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2일 고창군 수동저수지에 ‘부력수차 기반 저탄소형 다기능 수질정화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장치는 부력에 의해 압축공기의 상승과 하강을 반복함으로써 수면에 수류발생 및 수중에 용존산소를 공급한다. 또 표층수와 저층수를 혼합시켜 수온에 의한 성층현상을 방지해 수질을 개선과 녹조 발생을 예방한다. 농어촌공사는 이번 수질정화장치 설치를 통해 지속적인 호순환으로 녹조 발생을 방지해 수질개선 및 청정용수 공급을 통한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정문 본부장은 “앞으로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2일 ‘2023년도 제3차 혁신시제품’으로 주식회사 대진정공의 ‘탄소복합소재 소화수탱크를 갖는 소방펌프차’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대진정공의 ‘탄소복합소재 소화수탱크를 갖는 소방펌프차’는 탄소복합소재(CFRP)를 사용, 소화수탱크를 경량화해 기존 3000리터의 소화수 적재 용량이 3400리터로 증대한 제품이다.신규로 지정된 혁신시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돼 3년간 수의계약 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혁신제품을 테스트하는 시범구매사업 기회가 제공된다.정길용 전북조달청장은 “도내 창업·벤처·혁신기업이 공
농어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정문)는 11일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구이면민과 함께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쓰담쓰담’은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담다’라는 뜻으로 직원과 일반시민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참여하는 ESG 사회공헌 브랜드로 추진중인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북본부 및 전주완주임실지사 직원 40여명을 비롯해 구이면민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구이저수지 일대의 버려진 생활폐기물, 폐비닐, 폐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9톤을 수거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유통량이 증가하는 선물·제수용품 중심으로 농식품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체 26곳이 적발됐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지난달 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도소매 업체와 대형 식자재 마트 등 1154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거짓표시 16개소(형사입건), 미표시 10개소(과태료 175만원 부과) 등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일제 점검에는 특별사법경찰관 등 10개반 22명과 사이버전담반(29명)을 투입, 선물·제수용품에 대해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총국장 김현미)은 11일 진안군에서 진안농협(조합장 김문종)과 함께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김현미 총국장, 김문종 진안농협 조합장, 정동진 농협손해보험 정책보험단장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트랙터·SS분무기 등 농기계 30여대를 수리했다. 또 진안군 관내 농업인에게 안전 반사판 등 농기계 사고예방 물품을 전달했다.김문종 조합장은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으로 농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선제적 사고를 예방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현미 총국장은 “농기계 사고는 일반
앞으로 자산 규모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지역 신용협동조합은 이사장 선거관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해야 한다.10일 금융위원회는 국무회의에서 신용협동조합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 7월 일정 규모 이상 지역 신협의 이사장 선거관리를 선관위에 의무 위탁하도록 하는 신협조합법이 개정된 데에 따른 것이다.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개정법률에서 위임한 선거관리 의무위탁 지역신협 자산기준 1000억원 이상으로 정했다. 선거관리 의무위탁 관련 규정은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또 연금저축공제와 사고공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10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사이클 남자 매디슨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유로 선수를 환영하는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공사는 본사 1층 로비에서 장선재 감독이 이끄는 사이클팀 선수단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박상홍 선수와 은메달 수상을 한 김유로 선수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도로 종목이었던 김유로 선수는 매디슨 경기를 앞두고 3일 만에 교체 투입돼 일본 팀과 박빙의 승부를 펼친 끝에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로 선수는 “아쉬운 마음 보다는 기쁜 마음이 더 크다”면서 “장선재 감독님이 저를 믿어주셨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6일 농협정읍시지부(지부장 이재연)와 샘골농협(조합장 허수종), 정읍시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정순) 등과 함께 정읍시 정우면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방·화장실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샘골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세탁·청소 및 가재도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허수종 조합장은 “연로하신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들을 살피고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지난 6일 주식회사 에스엠엔테크(대표 이중수)를 2023년도 하반기 지역 우수 조달업체로 선정해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주식회사 에스엠엔테크는 공기청정살균기 전문제조업체로 실내 대기질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미리 인지하고 ‘AIRJOY 공기청정살균기’를 개발해 조달청 혁신제품 및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AIRJOY 공기청정살균기’는 실내 밀폐 환경에서 30~60분 이내 공기 중 바이러스 등을 90% 이상 제거 가능하다.