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적성면 채계산에 270m 길이 국내 최장 구름다리 설치 등을 중심으로한 섬진강 뷰라인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1박 2일 체류형 관광코스 완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군은 섬진강 뷰라인 연결사업은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에 위치한 채계산 중턱 60~65m 지점에 구름다리와 산책로,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2018년까지 국비 31억을 포함해 총 62억이 투자된다. 군은 최근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채계산은 동서로 순창과 남원을 잇는 국도 24호선이 있어 남쪽으로
순창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보기 운동이 진행되면서 전통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군은 군 산하 공직자와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지난 8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방식은 실과별로 월 2회 전통시장 장보기를 추진하는 방식이다.유관기관과 사회단체는 월 1회 지정된 날자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순창교육지원청,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등 9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특히 황숙주 군수는 장보기 운동 참여는 물론 장날 버스투어를
황숙주 순창군수가 그동안 순창군 장류산업을 이끌어왔던 순창고추장민속마을 주민들과의 열린토론회를 갖고 민속마을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군은 지난 8일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황숙주 군수, 최영일 도의원, 군의회 이기자 의원, 신정이 의원, 사회단체장, 언론인, 환경단체 관련인사,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민속마을 주민들이 그동안 느꼈던 여러 가지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히 이날 쟁점은 생활용수 사용까지 포함된 과다
순창군이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당뇨를 치유하는 바른먹거리당뇨학교가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바른먹거리당뇨학교 3기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합숙교육으로 건강장수연구소와 순창군일원에서 진행됐다.특히 순창군 바른먹거리 당뇨학교는 강의실에 안아서 듣기만 하는 교육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움직이며 순창의 자연 속에서 즐겁게 당뇨와 건강을 관리하는 치유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첫 날 일정으로 스트레스 측정, 혈관 건강도 검사 및 인바디
순창군 섬진강 가을밤이 진한 수제맥주를 마시면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영화까지 볼 수 있는 추억의 밤으로 물든다.군은 오는 23일 향가오토캠핑장 내 향가터널 등에서 섬진강 가을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섬진강 물길 212km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간직하고 있는 순창 향가 오토캠핑장의 비경과 역사와 문화가 담긴 향가터널, 향가목교 LED 야간 관광자원 등을 전국에 홍보하고 지역민들이 가을밤 문화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뮤직페스타 공연, 동굴맥
순창군은 최근 책임성과 투명성확보를 위해 2016년 재정운용 결과에 대해 ‘2017년 순창군 지방재정공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재정공시는 주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정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2월(당해년도 예산)과 8월(전년도 결산)에 연중 2회 공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2016 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재정공시는 순창군의 살림규모, 재정여건, 부채·채무·채권 등 9개 분야 59개 항목의 공통공시와 특수공시를 포함하고 있다.자료에 따르면 순창군의 2016년도 전체 살림규모는 4,194억원으로 전년대비 179억원이 증가한 것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발효미생물산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은 전통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사업 관련 100억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돼 7,000억 규모 미생물 수입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획기적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전통발효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100억원을 투자해 발효시장에 쓰일 전통발효미생물을 연구·생산하고 전통발효식품산업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내년에는 실시설계 용역비 5억원이 반영됐다.발효식품산업의 미생물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토종 발효미생
순창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을 통해 취약 계층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 실정을 파악하고 딱 맞는 복지 정책을 추진해 복지 만족도가 대폭 높아지고 있다.지역사회 보장협의체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사회복지 환경과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요구에 부응하고 주민들의 복지 요구를 한발 앞서 살피기 위해 공공과 민간 복지자원이 연계한 네트워크 조직이다.군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외에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조직해 본격 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1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항
순창군이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와 복지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국가예산 126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 2018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분야 신규공모사업에 7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126억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예산이 확정된 7개 사업은 △인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59억 5천만원), △복흥면 서마권역 종합개발사업(39억 3천만원), △시‧군 창의아이디어 순창군 지역활력센터 운영(10억원) △적성면 괴정마을 공동문화‧복지 조성사업(5억원), △순창읍 무수마을 경
순창군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벌초에 나서는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예초기 무상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상 점검은 1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유등면 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수리장소를 본소 및 서부권 임대사업소에서도 병행 실시해 쌍치, 복흥 등 서부지역 농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군은 성묘객 및 벌초 농가의 안전한 장비 사용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예방 차원에서 해마다 예초기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10일 이었던 점검 일수를 15일로 확대
