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2의 고향 순창에서 귀농생활의 애환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 관심이 집중됐다.군은 30일 실내체육관에서 귀농귀촌협의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사)귀농귀촌협의회(회장 양환욱)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한 귀농·귀촌인 3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열기를 실감케 했다.문화공연과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화합 한마당 행사는 물론 농촌의 혁신과 발전, 귀농·귀촌 정책과 성공사례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돼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가 됐다는 평이다.
순창군이 읍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대중목욕탕 이용지원 사업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 23일 현재까지 1,235명의 대상자가 16,678회 지원을 받아 목욕탕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1명당 평균 13.5회를 이용한 셈이다.특히 9월부터는 기존과 다른 이용방법을 변경해 호응을 얻고 있다.어르신들의 손가락 지문이 닳아 지문인식기가 감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고, 개인 비밀번호 역시 기억 하기가 어려워 9월부터 개인용 보안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도입
NH 농협 서울영업본부 권석환 본부장이 순창군 구림면 금상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됐다.구림농협(조합장 이두용)과 NH농협 순창군지부(지부장 한재현)는 지난 29일 순창군 구림면 금상마을에서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명예이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권석환 NH농협 서울영업본부장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에는 구림 출신으로서 금번 명예이장 위촉을 주선한 서울시 강동구 의회 조동탁 의장, 순창군의회 조순주 의원이 참석했으며 서울영업본부 산하 영업점 지점장 35명과 마을 주민 등 총10
순창군이 올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연계 추진한 평생교육과정이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막을 내렸다.군은 지난 28일 ‘2017 전북대 순창분원 평생교육과정 수료식’을 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교육생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교육생들의 수료를 축하했다.군이 올해 처음 실시한 ‘순창분원 평생교육과정’은 지역사회에 꼭 맞는 평생학습 과정 운영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민간자격 취득 연계로 일자리 창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7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1~2회 진
순창군 토마토고추장을 활용한 떡볶이 소스가 베트남 수출을 확정하면서 순창군 소스산업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군은 건강식품 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황금나무(주)가 최근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굿웰 떡볶이 소스’ 1년분 70톤, 향후 5년간 500톤을 수출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하는 ‘굿웰 떡볶이 소스’는 순창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기술을 이전 받아 생산한 발효토마토 고추장과 순창에서 생산된 삼채추출물에 순창산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 소스제품이다. (주)황금나무는 지난해 7월 시장 조사와 올해 6월 상
순창군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A Farm Show 농림식품산업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청년 귀농·귀촌인 유치에 총력을 기울였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순창군 귀농·귀촌인협의회 양환욱 회장을 비롯해 순창에서 귀농한 선배 귀농·귀촌인들이 참여해 순창의 귀농귀촌 정책은 물론 지역의 문화 또 농촌생활에 대한 가감 없는 상담을 진행해 박람회를 찾은 도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실제 3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에서 순창의 귀농귀촌에 대해 상담 받은 인원만 215명이다. 이들은 귀농시 거주할 주택에 대한 관심이
순창 공공승마장이 10월 정식 개장해 관광객 유치와 군민 여가 활용공간으로 인기를 끌것으로 보인다.군은 지난해 팔덕면 구룡리 5-1번지 일원에 조성이 완료된 공공승마장을 10월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19,735㎡규모에 실내외 마장 마사와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2015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0월 완공했다. 부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57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공공승마장은 강천사-공공승마장-고추장민속마을을 잇는 체류형 관광코스 개발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만들어졌다.체류형관광코스는 해마당 100만명 이상이
순창군 마을 이장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이장 한마음 체육대회’가 25일 순창군민체육대회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황숙주 군수, 이용호 국회의원, 김종섭 군의회 의장 및 군 의원, 최영일 도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이장과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순창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이희관)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혼합복식 윷놀이, 장기 알까기, 고리걸기, 훌라후프, 2인 3각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돼 이장단 들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시간에는 11개 읍면 대표팀이 숨겨진 끼와 노래
전국 최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순창군과 담양군의 메타세콰이아길을 연결해 관광상품화하는 대형프로젝트가 추진된다.순창군은 담양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전라도 1000년, 새로운 시작, 순담(숨창·담양) 메타서클 프로젝트’사업이 국토부 공모 지역수요맞춤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 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순창과 담양 각 지역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연계 협력하는 사업으로 도간 경계를 넘는 관광교류의 기반을 구축한다는데 특히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내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추진된다.담양에 조성된 8.5km 메타세콰이아길과 순창 3
순창군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득 증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는 새농촌육성기금 한도액을 대폭 늘리고 이율을 인하해 지역 농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군은 올해 하반기 새농촌육성기금 지원에 있어 기존 융자한도액을 농업인 3천만원이던 것을 5천만원으로 늘리고 농업법인은 8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융자 이율을 기존 1.5%에서 1.0%로 인하해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상환기간은 3년 이내 상환으로 융자가 필요한 농가는 9월 8일까지 거주
