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3시께 전북 남원시 쌍교동의 한 당구장에서 불이나 영업주 A씨(50대)가 양다리에 2도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이 화재로 1동 4층 중 1층(161㎡)과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여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석 연휴 무주 덕유산에서 50대 등산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30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전북 무주군 설천면 덕유산 향적봉 인근에서 산행 중이던 A씨(50대)가 심정지 상태로 쓰러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헬기를 동원해 CPR 등 응급처치와 함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치료 중 끝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30일 오후 12시 10분께 전북 남원시 금지면 고리봉 주변 해발고도 388m 지점에서 A씨(50대)가 등산 중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씨의 슬개골이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어 소방헬기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소방 관계자는 "가을철 등산객들이 많아지는 만큼 사고 발생률이 높다"며 "산행 시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에서 실종됐던 40대 여성이 수색 20시간 만에 발견됐다.29일 전북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전북 장수군 장계읍 계남면 양신마을 인근 도로에서 A씨(40대·여)가 수색 20시간 만에 구조됐다.발견 당시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 28일 오후 6시 55분께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뒤 종적을 감췄다.신고를 받은 경찰·소방 등 관계 당국은 약 40명의 인력을 투입해 이틀간 수색 작전을 벌였다.관
장수에서 40대 여성이 실종돼 관계당국이 수색에 나섰다.29일 전북 장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 55분께 경찰 112 상황실에는 "자신의 친구가 죽으려 한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수색에 나선 경찰·소방 등 관계당국은 휴대폰 추적 등을 통해 같은 날 오후 5시 40분께 장수군 계남면 인근에서 실종자 A씨(40대·여)의 차량이 CCTV에 찍힌 것을 발견했다.이에 관계당국은 수색 첫날 소방 18명, 의용소방대원 18명, 경찰 8명 등 44명의 인력과 장비 14대(소방 5대, 경찰 4대, 기타 5대)를 투입했다. 수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다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김제경찰서는 무면허운전 혐의로 A씨(2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김제시 요촌동 한 터미널 승강장 입구에서 아반떼 차량을 몰다 승강장 간이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조사결과 A씨는 브레이크를 밟으려다 실수로 악셀(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무면허 상태였으며, 해당 차량은 렌터카인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당시 A씨가 음주 상
시끄럽다며 흉기를 들고 이웃들을 찾아가 협박한 60대 선원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로 A씨(60대)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 5분께 군산시 문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정자에 모여있던 B씨(60대) 등 십 여명의 이웃들에게 흉기를 들고 찾아가 "시끄럽다 조용히하라"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조사 결과 A씨는 "이웃들의 대화 소리에 잠을 못 자 홧김에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26일 오전 8시 50분께 전북 정읍시 이평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화재로 병아리 부화장에 설치돼 있던 건조기 등이 타 소방서추산 2.8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양계 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술을 마신 채 택시기사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폭행 혐의로 A씨(20대·여)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7시 20분께 술에 취한 채 택시 기사를 폭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상해를 입히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인근 지구대에 인치했다. 인치된 상태에서 A씨가 경찰관을 할퀴는 등 난동이 지속됐고, 이에 경찰은 A씨를 인근 유치장에 구금했다.조사 결
전주지역 홀덤펍에서 사행성 게임을 운영한 업주 등이 검찰에 넘겨졌다.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도박개장 등 혐의로 A씨(30대) 등 1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과 덕진구 만성동, 금암동 등 일대에서 홀덤펍을 운영, 손님들에게 불법 도박 장소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홀덤펍은 술을 마시며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운영은 합법이지만 게임에 사용되는 칩을 현금으로 환전 등 할경우 불법에 해당된다.‘전주지역 홀덤펍에서 현금 거래로 이어지는 도박을 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에
25일 오전 8시45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부우회도로 전주IC 입구 부근에서 후방 연쇄 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해당 도로에 한때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10시15분께 전북 완주군 고산면의 한 축사 창고에서 불이나 40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창고 일부(9㎡)와 태양광시설 등이 타 소방서추산 3,5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24일 오전 10시30분께 전북 순창군 금과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강천산 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60대) 등 일가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또 사고 수습을 위해 일부 차로가 통제되면서 해당 도로가 한때 정체가 이어졌다.경찰은 달리던 차량이 균형을 잃고 난간을 들이받은 뒤 전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4일 오전 8시35분께 전북 정읍시 소성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나 1시간 1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기계실 일부와 집기류 등이 소실 돼 소방서추산 2,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지난 22일 오전 8시 50분께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일대 농로에서 지게차가 전도돼 운전자 A씨(50대)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의식이 없는 채 발견된 A씨는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좁은 비포장도로에서 전날 비로 인한 미끌림으로 추정,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22일 오전 4시50분께 전북 부안군 위도항 인근 해역에서 어선 A호(2.99톤급, 승선원 4명)가 암초에 좌초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위도파출소를 급파했다.사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승선원들이 모두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암초로부터 선박을 떼어네는 이초 작업을 실시했다.이초 완료 후 사고 선박 A호가 자력항해가 가능한 것을 확인, 격포항으로 입항시까지 근접 안전관리를 실시했다.해경 조사 결과 A호는 오전 4시경 조업차 격포항에서 출항하던 중 어둠 속에서 방향을 잃어 암초에 걸린 것으로 파악됐다.해경 관계자
이웃과 술을 마시다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살해한 50대가 구속됐다.전북 군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전 2시 25분께 군산시 개사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옆집에 거주하는 B씨(50대·여)와 술을 마시다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B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CPR 등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A씨는 범행을 저지른 후 “자신이 B씨를 죽였다”고 경찰에 자진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21일 오후 12시25분께 전북 완주군 소양면의 한 교회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A씨(90대)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분여 만에 완진됐다.이날 화재로 해당 보일러실이 소실되고 일부 외벽이 그을렸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21일 오전 2시 5분께 전북 정읍시 농소동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불이 나 3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1층으로된 건물 295.47㎡ 중 101㎡와 파쇄기 1점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3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70대 운전자가 몰던 1톤 트럭이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들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했다.20일 전북 남원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5분께 남원시 조산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A씨(70대)가 몰던 1톤 트럭이 B씨(70대·여) 등 2명을 잇달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으며, C씨(70대)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사고가 난 횡단보도는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로 파악됐다.음주운전은 아닌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전방주시를 태만해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정확한