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는 지난 13일 영상회의실에서 최근 언론보도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해 군민들에게 사과하고 이와 관련 중도사퇴는 없음을 밝혔다이어 항간에 제기되고 있는 사퇴및 보궐선거등에 관련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하면서 민선 6기 남은 임기동안 원칙과 신뢰로 흔들림없이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이날 황군수는 “처가 재판이 진행 중에 있는 상태에서 비서실장의 구속이라는 일련의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군수로서 군민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라고부인과 비서실장의 잇따른 구속에 대해 군민들에게 사과를 했다.황군수는
광복 70주년인 오는 8월 15일 순창군에서는 거리를 매운 태극기 행렬과 함께 거대한 태극기가 게양된다.군은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거리캠페인 및 대형 국기 게양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와 이기자 군의회 의장, 새마을운동 순창군지회, 순창군 노인회, 순창청년회의소, 평화대사지도자 순창군 협의회원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순창읍 광장에 모여 교육청 사거리를 거쳐 최근 개통한 순창톨게이
순창군 전통장류의 친환경 급식시장 진출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군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서울시 초·중학교 영양교사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장류를 친환경급식에 접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행복한 밥상을 위한 맛있는 동행’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급식에 대한 올바른 철학공유와 전통장류에 대한 전문교육을 통해 전통식생활 문화의 정착을 유도하고자 순창군 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 서울시, 숙명여대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발효미생물산업 진흥원과 장류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통장류를 급
순창군은 8월 1일 기준 정기분 주민세 13,569건에 대한 118,503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부과된 과세기준은 8월 1일 기준으로 순창군에 주소나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며 세대주가 납부하는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3,960원으로 국민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등은 비과세로 면제가 된다.개인사업자분 주민세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천8백만원이상 사업자로 55,000원을 납부해야 하며 법인균등분 주민세는 자본금과 사업소별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만원까지 5단계로 나눠 부과된다.주민세 납부는 주
평화통일지도자 순창군협의회(회장 김봉호)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11일 오전 9시 순창읍 재래시장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경천4교에서 중앙도로를 거쳐 재래시장까지 가두행렬후 재래시장에서 만세3창을 하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이날 캠페인에는 황숙주 군수, 조계문 순창국악원장, 다문화 가정 등이 함께 참여해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캠페인에 참석한 평화통일지도자 협의회의 한 회원은 “국경일 아침마다 초등학교에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처음 운영한 사관학교반이 1차 합격생발표에서 8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며 산관생도 양성 요람임을 증명했다.군에 따르면 2016학년도 사관학교 1차 시험 발표 결과 응시생 20명 중 육군사관학교 5명, 해군사관학교 1명, 간호사관학교 2명 등 총 8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이는 순창군 옥천인재숙 설립 이래 제11기 450여명이 수료하는 동안 최초의 성과이며 순창군에서도 역대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성과다.이처럼 올해 최초로 운영한 사관학교 반이 성공을 거둔 이유는 군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있다는게 중론이다.실제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진한수·채진자)와 창녕군 의용소방대가 지난 10일 창녕군 새궁전예식장 행자장에서 영호남 자매결연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김충식 창녕군수, 손태환 창녕군 의회의장 등 주요내빈과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지역의 대표적 산업단지를 둘러보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도 가졌다.채진자 순창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순창군과 창녕군 의용소방대가 우호를 쌓을 수 있도록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며 “지속적으로 상대지역의 관
순창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의 품질 고급화를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군은 지난 10일 농업기술센터 내에 쌀 품질관리실을 설치하고 곡물성분분석기, 외관 품위판정기, 유전자 분석 장비 등 품질관리를 위한 장비 9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된 품질관리실에서는 밥맛에 영향을 주는 단백질, 수분, 아밀로오스 등 쌀의 성분을 분석하고 쌀 완전립, 싸라기, 피해립 등의 쌀 외관 품위 판정도 진행한다. 또 유전자 분석 장비를 이용해 쌀의 품종 판별, 다른 품종의 혼입률 등 쌀 품종의 순도 검사도 실시한다.군은 쌀 품질관리실 운영을
순창군이 다양한 폭염대책을 추진해 주민들이 무더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은 본격적인 폭염철인 8월부터 폭염주의보, 경보발령 시 재난자동음성정보통보시스템을 활용해 272개 마을과 관광지 등에서 야외활동을 자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을 하루 3차례 진행하고 있다. 또 방송을 듣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재난문자 시스템을 통해 3,600명에게 폭염상황을 알 수 있도록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2,100세대에 대해 읍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96명을 활용해 1일 1회 이상 전화로
순창군을 찾은 서울대학교 글로벌 사회공헌단(단장 안상훈)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순창 관내 청소년과의 대화 및 농촌일손돕기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지난 5일 오후에 진행된 청소년과의 대화에는 순창군 드림스타팀과 청소년센터가 ‘꿈키움 성장캠프’란 주제로 공동 기획하여 봉사단 대학생 30명과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대화의 시간은 긴장감 해소를 위해 몇개조로 나누어 도전천곡, 몸으로 말해요 등 친밀감 형성 후 일대일 멘토링 형식으로 진로 및 학교생활, 공부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진로 탐색
