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자동차 매연에 대한 저감 효과가 있는 요소수 안정적 공급에 길이 열렸다. 무주군은 8일 요소수 생산 업체인 (유)아톤산업과 무주군 관내 요소수 안정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완주군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은 무주군 김희옥 부군수와 (유)아톤산업 김기원 대표가 참석했다. 요소수는 요소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물, 차량에 연료와 별도로 주입하는 촉매제로, 경유 차에서 나오는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물과 질소로 분해해 매연을 줄이는 기능을 갖고 있다. 협약 내용은 △무주군 관내 요소수 유통량 우선공급 및 확보 △공공
무주군이 행정소송에서 잇따라 승소하면서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고 있다. 무주군은 올 들어 부당이득금 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그동안 매번 보상하던 미불용지금을 무주군이 아닌 국가가 보상하도록 하는 결과를 이끌어 내 6,000여만 원의 예산을 절약하는 효과를 봤다. 하천수 사용료 부과처분 취소 사건에서도 여러 차례 논란이 됐던 전년 대비 5% 상승한 금액이 아닌 실제 사용량을 기준으로 부과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판결을 받아내면서 2,700여 만 원의 세금이 낭비되는 것을 막았다. 또한 당사자가 아닌 제3자가 환경오염 등을 이유로 건축허가를
무주군 청소년들이 청소년 문화축제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유감없이 발산해 관심을 끌었다. 무주군은 청소년 문화축제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맘껏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지난 6일 오후 ‘무주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 문화축제 ‘꿈’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청소년 공연팀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었다. 영상은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시작으로 음악과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청소년 공연팀들이 출연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 주기에 충분했
무주군 청년4-H회(회장 서수영)는 지난 5일 무주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회원 역량강화 및 4-H과제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년4-H 회원 5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이해’라는 기후변화 특강 및 ‘도구 보관 선반 만들기’ 과제활동을 추진하며 회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강은 황인우(전주기상지청 기상주사보) 강사가 초청해 ‘기후변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실시됐으며, 미래 무주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농
전북 무주-경북 청송 재향군인회가 영·호남을 넘어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들 양 재향군인회는 4일 오전 무주최북미술관 다목적강당에서 국민화합 영호남 친선교류 행사를 갖고 우의를 확인하는 귀한 시간을 마련했다. 친선교류 행사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청송군재향군인회 김세종 회장, 황유선 여성회장, 무주군 재향군인회 김동인 회장, 이성자 여성회장 등 양측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측 여성회장들이 꽃다발 증정과 함께 환영사, 답사, 축사, 특산물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무주군 재향군인회 김동인 회
무주반딧불시장 상인들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잠시 장사를 멈추고 반딧불시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4일 무주시장 원형광장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무주반딧불시장 박용식 상인회장과 상인,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체험 나눔 행사를 펼쳤다.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되면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상인들이 동참했다. 전날부터 체험행사 현장에서 배추 씻기와 배추 절이기, 양념 준비 등 김장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치면서 열정을 쏟았다. 이로써 무주반딧불시장을 지역민에게 홍보하고, 상인들도
무주군은 군민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연구회 회원 모집과 함께 빠르면 11월말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사업과 관련해 주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지역 주민참여, 이해도 제고 및 의견수렴을 위해서다. 군은 푸드플랜 사업에 대한 주민 공감대 형성과 참여가 요구되면서 푸드플랜 연구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연구회에 참여할 회원 1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무주군민 또는 지역 내 푸드플랜(먹거리 종합계획)에 관심 있는 자로 먹거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 또는 개인으로 오는 17일 오후 6시
무주군이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농촌협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3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농촌협약 사업추진과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2020년 9월부터 농촌공간 전략 계획(20년)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5년)을 수립해 올해 6월에 농림축산식품부 평가에서 최종 선정됐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무주군 농촌 지역의 균형 발전과 농촌의 가치 증진 및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무주군은 김희옥 무주부군수가 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특별방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 긴장감 완화로 코로나19 지역 확산의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최근 도내 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주간노인센터 집단감염 등 확진자 증가에 따라 관내 평화요양원에 대한 방역사항 관리를 위해 방문했다. 이날 관계자들과 함께 평화요양원을 방문한 김 부군수는 방역수칙 게시·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실내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김희옥 부군수는 “백신접종률이 높은 여러 국가에서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과 성인 태권도 선수들이 각종 국내 및 전북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을 수상하면서 태권도성지 무주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무주 학생태권도시범단을 비롯한 성인 태권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셈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에서 31일까지 강원도 철원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한국체육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 최효영 학생(무주중)이 체공회전 격파에서 1위를, 이재연 학생(설천고)이 체공 다단계 격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최효영 선수는 앞서 지난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제1기 반딧불축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 아카데미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새로운 축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최북미술관 2층 다목적 영상실에서 오는 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 2회(월 · 목)에 실시되며 △축제 및 이벤트의 중요성 및 파급효과, △축제경영의 실제와 전략, △국내 · 외 축제 성공사례 등 8개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사는 배재대학교 관광축제한류대학원 정강환 원장을 비롯해 김주호 교수, 진주남강유등축제 석장호
