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16일 기반시설 관련 부서장 및 팀장들과 함께‘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대응’ 제1차 기반시설 분야 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회의에서 새만금 주요기반시설 사업 추진현황 및 기존 발굴사업 필요성 설명과 향후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새만금지역의 기반시설은 새만금 투자환경 개선 및 내부 개발 촉진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지만, 현재 매립이 완료된 농생명용지에 기반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새만금수목원(’27년 개원), 간척지 농업연구동(’24.12 준공) 등의 시설 준공 시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다.앞으로, 새만금지
김제시는 1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찬준 부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 보고와 다문화가족 고향 나들이사업 지원대상자를 선정 심의했다.올해,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으로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기초학습 및 진로설계 지원, 멘토링 사업 등 학령기 다문화 자녀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확대하며, ▹외국인주민 및 결혼이민
김제시의회 양운엽 의원은 16일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김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이버 윤리 정립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양운엽 의원은 방송통신위원회의‘2023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에서 청소년 사이버폭력에 대한 가해 또는 피해 경험 비율이 40.8%인 점을 언급하며 정보통신망 사용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청소년들이 피해 또는 가해자로 쉽게 노출될 위험성에 대해 우려했다.이에 청소년들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및 대처방안, 디지털 성범죄 등 사이버 범죄 피해 사례를 공유하고 예방법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야
김제시의회 오승경 의원은 16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전략 마련을 촉구했다.농촌공간재구조화법은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종합적인 중장기 계획으로, 하향식 계획이 아닌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와 지역 주민들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농촌 발전을 꾀하는 법안이다.또한 인구감소 및 대도시 인구 집중현상으로 인한 고령화와 지역소멸, 난개발과 무관심으로 인한 환경파괴와 지역경제 쇠퇴 등 농촌에서 일어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방안으로, 특히
김제시의회는 16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전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결, 주요사업장 방문,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의결 등을 진행한다.시의회는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17일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장 외 4개소 주요사업장에 방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10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자조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자조모임이란 이웃과의 관계 단절로 정서적 우울감 및 외로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모임을 구성해 사회적 관계망 회복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특화 프로그램이다.어르신들의 욕구에 맞춰 7개 지역별 소그룹 형태로 ▲압화로 꾸미는 자화상 그리기, ▲자개소품 만들기, ▲밥그릇 컬링 신체활동, ▲색돌 수경재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
김제시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농업인 및 지역농촌소비자 대상으로 쌀가루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우리나라 전체 쌀 소비량은 30년 전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 했지만, 전년 대비 쌀을 활용한 식품에 대한 수요는 8.6% 증가했다. 쌀 소비량은 감소 추세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게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대체식품 속에서도 여전히 쌀은 주식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은 농업인 및 지역농촌 소비자를 포함한 20명이며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장단협의회가 지난 15일, 2024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인 [학學-우물 속 ‘선비정신’을 배우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흥문화예술기획 김제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이장 30여 명이 참석해 김제 성덕면 대석마을에 있는 해학 이기선생 생가에서 펼쳐졌다.이날 통기타와 함께하는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해학 이기선생 및 대석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최선열 이장단협의회장은 “황현, 이정직과 함께 호남 3걸로 불렸던 해학 이기선생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
김제시 진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4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愛 옥수수 나눔 사업」을 위한 텃밭 정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날 작업은 진봉면 특색사업인 옥수수 나눔 사업을 위한 기초 작업으로 거름주기, 텃밭갈기, 고랑타기, 비닐씌우기 등이 진행됐다.최점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영농시기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작업에 참여해 준 위원들의 노력과 사랑으로 올해도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온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근열 진봉면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의 소중한 마음과 아름다운
김제시는 김제전통시장 5일장이 오는 17일부터 연중 끝자리 2일, 7일날 전통시장 입구에서 김제동헌 앞 광장 부근까지 확대 운영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12일 개장된 5일장은 성산사거리 ~ 부자수산까지의 도로를 전면 교통 통제해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했으며, 되찾은 시골 장터의 모습에 많은 시민의 발걸음을 이끌어 이용객들의 큰 호응 속에 개장 1주년을 맞았다.그러나 기존 5일장과 전통시장 입구 사이 차량 통행으로 장터 노선이 단절돼 5일장의 북적거리는 인파가 전통시장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김제전통시장과 5일장
김제시는 상거래 공정성 확보와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읍·면·동별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장소에서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의해 매 2년마다 시행하며 대상은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로 상거래용 판수동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계량기의 명판, 봉인 및 사용오차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며, 합격 계량기에는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 계량기에 대해서는 수리 후 재검사 또는 사용 중지 등 조치를 취할
김제시는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희망자 15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서적 지지를 돕기 위한 아토피 ‧천식 힐링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썬스틱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시 보건소는 아토피피부염 자조모임 이외에도 아토피 피부염 대상자들에게 의료비와 보습제 지원, 시민교육, 아토피‧천식 안심
김제시가 출수기 전·후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 적기방제를 당부했다.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월의 평균기온이 평년 대비 1.9~3.5℃ 높아져 밀·보리의 이삭이 패는 시기인 출수기가 평년(4.18~20.) 대비 4~5일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이 패는 시기부터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3일 이상 지속되고 온난·다습(15~30℃, 상대습도 90% 이상)한 환경에서 발병한다.감염된 낟알은 색이 갈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며, 심해지면 하얀색의 곰팡이가 낟알을 뒤덮는다. 병든 낟알은 여물지 않아 수확량이 줄고, 독소
김제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자활사업활성화 인프라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해당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기업과 자활근로 사업장, 지역자활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개소가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에 확보한 10억원과 특별교부세 8억원을 포함한 총 28억원의 예산으로 2023년 신규 매입한 구(舊)전북문화재연구원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역자활센터와 자활사업단의 공동작업장으로 구성할 계획이다.특히, 지역자활센터와 각각의 사업장에 흩어져 있던 6개 자활근로
김제시는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11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취약계층 아동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등 독서지도와 영어, 예체능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및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이날 아동복지교사들은 아이들이 더 좋은 보살핌을 받기 위해 충분한 근로여건과 환경이 보장,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 호봉제 적용
정성주 김제시장이 지난 12일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을 만나 소통하고 격려했다고 전했다.이날 총 3개 분야(전북 청년 도약 프로젝트,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청년단체의 대표 등 12명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높이 평가하며, 그들의 미래를 밝게 전망했다.또,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청년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오후협동조합 서수인 대표는 “시장님의
김제시는 지난 12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이찬준 김제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최재길 주력산업과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착수 보고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용역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특장차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특장차산업 현황분석과 성장 전망, △특장차산업 미래 청사진을 위한 정책 제언
김제시는 지난 12일 용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 박비오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악취 저감방안을 주제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가 약 50개소가 참가해 축산 악취 발생의 원인과 문제점을 짚어보고 악취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법과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교육을 통해 축산 농가들은 축산 악취를 개선할 경우 주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으며,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최근 축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이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접수된 악취 관련 민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김제시민운동장 및 수변공원 일원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치매愛(애) 희망을 나누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50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치매예방 체조, 수변공원 걷기 등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7개의 건강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주고,
김제시는 지난 12일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올해 28억 1천만 원 예산을 확보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무단투기 또는 방치된 슬레이트 처리까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슬레이트 최대 550만 원, 지붕개량은 슬레이트와 동일 면적 내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 자부담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