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6일 수확기를 맞아 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5명으로 구성된 피해방지단은 8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단원들은 총포소지 허가를 취득한 후 5년 이상 경과한 사람으로서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서 수렵한 실적이 있고 신청일부터 5년 이내에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해 처분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로 읍면장 추천으로 선발했다이들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의 농작물 피해가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진안군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방문점검에 나섰다.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8월 중순까지 폭염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 안전재난과에서는 6일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폭염대비 관련기관 간 T/F팀 가동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실과소 간담회를 개최했다.이항로 군수는 대성동 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무더위 쉼터 이용에 애로사항을 묻고, 쉼터에 비치된 폭염 행동요령과 응급조치요령을 주의 깊게 보고, 온열질환이나 몸에 이상증상을 느끼면
진안군과 진안군산림조합이 최근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공동방제작업에 나섰다.갈색날개매미충은 최근 중부지방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도내 예찰결과 매실과 사과과수원, 국도변 산수유, 조경수 등에서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외래해충이다.갈색날개매미충은 주로 과수와 나무에 피해를 주며 최근 들어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중국과 인도 등이 원산지인 갈색날개매미충은 1년생이며 크기는 다 자랐을 경우 어른 엄지손톱만 하다.어린 벌레는 수액이나 과즙 등을 빨아 먹고 자라 8-12월에 나뭇가지 속에 알을 낳
진안군은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광장과 후 청사 전면에 민원인 주차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민원인 전용주차구역은 총39대 주차가 가능한 규모로 민원인 편의를 위해 조성했으며, 민원인들의 눈에 잘 띄는 색으로 표시했다.군은 그 동안 직원들이 민원인 전용주차장 이용을 자율적 참여로 운영해 왔지만, 이번 주차구역 지정으로 직원들은 이용이 전면 금지된다.군청을 방문한 민원인 K씨는“민원업무를 볼 때 마다 주차공간이 부족해 시간 낭비가 많았으나, 민원인 전용 주차공간이 지정돼 군청방문이 편리하고 시간절약도 많이 된다”며“민원인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5일 한우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 및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무진장축협 섬유질사료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박민수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관. 내외 귀빈 및 조합원 1,500여명이 참석했다.무진장축협 섬유질사료공장은 총사업비 49억 원 중 국비(9억원)와, 전북도와 진안군(9억원)의 보조를 통해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사업으로서 진안군 진안읍 관암길 8-7에 부지면적 9,800.2㎡(약 2,965평), 건물면적 3,763㎡(약 1,138평)로
진안군은 4일 고부가가치 어종인 붕어를 관내 읍면 저수지 및 하천에 방류했다.이번 사업은 고갈되어 가고 있는 내수면 토종어종을 방류해 수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이뤄졌다,방류현장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가를 기원했다.또한 지난달에도 다슬기 1,250천미, 쏘가리 53천미를 관내 용담호 및 하천에 방류했다.종묘방류는 급감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의 활성화와 줄어드는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진안군은 하반기에도 뱀장어 20천미, 동자개 23천미,
진안군은 관내 BTL사업이 적절하게 운영관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 방문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강건순 부군수를 비롯한 평가 위원들은 진안읍 단양리 사업구간 현장을 방문해 우수의 하수관로 유입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송연시험(연막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진안군 하수관거정비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정화조를 통해 하수를 처리하던 것을 하수관거를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시켜 처리하는 것으로 진안읍 군상·군하, 운산, 구룡, 반월리 일원에 배수설비 하수관거 33.7km를 2012년에 설치했다.2012년 준공한 진안 하수관거 BTL 사업은 민
진안군은 구봉산의 4봉과 5봉을 잇는 구름다리 공사를 완료하고 3일 일반인들에게 개방했다.구봉산은 독특한 산세와 9개의 빼어난 바위 봉우리가 절경을 자아내며 전국 등산 및 풍경사진 동호인들에게 단풍과 설경, 운해의 명소로 널리 알려져 등산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군은 일부 가파르고 위험한 등산로 정비와 보다 나은 편의제공의 필요성을 공감, 2014년 안전로프와 계단, 봉우리 연결목교, 전망대 등을 설치하고 올해 구름다리까지 완료함으로써 구봉산의 아름다운 자태에 정점을 찍었다.특히 이번에 설치된 구름다리는 전국 최초로 시도한 무주
진안군에서는 지난 24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인 정애경 강사로부터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식중독 발생 사례 중심과 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및 동영상 등을 병행하여 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집단급식소 및 모범음식점에서는 나트륨(소금) 사용량을 줄여 음식문화 개선과, 영업장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식중독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당부했다.진안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 원료와 구비요건을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진안군 마을축제가 오는 30일 개막 한마당을 시작으로 8월 3일까지 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진안군 마을축제는 ‘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마을과 사람을 만나게 하는 만남의 장을 열어 이웃주민부터 출향인, 귀농귀촌 예정자, 도시민, 각 기관단체 등 모두가 마을과 만남으로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수 있도록 마을축제가 만남의 연결고리 역할이 되길 바라며 모든 행사를 마을로 집중시켰다.이번 축제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2개 마을