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장단(회장 소재철)은 5일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도청 감사관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북도 기술감사팀의 주요 감사추진 분야와 부실공사 방지 및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협회는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적정 공기·공사비 반영과 시설공사의 신기술·특허공법 적용 적정화 및 건설기술인력의 탄력적 운영을 통한 부담 해소, 장기계속공사 간접비 적정 반영 및 지급 등 지역건설업계 당면문제를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소재철 회장은 “공공시설물은 예산의 절감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전기통신금융사기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금융업무시스템과 경찰청 112신고시스템을 연결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전국 지역 농·축협, 농협은행 금융점포에서 고액현금인출 또는 전화사기 피해자로 의심되는 고객 내점 시 직접 112로 전화신고를 하는 대신 PC의 금융업무시스템에 신고내용과 금융점포 위·경도 좌표 등 표준화된 형식으로 경찰에 신속히 신고해 피해를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현재까지 좌표 없이 주소정보만 제공되거나 신고형식과 내용이 달라 현장도착시 즉각적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와 금리 인상 여파로 청약통장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청약통장 해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청약통장 금리 인상 등 혜택을 강화하는 유인책을 제시하고 있지만 청약통장 해지 행렬을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4일 한국부동산원의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전북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는 총 76만71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만6900명보다 3만9725명이 감소했다.도내 청약통장 가입자 수 감소가 본격화된 시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다. 지난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1월 79
한국국토정보공사(LX) 김정렬 사장이 4일 이임식을 끝으로 3년의 임기를 마쳤다. 김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로 이행되는 가운데 어느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보다도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면서 “디지털 시대에는 공간정보가 디지털 SOC로서 핵심 인프라가 되는 만큼 국민에게 든든한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198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도시·주택 등 주요 분야를 거쳐 문재인 정부 시 2차관을 지냈으며, 2020년 9월부터 공사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김 사장은 취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가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달토끼의 가을선물’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대고객 이벤트는 NH콕뱅크 이벤트 페이지 하단의 '돌림판 돌리기' 버튼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고객뿐 아니라 콕뱅크 신규가입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농협은 응모 고객 중 총 2500명을 추첨해 ▲농협양곡 한토래 우리쌀 세트(500g 4p) 300개 ▲무럭무럭친구들 모찌쿠션 500개 ▲농협몰 적립포인트 1만포인트 700개 ▲농협몰 적립포인트 5000포인트 1000개를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김영일 본
최근 5년간 전북지역 농협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20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농협중앙회에서 받은 농협 계좌를 통한 보이스피싱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모두 3만1359건의 보이스피싱이 발생했고 이로 인한 누적 피해금액은 4626억원에 달했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7418건 115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이어 서울, 경남, 경북, 충남 순으로 피해액이 컸다.전북은 이 기간 1596건에 201억원의 피해가
한국새농민 전북도회(회장 이기성)는 지난 27일 전북교육청과 교육청 접견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서거석 전북교육청 교육감, 이기성 한국새농민 전북도회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 필요한 지식과 기술교환으로 다양한 협력사업을 도모하기로 했다.전북새농민은 전북교육청과 함께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우수 농업인력 양성, 영농시설을 활용한 현장교육 및 학생 진로 개발 방안 모색, 협약 당사자 간 공동 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등을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3 농생명산업 포럼’이 26일 전주 베스트웨스턴 호텔 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와 전북 농업’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좌장인 전북대학교 농생물학과 주호종 교수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포럼의 주제발표에는 윤종탁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탄소중립작물연구실장의 ‘전북 식량생산의 기후변화 영향 및 대응방향’, 김태곤 전북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의 ‘기후변화, 탄소중립 그리고 스마트팜’, 신원식 전라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의 ‘기후변화 대응 전북농업 방향’이란 주제 발표가 진행
기후변화가 심화하면서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 등 ‘이상기후’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북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일보와 전북개발연구소, 전북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전라북도, 농촌진흥청, 전주시가 후원한 ‘2023 농생명산업 포럼‘이 26일 전주 베스트웨스턴 호텔 세미나실에서 ‘기후변화와 전북 농업’이란 주제로 열렸다.유현식 전라일보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세계는 기후위기로 인한 엄청난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이번 농생명산업 포럼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며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6일 전주역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전북도청 및 전주시청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과 전북 쌀을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참여를 당부했다.전북농협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도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우선 13개 시군 전북농협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자체기부 및 농협, 시군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사는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나눔 활동은 영구 임대주택과 매입임대에 거주하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훈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가구 등 1000세대를 대상으로 과일 등 성수품을 전달했다.LH전북지사 관계자는 “보다 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위해 보호대상 아동을 위한 지역 창작공연과 영케어러를 위한 생필품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