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 위치한 마스크상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백구면 주민을 위해 마스크 2,500장을 기부해 고향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인 ‘마스크상사(이후수 대표)’는 백구면 출신으로 코로나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마스크 기부를 해오고 있다.이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길어지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주민들에게는 부담이 되었을 마스크가 이번 기부로 인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기부된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으로 힘들었을 백구면 주민
12일 김제시에 3번째(지역2, 해외1)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백구면의 주민들이 일손을 놓고 김제시 방역대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김제시는 확진자 최 모 씨가 진료한 25명의 환자와 접촉한 분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시내버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백구보건지소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 중에 있으며, 접촉자는 검사 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조치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고조 되고 있다.김제시는 또 보건소 1층과 백구보건지소에 대해 소독 후 업무중지 조치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진료
김제시는 2020년 제1회 추경예산보다 5.52% 증가한 9,539억 원을 편성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지난 11일 제출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9,040억 원보다 499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69억 원(5.61%)이 증가한 8,831억 원, 특별회계는 30억 원(4.43%)이 증가한 708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다.특히, 이번 추경은 김제시 재난기본소득 83억 원과 국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241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하여 위축된 소비를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김제시는 도내 중소기업 선정·육성을 위한 '전북도 스타·선도·도약기업' 공모에 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제시 기업은 스타기업에 ㈜이엔푸드, 선도기업에 ㈜엄지식품, 도약기업에 내쇼날씨앤디(주), ㈜엔시팅 총 4개 기업이다.이들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지정된 기간 동안 집중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스타기업은 3년간 경
김제시는 12일 재난상황실에서 3번째(지역2, 해외1)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코로나19 확진자 최 모 씨는 백구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로 근무 중이며, 지난 5일 서울 이태원 소재 주점 및 클럽을 방문해 11일 18:20 익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채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원광대학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확진자가 최 모 씨가 진료한 25명의 환자와 접촉한 분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시내버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백구보건지소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
김제시는 도시공원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수목의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공원의 수목 정비 사업에 나섰다.공원녹지과는 도시공원 내 수목 정비를 통해 어두운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원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문화체육공원, 신풍근린공원, 요촌1어린이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도시공원 5개소에 대해 가치지기, 고사목·위험목 제거, 이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공원의 유휴공간에 동백나무 50주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이번 수목 정비 사업으로 수목 생육 환경의 질을 높이는 한편 가
김제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12일부터 경증치매환자 쉼터를 재개한다.치매 환자 쉼터는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돌봄 부양 부담을 감소하고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보다 축소하여 운영한다.또한 쉼터 재개 전 송영(送迎) 서비스 간담회를 통하여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이동 시 대상자와의 대화를 삼가 달라는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쉼터를 이용하는 이O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블랙야크김제점(대표 최봉규)과 “효(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에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버이날에 소외되기 쉬운 홀몸 노인에게 효나 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7번째 시즌 봉사 활동으로 효박스에는 5만원 상당의 각종 식료품과 목토시, 양말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45명에게 전달했다.최봉규 블랙야크 김제점대표는 “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박스가 독거노인에게 큰 위안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코로나19로 중지됐던 2020년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김제시 관내 13개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일 소방관이 되어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면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교육 관련 기관의 교육도 대부분 중단되어 교육 수요가 높은 소방안전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갈증을 느꼈을 지역 주민과 학교의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8일 경기도 군포에서 김제시 성덕면 신등마을로 귀촌해 3代가 함께 사는 황평주(62세)가정을 방문했다.이 세대는 세대주 부부와 40대 자녀부부 4명과 초등학생인 손 자녀 4명으로 총 10명의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김제 성덕면 신등마을은 총10가구 남짓 되는 작은 마을로 주로 70대 이상의 고령자 마을로 2019년 5월에 이들 세대가 귀촌하면서 40년 만에 동네에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젊은이들의 활기가 스며들어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황평주씨의
