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남성들이 가정에서 요리하는 남편, 자상한 할아버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군은 최근 10일 2016년 순창 노후준비교육 골드 쿡 과정이 전국에서 모인 남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은퇴를 앞두고 있거나 은퇴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남성들이 가정에서 요리하는 아빠, 자상한 할아버지로 가정에서의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교수진과 전북대,
박원순 서울시장과 황숙주 순창군수가 순창의 전통장을 서울시 학생들이 체험하고 학교급식에 활용해 건강까지 챙기는 전통장문화학교 사업에 손을 잡았다.군은 지난 11일 서울신영초등학교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황숙주 순창군수, 신현아 서울신영초등학교장과 학부모 학생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창전통장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순창군과 서울시가 공동 추진하는 전통장문화학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통장문화학교는 우리 고유의 발효문화를 도시 학생들이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순창전통장 기능인들
순창군 의회(의장 이기자)는 지난 9일 '제2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0일까지 12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들어 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순창군수가 제출한 순창군 리의 하부조직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2건과,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 2건을 심사할 예정이다.2016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실태 조사위원회(의원장-전계수부의장)를 구성해 순창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실태조사도 진행한다. 또 예산결산 특별 위원회(위원장-손종석 의원)도 구성해 ’2016년도 제1회 추가
“소통과 공감을 통한 화합경영과 안전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순창지사를 전북지역본부 일등지사로 만들겠습니다” 지난해 1월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순창지사장으로 취임한 박중기 지사장의 취임사 중 일부다.박지사장이 취임사에서 밝힌 것처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순창지사(이하 순창지사)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순창지사는 농지연금사업에서 지난해 2,030세대를 지원해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또 농지은행사업은 농지규모화, 과원규모화, 농지매입 비축사업, 경영회생 지원사업 등 4개 사업에 37
순창군이 계절의 여왕 5월에 다양한 관광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한주에만 코레일을 통해 순창을 방문하는 인원이 500여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5월 시작 이래 기차여행객만 천여명이 방문하는 셈이다. 본격적 봄 등산철을 맞아 등산로 정비를 마친 강천산에도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일 연휴동안 방문객만 2만 6천명이다. 강천산군립공원 관계자는 5월 방문객을 15만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순창군에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이유를 군은 다양한 관광이벤트가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걸로 파
순창군이 지난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순창세계 소스 박람회 기간중 농산물 특별 판매행사를 운영하여 4,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번 순창세계 소스박람회 기간 동안 농특산물 직판장은 오전부터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순창 대표 계절 명품인 참두릅, 딸기, 버섯류 등이 이른 시간부터 품귀현상이 보이는 등 관광객들에게 큰 각광을 받았다.특히 참두릅은 판매와 시식(순창군조합공동법인 대표 유광희)을 병행 추진하여 관광객들에게 맛과 향 등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4일간 조기에 완판을 기록할 만큼 순창
순창군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제2의 고향인 순창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갈등해소는 물론 성공적 정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은 최근 귀농귀촌인 45명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지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순창투어’을 진행했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순창투어는 지역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순창의 문화와 역사 등 지역 실정을 보다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을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또 이들이 귀농박람회처럼 대규모 행사에 참석해 예비 귀농인 에게 지역을
지난 5일부터 나흘간 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열린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가 화려한 막을 내렸다.‘Feel Spicy in Sunchang(필 스파이스 인 순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국내는 물론 세계 11개국 1,000여 가지 다양한 소스를 만나볼 수 있는 창조적 박람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국내 전통장류의 메카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진행돼 우리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장류의 소스화를 통한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연 의미가 깊은 행사였다.실제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들의 매출액이 다른
100여 가지 세계 소스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한 2016 순창세계소스박람회가 5일 순창고추장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Feel Spicy in Sunchang'이라는 주제로 세계 11개국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전통장류의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내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일 첫날에는 대한민국 소스의 여왕 ‘쉐프예환’이 다양한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선보인다, 참여자들과 함께 토크쇼 형식으로
순창군의 강천산과 고추장민속마을 등을 잇는 관광코스가 가족과 함께 여행가기 좋은 베스트 1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선정한‘가족여행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순창군의 대표관광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에서는 순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관광코스는 강천산-순창고추장민속마을-로컬푸드특산품점-장류박물관-순창고추장익는마을-만일사를 잇는 코스다.특히 순창군의 관광코스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자연관광지와,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문화관광지, 특산품을 활용한 체험관광지가 융합
