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우수 후계농업경영인을 적극 지원한다.3일 완주군은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5년 이상(2019년까지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에 종사 중인 자 중 우수한 자를 선발해 정책자금 등의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2024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접수는 오는 19일까지로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인에 대해서는 시군 후계농업경영인 심의위원회, 전문검증기관(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의 평가 후 6월 초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자는 시·군별로 배정하
완주군에 들어설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법정 검사기관인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가 곧 위용을 드러낸다.3일 완주군은 총사업비 499억 원을 투자해 테크노밸리 2산업단지 연구시설 용지에 건설 중인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가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의 기관으로 수소용품(수소추출기, 수전해 설비, 수소 연료전지)과 수소용품 제조설비에 대한 평가·인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한국가스안전공사(수소안전검사처)에서 운영하며 고객지원동 내 벤처기업 유치와 검사·세미나를 통해 유동 인구만 약 5,000명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진산)는 지난 3일 임실소방서(서장 한동규)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관내 유관기관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캠페인의 일원으로 지난 3월 26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교육지원청에 이어 임실소방서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실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한 임실소방서 직원 6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이진산 지부장은 “임실소방서의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농협은 임실지역 상생발전과 지역사회에 늘 보탬이 되도
완주군이 서울에서 귀농귀촌설명회를 열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군은 지난 2일부터 양일간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지원센터(서울 방배동 소재)에서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2024년 1차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개최했다.‘빛나는 귀농귀촌, 완주로 완주해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귀농귀촌 사례발표 및 1:1 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했다.특히, 귀농귀촌 지원정책 설명에서는 귀농귀촌 뿐만 아니라 인구‧청년‧공동체 등 도시민들에게 필요할 정보를 통합적으로 전달해 높은 관심
완주군이 수확기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를 위해 ‘2024년도 유해야생동물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현재 완주군은 수렵면허 보유기간, 포획실적 등을 고려해 전문 수렵인 27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년도 3월 31일까지 멧돼지, 고라니 등의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는 활동을 벌인다.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군청 자원순환과(290-2662)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수확기 피해방지단이 포획활동에 나선다.수확기 피해방지단원들은 멧돼지 포획시 철
완주군이 동상면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이어 상수도 개발사업을 추진,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크게 높이고 있다.시원한 계곡과 대아수목원, 대아저수지 등 뛰어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동상면은 그동안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하수도 정비가 이뤄지지 않은 일부 지역은 자체 정화조를 활용해 왔다.완주군은 이 같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해부터 대아, 수만지구의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해 왔다.산천, 은천마을이 있는 대아지구는 총 사업비 111억 원(국비 66억 원, 지방비 45
삼계면 청년회(회장 노규철)와 자율방범대(대장 박정희)가 지난 2일 삼계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삼계면 청년회는 평소 이웃들을 위한 봉사 및 지역의 대소사에 적극 참여 및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관내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따듯한 도움을 주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이웃돕기성금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노규철 청년회장은“현재 물가 인상 등으로 모두가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임실군이 추웠던 날씨가 서서히 사그라지면서 군민들에게 봄 향기를 선사하기 위한 꽃단장을 마무리했다. 군은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관내 도로변 및 화단에 7만 1천여 본 계절꽃을 식재했다. 특히 이번에 심은 팬지, 비올라, 데이지 등은 화사하면서 꽃샘추위에도 잘 견딜 수 있는 꽃으로, 올해 새로 개통한 아도교 주변에도 꽃박스를 추가했다. 또한 임실의 관문인 갈마 및 봉황인재학당 회전교차로에는 형형색색 무늬화단을 조성하여 운전자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이 제공된다. 향후에도 제초 및 보식 작업 등으로 쾌적하고 아름다
임실군은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 임원 4명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임실군에 고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 고상철 회장, 김장근 부회장, 임병언 부회장, 김학로 이사가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사격연맹은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사격장이 임실군 청웅면에 위치하여 2021년 고상철 회장이 당선되기 전까지 심 민 군수가 당연직으로 사격연맹 회장을 역임하는 등 임실군과 특별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고상철 회장은“전북특별자치도의 사격 종목 발전을 위해 종합사격장 운
임실군이 처음으로 벚꽃과 자전거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보여줄‘2024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연다. 군은 지난달 30일과 31일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에 이어 전국 자전거 동호인 1100여명이 참가하는 그라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오는 6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회장 유정환)이 주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전국 최상위 자전거대회이다. 군은 지난 벚꽃축제에 이어 이번 자전거대회가 벚꽃 만개 시점에 열린다는 점에서 앞선 축제 때 제대로 피지 않은 벚꽃