김제시 지평선봉사대(회장 김명숙)는 지난 8일 제일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효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회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도시락과 밑반찬 나눔을 통하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지평선봉사대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도시락 준비를 위해 제일사회복지관에 모여 김치, 장조림, 떡 등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했다.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포장하
김제시는 2020년 3월 환경부 공모(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전국 하수처리장 중 2개소 선정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조건부 자동화 단계의 운영기술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시설의 지능화시스템이 구축되어 인공지능을 통한 최적의 운영이 가능, 전력비와 약품비가 44%를 차지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의 에너지절감은 물론 방류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완전자동화를 목표로 장기계획을 잡고 있는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걸쳐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ㆍ설치한다.이번 무상 보급ㆍ설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총 2,1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제소방서 전 직원 168명이 동참하여 각 세대별로 연락하고 직원이 직접 방문해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를 설치해 준다.또 주택용 소방시설 상태와 배터리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 요령도 교육한다. 윤병헌 서장은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
김제시는 LH가 주관(국토부 선정)한‘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공모’에서 ‘행복주택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공모사업 최종 선정에 따라 김제시와 LH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LH는 지평선 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부지 매입 및 주택건설비 2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김제시는 30억 원을 지원한다.건축과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공모사업 제안서 제출 및 11월 우선 후보지 선정 후, 2020년 5월 국토교통부 ‘2020년 제1차 행복주택 후보지 선정협의회 심의’를 통하여 최종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후보지는 김제 지
김제시 7일 사자탑 회전교차로에서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에 따른 생활수칙ㆍ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치행정과는 지난 6일 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개인ㆍ집단 방역과 시민 일상생활ㆍ경제활동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캠페인이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박준배 김제시장과 자치행정국ㆍ경제복지국 직원들은 ‘필요한 물건은 바로 지금, 우리 이웃에게 삽시다’라는 표어 등이 적힌 홍보물을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조해 줄 것을 시민에게 홍보했다. 박준
김제시 여성가족과는 직원 20여명이 지난 7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풍동 복숭아 농가를 찾아 두 팔 걷어 일손 돕기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하였으며, 농사일을 해보지 않아 서투른 손길이지만 농가 주에게 복숭아 열매솎기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복숭아 열매솎기 작업을 했다. 농가주 이 모 씨는 “생육과 수확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 영농이 특히 중요한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김제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소리소’가 6일 각 기관장 모임인 ‘김제시모악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관련 손소독제와 마스크 생산과정 등 지역 우수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주)소리소’ 최향자대표는 “손소독제 수출에 앞두고 김제시투자유치과와 김제자유무역지역의 코로나19 긴급 수출지원 사업의 도움으로 국내 식약처와 미국 FDA의 의약외품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최 대표는 또 “무엇보다 자체 생산시설과 기술로 코로나19 감염 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손소독제와 마스크 생산할 수 있게 되다,”며 “김
박준배 김제시장은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하여 지역 경제의 기초가 무너지지 않도록 경제도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과는 별개로 6월 중에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박 시장은 이달부터 전라북도, 익산시, 완주군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 5년간 1천억 원 지원, 신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고용안정선제대응 패키지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청년 특수시책인 청년 주택수당, 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 청년 인턴사원제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는 필드림심리힐링문화센터(센터장 이미옥)와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 및 심리지원을 위해 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유관기관 간 협력으로 정신건강 안정망을 설계하여 공동의 노력을 기하는 것으로 상담 및 치료연계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두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고위험군의 정신건강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조기개입 발판을 마련하여 향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발달을 도모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여성욱 김제시정신
김제시는 코로나-19로 경제부담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국외여비 재원을 전액 반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하기로 했다.자치행정과에 따르면 반납 예산은 해외 선진노조 연수비, 도연맹 합동연수 비용 7천7백만 원과 민간인 국외여비 1천5백만 원을 합한 9천2백만 원으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으로 편성하여 집행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이번 반납은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김공노 위원장 최지석)의 의견을 수렴하여 코로나-19의 국내·외적 확산으로 인한 국제간 출입통제 방안에 부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