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농협(조합장 이희창)이 농협의 수익 일정부분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삼례농협(조합장 이희창)은 지난 30일 농협 조합장실에서 완주군 삼례읍에 소재한 삼례여중학교와 한별여자고등학교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에 지역사랑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삼례농협 지역사랑기금은 삼례농협을 이용하는 고객이 예금을 하거나 삼례농협 카드를 이용할 경우 예금액 또는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삼례농협에서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조성된 기금은 완주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고객들의 은혜에 보답코자 앞으로 소외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쓰여진다.이번
완주군이 드림스타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3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0일 경주에서 열린 ‘전국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2015년~2016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에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 받았다.사업운영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기본구성, 사례관리, 서비스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홍보, 아동발달영역별 맞춤형통합서비스 등 총 6개 분야, 12개 영역, 32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수상으로 완주군 드림스타
완주군이 규제개혁 추진실적 중간점검 보고회를 갖고 군민불편 해소와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규제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지난 달 31일 완주군은 군청 부군수실에서 김홍기 부군수를 비롯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전국규제지도 및 정부합동평가 규제개혁분야 평가 향상을 위한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법령 위임조례 개선실적, 규제개선 건의과제 발굴실적 등의 보고가 이뤄졌다.또한 기업하기 좋은 완주를 위해 기업체감도 높은 자치법규에 대해 법령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규제완화를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으고, 새 정부 정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2017년 창업보육센터(BI) 보육역량강화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BI 보육역량 강화사업’은 창업보육센터의 전문분야별 특화된 기업육성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BI 보육기능 강화 및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호원대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총 13억5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호원대는 이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사업운영을 위해 전북생물산업진흥원, 한국탄소융합기술원 등 총 5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화산업인 농생명분야와 I
군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미숙)는 지난 31일 아동복지시설 일맥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은 군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유선우 군산시의원이 함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위문행사에 참여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보다 안정되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머니의 마음으로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 임피면사무소에서 복지담당공무원으로 근무 중인 홍철기(7급, 44, 사진)주무관이 시 월간 문예지인 ‘시와 표현’이 공모한 2017년 제7회 신인문학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홍 주무관은 지난 2012년 전북도민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으며, 이번 ‘파프리카를 먹는 카프카’외 4편을 통해 신인상 수상함으로써 신춘문예와 문예지에서 모두 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내년 첫 시집 발간을 위해 준비 중인 홍 주무관은 “신인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도 두렵기도 하다”며 “부족한 재주지만 앞으로 시를 통해 군
군산시 설림도서관이 야간체험프로그램 ‘꽃 글씨 쓰기’를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6월 14일, 15일 양일간 진행되는 것으로 꽃을 주제로 한 문학작품을 읽은 참여자들이 그 감상을 드라이플라워를 통해 표현하는 공예체험활동이다.모집인원은 아동 20명, 성인20명으로 프로그램 접수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참여는 군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설림도서관으로 직접 방문접수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u
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는 아름다운 통로, 군산에서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나눔을 통해 장애의 벽을 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장애인 예술제의 준비가 한창이다.군산시는 지난 30일 군산시장애인연합회(회장 장종진)가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새만금 장애인예술제’ 오디션이 지난 30일 어린이공연장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이번 오디션은 장애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아름다운 손빛 수화, 하모니카 연주, 기타 밴드 등 6개의 공연팀을 선발, 오는 9월 본행사인 새만금장애인예술제를 준비하고자 예행연습을 실시했다.장종진 군산시장애인연합
맹독성 발암물질인 비소가 함유된 지정폐기물을 폐석산에 매립한 폐기물처리업체와 운반업체 관계자들이 구속기소 됐다.전주지검 군산지청 형사1부는 익산시 낭산면 폐석산에 비소가 포함된 폐기물 20만톤 가량을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관리법 위반 등)로 폐기물 재활용업체 전 대표 A(66)씨와 운반업체 간부 B(54)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배출업체로부터 허위 성분시험 성적서를 발급받아 재활용이 불가능한 지정폐기물을 일반폐기물로 둔갑시켜 폐석산에 매립해 총 50억원 가량을
완주군이 양귀비 개화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완주군은 내달 16일까지 전라북도, 시군, 검찰청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양귀비, 대마의 불법재배를 철저히 단속키로 했다.집중 단속대상은 양귀비·대마 밀경작 및 밀매 사용자, 기타 관련 사범, 주택 주변 및 농가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야산 등에 양귀비· 대마를 파종하거나 자라도록 방치하는 행위 등이다.양귀비는 경작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 관상용 재배까지도 단속대상이 되므로 발견 즉시 뽑아서 소각 폐기해야 한다. 단 한주라도 재배하면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저촉된