무주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3일부터 30일 까지 '음주 대신, 건강생활 실천하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음주 대신, 건강생활 실천하자'는 음주 대신 건강생활과 절주 실천으로 음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 내 음주조장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다. 무주군민 가운데 스마트폰 사용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자는 4주 동안 걸음 수 20만보
무주군이 무주사랑 상품권 구매한도를 11월 한 달 동안 월 50만 원에서 1백만 원으로 상향 조정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11월 정부의 코리아세일페스타로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다.무주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소상공인의 손실 누적 등으로 인한 전반적인 피해 극복 지원을 위해 구매한도를 상향해 지역경제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지류상품권 최대 30만 원 구매한도로 모두 1백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게 되면서 매출 및 소비 활성화가 뒤따를 전망이다.앞서
황인홍 무주군수가 11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와 마스크 쓰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전통문화의 집에서 6급 이상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11월 청원 월례조회 현안 업무들을 공유한 자리에서다. 황 군수는 이날 월례조회에서 “최근 백신 접종 완료율이 80%를 넘긴 싱가포르와 영국에서 ‘위드 코로나’를 시행한 후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는 착잡한 소식이 들리고 있다”라며 “안전이 보장될 때까지는 인력, 장비, 수용시설에 대한 만반의 의료체계를 구축해야 할
무주 청년들의 소통공간인 '청년마루'가 1일 문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을 비롯한 청년정책협의체(회장 박용수)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황인홍 군수는 “청년은 한 사회를 떠받치는 힘”이라며 “이 자리가 청년의 힘을 믿고 응원하는 계기, 이 공간은 우리 청년들이 소통하며 뭉쳐 역량을 발휘하게 만드는 발전소, 무주다운 무주를 일구는 토대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군은 청년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와 기회보장, 행정적 지원체계 구
무주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면서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해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무주군은 (재)무주산골문화재단과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무주군 안성면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문화마실 무주 북 토크를 마련해 유명 작가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주 북 토크는 홍승은 작가를 비롯해 강원국, 박남준 작가 등이 강사로 참여, 글쓰기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글 쓰는 법을 비롯한 말 잘하는 법, 가 제목 다는 법 등의 글쓰기 수업 형식으로
무주군이 관내 귀농 · 귀촌 인적자원 중 분야별 재능 보유자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귀농 · 귀촌 희망자에게 농촌지역 자원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귀농 · 귀촌인 분야별 인적 자원조사를 오는 11월 1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재능이 다양한 귀농 · 귀촌인을 조사해 평생교육원과 연계한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향후 지역민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강사 풀로 활용하기 위해서다.이번 조사는 서예를 비롯해 목공, 공예, 보일러,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있어 기술과 재능을 갖고 있는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정회원 250
무주군이 임산물에 대한 소득창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사업 조경공사를 착수해 물류터미널다운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사업은 임산물의 공동수집과 출하를 통한 안정적인 임산물 생산 유통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2억3천여만 원을 투입해 적상면 북창리 10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을 위한 조경공사를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한다. 조경공사는 객토운반과 잔디식재 등 토공사와 자연석 놓기 · 판석깔기 등 구조물공사, 배수공사, 야외 그늘막과 야외 탁자를 구비한 편의
무주군이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앞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무주군에 따르면 일상회복추진단은 총괄지원반, 민생경제, 농업분야, 문화관광, 안전재난, 방역의료 등 5개 분야 25명이 참여하며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로드맵에 따라 일상회복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28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희옥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둔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 보고회’를 갖고 분야별 시책추진
구천동·무주농협 수박공선회가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 무주군수)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28일 구천동농협 수박공선회 김영태 회장과 무주농협 수박공선회 김윤중 회장은 무주군청을 찾아 “무주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각각 220만 원과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쾌척했다. 구천동농협 수박공선회 김영태 회장은 “무주의 인재육성만이 무주를 살리는 길”이라며 “무주지역 학생들이 미래 무주군의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농협 수박공선회 김윤중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