지 1마리씩을 지원해 줘 귀감이 되고 있다.산영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모범근로자 10명을 선정해 1인 당 400만원 상당의 송아지(10개월령) 1마리씩을 전달하고 격려했다.방기환 대표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자립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활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자체 기금으로 송아지를 구입, 지원했다”고 밝혔다.특히 산영은 송아지와 함
정읍시보건소가‘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이하 여성클리닉)을 추진한다.여성클리닉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6개월 간격으로 2회에 걸쳐 의사와 1;1 건강 상담과 함께 무료로 자궁경부암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올해 대상자는 2005.1.1. ~ 2006.12.31.에 출생한 여성청소년으로, 접종 대상자 중 2005년생(중학교1학년)의 경우 올해 12월 말까지 1차 접종을 마쳐야 내년도 2차 접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접종은 보건소나 정읍지역 내 18개 의료기관에서 가능하고, 주소지에 관
정읍시가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에 적극 나섰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분권 개헌 천만인 서명운동 추진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시는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소, 천만인 서명운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시는 2월 말까지 2만6000명을 목표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
정읍시가 올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 자원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홍보 내용과 채널 등을 다양화해 가을에 편중된 관광객이 봄과 여름, 겨울에도 정읍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2,30대 젊은 층을 타깃으로 2016년부터 시행해 온 모바일 스탬프 투어 사업을 보강한다. 스탬프 획득 장소 확대와 다양한 미션 개발 등으로 스탬프 투어 참여율을 높이고, 이에 더해 정읍여행 기행문 공모전 사업을 추가 운영한다. 기행문 공모전은 개인 SNS 계정에 정읍여행 기행문을 업로
정읍시보건소가 밸런타인데이(2월 14일)와 화이트데이(3월 14일)를 앞두고 새달 5일부터 7일까지 초콜릿류와 캔디류 등의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보건소는 이 기간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제조공정 상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여부 제조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주요 점검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 과교파출소가 각 마을을 대상으로 담당경찰관제도를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과교파출소는 직원들을 각 마을에 담당경찰관으로 지정, 책임감을 갖고 주 1회 이상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법은 물론 교통사고예방법 등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제도를 운영한 결과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관내 주민들은 “담당경찰관들이 수시로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안부를 묻거나 보이스피싱 예방 등 범죄예방 교육을 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위원들과 농민단체, 공급업체, 각 기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병해충 방제사업 추진을 위한 '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가졌다.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추진되는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과 사과·배 화상병 예방 지원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위원들은 관련 농약회사에서 제출한 가격 제안서와 작물 보호제 지침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으로 16개 약제와 사과와 배 화상병 예방 지원 사업으로 1개 약제를 선정하고, 지원단가도 결정했다.기술센터는 벼 흰잎마름병 방제사업과 관련 올해
정읍시가 운영하고 있는 ‘느린 우체통’이 큰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느린 우체통은 신속함을 우선으로 하는 일반 우편과는 달리 우편물을 보관했다가 1년 후에 발송된다.시는 느린 우체통은 2016년 6월 정읍종합관광안내센터를 시작으로 10월에는 국민여가캠핑장과 내장산관광안내소 등 모두 6개소에 설치했다.이어 지난해 정읍역과 내장산탐방안내소, 내장산국립공원 내 조선왕조실록 보존 터에 추가로 설치했다.시에 따르면 느린 우체통 6곳 모두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정읍역 우체통의 경우 일주일에 300~400명, 한 달에 약 1200명
정읍시가 이달부터 제2기 마을세무사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본인 부담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영세 사업자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세금과 관련 고민이 있어도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은 누구라도 국세와 지방세 세무 상담, 지방세불복청구관련 등을 상담 받을 수 있다.또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도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전문적 지식을 필요로
정읍시가 2016에 이어 2017년 ‘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시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도지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는다.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7년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이하 규제지도 평가조사)’에서 기업 체감도 부문 A등급을 받아 도내 2위를 차지한 결과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도는 규제지도 평가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14개 전북도 내 시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 기여해온 시군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시에 따르면 기업 체감도는 규제 합리성과 행
정읍시가 정우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23개 읍면동 방문 및 업무보고에 나섰다.이번 읍면동 방문은 김용만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이후 직원과의 소통으로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김 시장 권한대행은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은 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김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안사업들을
정읍시가 2018 전국 사업체 일제조사를 내달 6일부터 정읍시 소재 사업체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3월 7일까지 실시되며, 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정읍시 소재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소 1만423개소이다.올해 제25회째를 맞는 전국 사업체 조사는 전국 단위 조사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산업 전반에 대한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을 수립하고 기업경영 계획 수립과 학술 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지역소득추계(GRKP) 등으로 활용된다.조사는 모두 14개 항목에 걸쳐사업
장학수 도의원은 지난 26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상하수도 요금이 가장 비싸지 않다는 정읍시의 주장은 시민들을 우롱하고 불통행정의 근원이라며, 강하게 비난했다.장의원은 제349회 전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전북수도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고 시.군간 요금편차가 크다는, 전북의 수도행정 개선 촉구를 위한 5분 발언에서 요금이 가장 비싼 곳으로 정읍시를 지목한 것과 관련 2016년 행안부 전국자료를 토대로 기자회견을 통해 사실과 다르다, 전국에서 가장 비싸지 않다는 정읍시의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특히 장의원은 정읍시
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는 지난 26일 각 과장,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각 기능별 치안성과 결과를 분석하고, 보다 향상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치안종합성과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능별 치안성과 추진결과를 토대로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정읍경찰서 한도연 서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읍경찰이 하나가 돼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범죄 없는 정읍을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아로니아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아로니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서는 아로니아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재배와 전정 기술을 안내하고,‘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상세한 내용 등을 농업인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 순환과 혈관 유지, 당뇨병 예방, 혈압 유지, 항암 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정읍시는 현재 129ha를 재배하고 있는데 꾸준히 재배면적이 늘어나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 숲’이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돼 환경부 생태관광 홈페이지에 등재된다.또 3년 간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국비)을 지원 받게 됐다.월영습지는 2011년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국립습지센터가 실시한 전국 습지조사에서 처음으로 발견하고 동·식물 서식실태와 습지기능 등에 대한 정밀 조사결과 절대보전등급 Ⅰ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013년부터 지자체, 주민 등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지난 2014년(7.24.) 습지 보호지역(송산․쌍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