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시애틀경제개발공사(GSP)와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2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도는 카이스트에서 시애틀 경제개발공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지사, 브루스 해럴 미국 시애틀 시장, 브라이언 수렛 GSP대표 외 마이크로소프트(MS), 보잉사, 아마존 관계자 등 투자사절단 약 70여명이 참석했다.시애틀 경제개발공사(GSP)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시 경제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경제개발 지원기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보잉, 아마존 등의 32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해외 기업 및 투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김관영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에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융합하는 디지털 농업 전환 선도에 앞장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소관하는 ‘AI융합 지능형 농업 생태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6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은 과기부의 5대 권역별 초광역 협업사업 ‘인공지능 지역확산 추진방향’의 일환으로 지역의 강점과 특징을 바탕으로 권역별 지자체 간에 협업으로 AI 선도 프로젝트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호남권 AI 지역확산 사업’은 전북자치도 주관으로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284억원 등 총
대한민국 농생명수도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 영토를 유럽으로 확장에 나선다.21일 도에 따르면 도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에 농생명분야 신청 준비에 나선다.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2027년까지 955억 유로(약 138조원)을 지원하는 세계 최대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이다.과기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호라이즌 유럽 가입 협상이 지난 3월 타결됨에 따라, 아시아에서 첫 준회원국이 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도 EU 연구자와 동등하게 연구과제에 참여해 연구비 펀딩과 선진화된 연구
▲당선을 축하드립니다. 도민들에게 당선 소감 부탁드립니다.군산시민 여러분의 뜻을 받아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는 큰 영광이자 큰 책임을 부여받은 것이기도 합니다.군산은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며 발전해온 도시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와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그 과정에는 군산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이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군산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요구를 듣고 반영하여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이번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실행해야 할 공약은 어떤 것이 있고, 어떠한 실행 전략을 갖고 계신지새만
전북특별자치도가 향토기업이 지역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18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고창 소재 식품 선도기업인 참바다영어조합법인(대표 김종학)을 찾아 기업 관계자, 지원기관 등과 식품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2002년 설립된 참바다영어조합법인은 어류와 육류로 간편식을 제조하는 전문업체로, 도의 경영개선지원, 가공설비구입 지원 등을 통해 식품 제조, 유통 분야에 전문성을 키워 매년 1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해당 기업은 전북자지도 서남권의 대표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새만금 관광 MICE(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18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김 청장은 최근 운영을 개시한 인천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방문해 새만금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했다.영종도 복합리조트는 엘이디(LED)를 활용한 특색 있는 광장과 대규모 아레나 등을 조성해 콘서트, 시상식 등이 개최되고 있다.이날 김 청장은 아레나, 오로라, 로툰다, 카지노, 컨벤션 등 시설을 방문해 이용객들의 수요·반응·전망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새만금의 여건에 맞춘 MICE(마이스) 산업 유치 전략 등을 논의했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도정 역량 제고에 나서고 있다.18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실‧국장, 팀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포스코홀딩스 박성진 고문이 강사로 참여했다.‘벤처생태계와 지방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박성진 고문은 “벤처생태계는 신기술 연구 결과를 상용화하는 효율적인 툴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사업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며 “혁신의
전북특별자치도에 대용량, 고출력(1MVA급) 무정전 전원 장치(UPS)의 표준모델 개발과 안정성 평가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1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가 실시한 ‘무정전 전원 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대용량·고출력 UPS 표준모델 개발과 연계한 안전성 평가시스템 및 사고대응 실시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북자치도가 완주군과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전기안전연구원)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긍정평가 조사에서 전국 2위 자리를 차지했다.17일 도에 따르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3월 광역단체장 긍정평가 일반지수에서 김 지사의 긍정 평가는 66.2%로 전월 대비 1.2%p(전월 65.0%) 상승했다.김 지사는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김영록 전남지사(67.5%)에 이어 전국 2위다.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지난해 10조 원이 넘는 투자유치는 물론, 새만금 투자진흥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판로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17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전북지원단 등은 해외 유망 바이어들을 초청,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수출 상담회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한 ‘2024 붐업코리아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해외 유망 바이어 중 일부를 전북자치도로 초청해 도내 기업과의 수출 상담 기회를 마련했다.