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르 고창갯벌을 널리 알린 고창갯벌 생태안내인 양성교육 수료식이 7일 고창갯벌센터에서 있었다.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교육은 고창갯벌의 생태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60시간의 이론수업과 현장수업으로 진행됐으며, 필기와 시연 등의 시험과정을 거쳐 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해양수산부에서 인증하는 ‘갯벌생태안내인 양성과정’은 람사르습지, 국가습지보호구역 등 보전 가치가 높은 갯벌의 인식증진 활동을 위한 해설사 양성과 운영을 위한 제도로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갯벌에 자긍심가지고 갯벌에서 살아가는
고창군이 오는 2020년까지 141억원을 투입해 아산면 계산리 일원에 폐기물 소각시설을 구축한다.7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하는 소각시설은 지하1층 지상4층(연면적 2,433㎡)의 규모로 1일 25톤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군 관계자는 “현재 사용 중인 생활폐기물매립시설 매립용량 포화에 따른 쓰레기 대란 예방과 친 자연적인 생태환경 조성, 환경부 정책방향인 쓰레기매립 제로화에 맞춰 생활폐기물 소각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지난해 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경관심의와 전라북도 건설기술심의 등 행정절차를
고창군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일자리사업은 △다문화이해강사 △주정차질서계도 △EM균이용농업부산물재생 △국화관광산업화조성사업 등 4개 사업에 12명을 모집한다. 근무는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에서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7530원을 지급하고, 1일 간식비 5000원을 추가 지급한다.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는 행복프로그램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역사탐방을 지난 2일과 3일 1박2일 동안 다문화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했다.국회의사당,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중앙박물관 등에서 실시된 이번 역사탐방은 국회의사당에서의 첫 일정을 시작으로 경복궁과 박물관 등에서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느꼈는 등 한국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참가자들은 “한국으로 시집을 와서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지만 역사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데 직접 설명을 듣고 현장을 보면서
5일 더불어민주당 고창지역위원회는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6.13지방선거가 민주당으로 쏠림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송하진 도지사 후보가 지난 4일 유세차 고창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송하진 후보는 이수혁 고창지역위원장과 박우정 군수 후보, 민주당 소속 도.군의원 후보들과 함께 군청 오거리에서 합동 유세를 펼쳤다.송 후보는 “저와 똑같이 3년 동안 야당 군수를 지내신 박우정 후보는 한결같이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라며 “구석구석 고창 사랑으로 가득 한 박우정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줄 것”을 호소했다.이어 “힘을 가진 대통령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고창은 군립체육관 등 8개소의 실내체육관과 생활축구경기장, 생활야구장, 전천후 테니스장 등 탄탄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향후 고수면에 사업비 100억원 규모의 복합문화체육센터, 전지훈련 트레이닝센터 건립 등이 예정되어 있다.이처럼 잘 갖춰진 체육인프라는 각종 전국대회와 축구, 배드민턴, 농구 등 각 종목별 전지훈련의 메카로서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축이 되고 있다.실제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고창군
고창군이 ‘2018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혁신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례에서 군이 운영하고 있는 전국 최초 상수도 원격검침사업이 예산절감과 신뢰받는 선진 행정으로 평가받았다.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경영혁신우수사례는 매년 지방공사와 공단 등 400여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우수사례를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우수사례는 38개 기관이 공모해 고창군 등 6개 기관이 본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앞서 고창군은 검침원이 수용가를 직접 방문해 검침Z
유기상 민주평화당 고창군수 후보가 지난 3일 선거사무실 개소식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백숙 당 대표를 비롯해 천정배, 박지원, 유성엽, 김경진, 박주현 국회원, 임정엽 전북도지사 후보 등 당 중진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유 후보는 개소식에서 “산업단지 준공과 투자유치, 황토배기유통 문제해결, 복분자 등 전략산업 부활 등 박우정 군정 3대 실정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며 “농생명을 살리면 식품산업이 살아나고 고창경제가 살아난다. 청정브랜드를 가진 고창농작물을 수매하여 유통채널의 다각화를 통해
‘고창을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가 4일 보도 자료를 통해 “고창의 천해의 자연환경과 각종 문화유산을 활용 고창을 생태문화 관광도시로 만들어 주민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박 후보가 이날 발표한 주요 공약내용을 보면 ▲4계절 관광객이 찾아오는 친환경 에코축제 개최 ▲고인돌박물관 인근에 4계절 꽃 축제 개최 ▲동리정사 재현 및 판소리 학습관 건립 ▲동학농민혁명 기포지 성역화 사업 확대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및 관광자원화 ▲구시포항 해양위락공원 조성 문수산 숲 체험 관광단지
고창군이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6월 비전다짐의 날 행사를 갖고 ‘책임감 있는 협업행정’을 다짐했다.이날 이길수 군수 권한대행은 “여름철을 맞아 수리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가뭄 피해에 대비하고 수해 상습지역 사전 안전점검 등 각 분야 안전대책에 따라 선제적인 대비를 하여 농민들이 피해 입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오는 16일 부안면 복분자클러스터 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복분자데이 선포식’과 22일부터 24일까지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를 성공
주민축제로 치러져야 할 6.13 지방선거가 네거티브와 실체가 불분명한 마타도어가 난무하는 등 혼탁선거로 얼룩지고 있어 뜻있는 지역유권자들을 걱정시키고 있다.실제 지난 1일 고창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우정 후보의 선거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면서 갈 때까지 갔다는 여론이 비등하다.훼손된 선거현수막은 고창군 부안면 봉암 3거리에 부착된 현수막으로 이날 오후 11시경 4-5명의 사람들이 현수막을 훼손하는 것을 목격하고 인천에 거주하는 손 모씨가 경찰에 신고한 사건이다.선거현수막을 훼손한 사람들은 부안면 수앙마
