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이 29일 중앙당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민주당은 5월부터 야당이 되는 만큼 견제능력과 소통역량, 전문성 및 지역을 고려했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입법부대표로 임명되어 민주당의 새 원내지도부에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김 의원은 국회에서의 30년 경험으로 입법전문가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점을 존중해 발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임기 동안 지역균형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정활동도 반영된 결과로 읽혀진다.김 의원은 전북권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새 원내지도부에 포함된 것이어서 향후 중앙당 내에
오는 6.1지방선거 전주시장선거에 나서는 우범기 예비후보는 28일 ‘청년밀착정책’의 하나로 ‘전주형 청년임대주택’ 공약을 발표했다‘전주형 청년임대 주택’은 청년가구 주거안정과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임대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는 방식이다.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전주에 거주하고 신청일 기준 만 19세∼만 39세 청년이다.지원금액은 33㎡ 규모 주택은 임대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10만원을 지원하고, 85㎡ 규모는 임대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15만원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이들이 자녀를 출산하면 추가혜택도 주어진다.
농가 등 금융소외 계층의 가계 건전성 제고와 서민금융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 이원택(김제·부안)의원은 28일 농가 등 금융소외 계층의 서민금융 기능 강화를 위한‘조세특례제한법’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은 농어민 등 금융소외계층의 자산형성을 통해 가계 건전성을 제고하고, 서민금융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농축협, 수협, 신협 등 조합 등의 예탁금에 대하여 이자소득을 비과세하고 있으며, 해당 법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된다.아울러 2023년 1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하여는 5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작업에 시동을 걸고 나섰다.전북도당 등 전국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설치 안건을 의결하는 등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한 것.28일 민주당중앙당에 따르면, 이날 오전 비대위 회의를 열고, 전북도당 등 전국 16개 시·도당 공관위 구성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다만 세종시당은 이번주 중 공관위가 구성 되는대로 안건을 통과 시킬 예정이다.특히,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는 전국 시도당 공천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아주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적용하자는 의견이 주를 이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 대변인에 오영환 의원과 이수진 의원이 임명됐다.박홍근 원내대표는 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초선인 오 의원은 소방관 출신으로 지난해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때 이낙연 전 대표 캠프에서 활동했다. 이 의원은 한국노총 의료산업노조 위원장 출신 비례대표로 노동·보건 의료계 인사로 분류된다.전략 부대표에는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고민정 의원이 내정됐다. 원내수석부대표로는 앞서 진성준 의원이 임명됐었다.
“낙후된 전북경제를 살리고, 무너진 호남의 정치를 복원하는데 밀알이 되고 싶다”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로 맹활약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은 이 같은 말로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소신을 드러내며, 인수위 방향성과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이 의원은“전북에 정성을 기울이고, 경제와 민주주의의 진정한 발전을 만들어 나간다면 전북도민들도 마음을 열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면서“그런 차원에서 국민의힘에 쓴소리를 마다하지 않겠고, 가능한 오른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막는 역할도 할 것이다. 또한 협치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북 최대 빅매치가 되고 있는 전북도지사 선거전이 정치권의 이목을 집중시켜가고 있다.지역 특성상 더불어민주당의 초강세 속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후보군들이 뛰어들면서 본선보다 역대급 경선전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것.특히, 현재까지 거론되는 후보군 수를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2∼3배수 경선 가능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른바 ‘빅 3’에 포함되기 위한 후보군들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으로 보인다.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에서는 송하진 전북지사가 3선 도전이 확실시 되
172석의 거대 야당이 될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사령탑에 ‘친이재명계’인 3선 박홍근(서울중랑을)의원이 24일 선출됐다.이로써 민주당은 친문재인계에서 친이재명계로 당내 권력구도의 재편이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민주당은 이날 오후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박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사전 후보등록 없이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1차 투표 결과 박 의원과 박광온, 이원욱, 최강욱 의원이 재적의원 중 10% 이상의 득표를 얻어 2차 투표에 진출했고, 이중 상위 득표자인 박홍근 의원과 박광온 의원이 3차 투표에서
6.1지방선거가 D-6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24일 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했다. 특히, 민주당은 여성·청년 공천 확대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오는 27일부터 구체적인 논의에 나서기로 했다.다만, 전북도당을 비롯한 상당수 시도당에서는 단지 나이와 성별 등 생물학적 기준으로 할 때 수준이하 후보들이 공천을 받을 수 있어 이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한 제도개선 마련도 요구된다.먼저, 민주당은 이날 오전 지방선거기획단 첫 회의를 열고, 여성과 청년 공천을 늘리자는데 거듭
더불어민주당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6·1 지방선거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앙당은 지방선거기획단을 출범시키고, 이에 발맞춰 전북도당도 공천기조를 조율하는 등 공천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먼저, 중앙당은 23일 오전 지방선거기획단을 구성해 지방선거 공천과 후보 검증 기준을 마련에 나섰다.특히, 청년들의 정치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광역·기초의원의 30% 이상 청년 공천 의무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조오섭 비대위 대변인은 이날 비대위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많은 청년들이 정치 입문할 수 있도록 문호를