황숙주 순창군수의 투철한 국가관과 효정신이 빛을 발했다.순창군은 황숙주 군수가 24일 열린 ‘2017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부문 지방자치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날 수상식은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각 분야 수상자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2017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대한민국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회, (사)국제문화공연교류회 등이 주관한 행사다. KBS, MBC, SBS가 함께 후원해 진행했다.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교육 등 각
순창군이 대한정구협회에서 주관하는 내년도 대형 정구대회 4개 등 발빠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총 8개 정구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군은 최근 충북 옥천군에서 열린 대한정구협회 이사회에서 진행된 ‘2018년도 대한정구협회 주관대회’ 개최지 심의·결정에서 4개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를 통해 유치 확정된 대회는 2월에 진행되는 국가대표 선발전, 3월 협회장기 전국정구대회, 6월 주니어국가대표 선발전, 11월 어르신 정구대회 4개 대회다. 이외에 한국여자연맹 주관 전국유소년정구대회, 한국중고등학교정구연맹 주관 중고등학교
전국적 지역 인재육성의 산실이 되고 있는 순창 옥천인재숙이 50억원을 투자해 기숙동 중축 및 시설 리모델링과 인재육성 시스템의 다각화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군은 올해 50억을 투입해 기숙동 증축 및 시설 리모델링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공정률 40%를 넘어 섰다고 밝혔다.12월 완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내년이면 인재숙 학생들이 한층 쾌적하고 편안한 시설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지상 4층, 연면적 1,879.79㎡ 규모로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시설과 식당은 물론 학생들의
순창 인계면이 폐농약병과 폐농약봉지의 효율적 수거를 위해 17개 마을에 농약빈병 수거함을 설치해 깨끗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인계면은 논밭에 방치된 폐농약병이 토양과 하천에 흘러 환경을 오염시키고 농촌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사업비 5백만원을 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설치장소는 마을회관, 작업장 등 농업인들이 많이 모이고 접근 및 관리가 용이한 곳이다. 수거된 폐농약병을 모으면 1kg당 플라스틱병 기준 1,600원의 보상금을 한국환경공단에서 받을 수 있다. 인계면은 이번 조치로 쓰레기 및 재활용품과 영농폐기
순창군이 친환경농업 성공을 이끌 핵심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면서 농업경쟁력 강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유등면 건곡리 1425번지 일원 8,300㎡부지에 2층 건물 3동이 들어서는 친환경연구센터를 최근 완공했다고 밝혔다. 들어선 건물은 연구센터, 종합연구실용화센터, 연구온실 이다.지난 2015년 착공해 올해까지 총 100억원이 투자된 대형 사업이다.군은 이번 친환경농업연구센터 건립으로 지난 2016년 완공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100억 사업과 함께 순창을 친환경 농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획기적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특히 군은 이
순창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책임질 2017년 하반기 어르신 배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하반기 어르신 배움교실은 만 60세 이상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치유요가교실, 서예교실, 컴퓨터교실, 악기교실, 실버댄스스포츠교실, 장수요가교실, 노래교실, 장수춤교실 등 8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다양한 어르신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운영할 수 있는 최대한의 과정을 신설했다. 교육모집인원은 총 200여명이다.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어르신 배움교실은 21일부터 31일까지 순창군 노인복지관을 방문접수하거나 순창군 노인
10월이면 순창군 어린이들이 다양한 장난감을 마음 놓고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군은 이달 착공한 어린이 장난감 백화점 사업이 속도 있게 진행되면서 공정률 3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군 측은 최대한 사업을 빨리 진행해 10월 완공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장난감을 빌려 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군이 추진하는 장난감 도서관은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장난감을 대출해 주는 시스템으로 부모들의 장난감 구입 비용을 절감해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각 가정에서 개인적으로 준비하기 힘든 대형 장난
순창군이 전통발효식품을 대중적 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화에 나서 성공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은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블루베리를 활용한 프리미엄 농축식초 연구 개발을 마쳤다고 밝혔다. 블루베리 농축식초는 오랜 기간 발효와 농축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식초로 유럽에서 각광 받고 있는 발사믹 식초와 유사한 제조 과정을 거친다.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실제 생산 및 유통 가능성에 대한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군은 전통발효식초는 웰빙식품으로 현대인의 욕구에 맞는 식품인 만큼 산업화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이와 관련 최근
순창군이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하고 2017년 을지연습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쳤다.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김종섭 군의회의장과 신일섭 순창경찰서장, 정보묵 2대대장 등 위원 16명이 참여했다.통합방위협의회는 김종섭 군의장이 주재 했으며 최근 엄중해 지고 있는 한반도 안보상황 등에 대한 동영상 시청과 2017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 군부대 을지연습 상황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은 이번 을지훈련을 실제 전쟁상황을 고려한 실질적 전시전환 절차 훈련이 될 수 있도
순창군과 부산 사상구간 교류가 확대되면서 양 지역 상생발전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군은 17일 부산사상구 청소년 20여명을 초청해 양 지역 청소년 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청소년 교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자매결연은 18일까지 진행되며 순창의 대표 관광지와 장류산업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우호교류 첫날인 17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순창고추장 민속마을 장류체험관을 방문해 고추장피자, 전토고추장 만들기, 떡메치기 등을 체험했다. 또 화합한마당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군 대표 관광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