고창한우가 롯데백화점 ‘유명브랜드 한우 박람회’에 초청받아 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롯데백화점 ‘한우 박람회’는 본점을 비롯해 잠실, 안양, 안산, 일산, 관악, 전주, 광주, 청량리점 등 총9개 매장에서 진행된다.1일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은 ‘고창한우’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국빈만찬에 오른 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그동안 롯데백화점과 농협하나로 클럽에서 홍보와 판매행사를 실시해왔다면서 이번 롯데백화점 한우 박람회에 초청되면서 명품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행사를 주관한 조현욱 동양플러스 상무는 “요즈음
‘탐조관광 팸투어’가 고창운곡람사르습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팸투어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에 거쳐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고창군이 탐조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했다.투어는 탐조전문가, 프로그램개발전문가, 생태관광 관련 기업가, 디자이너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운곡습지 탐조관광의 가능성을 모니터링하는 등 이번 탐조관광 팸투어는 선운사를 시작으로 고창람사르갯벌, 운곡람사르습지, 인천강에 서식하는 새들을 관찰한 후 탐조프로그램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는 것으로 돼 있다.앞서 고창군은 전문가들의 모니터링을 통한
고창군이 방과후 교육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올해 6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바이올린, 목공예, 우쿨렐레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특기적성 향상을 위해 매진한다.2일 군은 학부모들의 바람과 학생들의 눈높이 교육을 위해 다양한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특히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바이올린, 우쿨렐레, 목공예, 도자기 등의 수업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만족감과 함께 다양한 특기를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밖에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수업은 학생들에게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알려주고 학부모들에게는
고창군이 이길수 군수권한대행 주재로 ‘2019년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지난달 31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이날 보고회는 신규사업 68건, 계속사업 53건, 국책사업 14건 등 총 135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기재부 심의 등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앞서 군은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기조가 신규사업 억제와 SOC, 농림분야의 타이트한 예산편성으로 그 어느 해보다 예산확보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기재부 심의과정에서 쟁점사항과 부처 풀(Pool)예산
고창운곡람사르습지가 인제 대암산 용늪, 태안 두웅습지, 무안 갯벌, 제주 1100 고지습지&동백동산 습지, 창녕 우포늪과 함께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6월 가 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운곡습지는 호젓한 숲길과 태고의 비경, 사람과 자연이 가장 조화롭게 어울리는 생태계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습지를 개간해서 사용했던 계단식 논이 폐경작지로 30년 넘게 유지되면서 자연적으로 산지 저층습지와 소택지 등의 습지원형으로 복원과정을 거쳐 생태가 살아난 곳으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및 희귀종의 생태적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고 법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전 원내대표가 지난 30일 오후 2시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 선거사무실을 전격 방문했다.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더민주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 전 원내대표는 이번 지방선거에 있어 중앙당의 의제를 지역 출마자들과 공유하고 고창지역의 선거 전략에 맞춰 당 차원의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자리에는 우원식 전 대표, 안호영 국회의원, 박우정 고창군수 후보와 함께 성경찬, 김만기 도의원 후보, 이경신 군의원을 비롯한 각 지역 군의원 후보, 당원, 지지자 등이
고창군이 지난 28일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해양경찰서,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 고창군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와 어업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 정화활동을 고창동호해수욕장에서 전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해안가에 널브러진 어구, 스티로폼,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해 처리하는 등 청정한 바다를 지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라남근 해양수산과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명성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특히 깨끗하고 청정한 바닷가 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산뜻한 해양
고창군민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군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안전보험’에 가입하여 각종 재난재해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주요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에 의한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 사망(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낙뢰, 지진, 조수 등) 등 총 18종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진남표)가 지난 29일 고창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사례회의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분과위원회는 고창군청 희망복지팀, 고창경찰서, 고창교육청 wee센터, 고창종합사회복지관,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고창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드림스타트, 고창행복원, 고창초등학교 교육복지사 등 지역내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례회의를 통해 지역 내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