정읍시장선거에 나서는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은 22일“아이 낳을 곳 없고, 아이 치료할 곳 없는 정읍의 저 출생은 당연 한 것” 이라며 “정읍을 임신, 출산, 육아가 편리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공공 의료 인프라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최 전 행정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금 정읍의 임산부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전주나 광주로 산부인과를 다니고 있다. 임신 하는 순간 정읍에 사는 것이 불편함으로 느껴지고 있다” 며 “공공 산부인과를 설립해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최 전 행정관은 “공공 산
정운천 전북도당위원장이 위원장으로 활약했던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본부 산하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가 해산되고, 농어업상생발전포럼으로 공식 출범했다.22일 정 의원실에 따르면, 그동안 농어업상생발전위원회는 농림축산‧해양수산 각 분야별 68개 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전문가를 비롯한 8,700여명이 참여하여 농림어업 단체와의 정책협약 체결, 윤석열 당선인의 농정공약 및 지속가능한 농림어업을 위한 정책 제안을 해왔다.정 의원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농업예산 홀대, 청년농어가 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정실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의원은 22일 군산시 학생들의 학습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10억9,2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군산 산북초등학교 본관동 52실에 대한 외부창호 교체 및 별관동 3개 화장실 보수에 사용될 예정이다.군산 산북초 본관동은 신축 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외부창호의 단열성능이 저하되어 학생들의 수업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격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우려마저 제기되어왔다.또한, 증축 후 20년이 지난 별관동 역시 화장실 배관 부식에 따른 누수와 악취 발생은 물론 세면
6·1 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광역·기초의원 선거구 획정 문제를 두고 여야간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지면서 지선 파행이 불가피해지고 있다.선거구마다 기초의원을 최소 3인 이상 뽑는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는 문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이견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러한 분위기 속에 이번 전북지역 지방선거가 역대급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여의도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 시한은 지난해 12월1일로, 이미 시한을 3개월 이상 넘긴 상태이지만 여야간 이견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윤호중, 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중앙위원회 인준을 받기로 결정했다.이로써 당내 일각에서 절차상 문제 등을 이유로 제기된 '윤호중 사퇴론'은 일단락되는 수순이다. 민주당은 오는 24일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오는 25일 당무위, 다음달 1일 중앙위가 열릴 예정이다.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비대위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중앙위원회를 해야 한다. 당무위원회에 중앙위를 소집해달라는 안건을 부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대변인은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윤호중·박
더불어민주당 김수흥(익산갑)의원이 주민들로부터 직접 현안과 민원을 듣겠다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는 ‘다정다감 익산’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서, 김 의원은 지난 17일 평화동을 시작으로 18일에는 인화동, 중앙동, 마동을, 21일에는 신동과 남중동을 각각 방문해 지역 주민들을 만났다.각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과 통장, 새마을회, 부녀회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김수흥 의원과 지역구 기초의원을 향해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다.김 의원은 주민들이 생활하면서 겪고 있는 작은 불편사항부터 인구감소문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의원은 21일 전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작품전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구축을 통한 전북 예술 대전환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북지역의 문화와 살아 숨 쉬는 예술혼은 전북 예술문화가 가진 강점이다”며 “전북의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예술인에 대한 지원책이 나오고 있지만 예술인의 입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인에 대한 상시 지원시
6.1지방선거가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지방선거의 메인이벤트라 할 수 있는 전북지사 선거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재선급 이상 또는 중진급 전직 국회의원도 더불어민주당 경선 참여가 기정사실화 되면서, 이른바 ‘별들의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21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20대 대선이 막을 내리고 지방선거 주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전북지사 선거 구도가 새롭게 짜이는 모습이다.특히 송하진 지사의 3선 수성에 전.현직 국회의원들의 도전이 잇따르며 전북지사 민주당 경선전이 결국, 다자구도로
더불어민주당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윤호중 비대위원장은 20일 당 안팎에서 쏟아진 비상사퇴 요구를 일축하며 민주당 쇄신 방향을 제시했다.선거 과정에서 여야 모두 공약한 코로나19 대책 등 민생 대책은 물론 부동산 세제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내용이다. 미뤄둔 정치개혁·언론개혁·검찰개혁도 완성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두달여 앞으로 다가온 6.1지방선거부터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해 대선에서 약속한 다당제 구축을 실천하고, 또 당내 공천방향 등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윤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72석 거대 야당의 첫 원내사령탑이란 점에서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초.재선으로만 이뤄진 전북에 지역구를 둔 의원은 역시 보이지 않는다. 다만, 전북연고 고창출신의 4선 안규백(서울동대문갑)의원만 도전의지를 보이고 있다.20일 민주당에 따르면 오는 24일 치러지는 이번 원내대표 선거는 교황 선출 방식인 이른바 '콘클라베' 투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입후보와 선거운동 없이 치러지지만, 물밑에서는 이미 치열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우선 4선인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