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유익하고 알찬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일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무주군에는 영어 해설사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 / 10:00~17:00, 12~2월) 무주향교를 비롯해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과 무주반디랜드,
무주군이 올해 233개 농가를 대상으로 1천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폰홍군을 방문해 현지 근로자들을 직접 면접하는 등 사전 절차(인터뷰, 체력검정 등)를 밟아 왔다. 군은 지난 1일 입국한 29명을 우선 7개 농가에 배정했으며, 이들은 건강검진(마약검사 포함)과 근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3일부터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게 된다. 나머지 11명도 26일에 입국할 예정으로 3개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로인해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하고 무주에 놀러 가자‘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고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진행됐다.오는 5월 25일까지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추첨을 통해 24명(‘2024 무주방문의 해’를 상징‘)에게 5만 원 상당의 무주초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5월 말경 개별 통보되며 이벤트 내용은 무주군 누리집(홈페이지)과 무주군 공
무주군이 ‘4.1무주만세운동 10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무주읍 반딧불시장 원형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인희 진도교회 목사)가 주관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독립선언서 낭독’과 ‘나라와 민족, 무주군을 위한 기도’,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시간을 함께하며, 1919년 3.1 운동을 계기로 무주 장날 봉기했던 4.1 무주만세운동을 기렸다.황인홍 무주군수는 “4.1 무주만세운동은 내 나라
무주군은 군민의집 대강당에서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월례조회에 앞서 민원봉사과 김성기 주무관, 의료지원과 정하나 주무관, 무풍면 박주남 주무관, 건설과 김민성 주무관이 1분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4월에 계획된 업무는 물론, 각자 품은 목표와 꿈을 향해 한 발 더 내딛는 한 달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문을 연 황인홍 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준비 및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무주다운 인구정책 추진과 산불 예방 총력, 알맞은 시기 영농지도, 농
무주군이 ‘2024년 영농발대식 및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29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무주군 농민회주관으로 열렸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농업인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기념식과 풍년기원제, 농자재 나눔의 시간을 가지며, 대풍을 기원했다.또한 무주군농민회 김정규 부회장이 농민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농민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이은창 과장은 전국 최초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 및 공공기관 파견근로 제도를 추진
무주군이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영농작업 후 남은 참깨와 들깨, 고추의 영농부산물(잔가지 등)을 파쇄해 퇴비로 활용하는 것으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이 되는 동시에 미세먼지는 줄이고 산불 및 병해충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6개 조 24명의 파쇄지원단을 구성·운영할 예정으로 이들은 수확이 끝난 시점부터 각 읍·면을 순회하며, 영농부산물을 수거, 동력 파쇄기를 이용해 처리한다. 무주군 이용기 친환경기술팀장은 “불법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을 예방하는
무주군은 전북은행 무주지점 임직원들과 가족 등 지인 161명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1천 7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김성수 지점장이 함께 참석했다.전북은행은 지난 2월 본점에서 백종일 은행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캠페인을 벌인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각 시·군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무주지점에서도 지난해 1천 7백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무주군에 기탁한 바있다. 올해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필수품 1백 상자를 기탁한 것을
무주군이 지역 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을 위해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 사업(이하 임업직불제)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산림 공익기능 증진에 대한 임업인들의 기여를 보상하는 동시에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유지·증진시키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주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직불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국·공유림, 법정제한림, 산업단지, 개발 예정지 등 제외)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
황인홍 무주군수가 봄철 산불과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27일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황 군수는 관련 부서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지역 내 인명피해(침수) 우려 지역과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등을 점검하며,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이번 점검은 태풍이나 국지성 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 대응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황 군수 일행은 설천면 수한지구와 나림지구, 무주읍 왕정지구 등을 찾았다.이번 황 군수의 현장행보 외에도 군은 ‘산불’