무진장소방서 진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연합회장 유종철) 소방기술 경연대회가 23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 가족과 정완택 전북소방본부장, 이항로 진안군수, 김현철 도의원, 이한기 군의장, 박기환 무진장소방서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압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첩병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개회식에 이어 소방기술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화합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또한 그동안 화재예방과 자원봉사에 기여한 공으로 도지사 표창 등
“수도권 동시 개봉영화를 진안에서 즐기다”진안군 ‘마이골작은영화관’이 문을 연다.지역 간 영화 향유권 격차 해소를 위해 2013년부터 작은영화관조성사업을 추진해온 진안군은 오는 27일 오후 2시 ‘마이골작은영화관’을 공식 개관한다.진안군 마이골작은영화관은 총 18억원의 비용을 들여 진안읍사무소 인근에 건축면적 514.09㎡, 연면적 477.6㎡로 신축했다.영화관은 총 98석(2D 43석, 3D 55석) 규모로 3차원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췄다.또한 타 시군과 차별화되게 진안읍 소재지에 위치하고 있고, 폴딩도어
- 201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서 기량 과시진안군(군수 이항로) 역도팀이 지난 21일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1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을 획득했다.이번 대회에서 팀의 간판 유동주 선수(23세)는 85㎏급에 출전해 인상(163㎏), 용상(186㎏), 합계(349㎏)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지난 전국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아쉬움을 남겼던 유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최강의 실력을 갖췄음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
유태종 진안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이 21일 오전 과로사로 별세했다.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 1980년 마령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1980년 8월 20일 공직에 입문했다.지난 1999년 12월 31일 백운면 담당요원으로 승진한 뒤 문화관광과 관관진흥담당, 재정과 경리담당, 행정지원과 행정담당을 거쳤고,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백운면장, 아토피전략산업과장, 행정지원과장, 민원봉사과장 등을 역임했다.1985년 내부무장관외 장관표창 2회, 전북도지사 표창 등 6회 표창을 받을 만큼 성실히 일해 왔다.유 과장은 올해 들어 복지사업의 전문성
전국 산림경영인 하계연찬회가 21~22일 양일간 전국 300여명의 선도 임업경영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안군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녹색복지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임업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전국산림경영인들이 임업경영에 새로운 기술과 정보를 상호교류하고 토론을 통해 임업경영 활성화와 능력배양은 물론 전문 임업인 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유공산림경영인 산림청장 표창으로 독림가로서의 역할과 산지자원화 및 임업발전 공로로 강원지회 조성훈(55세)씨가 수여했으며, 진안지역을 대
진안군 희망복지지원단은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위기가정의 문제해결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을 연계한 통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이 사업에는 관련 공무원과 통합사례관리사, 민간협력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다.진안군은 20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사례관리가구 강 모 씨(63세, 단독가구)대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 및 좋은 이웃들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대상자는 단독가구로 낮은 의사소통으로 인해 마을사람과의 왕래가 없다시피 하고 주 소득원이 없어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특히 여
진안군 안천면과 서울 평창동이 지난 2012년부터 도농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속적인 도농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다.평창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동성)회원과 주민자치센터 직원 10여명은 지난 17, 18일 자매결연을 맺은 진안군 안천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들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 더덕밭 제초작업과 태풍으로 군데군데 쓰러진 고추들을 다시 세우는데 구슬땀을 흘렸다.뿐만 아니라 중리마을 주민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져 서로의 우애를 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서도
진안군은 지난 17일 민선6기 공약사업 명칭과 추진방향 등 수정이 필요한 사업 3건에 대해 진안군 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는 지난 5월 강건순 부군수 주재 하에 공약사업별로 세부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을 해결․조정해 앞으로 공론화 해갈 계획이다.먼저 ‘농가소득 두 배로, 농사만 지으면 다 팔아드리겠습니다’ 는 그동안 사업명을 ‘텃밭쌈지농업 유통체계 구축’ 으로 추진하고 있었으나 주민들이 받아들이기 쉽지 않은 현실을 감안해 사업명을 ‘농산물 판매 시스템 구축’ 으로 변경, 추진세부사업인 6차산업화사업
진안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한옥) 주관으로 제7회 여성 행복나눔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성대하게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및 여성지도자, 결혼이주여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한마음대회는 여성들의 지역사회 참여의식 고조 및 화합 분위기 조성으로 전 군민이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자 마련하게 됐다.기념식에서는 제20회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진안읍 이옥희씨외 11명의 유공자와 대한미용사회 진안지부 회원에 대해
- 진안조공법인 통합마케팅사업 통해 공동출하진안고원의 대표 여름과일인 진안수박이 본격 출하된다.지난 17일 진안군에 따르면 ‘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수박’이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진안조공법인)을 통해 공동출하를 앞두고 있다.진안조공법인은 17일 진안읍과 부귀면의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 수박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부터 ‘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수박의 본격적 출하가 시작된다.‘마이산 정기담은 진안고원’ 수박은 준 고랭지인 해발 350m이상의 진안군 일대에서 생산돼 당도가 높고 과육이 아삭아삭한 것이 특징으로 오래전부터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