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수급자 어르신을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지난 18일 완주군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2차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고산성모의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어르신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장기요양 재택의료 사업에서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협약에 따라 올 한해 고산성
김제시 광활면복지기동대가 거동불편 주거 취약세대를 방문해 안전손잡이와 LED전등 설치를 시작으로 올해 첫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1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안광연 복지기동대장 비롯해 16명이 참여했다. 복지기동대는 매년 뜻을 모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정수년 광활면장은 “생업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과 함께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향
교통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을 초래하는 개인형이동장치(전동킥보드와.공유자전거) 문제점으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가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18일 시는 개인형이동장치의 문제점과 현안사항 공유를 위해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김제지역 내 개인형이동장치 수는 350대에서 250대로 줄었지만 사고 위험과 보행 불편, 무단 방치 등 관련 민원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요구돼 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와 관련한 전반적인 운영
김제시가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18일 시는 지역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2유형) 창업분야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신규 선발한다고 밝혔다.청년 예비 창업가에게 지원하는 ‘힌트플러스’와 창업한 지 7년 이내인 청년에게 지원하는 ‘톡톡플러스’ 각 7명씩 총 14명에게 초기 창업 시 필요한 창업비용과 창업가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세무, 마케팅 등 역량강화 교육 및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해 지역정착을 도
김제시가 지난해 투명하고 효율성 있는 업무추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시는 조달청이 선정한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이 직접 정성주 시장에게 기관 표창과 함께 트로피를 증정했으며 조달우수 유공직원(김소영 주무관)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했다.조달청은 조달사업 발전과 조달시책에 기여한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조달서비스 이용실적, 조달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
김제시가 농업의 미래를 이끌 청년후계농·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를 모집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청년후계농은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으로 198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6년 12월 31일 이전까지의 출생자가 해당된다.후계농업경영인은 만 18세 이상~50세 미만으로 1974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6년 12월31일 이전까지 해당되며 독립경력 10년 이하여야만 신청 가능하다.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청년후계농 및 후계농업경영
김제시는 출향인 김은숙씨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김은숙씨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가 김제시의 발전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정성주 시장은“김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깊이 새기겠다”며 “기부금은 김제시의 웅비를 위한 뜻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 최대 500만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김제시민 10명 중 9명은 김제사랑상품권 사용에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김제시는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주간 고향사랑페이 앱을 통해 김제사랑상품권 사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 참여자의 92.3%가 상품권 이용에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김제사랑상품권 이용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파악해 이용자 편의 증진과 효율적인 상품권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시민 1,150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는 선호하는 유형은 카드형 상품권(92.7%)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시 모악회(회장 정성주)가 2024년 새해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기 위해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17일 진행된 신년하례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김제의 발전을 염원하고자 마련된 신년하례회에서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를 위한 축하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서기를 기원했다.이날 각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기업인들은 2024년 한 해의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위원장 강병진. 이하 시민연대)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새만금지역 관할권 확보를 위한 시민의지 결집에 나섰다.17일 시민연대는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정성주 시장, 김영자 시의장, 시민연대 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사무실 완비를 축하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지난해 1월 출범한 시민연대는 그 동안 새만금 환경정화행사, 10만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새만금 동서도로 조속결정 결의대회 추진,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반대 기자회견 등 일방적이고 불합리한 행정체제 개편 시도에 대응하기 위한 시민역량 결집의 구심
김제시 새싹협동조합(조합장 김경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을 공덕면에 기탁했다.17일 공덕면에 따르면 새싹협동조합은 면 특산품(공덕고구마, 토마토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열어 다양한 농산물 판매전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수익금 중 일부를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김경성 새싹협동조합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보내길 희망한다”며 “겨울철 한파로 힘들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상민 공덕면장은 “어려운 이웃들
김제시가 전라북도특별자치도와 함께하는 새로운 김제의 성공시대개막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17일 시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이원택 국회의원,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과 시의원,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김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축하 릴레이 응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축하 시민 플래시몹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128년간 사용되던‘전라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형 계절근로와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사업에 선정됐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비 1억 8000만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농촌형) 운영비 9000만원을 확보해 국내·외 농촌인력 지원체계를 구축하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 4촌 이내 가족초청으로 운영하며 기존의 농가 직접고용과 공공형 계절근로를 병행, 진행하게 된다.농가 직접고용은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가가 외국인 근로자에게 적정한 주거환경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제시가 나섰다.17일 시는 최근 제5기 마을세무사(2024년~2025년)에 최경열 세무사 등 4명을 위촉하고 2024년 새해 첫‘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016년부터 권역별 읍면동을 월 1회 순회하며 무료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김제지평선학당이 올해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과 입시정책의 변화에 대비해 맞춤형 대입컨설팅을 진행한다.16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지평선학당 수강생 140여 명과 ㈜종로아카데미 관계자, 강사들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지평선학당 방과후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지난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평선학당 운영을 이끌어갈 ㈜종로아카데미는 운영계획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운영진과 강사들을 소개하며, 철저한 학사관리와 업체만의 강점으로 수강생들의 학력 수준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종로아카데미는 202
김제시가 전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B그룹 최우수(2위)로 선정돼 사업비 1,600만원을 확보했다.16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는 세수규모에 따라 A그룹(1,500억 원 이상), B그룹(600억 원 이상), C그룹(600억 원 미만)으로 나눠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세 징수율, 특별징수기간 목표 달성도 등 8개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번 선정 결과는 국내외 경기침체 지속 등으로 다수의 납세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뤄낸 성과로 그 의미가 더욱
김제시가 충북 음성군과 지속적인 상생교류로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16일 시는 충북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양 도시 관계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두 도시 간 자매결연은 정성주 김제시장과 조병옥 음성군수의 끈끈한 상호 협력을 비롯해 월촌면 출향인으로 음성군에 터를 잡고 있는 조찬방 화신건설 대표가 가교역할을 하며 성사됐다.협약식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양 도시를 알아가는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이 다발생할 우려가 높은 가운데 김제시가 과수화상병의 확산 예방과 돌발 해충 사전 방제에 나선다.16일 시 농업기술센터는 식물방역법상 검역 대상병인 과수화상병의 확산 방지와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2024년 과수 병해충 방제약제 선정협의회를 개최해 적용 약제를 선정하고, 올해 과수 병해충 예찰.방제 추진방향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협의회는 과수 화상병 방제약제 총 3회분(동계방제 1회, 개화기 방제 2회)과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약제는
김제시 용지면이장협의회(회장 강상문)가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용지면에 지난 15일 기탁했다.용지면 41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협의회는 매년 용지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앞장서고 있다.마을 이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강상문 협의회장은 “요즘 주변에 힘든 이웃들이 많은 것 같아 이번 기부로 용지면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지
김제시가 산업농공단지 기업인들과 첫 소통의 장을 열었다.16일 시는 새해를 맞아 9개 산업농공단지 기업인 협의회 운영에 노고가 많은 관계자를 격려하고 관내 기업 발전을 위해 한해 동안 열심히 근로한 모범근로자들을 표창하는 신년 기업인 간담회를 지난 15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성주 시장, 경제복지국장, 투자유치과장 등 시 관계자와 관내 산업·농공단지 협의회장 9명, 모범근로자 표창 수상자와 모범근로자 기업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인들에게 지난 2023년 사업성과와 2024년 기업 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