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이 지난 1일 친환경 축산을 위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식목행사를 한우전자경매가축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축산과, 고창군산림조합, 축협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년생 편백나무 30여 구루를 식재했다.김대중 조합장은 “축산업이 계속해서 영역이 넓어지고 식량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축산환경에 대한 지역민들의 생각은 축산인들과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지역민들과 공감대를 함께하는 사랑받는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축협부터 솔선수범하여 지속적으로 친환경
지역 특색을 살리고 고유의 개성을 담은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고창군이 1일 고창전통시장 내 고객편의시설 교육관에서 군 관계자와 상인회 회장 및 임원, 수석위원, 주관사인 ㈜문화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전통시장 ‘골목형시장 육성사업’ 사업심의위원회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창전통시장 육성사업은 ‘전통과 문화가 숨 쉬는 시장’을 비전으로 △대표상품 개발 및 판매 △시장브랜드 개발 △SNS·인터넷 블로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상품 진열 및 친절 교육의 상인역량 강화 등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활발한 군정 추진을 위해 창의적 사고와 도전하는 자세로 속도감 있는 군정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박우정 군수가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4월 중 비전 다짐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활력 넘치는 군정 추진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활기찬 군정추진을 강조하고 있는 박 군수는 이날 직원들에게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신규 사업 예산발굴과 혁신적인 마인드로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16일 본격 개막해 내달 8일까지 열리는 ‘제13
유한식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가 지난달 30일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를 방문해 청렴 특별교육 및 직원과의 열린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날 김상순 지사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깨끗하고 공정하고 당당하게 업무를 처리하므로써 기본과 원칙이 바로서는 청렴한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전직원이 노력하여 농어업인 영농편익에 최선을 다하는 등 공사 본연의 임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유한식 상임감사는 청렴 특별교육을 통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 실현에 고창지사 직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맡은바
고창군과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이 지난달 31일 단체교섭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근무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이권로 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장, 백대운 지부장을 비롯해 10여명의 노사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조합원의 권리보장을 위한 협약식과 단체교섭 순으로 진행됐다.백대운 지부장은 “공무직 노동조합원의 근로조건과 복무환경을 개선함으로서 조합원들의 근무 여건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군민과 함께 행복한 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박우정 군
‘고창군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제2기 희망 나누리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고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부안면, 심원면 주민 복지위원과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희망 나누리’는 지난해 제1기 희망 나누리 사업에 참여한 아산면과 대산면에 이어 부안면과 심원면이 추가로 참여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도우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민관협력활성화사업 경과보고, 2015년 희망나누리위원 활동소감, 협약식 등이 진행됐으며 앞으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대상 발굴과 해소를 위한 사례관리, 주민조직
고창 생물권보전지역을 알리고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핵심지역 현장학습, 환경정화 활동, 공모전 개최 등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30일 군은 유네스코학교로 가입된 가평초 등 지역 내 17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생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지난 3월 초 지역 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그중 선정된 17개(초등8, 중등3, 고등6) 학교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는 국내·외 학생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성 함양과 폭넓은 사고력 향상을 꾀하고 유네
고창경찰서(서장 전순홍)가 25일 고창여고 폴로우(Pollow) 동아리 학생들을 경찰서로 초청하여 그간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격려하고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진로상담을 진행했다.‘폴로우’는 Police+Follow의 합성어로 미래 경찰을 희망하는 학생들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예방 활동, 등교 시간대 교통봉사 등을 하는 동아이로 이중 적극적인 활동을 한 학생 2명에 대해 장래지도와 서장 표창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학생들은 테이져건, 수갑, 무전기 사용법과 순찰차․싸이카를 탑승해보고 112종합상황실 등 경찰관서 시설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29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공사현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공사현장 청렴이행각서교환 및 공정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청렴한 공사감독 업무 수행의 동기부여와 현장대리인과의 청렴한 업무 수행, 부패 없는 공사감독업무의 정착 및 부조리 사전예방과 이를 통해 농어촌에 희망주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특히 이날 대회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품질, 안전, 환경 등 교육을 실시하고 직원대표 결의문낭독과 구호
29일 고창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군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을 전개했다.이날 박우정 군수를 비롯 환경단체, 8098부대,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창읍성부터 고창천과 고창생활체육테마공원, 제일근린공원, 전통시장과 터미널, 공설운동장 등 구간을 정해 겨우 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마련에 나섰다.읍면에서도 대대적인 환경정화에 나서 상하면에서는 환경단체, 기관단체, 상가번영회와 면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시포해수욕장에서 해안쓰레기 수거와 야영장 환경정화 등을
