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6년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 29일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교문위원장실에 따르면, 문체부가 이날 고창문화원을 비롯해 강원도 영월문화재단과 부산동구문화원 등 3곳을 2016년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 기관으로 선정했다는 것.‘2016년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은 지난 5월 사업 공모를 통해 서류심사, 현장방문 및 관계자 인터뷰 등의 절차를 거쳐 11개 신청 기관 중 3곳이 최종 선정됐다.문체부가 주관이 되어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한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은 지
더불어민주당이 복수의 후보가 지원한 지역의 전북 지역위원장 후보들의 면접을 마치는 등 도당대회와 전당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8일 더민주에 따르면, 이날 전주을 지역을 비롯, 김제.부안, 남원.순창.임실 등 3곳의 복수지역에 대한 후보자들 면접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의 면접 심사결과를 종합해 빠르면 이번주 중으로 지역위원장으로 선출된다. 다만, 후보자사이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 경우 경선을 치를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국민의당도 이날 전주을과 익산갑, 완주.무주.진안.장수 등 도내 3곳의 지역에 대해 면접심사를 진행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이 재벌과 공기업 소유 토지의 공시지가가 너무 낮게 책정되어 일반용 토지에 비해 특혜를 누리고 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지난 27일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감정원 업무보고에서 “2015년 삼성동 한전부지는 10조5,000억원 즉 3.3㎡ 당 4억4천만 원에 거래되었는데 2014년 공시지가는 1조5360억 원으로 실거래가의 15%에 지나지 않았는데 이것이 문제가 없는가”라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또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는 2008년 공시지가가 8580억 원인데 2008년 시세는 8조원에 이른다”며 “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지난 2014년 ‘관피아 방지법’이 제정됐지만, 불과 2년 만에 구멍난 그물이 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이 28일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1,813건 중 취업 가능 및 승인은 1,581건으로 87%가 허가, 불허는 13%에 불과했다. 특히 2016년 취업심사 승인률은 92%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011~2014년 1,015건의 취업심사 중에서는 90%인 915건이 취업허가로 처리됐고, 공직자윤리법 개정 후인 20
국민의당 조배숙(익산을)의원이 익산종합비지니스센터 건립 등 지난해 ‘혁신산업단지’로 선정된 익산국가산업단지의 각종 경쟁력 강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조 의원은 28일 열린 국회 산자위 전체회의에서 “지난 2014년 12월, 익산 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융복합집적지 조성 및 종합비지니스 건립에 관한 투자협약’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전라북도, 익산시간에 체결된 바 있다”면서“동 사업이 계획대로 내년 5월 완공되기 위해서는 국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인 만큼, 산업부가 관련 예산의 확보에 적극
지역정치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국민의당 전북지역위원장을 선출하는 룰이 확정됐다.27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전북 3곳(전주을, 익산갑, 완주.무주.진안.장수)을 비롯해 호남 사고지역에 대한 지역위원장 선출을 28일 중앙당 면접 후 3배수로 압축한 후 당원+일반여론조사를 통해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도내 3곳의 경우 ▲전주을에서 김호서 전 도의회의장, 박진만 전 시의원, 엄윤상 변호사, 한명규 전 전북도부지사 ▲익산갑에서 배승철 전 도의회부의장, 이한수 전 익산시장, 정재혁 전 더민주 정책위 부의장, ▲완주.진안.무주.장수에 김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은 27일 “부영건설 임대아파트의 총체적 부실로 입주민 850가구가 고통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정 의원은 이날 열린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부영 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은 하자와 임대료 인상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유독 부영 임대아파트에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뭔가”라고 질문하고 국토교통부에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정 의원은 “부영은 LH공사로부터 토지를 값싸게 분양받고, 건축비는 저리의 국민주택기금을 융자받는 등 임대사업자로서의 권리는 누리면서 부실시공, 부실감리로 많
전북도와 여야 3당 소속 도내 국회의원들이 이른바 ‘협력 플레이’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나서기로 결의했다.전북도는 2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송하진 지사를 비롯, 전북도측 관계자들과 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익산갑)의원,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의원 등 도내 국회의원 10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탄소법 제정 후속조치 등 도정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 국가예산 4년 연속 6조원대 달성을 위해 쟁점사업에 대한 선제
전북 전주 출신 정성표(58) 더불어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 위원이 1급(차관보)인 국회의장 정책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됐다.정세균 국회의장은 27일 1급(차관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민주정책연구원 상근부원장 등 국회와 정당활동에 잔뼈가 굵은 정 정책수석을 비롯해, 대변인으로는 부산 출신 김영수 현대아산 상무,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이승천 대구미래대학교 부교수를 내정했다.특히, 전주가 고향인 정성표 정책수석내정자는 전주신흥고, 서울대, 서울대 대학원, 미국 텍사스A&M대 대학원에서 해양학 박사를 받은 해양수산 전문가다.또 한국환경정책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은 27일 국회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미래융합산업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장, 김영춘 농림축산식품해양위원장,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등의 후원과 국회, 산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산업통산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기존 정부부처들이 기존 행정관행에서 탈피해 창조혁신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 면서 “산업융합이야 말로 창조혁신경제의 핵심적 전략인 만큼, 산업융합을 통해 제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수 있는 새로