순창군이 금과면 방축마을에 신개념 아동복지시설인 공립어린이집을 한옥기술개발 R&D 연구사업으로 유치해 전국 최초 신한옥형으로 건립되게 된다.순창군(군수 황숙주)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는 지난 7일 순창 방축마을에서 신한옥형 공립어린이집 착공식을 가졌다.이날 김병수 원장 등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어린이집은 한옥기술개발 R&D 연구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기술을 적용하여 건립될 예정으로 총공사비 13억 3천만원(정부 출연금 8억원 포함)을 들여 연면적 457.5㎡ 부지에 건축면적 341.2㎡ 지하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정부의 R&D 공모사업인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 부문에 건강기능식품분야 2건이 선정되어 3년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게돼 연구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이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내 기업 매출 신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 등을 통하여 지역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이번에 건강기능식품 분야에 선정된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은 ‘로컬 천연 한방소재의 기억력 개선 건강기능식품 소재 및 제품개발’ 과 ‘한국형 프로바이오릭스를 이용한 스트레스 완화용 기능성
순창군이 스마트폰 사용 급증에 따른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및 군민간 온라인 소통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군은 오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9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5일간 정보화 교육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여성회관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스마트폰 활용하기 및 페이스북, 트위터 사용하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세부 내용으로 어플 설치에서 제거, 와이파이 설정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 기본에서부터 구글번역기 사용하기, QR코드 만들어 활용하기 등 스마트폰 활용 전반과 페이스북 및
메르스로 발병으로 인해 전국적인 화제와 집단통제로 엄청난 아픔과 불편을 겪었던 순창 장덕마을이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를 꽃피우는 희망마을로 변모한다.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추진한 2015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순창읍 장덕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로써 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1억 4천만원과 군비 1억4천만원을 포함 총 2억 8천만원을 장덕마을에 투자하게 된다.특히 장덕마을은 이번 평가에서 지난 6월 메르스 확진자 발생 당시 마을이 통째로 격리되는 아픔을 주민들의 단합된 공동체 정신으로 메르스를 극복한 마을로
순창군은 오는 10월 30일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6일부터 18일까지 약 2주 동안 2015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작업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군은 201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 필지에 대하여 지난달 6일부터 31일까지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확인 및 현장 답사를 통해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고 876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자체 산정한다.지가 산정 방법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2월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지가조사 담당공무원(4명)이 토지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연도별, 지역간 균형 등을 비
순창군은 서울대병원 본관 착한가게에서 지난 4일에서 5일 2일간에 걸쳐 순창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재)순창건강장수연구소와 서울대 의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국내 건강장수 대표 지역인 순창의 힐링브랜드를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이들 양기관은 지난 2011. 2. 28일 MOU를 체결하고 노후준비교육, 건강장수관련 공동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순창조합공동사업법인이 농산물판매를 위해 참여했으며 순창의 대표적 제철 과일인 멜론과 복숭아 등을 판매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여성친화도시 조성 관련 시책들이 착실히 추진되면서 여성이 행복한 순창이 가시화 되고 있다.군은 지난해부터 여성이 행복한 순창을 목표로 5개분야 60개 사업을 선정 추진 중이다. 이중 15개 사업은 이미 완료한 상태다.특히 군의 여성친화 정책중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사업을 늘려 여성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실제 군은 올해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조례’를 개정해 지원금을 대폭 확대했다. 군은 올해부터 첫째아이는 220만원, 둘째 46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1200만
순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CYS-Net)에서는 순창관내 지역아동센터 (구림, 순창, 풍산)와 함께 최근 30일 아동들의 관계형성과 친밀감 증진을 위한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담양온천에서 진행됐으며 처음으로 순창지역 3개소 아동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연계해 추진했다. 총 77명의 지역아동들이 참여했다.이번 캠프는 열대야가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맞춰 물놀이 캠프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특히 높았다.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번 캠프 참여열기와 효과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높여
순창읍(읍장 오수환)이 최근 대동산, 귀례정 등에 위치한 동네체육시설에 대해 일제 제초작업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제초작업은 장마가 지나간 후 야외활동이 많아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번 작업에는 제초작업 인부 4명을 투입해 대동산, 금산, 대모암, 귀례정에 위치한 체육시설 주변을 중점으로 추진했다.또한, 순창읍은 다가오는 추석명절 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클린순창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제초작업 외에도 쓰레기 수거와 체
순창군 동계면(면장 김용남)이 모정좌담회를 통해 군정 주요정책 홍보에 나섰다.김용남 동계면장은 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30개 전 마을 모정을 방문하여 주요정책, 현안사항, 향후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김 면장은 특히 민선6기 1주년을 맞아 국비확보, 주요수상 25건, 공모사업 32건 선정 등과 군 단위 최초 도민체전 성공 개최 등 주요성과들을 소개했다.또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순창과 관련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다 같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난달 개장한 섬진강 오토캠핑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