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1 17:44
박아론
도내 병원 응급실 10곳 중 6곳 정도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이 가운데 일부 지역 응급실의 경우 24시간 운영 원칙을 지키지 않는 곳도 많아 도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관계기관은 특별한 제제조치 없이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일고 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응급실은 모두 19개소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개소(전주 1), 지역응급의료센터는 5개소(전주 2, 군산 1, 익산 1, 남원 1), 지역응급의료기관은 13개소(전주 1, 군산 2, 익산 1, 정읍 1, 남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