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마령면 이장단과 소통, 치안정책 공유 시간 가져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14일 마령면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4대악 근절 추진사항 등 진안경찰의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주민 공감치안 실천을 위한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황명선 마령면장을 비롯해 이장단 21명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치안설명회에서는 먼저 여성청소년계 김은련 순경이 여경 특유의 부드러움과 새내기 경찰관다운 당당한 모습으로 진안경찰의 중점추진업무를 소개했다.이어 정방원 서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서장은 이
진안군재향군인회와 경북청도군재향군인회가 14일 진안군 산약초전시관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호남 친선교류의 장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영호남이 지속적인 화합의 장을 마련해 친선교류를 도모하고 국민화합 분위기 정착과 함께 지역 간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영호남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지역 특산물 교환 및 친목과 우의를 다졌으며 지역문화 및 정보교환, 안보 현안논의 등 다양한 교류를 펼쳤다. 또한 오찬을 나눈 후에는 마이산 벚꽃길 걷기행사를 가지며 마이산 문화재 관람을 통해 상호 지역정서를 이해하고 상호간
진안군에서는 14일 진안시장 상인회(회장 김정오)임원진이 군수실을 방문해 이항로 군수와 진안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듣고 현재 군에서 추진 중인 시장 활성화 방안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항로 군수는 지역민이 재배한 농산물의 시장 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올 9월부터 운영 예정인 고향할머니(먹거리)장터와 벚꽃철, 단풍철에 시장내에서 문화행사를 집중 개최하는 토요시장 운영과 관련, 상인회의 협조를 요청했다.상인회에서는 고추시장 실외 주차장 운영 및 현재 추진중인 진안시장 환경개선공사와 비
진안군이 7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산약초타운이 인적 없는 유령공간으로 남겨져 본연의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군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총사업비 70억원을 들여 진안읍 단양리 산79번지 일원에 산약초 타운 및 도시 숲을 계획, 총 14만7,833㎡규모의 단지를 조성하고 1,089㎡의 전시관(건축물)을 지었다.그러나 준공된 지 1년여가 지나도록 이곳을 찾는 관광객은 찾아보기 힘들다.당초 산약초 타운은 마이산관광단지와 연계해 구절초 등 야생화 군락지를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약용식물의 보존 증
진안군의회(이한기 의장)는 지난 8~9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하며 부진한 사업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해 빠른 진행을 요구했다.특히 사업 추진에 따른 군민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민원발생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열중했다.8일에는 진안군의료원, 진안읍 하수종말처리장, 틈새원예작물 육성지원 사업장, 강성산업개발을 방문했으며, 진안군의료원에서는 오는 24일 개원에 맞춰 군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요구했다.또한 진안읍 하수종말처리장에서는 용담호 수질 조작 사건의 원인을 살펴보며
2015년 데미샘 벚꽃축제가 오는 18일 섬진강 발원지인 데미샘의 고장 진안군 백운면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섬진강 맑은 물과 벚꽃을 접목시켜 ‘데미샘의 봄날, 분홍빛에 물들다’ 라는 주제로 백운면 신암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백운면 벚꽃길은 3.5km구간에 펼쳐진 남한 유일의 고원지대답게 벚꽃이 전국에서 제일 늦게 피는 곳이다.축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 즈음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마지막 벚꽃을 보려는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데미샘 벚꽃축제는 2010년까지 데미샘 벚꽃길 걷기행사로 진행하다
- 쓰다 남은 폐농약, 유효기간 지난 폐농약 집중수거 진안군은 민선6기중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름다운 청정환경 보전과 쓰레기 3NO운동의 실천 확산을 위해 폐농약을 무상으로 집중 수거한다.진안군환경봉사단 2차회의 시 주민이 건의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이며, 대상은 농가에서 쓰고 남은 잔류농약이나 유효기간이 경과돼 농가에 장기간 보관 중인 폐 농약 등 이다. 마을별로 모아진 영농폐기물은 폐비닐과 농약빈병으로 분류하는데 그동안 폐비닐과 농약빈병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일제히 수거해 재활용이 가능했으나, 폐 농약에 대해서는 처리방법이 없었
- 농림축산식품부 직원, 진안 외사양마을에서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 전개농림축산식품부 농업정책과(과장 정현출) 직원 10여명이 지난 9일 진안을 찾아 진안읍 외사양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전개했다.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기존의 민간 자율운동인 농촌클린사업과 농촌마을가꾸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촌지역 환경개선 체계를 구축하는 운동이다.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및 진안군청 친환경농업과, 외사양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해 마을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고 주변하천 정화활동을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진안군의회(이한기 의장)는 지난 10일 본회의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용담호 수질 조작 사건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고, 수몰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진안군민에게 다시 한 번 상처를 준 한국수자원공사를 맹비난했다.이에 앞서 진안군의회는 지난 8일 진안읍 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해 수질원격감시장치(TMS) 조작 실태를 살펴보며 집행부의 관리 소홀과 한국수자원공사의 과실을 심하게 질타한 바 있다.진안군의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용담호의 최대수혜자인 수자원공사가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가장 앞장서야함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잘못을 저질렀다며, 진안