무주군이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반딧불이 개체 확산을 위해 서식 환경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국내 유일의 반딧불이(천연기념물) 보호지역(3곳)과 다발생 지역(4곳)에 대한 서식 환경을 관리해 반딧불이를 보호하고 자연생태계를 복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식지 보호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서식지 일대 잡목 제거와 예초작업 등의 정기적인 환경정화, 종별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5~9월) 실시 등 반딧불이의 먹이인 다슬기도 방사할 계획이다.무주군 이종철 기술연구과장은 “반딧
무주군은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오는 4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하며, 지체장애와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과 보호자, 임원진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는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군은 이날 원활한 경기 진행과 참가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무주군이 농업·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익수당을 지원(농가당 연 60만 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총사업비 31억 2천여만 원이 투입(도비 40%, 군비 60%_5,210농가)되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으로, 대상은 2년 이상(2024년 1월 1일 기준) 계속해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또는 양봉업 등록) 등록 후 실제 영농에 종사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5월 31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로 접수하면 된다.무주군 신
무주군이 ‘2023년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북특자도가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암 및 건강검진 수검률, 우수사례발굴, 전북지역 암 센터와 연계·추진한 대중매체 활용 홍보 활동 등 3대 항목 6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무주군은 △국가암 수검률 향상(‘23. 12. 46.48%)을 비롯해 △국가암검진 사후관리철저(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속 지원),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수검률 39.11%, 영유아건강검진 수검률 100%)등 다방면에서
무주군은 무주읍 약천사 법성스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다며 쌀 20포대(1포대 10kg)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법성스님은 “나만 배불러서는 좋은 세상이 될 수 없다”며 “무주에 사는 우리 주민들이 고루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좋은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약천사 법성스님은 지난 2021년부터 해마다 30포대(1포대 10kg)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무주군은 무주군여성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역량 강화 등 지역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꽃차 소믈리에, 생활 목공예, 홈패션지도사 양성반 등 5개 분야 수강생 52명을 모집했으며, 3월에는 요양보호사와 컴퓨터 교육을, 4월에는 꽃차 소믈리에와 생활 목공예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무주군여성일자리지원센터(센터장 석진숙-교육 관련 문의: 063-322-5566)는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에
무주군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농업인 기상정보 서비스(이하 기상정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25일부터 시작하는 기상정보 서비스는 개인 휴대폰으로 지형적 특성과 함께 현장 기상정보를 반영한 날씨, 재해정보 등의 문자를 전송해주는 것으로 일일 기상정보(일 1회)와 작물별 주간 농사 정보(주 1회) 등이 제공된다.또한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이 예상될 때도 이에 맞는 행동 요령 등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무주군
무주군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해 노후주택 수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지난 3월 초에 귀농‧귀촌인 대상 9세대를 선정했으며, 5세대를 추가 선정해 세대당 6백만 원의 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은 노후 보일러 등 난방시설 교체, 주방‧화장실‧창문 교체, 기타 벽면 등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지난 2021년 1월 1일 이후 무주군에 전입한 귀농·귀촌인으로 본인·배우자 또는 본인·배우자 직계존속 소유의 부기등기 가능한 노후 단독 주택(건축 연면적 150㎡ 이하) 수리 예
무주소방서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당부했다.21일 무주소방서에 따르면 도내‘23년도 임야화재 발생 건수는 46건으로 이 중 40건이 봄철 기간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이로인해 소실된 면적은 약 23ha에 달한다.산불화재의 주요 원인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뱃불 등 부주의에 발생했으며, 이는 자칫 민가·문화재 지역으로까지 번져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산·들불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또는 인접 지역에서 흡연 금지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무주군이 식목일을 맞아 무주읍 대차리 산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공무원, 무주교육지원청, 무주국유림관리소, 무주군산림조합,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 전북은행 무주지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2백여 명이 참석해 1ha 규모에 4년생 편백나무 1,500주를 심었다.식목일 행사는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가치를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산림이 전체 면적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은 올해 △산림 가치 창출 및 △산림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