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와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상호협력 및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박맹수 총장과 정종순 군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원광대 본관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인프라 혜택을 공유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원광대는 장흥군의 유치원과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 체험 학습 지원과 입시정보를 제공하고, 원광대 시설 이용 및 장흥군 특산물 판매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장흥군은 우드랜드와 통합의학 컨벤션,
익산의 승마 기대주 김시현(전북제일고 2년) 학생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정헌율 시장은 13일 김시현 학생을 초청해 국가대표 선발을 축하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김시현 학생은 중학교 1학년인 지난 2017년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에서 중·고교와 대학생까지 출전한 학생부에 출전해 처음으로 전국을 제패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 2018년과 2019년, 2020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전국승마대회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김시현 학생은 “지역의 최연소 승마 국가대표로서 학업과 훈련에 매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선수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 업소에 지급되는 전북도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가 17일부터 시작된다.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시설 30개 업종, 8천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전북도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상 지난해 12월 30일 이전 개업하고 신청일 기준 영업 또는 휴업 중인 코로나19 행정명령 이행 30개 업종으로 시설당 80만 원이 지급된다.유흥시설(5종)을 포함해 음식점(식당·카페), 실내·외 체육시설, 숙박시설, 목욕장업, 이미용업, 종교시설, 학원(교습소 포함)·독서
전북농업기술원(원장 박경숙)은“파프리카의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해 재배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알기쉬운 파프리카 병해충 매뉴얼」책자를 발간해 1월 말부터 농가에 배부한다”고 13일 밝혔다.파프리카는 화려한 색상과 식감으로 우리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 작물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많은 현대인의 식탁을 책임지는 채소 중 하나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수출 위주로 재배가 되어 국내 소비는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았으나, 2020년도 생산량의 63%인 51.6천톤을 국내에서 소비하는 등 내수시장도 상당히 증가했다.시설원예 작물인 파프리
익산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200만원 상당의‘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첫만남이용권은 출산가정의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모든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지급된 포인트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된다.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
익산시가 아파트 총량관리제로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에 나선다.13일 시는 아파트 과잉공급을 방지하기 위해 2만9천세대를 총량으로 설정한 공동주택 총량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익산지역은 오는 2026년까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6천161세대, 평화지구 1천382세대, 송학촉진지구 866세대, 중앙동 포스코 741세대 등 민간 아파트 2만2천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공급물량이 많아지면서 과잉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도내 최초로 총량관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이어 시는 신규 아파트가 적정한 분양가로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분양가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 평택시 물류센터 신축 공사장 화재 관련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에이디오인프라코어에 대해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이번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됐다.창고시설은 적재물이 많고 기계설비 및 냉동창고 설치 등으로 일반 건축물에 비해 화재에 취약하기 때문에 관계자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소방ㆍ방화시설 작동상태와 비상구 관리 및 피난장애물 설치여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토목환경공학과 김권식 교수가 국토교통업무 및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원광대 토목환경공학과를 졸업한 김권식 교수는 졸업 후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도로와 상하수도 설계 및 사업 관리를 담당했으며, 모교 교수로 부임한 이래 발주, 설계, 시공, 유지관리로 이어지는 공공 및 민간의 사업관리 체계와 불합리한 제도, 시공성이 결여된 설계과정 자문 및 심사에 참여해 공기단축과 원가절감 등 국토교통부 원가 혁신에 기여 해왔다.김권식 교수는 “건설 분야 경험을 바탕으로 재학생들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최정길)은 12일 2021년도 보훈테마활동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에 국가보훈처장상을 전수했다.보훈테마활동은 청소년에게 보훈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훈 체험 프로그램이다.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2021년 한해 ‘정의로 만든 역사, 정의역 랜선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4·19혁명, 5·18민주화운동 등 민주 역사를 학습하고, 미디어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가이드 영상을 제작하는 캠페활동 등을 펼쳤으며 전문가들의 컨설팅과 평가를
익산시 영등2동 아이사랑유치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등2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200kg을 기탁했다.기탁된 사랑의 백미는 저소득 다자녀 가구와 독거노인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아이사랑유치원은 2016년부터 6년째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사랑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 꾸준히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또한, 아이사랑유치원은 지난해 10월 원생 122명이 직접 책을 만들어 출판기념회를 열고 마련한 수익금 전액 약 50만원을 기부했다.평소 나눔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준 학부모와 교직원들의 적극