진안경찰서 정방원 서장은 9일 강력팀 사무실을 직접 찾아 끈질긴 수사와 집념으로 지난 3월 전국을 무대로 한 농촌 빈집털이범을 검거에 이어 최근 주유소 침입 절도범을 검거하는 쾌거를 이룬 강력팀 형사 4명에 대해 즉상을 수여했다.정방원 서장은 "사건을 수사할 때 집중력을 발휘하는 강력팀 형사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날 즉상을 수상한 김호연 강력팀장은 “관내에서 발생한 절도범에 대해서는 꼭 잡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팀원 전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였다” 며 “앞으로도 관내에 절도범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진안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이한옥)가 지난 8일 전북도와 전북광역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안군 경력단절여성의 직업능력개발과 재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시작했다.이 과정은 기업의 구인 수요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써 전액 국비로 운영된다.사무직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에게 일반 사무 및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해 양질의 일자리 지원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재)전북교육문화센터와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보금)는 진안군 여성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관내
제14기 무주군 노인대학(학장 박만술) 입교식이 지난 8일 무주종합복지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입교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이광부 회장을 비롯한 입교생 100여 명의 참석했다.황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배움을 향한 열정 앞에서 나이는 한낱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어르신들을 뵈며 실감을 한다”며 “배움의 기쁨을 통해 삶의 의욕을 느끼고 더불어 건강한 삶, 만족스러운 노후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범죄피해자 지원제도에 관심을 갖자경찰에서는 범죄피해를 당하여 정신적 ·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에 대하여 피해자의 특성을 고려하고 체계적이며 손실에 대한 원상회복을 빠른 시일 내에 하여 사회적응 능력을 배양하는 등 제2차 범죄피해를 충분히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농촌에서는 독거노인등 거동 불편한 노약자가 많고 정신적 육체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범죄피해를 당하면 많은 어려움을 겪는게 현실이다, 특히 농촌빈집덜이와 강·절도범들이 농번기에는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홀로 사시는 독거노
“기호 1, 2, 3.. 우리 학교 전담 경찰관은 누구일까?”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가 학교폭력 예방 차원에서 학교전담 경찰관을 알리는 이색 포스터를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진안서는 관내 28개교 초·중·고교 152개 학급 게시판에 학교전담 경찰관의 얼굴을 알릴 수 있는 개인별 포스터를 제작, 게시했다.포스터에는“걱정마! 우리가 지켜줄게”란 문구와 함께 진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 3명의 사진과 이름,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다.진안서는 이번 포스터를 범죄예방교실에 이어 인지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학교폭력을 미리 막겠다는 취지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8일 국가 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재난 없는 안전한 진안 만들기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재난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홍삼스파와 터미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은 강건순 부군수(안전대진단 추진단장)을 비롯한 전기, 가스, 소방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에 대한 손상, 균열여부 등 안전위해요소를 점검했다. 강건순 부군수는 이 날 현장에서 시설물 관리자에게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지속적인 자체 안전점검 실시를 통한
- 독거노인 및 범죄피해자 의료지원 및 범죄예방 홍보활동 공동 추진키로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6일 독거노인 보호 및 범죄피해자에 대한 효율적인 의료지원을 위해 진안의료원(원장 정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심과 돌봄이 절실한 독거노인 및 범죄피해자에 대한 의료지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활동을 체계적으로 구축키로 했다.또한 범죄예방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와 인적, 물적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정방원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가 7일 연탄나눔 릴레이 자원봉사 협약식을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연탄나눔 릴레이 자원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후원사업으로 겨울나기에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관내 기업, 종교단체,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서는 2017년까지 3년 간 나눔 문화를 확산해 자원봉사로 행복해지는 희망 진안만들기에 필요한 제반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했다.또한, 협약을 통해 오는 9월부터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후원 연탄 20,900장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6일 본회의장에서 이항로 군수와 관계공무원들이 출석한 가운데 제219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군정질문,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보고, 2014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각 상임위별로 조례안과 해당 실과소별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청취하고, 8~9일 양일간에 걸쳐 진안군 의료원을 비롯한 8개소의 주요사업장
진안군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 활성화를 위해 진안경찰서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습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습에 대한 의욕이 있는 아동을 우선 선정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두 시간씩 교과 과정 및 미흡한 기초학습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이 이뤄진다.진안경찰서의 112타격대 대원들 중 학습지도에 경험이 있는 대원들을 학습 도우미로 연계,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프로그램에 참여한 112타격대 대원들은 “동생들을 돌보는 마음으로 학습 지도 뿐만 아니라 아동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학교생활
이항로 진안군수는 6일 진안군청 브리핑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하수처리시설의 부적정한 수질관리 운영 대해 진안군의 입장을 밝히고 앞으로 용담댐 수질유지를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이 군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위탁 운영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수질 TMS 부적정 운영에 대한 언론보도와 관련해 “먼저 관리,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할 입장에서 죄송스럽고 당혹스럽다” 며 “진안군이 청정 용담호를 지켜나가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 수질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적절치 못한 행동은 납득할 수 없는 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