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보건의료원이 백내장 수술비 지원대상 기준을 국민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퍼센트에서 120퍼센트 이하로 상향조정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 화제다. 이는 군이 백내장 수술비 지원과 관련된 조례를 개정하면서 이뤄지게 됐다.군은 현재 60세이상 어르신에게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사전 검사비와 수술비, 관리비 등 최대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은 군과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공동으로 후원한다.지난해에만 248명의 어르신이 무료안과검진을 실시해 약품 및 돋보기 지원을 받았으며, 이외에 50명의 어르신은 수술비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이하 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해 적기에 농기계 수리가 가능토록 마을 방문 순회수리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술센터는 오지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 곳곳을 방문하여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39회에 걸쳐 순회수리와 자가 정비교육을 진행했으며, 최근 구림 율리마을부터 하반기 순회수리에 들어갔다. 특히 2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순회수리 운영조례에 의거 무상으로 지원해 농기계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또한
전북 순창군이 도내 군 단위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4일 발표한 `2019년 지방자치단체 생산성지수 측정결과`에서 총 1000점 만점에 779.08점을 맞아 도내 군 단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시 단위를 포함하면 도내 14개 지방자치단체 중 2위의 기록이어서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온다. 또한 전국 5만미만 자치단체 48개 군 중 전남 장흥에 이어 2위에 기록되는 수치다.순창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생산성 우수 부문에 이름이 거론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전국 2위에 기록되며, 생산성 우수 자치단체의 반열에
순창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10월 31일까지 8회에 걸쳐 `꿈나무 공부방` 운영에 들어가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꿈나무 공부방은 아동의 기초실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학습과 아동별 수준에 맞게 진행되면서, 아동 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이번 꿈나무 공부방은 인지․언어 분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순창경찰서 유호연 의무경찰이 자원봉사로 아이들 지도에 나서고 있다.순창 청소년수련관 4층 드림스타트 공부방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되는 꿈나무 공부방은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수학 과목을
순창군이 ‘참 좋은 순창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순창군에서 주관하며 전 세대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순창군의 이미지, 인지도를 향상 시키고자 추진한다. 또한, 모바일 시장의 저변확대 및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가 되고 있는 시점에 온라인 홍보의 폭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내용은 제14회 순창장류축제, 문화예술, 관광지, 여행코스 등 순창군의 문화관광 전반에 대한 영상이나 응모자들이 참신하고 독특한 이야기 등 순창군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면 된다.공모대상은 지역과 연령에 제한 없이
순창군이 경로당 중심의 건강증진 교육을 추진하면서 마을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순창군 보건의료원은 급변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진료사업에서 질병예방, 건강증진기능 강화 등 보건지소의 다양한 역할수행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같이 추진했다고 밝혔다.특히 농촌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교통.통신의 발달, 최신 의료장비를 갖춘 민간의료기관 증가 등으로 보건지소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같은 교육은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증진프로그램은 9월초부터 관내 10개 보건지소에서 주1회
순창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소스분야의 대중 수출무역길 전망이 밝아질 전망이다. 군은 지난 23일 중국 흑룡강성 기업인협회 회장 등 관계자 10명이 순창고추장과 소스 수입을 위해 순창고추장민속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단은 군의 환대속에 고추장민속마을의 생산라인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고추장과 소스 관련 무역상담을 마쳤다. 이번 방문은 흑룡강성 기업인 협회 소속 회사들이 제품수입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일정에 순창군이 포함되면서 성사됐다. 특히 이번 방문단 중 실제 요식업 프렌차이즈와 식품회사 회장이 직접 방문해 순창 고추
순창군은 지난 18일과 20일, 이틀간 서울지역 코레일 역사를 방문하여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제14회 순창장류축제 및 관광지에 대한 홍보에 직접 나섰다. 서울지역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은 용산역과 영등포역, 광명역, 서울역 등은 18일에, 수원역은 20일에 역사내에서 순창인식 설문조사와 함께 ㈜대상에서 협찬한 청정원 고추장, 장류축제 홍보물을 들고 발로 뛰는 홍보를 실시했다.A씨는 “10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장류축제 내용을 보니 매우 다양하다”며 “긍정적으로 고려해 보겠다”’며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조태봉 문화관
순창군이 무허가 축사 적법화 이행기간 종료일인 오는 27일까지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 한해 적법화 완료에 필요한 소요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다.이행기간 연장 대상은 적법화 추진 농가 중 종료일 내에 측량을 완료 했거나, 퇴비사 설치 및 건폐율초과부분 철거 등 위반요소 해소에 적극 노력하는 농가에 한하여 연장한다. 연장기간은 농가별 진행상황을 평가해 적법화 완료까지 필요한 소요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며, 일률적인 연장은 불가하다.적법화 종료일까지 적법화가 불가한 농가는 오는 27일까지 적법화 추가 이행기간 신청서를 제출하도록 되어있지만
순창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가 순창(경천, 풍산) 장기임대 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2019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올해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사업은 계약금을 제외한 세대당 최대 1,600만원으로 최장 6년까지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창군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저소득가구 30세대의 주거안정에 기여해 왔다.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월세부담이 큰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한줄기 빛이 되는 사업으로 해마다