익산시가 축산농가에 ICT 기술이 접목된 맞춤형 관리 시스템을 지원해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12일 시는 올해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융복합 확산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축산분야 ICT사업은 축사 온·습도, 환기 상태를 원격으로 자동 관리해 가축 생육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개체 이상 징후를 사전에 신속하게 파악해 그에 따른 맞춤형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이 사업은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FTA 등 대외 개방에 대응할 목적
익산시는 올해 아동수당, 디딤씨앗통장 등 아동복지 지원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아동수당은 개정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지급대상이 기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만 8세 미만인 아동(2014년 2월 1일 이후 출생아동)이 만 8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달까지 아동수당을 받을 수 있다.전산시스템 개편 등으로 본격적인 지급은 오는 4월부터 시작되며 1~3월분은 소급해 지원될 예정이다.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 지원 한도는 월 5만원에
전북농업기술원은 12일 올해 벼농사 준비는 우량품종의 종자확보에서부터 시작되니 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우량품종은 현장의 품종 수요를 받아 생산한 보급종 외에도 시군별 자체 채종포산, 고품질 벼 생산 시범포산, 기타 종자사업소 증식종,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한 종자 등 다양하다.지난해 전북지역 벼 재배면적은 11만 4천ha로 이중 ‘신동진’ 품종 재배면적은 7만 3천ha로 전체 재배면적 중 64%를 점유했고, 이삭도열병 등 벼 병해충이 다발생 해 큰 피해를 봤다.이는 벼 출수기에 태풍과 가을장마가 겹치면서 이삭도열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는 한국종교문제연구소와 함께 13일 온라인 학술대회(줌 ID: 561 033 6216, 암호: 3844)를 개최한다.‘종교의 무엇이 폭력이 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원장의 기조 발표 ‘종교의 무엇이 폭력이 되는가: 그 역전을 위한 평화학적 제언’을 시작으로 제1부 종교와 폭력, 제2부 동북아시아의 종교 갈등과 폭력, 제3부 종합토론이 이어진다.제1부에서는 이슬람주의의 폭력성: 지하디 살라피(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동학농민전쟁과 한국자생종교에서의
익산시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완료율 50%를 달성했다.시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코로나19 접종자 수는 1차 접종 24만 523명, 2차 접종 완료자 23만 6천107명, 3차 접종(추가) 13만 9천1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익산시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은 84.9%이며 3차 접종률은 50%를 보이고 있다. 이는 3차 접종률 전국 평균 41%와 비교해 9%나 높게 나타난 수치이다.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3차 접종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일 0시 기준 60세 이상
익산시는 11일 푸른 익산 조성과 5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민간부문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오는 2023년까지 5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과 함께 민․관 협력하여 다양한 생활권역 숲에 나무 식재를 계획하고 있다.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난 한 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00만 그루 나무심기 민간참여 부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기업․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참여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감사패 대상자는
익산시가 청년들의 고용안정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을 지급한다.시는 오는 21일까지‘전북형 청년수당’참여자 4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형 청년수당은 취업 초기 낮은 임금을 보전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만 18에서 39세 청년 중 공고일 기준 도내에 1년 이상 거주했고 현 근무지에서 1년 이상 근무한 청년들이다.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면서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들은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더 많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환자 안전사고 예방 시스템 인식과 안전 문화 정착으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주간 라운딩을 강화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매월 주제를 가지고 원내를 라운딩 점검해 병원 환경을 환자중심으로 개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달에는 최근 치료 중인 항암화학요법 치료 분야와 환자에 대해 집중적인 안전 라운딩을 펼칠 계획에 있다.원광대병원은 환자안전 사고 방지, 의료 서비스 향상 시 지켜야 할 원칙 준수 여부, 수술 및 치료 등 의료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
익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월 11일 부터 화재다수 발생대상에 대한 화재원인 분석 및 취약요소 제거, 안전관리실태 점검 등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소방 특별조사는 익산 관내 동일대상에서 5년간 화재 2건 이상 발생 대상 40개소 중에서 임야화재 등을 제외한 특정소방대상물 29개소에 대해 실시한다.그중에도 5년간 3건 이상으로 화재발생이 잦은 대상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관리자의 관심당부 및 재 화재 예방을 위해 건물 내 취약요소 제거, 보와요청 등 화재예방컨실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화재다수 발생대상의 원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학생군사교육단이 2021년 학군단 설치대학 국방부 평가를 비롯해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군교) 학군단 종합평가, 육군교육사령부 학군단 종합평가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원광대는 국방 분야에서 특성화된 우위 유지를 위해 학군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학군단에서는 이러한 대학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내실 있는 운영으로 매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특히 2020년에는 전국 대학에서 처음으로 학군교에 ‘원광수목존’을 조성함으로써 전국 학군단 설치대학의 교목 및 교화 기증 릴레이 행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