치사율이 높은 중대교통사고 이력 사업용 자동차에 정비 후 검사를 받도록 하자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26일 국민의당 김관영(군산)의원에 따르면, 중대사고 이력이 있는 사업용 자동차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법률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는 것.실제 국토부 자료를 살펴보면 2015년도 사업용 자동차는 등록 자동차의 6.1%에 그치는 반면, 교통사고 사망자는 90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하고 있고, 전체 교통사망자는 점차 감소하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용차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14년 보다 오히려 23
국회의원의 배우자 및 4촌 이내 혈족과 인척의 보좌진 채용 금지와 선거사무장 및 후원회 회계책임자 선임을 금지하는 내용의 이른바 ‘국회의원 셀프채용금지3법’을 이번 임시국회 내에 발의될 전망이다.26일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실에 따르면, 친인척의 보좌진 채용과 선거사무장, 후원회 회계책임자 선임금지를 위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는 것.김 의원은 “청년실업이 최고조로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국회의원이 친인척을 보좌진으로 채용한 이른바 ‘친인척 셀프채용’에 대해 국민들의 원성이 매우 높다”며 “또한, 공직선거법상 선거사무장이나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토건재벌이 수주하고 중소건설사에 하청을 주는 건설 관행에 대해 ‘브로커 같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당 정동영(전주병)의원은 앞서,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재벌건설사들이 정부로부터 공사를 발주 받은 뒤 하청회사에 100% 하도급 계약하는 것은 브로커 같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또 “구의역 19살 청년노동자의 사망과 진접선 공사현장 폭발 사망사건을 일과성 사고로 묻혀가는 것은 옳지 않다”며 “차제에 하청구조 때문에 일어나는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없는가”라고 강호인 국토교통부
더불어민주당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하면서 당권주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오는 8월27일 열리는 전당대회까지는 두 달 가량 남아 있지만 각 당 내부에서는 차기 당권을 누가 차지할 것인가를 두고 신경전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다만, 이번 전대 역시 예상대로 전북 및 호남을 기반으로 한 출마자가 없어, 다소 아쉬움을 주고 있다.현재, 더민주 당권 레이스에 가장 먼저 뛰어든 인물은 5선의 추미애(서울광진갑) 의원이다. 이어 송영길(4선·인천계양을) 의원이 도전장을 냈고, 이종걸(5선·경기안양만안) 김진표(4선·
새누리당 정운천(전주을)의원은 23일 “탄소산업은 미래핵심소재산업인 만큼, 탄소산업과를 신설해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이날 열린 산자부 업무보고에서“전북·경북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탄소밸리 예비타탕성 심사가 당초 1조원 규모에서 2천억 규모로 대폭 삭감됐다” 면서 “미래 탄소수요를 감안해 예타가 통과돼야 하고, 전북과 경북의 사업내용을 1대1로 조정해 두 지역의 갈등소지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전주는 10년간 탄소산업을 키워낸 종가집이다. 전주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의 지역위원장 선정 등을 위한 심사에 속도가 붙고 있는 가운데 지난 4.13총선 후보 공천 당시 컷오프 됐던 전북 등 호남의 전 국회의원들이 또 다시 컷오프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된다.23일 복수의 더민주 핵심관계자들에 따르면, 전통적 텃밭인 전북 등 호남 지역위원장 선정 등을 놓고 논란이 됐던 ‘총선 당시 컷오프 된 국회의원 배제’들에 대해 당의 집권과 미래를 위 이번에도 역시 컷오프 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하다고 전해왔다.다시 말해 지난 총선 당시 현역 국회의원의 컷오프는 세대교체 및 당의 체질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더민주 우상호·국민의당 박지원·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공동 대표 발의한 이번 결의안에는 야당 의원 166명이 이름을 올렸다.더민주 박완주·국민의당 김관영·정의당 이정미 원내수석부대표 등 3명은 이날 국회 의안과에 박 보훈처장에 대한 해임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결의안은 박 처장의 해임 촉구 이유로 제11공수 특전여단의 광주시가행진 투입을 기획하고, '임을 위한 행진곡'의 기념곡 지정 거부, 국회 정무위 등 국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23일 관광지 개발에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부담을 줄이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현행법은 민간사업자도 사업시행자가 될 수 있는 관광단지에 한해 전기시설 지중화사업 비용을 한전과 요청자가 50%의 비율로 부담하도록 되어 있다”면서 “이에 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사업시행자인 관광지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그 비용을 100%로 부담하도록 되어 있어 관광지를 개발하려는 지방자치단체에 재정부담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김 의원은 이어 “관광진흥법을 개정하여 관광지 개발을 추진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의 로드맵을 제안했다.안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격차해소를 위한 20대 국회의 로드맵이 필요하다"며 "상임위별로도 마련하고, 국회의장이 앞장서서 전체 국회차원에서도 마련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이어 "20대 국회 4년 동안 매년 무슨 분야에서 어떤 격차를 해소시켜 나갈지, 여야가 함께 목표를 세우자"며 "2016년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격차해소와 평화통일이다. 공공은 민간에 대한 기득권을, 재벌대기업은 하청업체에 대한 기득권을, 기성세대는 미
국민연금공단이 지난해 옥시와 SK케미칼 등 이른바 가습기 살균제 관련 주요기업 10여 곳에 투자한 금액이 3조8,536억원인 것으로 확인돼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국민생명을 위협하는 기업에 혈세로 조성된 기금이 투입된 것은 심각한 문제라는 주장이 국회에서 제기된 것이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당 간사인 김광수(전주갑)의원이 22일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태 관련 주요 기업인 SK케미칼과 옥시에 각각 주식과 채권투자 등의 명복으로 3,308억원과 1,272억원을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