순창군 풍산면 풍남경로당 2층에 최근 22일 지역커뮤니티센터가 물을 열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커뮤니티센터 구축은 풍남녹색연합회(회장 윤동호)가 주관했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풍산면장을 비롯해, 풍산 우체국장, 농협지점장 및 풍남권 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서 개소식을 축하했다.풍남커뮤니티센터는 풍남지역 청년들이 모여서 지역현안에 대한 공유와 협력의 공간으로 활용함은 물로 주민상호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할 계획이다.윤동호 회장은 “그동안 지역현안에 대한 한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애로를 겪으면서 지역화합과 단결로
순창군이 2016년 봄 여행주간을 맞아 여행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강천산 사랑나눔 걷기 행사’를 진행하기로 해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강천산 사랑나눔 걷기 행사는 5월 11일 진행될 계획이며 대구지역 장애인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200며명이 참여한다.이번 행사는 여행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여행 기회 확대와 순창의 관광명소인 강천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레일 국민행복 동대구관리역 실천단이 함께 참여한다.특히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한 강천산은 계곡을
세계 100여가지 소스의 맛과 요리체험 등 다양한 즐거움이 펼쳐지는 2016년 세계 소스박람회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순창고추장 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에 열리는 ‘2016년 세계소스박람회’는 순창군이 전통장류의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Feel Spicgy in Sunchang'이라는 주제로 세계 11개국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소스관련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이번 소스박람회는 순창고추장마을이라는 문화자원을 박람회 공간으로 활용하고 한국 전통소스를 세
순창군 동계면민과 향우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제23회 동계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23일 동계초등학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이기자 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원 정성균의원, 전계수 의원 등 군의원, 관내 기관장, 읍·면민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투호놀이, 고리걸기, 윷놀이 등 민속경기와 노래교실공연, 락밴드, 난타 공연 등 식전 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기념식은 김광욱 동계면민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기념
순창군 강장수연구소가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당뇨를 치유하는 바른먹거리 당뇨학교 제1기가 지난 18부터 21일까지 3박4일간 이루어 졌다이번 교육은 3박 4일간의 합숙교육으로 건강장수연구소와 순창군일원에서 진행됐다.순창군의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약물치유에 집중하는 기존 당뇨치료법과는 달리 건강한 먹거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를 근본적으로 치유하기 위해 순창군이 운영하는 치유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 당뇨학교도 교육생들에게 신뢰성을 더하고 공신력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참여교수진의 전문성에 신중을 기했다.당뇨학교 초기부터 참여한 충남
순창군이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혀 아이들의 문제 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가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 드림스타트에서 운영하는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불안한 양육환경 등 또래 관계 저하로 문제 행동을 보이는 아동을 대상으로 위기 가정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이미 저소득 가정의 아동 중 사례관리를 통해 심리 치료가 필요한 아동 19명을 선발했다.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7월까지 15회에 걸쳐 맞춤형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미술치료 프
순창군이 군민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공립미술관이 문을 열었다.군은 지난 22일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미술관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 적성면 평남리에 위치한 섬진강 미술관도 이날 함께 개관했다. 공립미술관은 군민들의 수준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교육, 관광자원 활용 등의 목적으로 추진했다.이번에 개관한 미술관은 2개소다. 옥천미술관은 순창읍 남계리에 둥지를 틀었다. 지상 2층 660㎡규모로 작품전시실, 역사유물관, 공예체험실, 수장고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군민 미술소양교육과
순창군은 지난 20일 군산시에서 개최되는 올해 도민체육대회 출정식을 갖고 선정을 다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종목단체 대표들과 임원진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순창군은 지난해 정읍시에서 개최된 2015년 도민체전에서는 종합 1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이번 군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5개월 전부터 각 종목별 선수를 선발해 훈련에 매진해 왔다.올해 선수단 구성은 28개종목에 임원 및 일반선수 420명, 학생부 99명, 체육회 임원과 사무국직원 및 군 관계자 50명을 포함해 총 569명이 출전하며 종합 10위권 이내 성적을 목표로
순창군 군립도서관이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군민들의 인문정신 함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가 '인문학적 정신문화 고양'을 위한 실천적 방법으로 문화융성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968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60개 기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각 도서관마다 1천만원의 강사료와 1백만원의 홍보비를 지원한다.사업선정에 따라 순창군립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인문학적 정신문화를 고양하고
순창군이 대전 충남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확보했다.군은 최근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와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군이 코레일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를 500만 관광객 유치 주요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상대적으로 관광객 방문이 적은 대전과 충남지역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이 코레일을 통한 기차여행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만 지난해 1만 6천여명이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황숙주 군수, 권영석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 및 영업처장, 마케팅 팀장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