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오후 12시 45분께 무주군 적상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A씨(60대)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임야 0.1ha가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교회에 있던 A씨의 아궁이에서 사용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신주 제조공장에서 40대 근로자가 중장비에 깔려 숨졌다.11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전신주 제조 공장에서 근로자 A씨(40대)가 중장비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A씨는 전신주를 만드는 틀을 운반하다 이 장비가 머리 위로 떨어져 변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방산을 등산하던 50대 등산객이 원인불명의 이유로 쓰러져 숨졌다.11일 전북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10분께 전주시 황방산을 등산하던 A(50대)씨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의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주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폭행하고 도주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전주 덕진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2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께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상가 주차장에서 B씨(20대)를 폭행 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나체 상태였으며, 의식을 잃고 머리에 피를 흘린 상태였다.다행히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CCTV 분석을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전주시 완산구 A씨의 자택에서 긴급체포했다.경찰은 A
전국적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본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투표소 내에서 불법촬영을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10일 전북경찰청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씨(40대)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25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투표소에서 카메라로 촬영하는 등 인터넷 방송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주변 유권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투표장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인근 지구대로 임의동행했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말했다.
도로에 누워있던 70대 남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 군산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위반) 치사 혐의로 현직경찰관 A경위(40대)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1월 25일 오후 10시 10분께 익산시 마동의 한 아파트 정문 앞 도로에 누워있던 B씨(70대)를 차로 친 뒤 아무런 응급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고 있다.차량에 치인 B씨는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A경위는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B씨는 술을
승용차를 몰던 30대 운전자가 도로에 멈춰있던 트럭을 들이받아 숨졌다.9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0분께 전북 장수군 계복면 통영대전고속도로 하행선 덕유산 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던 A씨(30대·남)가 도로에 서 있던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당시 트럭은 1차로에서 도로 보수 작업을 위해 정차해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세워져 있던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고창에서 지게차가 전도돼 40대 운전자가 숨졌다.8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20분께 전북 고창군 고창읍의 한 도로에서 A씨(40대)가 운전하던 지게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명치 등을 크게 다친 A씨가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연석을 밟아 지게차가 균형을 잃고 전도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전북 정읍시 소재 유리제품 제조업체에서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숨졌다.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2시 50분께 정읍시 소재 한 유리제품 제조업체에서 해머드릴을 사용해 폐수처리시설 내 참전물 제거 작업을 하던 A씨(30대)가 감전 사고를 당했다.A씨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노동당국 관계자는 “해당 업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며 “전기선 접지 불량으로 누설된 전류에 감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8일 오전 6시께 전북 익산시 팔봉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5분 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주택 1동(144㎡)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제의 한 자동차부품 공장에서 불이 나 수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 7일 오후 1시 45분께 전북 김제시 순동의 한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 일부(110㎡)가 소실되고 자동차 부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 5,1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난 5일 오후 11시 40분께 전북 정읍시 칠보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40분 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1동(820㎡)이 전소됐으며 돼지 43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9,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지나가던 행인을 협박하고 신고를 하지 못하도록 휴대폰을 빼앗아 던진 폭력조직원이 구속됐다.전북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특수협박 혐의로 전북의 한 폭력조직원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전주시 효자동 신시가지 일대에서 지나가던 행인 B씨(20대)에게 “부모를 죽이겠다”고 협박한 후 신고를 하지 못하게 핸드폰을 빼앗아 던진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는 술에 취해있던 상태였으며, B씨와 과거 한 차례통화만 한적 있을 뿐 우연히 마주치자 시비를 건 것으로 드러났다.경찰관계자는 “A씨는 과거
임실에서 경운기가 전도돼 70대 운전자가 숨졌다.5일 전북 임실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5분께 전북 임실군 오수면의 한 축사 앞 농로 내리막길에서 A씨(70대)가 운행하던 경운기가 미끄러져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운기 운전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빗길에 운전하던 중 경운기 조작에 실수한 것 같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3일 오후 6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군장대학교 생활관 2층에서 불이 나 25분 여만에 진화됐다.당시 상주해있던 관리자 A씨가 소화기를 이용해 신속히 자체 진화했으며, 화재경보 비상벨을 누른 후 학생들을 대피시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규모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수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편취해 조직에게 전달한 40대가 구속됐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전주시 완산구에서 B씨(80대)를 상대로 통장과 비밀번호를 받아 4억 5,000만 원 상당의 현금을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으로부터 “사용하고 있는 통장이 범죄에 연루돼 있다”는 말에 속아 수거책인 A씨에게 통장과 비밀번호를 그대로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달 31일 서울 압
3일 오전 3시 55분께 전북 익산시 낭산면의 한 디스플레이 소자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건물 일부(30㎡)와 기계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또 근로자 A씨(20대)가 양 무릎에 찰과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도로를 달리던 경차 운전자 60대가 건물을 들이받아 숨졌다.2일 전북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고창군 고창읍의 한 삼거리에서 경차를 몰던 A씨(60대·여)가 인근 체육관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출동한 119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전북 임실의 한 축사에서 한 근로자가 지붕 공사 중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9시께 전북 임실군 소재 한 농장에서 지붕 교체 작업 중이던 A씨(40대)가 5m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당시 A씨는 채광창 교체 작업 중에 발을 디디고 있던 채광창이 무게를 못 이기고 파손돼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크게 다친 A씨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경찰과 노동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익산시에서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A씨(20대) 등 4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익산시 신동 일대의 원룸에 주차된 오토바이 4대와 전기 스쿠터 3대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지난 2월 10일부터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날 이들이 함께 사는 자취방에서 긴급체포한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 등은 “이동수단이 필요해서 훔쳤다”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