전국원전인근지역동맹 행정협의회(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금정구청장)가 3일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한 단체장 임시회를 개최했다.금번 회의에서는 부안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행정협의회 전년도 예산 결산 ▲2024년 추경예산 편성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방안 마련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안건에 대해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 날 회의에서 행정협의회 23개 지자체는 2024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열띤 논의에 이어 지방재정법 개정에 누락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일 부안군 관내 대형 숙박시설 리조트를 찾아 화재예방 지도 및 체계적 대응을 위한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행정은 봄철 화재예방안전대책 일환으로 화재 위험성 및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대형화재 위험 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소철환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행정지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을 통한 자율안전관리 상시 운영체계 강화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등 안전관리 당부 ▲소방안전관리 실태 및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안전 당부 ▲화재예방 안전규칙 준수 의견 수렴 및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고사포야영장 내 무인판매장(운영: 내츄럴팜)에서 발생된 판매금액의 일부를 부안군에 기부하였다고” 밝혔다.무인판매장은 2019년 지역사회 내 영농조합법인의 판로 지원 및 홍보를 위해 고사포야영장 내 조성되었으며, 판매물품은 지역특산품(뽕잎차, 옥수수 등)으로 야영장을 이용하는 탐방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무인판매장 운영기업인 내츄럴팜은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에 판매금액의 일부를 지역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동 기부금이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화재 시 국가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은 국가핵심기반시설(에너지, 보건의료, 정부 중요시설 등), 산업단지, 문화재, 지하연계복합건축물, 전통시장 등으로 화재 발생 비율에 비해 화재 피해가 상대적으로 높아 경제적 피해가 큰 대상물이다. 관내 특별관리시설물 현황으로는 지정문화재 11개소, 지하구(전력, 통신) 4개소, 발전소 4개소이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전기·가스 등 분야별 화재안전조사 ▲관계인·관리자 주관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유익하고 알찬 여행을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일 무주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객들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와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무주군에는 영어 해설사 3명을 포함해 총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11월 / 10:00~17:00, 12~2월) 무주향교를 비롯해 최북미술관&김환태문학관과 무주반디랜드,
무주군이 올해 233개 농가를 대상으로 1천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11월 라오스(노동사회복지부)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폰홍군을 방문해 현지 근로자들을 직접 면접하는 등 사전 절차(인터뷰, 체력검정 등)를 밟아 왔다. 군은 지난 1일 입국한 29명을 우선 7개 농가에 배정했으며, 이들은 건강검진(마약검사 포함)과 근로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후 3일부터 본격적인 일을 시작하게 된다. 나머지 11명도 26일에 입국할 예정으로 3개 농가에 투입될 예정이다.이로인해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2일 새만금국가산업단지 사업현장과 인근 내초마을 등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은 이날 산업단지 준공 공구 내에서 잡초와 쓰레기 제거 활동을 하면서 산업단지 내 이용객의 불편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했다.이어 내초마을에서는 마을 길거리 청소는 물론 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인근 공원 청소도 함께 벌였다.안재호 새만금산업단지 사업단장은 “쾌적한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名品 새만금국가산업단지’의 이미지 제고하고,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산업단
임실군이 봄철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4개소로 이곳에서는 22종 838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받을 수 있다. 특히 파종기 등 11종 63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여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또한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임실경찰서(서장 최규운)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 치안에 총력을 다한다. 임실경찰서는 2일 경찰서 2층 소통방에서 최규운 서장을 주재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비안전활동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빈틈없는 선거 치안을 확보하고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임실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공명정대하고 질서 있는 선거를 치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공정성과 안전 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보관소와 사전투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교실을 진행한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어린이 심폐소생술(CPR) 체험은 일상생활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하는 기회가 된다.행복완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이달부터 9개월 간 진행한다.체험교실은 ▲어린이 성장발달지표(신장, 체중) 측정 ▲차에서 안전벨트 매기, 올바른 횡단보도 걷기 등 일상생활 안전교육 ▲심폐소생술(CPR)의 정의 및 중요성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119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