작은 시골학교인 고창 봉암초등학교(교장 최석진) 체조부원 3명이 전국소년체전에 최종 선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체조부를 창단한지 불과 3개월 만에 이뤄낸 쾌거로 알려지면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봉암초 체조부는 지난 26일 전북 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 선발전’에서 5학년 성인환, 4학년 김연수·오현종 학생 등이 체조부문 전북대표로 최종 선발됐다.이번에 선발된 체조부 학생들은 오는 5월 27일~31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전’에 참여하여 전북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지난 25일 60여명의 자원봉사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단체장 간담회에서는 신규 및 변경단체장 소개 및 15년도 센터예산 집행내역과 16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으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위한 미디어와의 연계성 홍보와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단체별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종균 소장은“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에서는 자원봉사단체와의 상호교류와 협조 속에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 개
고창 노동저수지가 '재해대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통해 안전을 담보하는 수지로 새롭게 어난다.28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고창군 고창읍 노동리 노동저수지, 남산취입보에 대하여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4년간에 걸쳐 사업비 59억원을 투입,노동지구 재해대비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지난 1956년에 준공한 노동저수지는 250ha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왔으나 시설물의 노후화와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로 하류지역 시가지 및 국가주요시설물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위험에
28일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윤한)는 오는 4.13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깨끗한선거 함께한다 전해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선거가 깨끗한 선거분위기 속에서 실시되고 불법선거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사전 선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창 지역 주요 관광지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특히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참여도를 높이고 있으며 응모방법은 고창군선거관리위원회 페이스북에 고창 주요 관광지인 고창읍성, 선운사, 고인돌 유적지, 미당 시문학관, 공음 청보리밭,
김만균 후보가 지난 24일 지지자와 지인 등 50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이날 김만균 후보는 “지난 2월 1일 일찌감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활동에 돌입했으나 겨우 선거 한 달여를 남겨두고 선거구가 개편됐다”면서 “이는 국민을 무시하고 자신들의 기득권 챙기기에만 혈안이 된 거대 양당의 황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하지만 김 후보는 “4년 전 짧은 선거활동에도 불구하고 높은 득표력을 보였던 것은 이제는 새인물을 키워야 한다는 지역유권자들의 갈망에 힘입은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회활동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복지를 강화하기로 했다.지난 25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90세 이상 어르신 576명에 대해 개별방문을 실시해 심도 있는 전수조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조사를 토대로 본인의 의사소통 능력 정도에 따라 중점관리대상, 부분관리대상, 일반관리대상으로 구분해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이번 조사는 44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기본적 가정환경과 주요 질병, 이웃과의 관계, 서비스 지원내용 등에 대해 이뤄졌다.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24일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전반에 관한 검사를 실시할 위원을 위촉하고 24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일간 지난해 집행부 재정운영 성과를 점검한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김영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관련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풍부한 강성모, 강후원, 류필상, 김동욱 등 전직 공무원 등 5명의 일반위원으로 구성됐다.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위원들은 세입·세출, 채권·채무, 재산 및 기금 등 집행부에서 작성한 2015회계연도 결산서를 검사하게 되며 예산활동에 대한 재정운영 성과 등을 분석·평가해 예
제24회 석천재단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 장학금 수여식이 23일 장학생 65명을 비롯해 김국재 교육장, 최돈호 고창고 교감,정길진 전 도의회 의장, 김홍균 다문화가족협의회장, 각 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각 고등학교장 추천과 읍면이장단 회장 및 읍면장,고창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 등으로 고창고 신입생 등 모두 65명에게 4800만원을 지급했다.본 장학금은 설립해인 지난 1993년 40명에게 2000만원을 수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24년간 총
‘청소년의 밤 늦은 귀갓길은 우리가 지킨다’ 고창읍자율방범대(대장 조영배)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중,고등학생들은 밤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에 매진중이고 부모들은 야간 자율학습이 끝날 무렵 자녀들의 귀가를 위해 학교앞에 차를 대기시키며 기다리고 있는 풍경은 어느 도시와 같다.그러나 가정 사정으로 혼자서 밤길을 걸어서 귀가하는 여학생들 그리고 면단위에서 통학하느라 친구들과는 달리 야간자율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 등 사회적 취약 계층에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읍면장과 주민복지팀장,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복지지원단과 민관협력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는 등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이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및 민선6기 공약사업인 ‘사각지대 없는 생활복지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읍면 중심 복지전달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희망복지지원단과 역할분담을 통해 읍면에서 진행하게 됨에 따라 읍면장의 인식개선 및 복지마인드 향상과 더불어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들의 개편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