순창군이 지난 1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진행한 `미니-메드 스쿨과정‘을 성황리에 마치며, 건강장수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기초건강 교육 및 과학적인 의학상식을 전달하여 노후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에 대한 사전 이해와 해결방법을 제시해주는 과정을 교육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전국에서 90여명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 노후준비에 열중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서울대 조비룡 교수 등 전국에 내로라하는 노화 및 건강분야의 저명한 강사 9명을 초청해 노후 건강관리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또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지난 19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강의실에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이번 교육은 군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외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9일까지 진행했으며, 24명의 수강생 대다수 80%이상의 높은 출석율을 보일 정도로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이론 및 현장교육을 포함해 총 10강좌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식품산업 전망과 위생관리, 식품법규, 가공제품 개발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교육생들의 가공창업에 대한 도전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기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특히,
한국초등테니스연맹(회장 라귀현)가 주최하고 전라북도테니스협회(회장 정희균)이 주관하며 전라북도, 순창군, 순창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19 말레이시아 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한국대표 파견 선발전`이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순창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선수와 임원 400명이 참가하며, 출전자격은 새싹부, 10세와 12세 선수들로서, 4일 동안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순창군은 주니어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경기장 등 모든 준비를 완료하였으며, 대회기간동안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인재양성의 요람인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지난 18일 유명 방송작가인 정형수 작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정형수 작가는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1999년 mbc 베스트극장 공모작에 당선돼 데뷔하였다. 이후「상도」, 「다모」, 「주몽」등 수많은 드라마 히트작의 극본을 집필하며 유명작가의 반열에 올랐다.정 작가는 방송작가로서의 삶과 방송계의 일상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방송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감과 창의성을 길러 다양한 직업에 도전해 볼 것을 당부하는 강연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강연을 접한 학생들
순창군이 농가소득 증대와 경영안정화를 위해 융자금지원에 나선다.군은 최근 국내외 경기침체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필요 자금을 적기 지원하여 농가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새농촌육성기금을 저리(1.0%)로 지원한다고 밝혔다.특히 최근 발생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도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올 하반기 지원액은 상반기와 같은 20억원 규모로, 농업인은 5천만원, 농업법인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상환기간은 3년이다.지원 대상분야는 특용작물 재배, 가축 입식 등 농업소득 사업과 하우스 설치
순창군이 지난 17일 순창터미널에 새롭게 관광안내소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순창군의회 정성균 의장, 순창군의회 의원, 각기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관광안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이번에 새롭게 터미널에 관광안내소를 연 배경에는 순창읍을 경유해 관내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을 위해서 강천산 군립공원내 종합관광안내소외에 추가적으로 안내소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하게 됐다.안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되며, 군은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순창군 관광전반에 걸쳐 생동감 있는 정
순창군의 우수한 품질의 오미자를 직접 수확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제4회 순창 복흥 오미자 축제'가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순창군 복흥면 정산체육공원에서 열린다.순창군 복흥면 오미자 작목회(회장 박현용)가 주관하고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오미자 생산량이 부족해 열리지 않아, 올해 축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다.해발 300∼400m 내륙에 위치한 분지형 준고냉지에서 재배되는 복흥 오미자는 일교차가 크고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어 고유의 색과 향, 그리고 오미자 특유의 다섯 가지
순창군이 업무나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일본식 용어와 외래어 등 550건을 선정, 우리말로 순화해 사용하기로 했다.문서 작성 기준은 `어문규범에 맞게 한글로 작성`하고, `일반화되지 않은 약어와 전문용어 등의 사용을 피하여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여야 한다`라고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제7조 제1항과 제2항에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공문서나 행정용어에는 여전히 어법에 맞지 않는 말, 일본식 용어, 혹은 너무 어려운 한자어들이 있어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군은 최근 일본식
순창군이 논두렁에서 오케스트라 공연을 예고하고 있어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공연은 오는 26일 적성면 괴정리 일원 논그림 인근에서 펼쳐질 예정으로 순창군 홍보대사인 우슴 오케스트라가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적성면 괴정리 일원에 벼로 조성한 논그림이 곧 추수를 앞두고 있어, 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에 추수를 축하하는 음악으로 농요나 전통국악이 활용됐다면, 이번에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영농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논두렁과 오케스트라의 만남이 어떤 새로운 효과를 일으킬지도 귀추가
순창군보건의료원은 생후 6개월부터 ~ 만12세 (2007년 1월 1일 ~ 2019년 8월 31출생)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2회 접종이 필요한 경우, 병.의원에서 지난 17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하는 어린이는 적절한 면역 획득을 위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하고, 예방접종 경력이 2회 이상 있는 어린이는 1회만 접종하면 된다.또한 1회 접종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는 인플루엔자 유행기간동안 충분한 면역력 유지를 위해 다음달 15일부터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