상담회에는 미국, 독일 등 9개국, 15개사의 바이어가 방문했고, 도내 미용, 식품, 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의 54개 중소기업이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들과 함께 새만금 수질개선에 나선다.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민간단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 하천주변 비점오염원 제거, 불법 쓰레기 투기·소각 감시, 수질보전 관련 교육·홍보 등의 새만금유역 수질보전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지난 1~3월 민간 공모를 통해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개 단체를 확정했으며, 단체별로 1800만원(총 7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단체별로 추진하는 사업은 쓰레기 등이 산재된 하천변에 집게 등 쓰레기 수거용 장비를 비치하여 플로깅 거점 설치
전북특별자치도가 데이터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다.17일 도에 따르면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술 창업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해당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도내 7년 이내 데이터 분야 스타트업에 사업화 자금, 기술개발 및 컴퓨팅 자원, 투자유치 활동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한다.도내 7년 이내 데이터 기반 서비스 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 컴퓨팅 자원, 데이터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 및 민간투자사를 통한 투자IR 지원 등을 통해 데이터 기업의 압축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제22대 국회에 입성한 전북지역 국회의원들의 역할론이 부상하고 있다.이는 지역에 공공기관을 유치할 경우, 기관에 따라 지역경제를 비롯해 지역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많은 파급효과를 내는 만큼, 지자체 간 유치경쟁이 치열해 지역의 정치력에 따라 성패를 가를 수 있기 때문이다.16일 전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정부는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추진하면서 상반기 중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기본계획’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지자체 간 유치경쟁
새만금개발청이 입주기업 활동 지원과 기업투자 확대를 위한 정책발굴에 나선다.16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활동 지원 및 기업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연구 용역을 추진한다.이번 정책연구과제는 입주기업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요구사항을 우선으로 반영했으며, ▲새만금 간선도로망(3X3) 완성 방안 ▲대기·기후환경 개선 방안 마련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관광 발전 방안 연구 등이 포함됐다.새만금개발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새만금 투자유치의 주요한 축인 관광 분야의 민간기업 투자가 촉진되고, 지
새만금개발청이 최근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기업 유치가 증가함에 따라 투명한 토지공급을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16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사업지역 토지공급 기준을 기업 유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일부 개정해 15일 새만금개발청 누리집을 통해 고시했다.조성원가 산정체계는 과다한 조성원가 인상을 억제하기 위해 상한이 없는 판매비와 6%이내 일반관리비 비율을 판매비와 일반관리비 합계 6%를 초과할 수 없도록 개선하고 인접 개발 지구를 통합하여 조성원가를 산정토록 하여 수심이 깊은 매립사업 등에 있어서 개발지구별 사업비의 과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소통의 날’ 행사에서 직원들에게 전북특별법 특례의 실현을 위한 국가 예산확보에 총력을 당부했다.16일 도에 따르면 이날 김 지사는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와 명사 초청 특강 및 이달의 혁신주인공 시상을 진행했다.김 지사는 “특별자치도 시행한 지가 만으로 3개월이 지났다. 기존의 일에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들이 추가되었지만, 도민들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기 때문에 살기 좋은 전북을 위해 우리가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도
제21대 국회에서 전북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이 추진했던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즉 대광법 개정이 사실상 폐기 수순을 앞둔 가운데 제22대 국회에서는 해결점을 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간 전북자치도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중추도시인 전주시의 생활인구가 100만명 이상으로 대도시인 광주권(30만 8495통행/일)과 유사한 전주권의 광역교통 통행량(26만 1612통행/일) 등의 근거로 대도시권 범위를 인구 50만 이상의 도청소재지인 도시 및 그 도시와 같은 교통생활권 지역으로 확대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자란 과일을 제공하기로 했다.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관내 30개 초교를 시작으로 도내 379개 초교에서 방과 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만 33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간식을 제공한다.이번 과일 간식 제공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초등돌봄교실 과일 간식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올해부터는 도가 자체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도내 379개 학교, 1만 3300여명 학생들에 연간 31회 과일 간식이 공급하고 등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0년 만에 전북지역 10개 전체 선거구를 석권했다.또 이번에 당선된 10명 의원의 당선횟수는 총합 26선으로 중량감을 갖춰 그간 정치권에서 전북지역은 초·재선 의원들로 구성돼 다소 지역의 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했다는 비판을 종식하고 산적한 지역의 현안 해결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에 본보는 제22대 국회에서 해결해야할 전북지역 현안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살펴보기로 했다. /편집자 ‘전라북도’는 2022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