완주군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난 29일 김홍기 부군수는 완주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ONE-STOP 협의체와 무허가축사 축사가 설치된 축산농가를 찾아 무허가축사 적법화 현장회의를 실시했다.이날 김 부군수는 축산농가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완주군 무허가축사 적법화 ONE-STOP협의체에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했다.또한 축산농가에게는 내년 3월 24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해야하므로 기간 내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전북투어패스 인기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30일 술테마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해 전북관광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 자리에는 관광객들을 비롯, 인근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전통주를 시음하고, 술지게미, 고소미 쿠키 체험 등 다양한 박물관 프로그램을 접했다.또 2017 신나는 예술버스 일환으로 개최된 콘서트로 가요메들리, 트로트 비보이, 퓨전난타, 클래식 현악 등 80분간 다채로운 콘서트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박성일 군수는 “계절의
완주군이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6만9874필지에 대해 31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는다.30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 특성을 조사해 산정한 지가를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완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단위면적당 가격이다.완주군의 2017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9.4% 상승했다.이는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를 위해 실거래 가격에 비해 공시지가가 낮은 전주시 인근지역을 중심으로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기 때문으로
박성일 완주군수가 30일 이서면에 소재한 지방행정연수원에서 3~4급 고위정책과정 교육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달인 33년의 경험과 농토피아 완주’를 주제로 명품 특강을 진행했다.박성일 군수는 이날 특강에서 새만금특별법, 세계소리축제, 동학농민혁명 등의 사례를 통해 33년의 공직생활 경험담을 소개하면서 관리자의 역할과 자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 군수는 “고위공직자라면 미래지향적 생각, 진정으로 군민을 위하는 마음가짐, 상식과 원칙에 맞는 리더십 등을 발휘해야 한다”고 역설했다.또한 민선6기 지방선거 당시 어려운 여건에서도 당선된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이 지난 30일 서울 국회의사당 후생관을 찾았다. 농협중앙회 무주군지부(지부장 이정환)에서 주관해 직거래 장터로 열린 이날 행사는 6월 24일부터 개최되는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시작을 알리고 반딧불 농 · 특산물을 홍보 · 판매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황정수 무주군수와 유송열 군의회의장, 군의원 및 곽동열 무주농협조합장, 양승욱 구천동농협조합장, 이정환 무주군지부장을 비롯한 무주군청과 의회, 농협, 그리고 업체(무주반딧불조공법인, 무주머루와인과 임실치즈 자회사 러밋 등)관계자 등 40여
기후변화로 인해 폭염발생 빈도 및 강도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무주군이 ‘2017년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기간으로 정한 무주군은 폭염대응 T/F팀(총괄상황반,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실시간 폭염정보를 공유하고 폭염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특별히 노약자와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폭염담당부서 공무원, 노인돌보미 등) 719명이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거나 안부전화 등으로 세심하게 살피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교육과 홍
무주사진가협회(회장 이윤승)는 지난 29일 경기도 인천시 부평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제12회 부평향토원로작가회(회장 김경중)와 6월 4일까지 개최되는 교류전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두 단체 간에 우의를 다지고 반딧불이와 태권도의 고장 무주, 6월 24일부터 개최되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홍보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사진가협회는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 구천동계곡, 부남 래프팅, 야생화, 반딧불축제, 낙화놀이 등 무주군의 아름다운 풍경과 축제 이야기를 다룬 다양한 사진들을 선보였다.무주군사진가협회 회원들은 이날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정기호)는 휴가철을 대비해 자동차 관련 민원발생 소지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하고 신뢰받는 거래질서의 확립을 위해 6월 중 자동차 매매업, 정비업, 폐차업 등 자동차관련 업체에 대해 관련 협회와 합동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점검내용으로는 ▲자동차관리 사업체의 등록기준 준수여부 ▲주행거리계 조작 ▲자동차성능기록부 미발급 등 부당 매매행위 여부 ▲중고품, 신품 고지 후 정비여부 ▲견적서 적정 발부 ▲수리부분 하자 기간 내 하자 정비이행 여부 ▲과거 적발업체, 민원발생 업체에 대한 중점
군산시는 관내 18만 9583필지에 대한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군산시는 지난 12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의견제출 지가에 대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가졌으며, 이날 위원회에서 심의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최종결정하고 군산시 홈페이지(http://www.gunsan.go.kr 부동산→ 개별공시지가열람)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도록 공시했다.또한 토지이용상황 등 토지특성이 같으
군산시는 국제화 역량 강화와 통역봉사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30일 ‘제3기 군산시 외국어 통역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4월 새롭게 구성된 외국어 9개 언어권의 통역 봉사자 6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의 통역활동과 시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과 함께 참석자들 간 화합과 소통으로 유대감 형성을 위한 간담회의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정회상 군산시 국제관계 명예자문대사가 세계화 시대에 있어 통역의 언어성과 문화성에 관한 주제로 직접 강의해 참석자들에게 강한 동기 부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