순창군이 경천변에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해 군민은 물론 지역을 찾은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야간 산책로를 조성한다고 밝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경천변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사업은 경천교 아치형 조형물과 산책로 1.2km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이 밤에도 아름다운 조명과 자연이 만들어낸 환상적 경관을 보면서 산책하고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총사업비 19억 5천만원이 투자되며
순창군이 경천변에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를 통해 순창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가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경천변 야간경관 조명시설 설치 사업은 경천교 아치형 조형물과 산책로 1.2km 구간에 야간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군민들이 밤에도 아름다운 조명과 자연이 만들어낸 환상적 경관을 보면서 산책하고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야간 관광자원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총사업비 19억 5천만원이 투자되며 10월경 착
순창군이 군민의 평생학습과 인문정신문화 고양을 위해 2017년도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26개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상시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100세 시대의 도래와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35.6%에 불과하고, 2013년 UN에서 조사한 「세계행복보고서」에 의하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OECD 36개 회원국 중 27위에 머물고 있어 이에 대한 성찰과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이번 순창군립도서관에서 운영하게 될 평생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 북콘서트 ▲인문학강
순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4월부터 24시간, 365일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각종사건사고 예방과 여성 등 취약계층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치매노인 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군은 올해 CCTV 관제센터를 활용해 3건의 치매노인 실종사건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치매 노인 실종사건의 경우 사건 초기 대응이 늦어질수록 치매노인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확률이 낮다. 군과 경찰은 치매노인 사건 접수 후 실종지역 주변의 CCTV는 물론, 버스터미널 탑승 흔적 찾기, 읍내 전지역
전통주 명인 임숙주 선생이 만든 순창 ‘지란지교’ 전통주가 최근 서울 효자동 소재 ‘우리술 문화공간 내외주가’에 진행된 전통주 설명회에서 함평 자희향, 충주 청명주, 청주 풍정사계, 평택 천비향, 서울 세상만사 등 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주로써의 위상을 높였다.이날 행상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한복려 국가문화재 궁중음식연구원장등 초청인사와 전통주 관련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복원 계승하고 서울시 공식행사 등에서 전통주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방안도 마련해 보는 자리였다.특
2015년 선정 새뜰마을사업(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지구 순창 두지마을에서 2일 작지만 가치있는 ‘제4회 두지연꽃 작은음악회’가 진행돼 마을주민들이 하나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새뜰마을사업으로 조성된 소공연장에서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마을주민, 이웃마을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식전행사로 새뜰마을사업 사진전, 연잎차 시음회,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이어 본 행사로 풍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발효커피, 토마토 고추장, 과르네리 수제맥주, 오직 순창에서만 맛볼 수 있는 새로운 3가지맛 특산품이 전국적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발효커피, 토마토 고추장은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순창의 발효기술과 향토색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 판매와도 연계된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크다. 최근 3가지 특산품이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량이 대폭 늘고 있어 산업화에 거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가장 화제가 되는 제품은 발효커피다. 2년간의 연구 끝에 순창군이 지난해 상품화에 성공했다. 수백종의 발효미생물에 대한 평가를 진행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한 순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회가 31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 극장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 김종섭 군의회 의장, 최영일 도의원, 권오준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 위원장과 협의체 및 복지위원 17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활성화 시키고 지역여건에 맞는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보장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공식행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와 읍면 중심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 방안에
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16 출생통계’에서 순창군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2.02명으로 전국 2위를 기록해 군의 입체적인 출산정책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합계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기간(15-49세)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의 수를 말한다. 국가별 출산력 수준을 비교하는 주요 지표로 이용되고 있다. 순창군은 전남해남 2.42명에 이어 2.02명으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합계출산율이 2명을 넘는 곳은 전국에서 순창과 해남 뿐이다. 특히 군의 합계출산율은 2014년 1.14명에서 2015년 1.
황숙주 순창군수가 ‘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미래경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은 지자체와 공기업, 기업 등에서 경제발전을 주도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해 한국형 리더의지표로 삼기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시상식은 8월 31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정·관계 인사와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됐다.황군수는 장류산업의 변혁을 통해 순창의 미래 100년 먹거리 기반을 탄탄히 하고 친환경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